한국마사회가 5월부터 경기도와 전라북도 초등학생 1천5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승마교실을 연다. 개인당 10일간 실시하는 승마교실의 강습비용은 총 30만원으로 이중 50%인 15만원은 마사회가 부담하고 9만원(30%)은 지방자치단체에서 책임져 실질적으로 참여학생이 부담하는 금액은 6만원(20%)이다. 승마는 어린이들에게 학교, 학원, 집 등 제한된 공간에서의 부족한 활동을 도와 성장에 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초·중·고생 80명을 대상으로 3개월간 승마를 시킨 후 신체 발육 조사한 결과 좌우 어깨 균형이 바로 잡히고, 하체 근력이 늘어났을 뿐 아니라 평균적으로 초등학생은 1.5㎝, 중학생은 0.5㎝나 키가 자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정서 안정이나 교우관계, 학교 적응력도 좋아진 것으로 밝혀졌다. 마사회 관계자는 “승마강습을 받는 장소는 사고를 대비한 보험가입 여부와 교관의 자격, 승마장 시설 적합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했기 때문에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허벅지 부상으로 5경기 연속 결장했다. 추신수는 29일(이하 현지시간) LA 에인절스와의 홈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도 햄스트링(허벅지 뒤쪽의 근육과 힘줄) 부상으로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지난 24일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왼쪽 햄스트링에 통증을 호소하며 교체된 이후 5경기째 결장이다. 이날도 애런 커닝햄이 우익수, 아스드루발 카브레라가 3번 타자를 맡아 추신수의 자리를 메웠다. 추신수는 이날 오전 홈구장인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가벼운 훈련을 마친 뒤 “이틀 전보다 나아졌다”고 말했다. 그는 “더 이상 쉬고 싶지 않다. 5월 1일부터 열리는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 3연전에는 합류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매니 악타 클리블랜드 감독은 “29일 훈련을 지켜보고 문제가 없으면 5월 1일 경기부터 복귀토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장해 9타점, 타율 0.237(59타수 14안타)을 기록했다. 클리블랜드는 이날 4-0으로 에인절스를 눌렀다.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18·서울 세종고)가 국제체조연맹(FIG)이 주관하는 월드컵 시리즈에서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메달 획득에 성공했다. 손연재는 29일 러시아 펜자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결선 후프 종목에서 28.050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1위 알리아 가라예바(아제르바이잔), 2위는 다리아 드미트리예바(러시아)가 차지했다. 손연재는 다른 종목에서는 곤봉 27.050점, 리본 27.300점, 볼 24.050점을 기록해 개인종합 6위에 올랐다. 손연재의 종전 월드컵 시리즈 최고 기록은 개인종합 10위였다. 손연재는 예선에서도 후프 27.900점, 볼 28.125점, 곤봉 27.675점, 리본 28.500점으로 총 112.200점을 받아 개인종합 4위에 오르며 처음으로 전 종목 결선에 진출했다.
대한야구협회(KBA)는 30일 프로와 아마추어 야구가 상생하기 위해서는 프로야구 제10구단 창단을 서둘러야 한다고 주장했다. KBA는 성명에서 “아마추어 야구의 실력파들이 좁은 프로의 문을 통과하지 못한 채 해외로 떼밀리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10구단을 만들어 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뛰게 해야한다”고 밝혔다. 야구계는 제9구단인 NC 다이노스의 내년 1군 진입에 맞춰 10구단을 창단해야 한다는 측과 10구단 창단이 시기상조라고 주장하는 측이 팽팽히 맞서 있다. KBA는 “구단 이기주의로 10구단 창단에 반대하는 일부 구단은 한국 야구 발전을 위해 의식을 바꿔야 한다”고 지적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최장수 당구 3쿠션 대회인 2012 용인백옥쌀배 제9회 경기도오픈 3쿠션 전국당구대회가 지난 28일 예선을 시작으로 7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대한당구연맹이 주최하고 경기신문과 경기도당구연맹, 용인시체육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디펜딩챔피언’ 조재호(서울시체육회·국내랭킹 1위)와 김경률(서울시당구연맹·랭킹 2위)을 비롯한 국내 3쿠션 상위랭커와 경기도 간판선수인 황득희(수원시당구연맹·랭킹 11위), 박인수(의정부시당구연맹·랭킹 22위) 등 총 358명(등록선수 297명, 동호인 61명)이 출전했다. 28일 열린 예선전은 수원시 권선구 소재 유플러스당구클럽과 센츄리당구클럽, 의정부시 신곡1동 박인수당구클럽, 고양시 덕양구 TPO당구클럽 등 총 4곳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29일엔 유플러스당구클럽에서 본선 32강·16강이 치러졌다. 이후 본선 8강전부터 결승전은 오는 5월 3일부터 이틀간 용인시 기흥구 유타워 지식산업센터 1층 로비에서 벌어진다. 국내 내로라 하는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에서 예선은 30점 단판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본선 32강·16강은 40점 단판, 본선 8강부터 다시 30점 단판 토너먼트로…
수원 블루윙즈가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 도내 라이벌 성남 일화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선두자리를 굳게 지켰다. 수원은 28일 수원월드컵경기장(빅버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10라운드에서 성남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에벨톤C와 스테보의 연속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했다. 올 시즌 홈에서 열린 6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한 수원은 최근 6경기 연속 무패행진까지 이어가며 7승2무1패 승점 23점으로 선두 자리를 이어갔다. 반면에 최근 3연승을 달려 9위까지 뛰어오른 성남은 기세가 한풀 꺾였다. 수원은 경기시작 2분 만에 어설프게 선제골을 내주며 불안하게 출발했다. 수원의 골키퍼 정성룡이 성남 진영에서 날아온 볼을 주먹으로 쳐낸다는 것이 성남 공격수 에벨찡요 앞에 떨어졌고 에벨찡요가 그대로 오른발 슛으로 수원의 골망을 가른 것. 선제골을 내준 수원은 서정진을 이용한 왼쪽 돌파로 만회골 사냥에 나섰지만 좀처럼 성남의 골문을 열지 못한 채 전반을 0-1로 마쳤다. 성남에 선제골을 내준 수원은 후반 시작하자 마자 만회골을 뽑아내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성남진영 중앙을 돌파하던 스테보가 오른쪽 측면으로 밀어준 것을 박종진이 잡아 오른발로 센터링 한…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의 연예인 축구팀인 FC MEN이 일본 연예인팀인 FC GEININ과 친선경기에서 극적으로 승리했다. FC MEN은 지난 28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동일본 대진재(大震災) 부흥지원 자선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JYJ 맴버 김준수의 결승골에 힘입어 FC GEININ을 5-4로 제압했다. 전반 28분 선제골을 빼앗긴 FC MEN은 상대팀의 자책골로 1-1 동점을 만들며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들어 골 공방전을 펼치며 팽팽한 접전을 이어가던 FC MEN은 후반 39분 신기현의 골로 4-3으로 앞서며 승리를 예상했지만 후반 42분 다시 한 골을 내줘 무승부로 경기를 마감하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추가시간에 배우 이완이 일본 FC GEININ의 왼쪽 측면을 돌파하다 얻은 프리킥 찬스때 김준수가 차분하게 오른쪽 골문으로 공을 밀어 넣어 5-4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한편 동일본 지진피해 1주년을 맞아 당시 아픔을 되새기고자 마련된 이날 경기에 앞서 인기그룹 JYJ 멤버 김준수의 쌍둥이형 주노(김준호)와 몬스터 아이돌로 소개된 5인조 꽃미남 그룹 멘(M.E.N)의 특별무대가 꾸며져 분위기를 이끌었다. 이어 FC MEN의 단장을…
“경기도에서 처음 열리는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인 만큼 반드시 종합 1위에 올라 3년 연속 대회 종합우승을 이어가겠습니다.” 내달 1일부터 고양시를 비롯한 수원, 성남, 부천, 평택 등 5개 도시 14개 경기장에서 열리는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324명(선수 178명, 임원 및 보호자 146명)의 선수단을 이끌고 출전해 종합우승 3연패에 도전하는 한성섭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홈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 반드시 우승할 것을 다짐했다. 한 총감독은 “이번 장애학생체전이 각 학교의 중간고사 기간과 겹쳐 선수 수급에 어려움이 많았고 탁구의 경우 세계농아인탁구대회와 일정이 겸쳐 전력이 전년도 보다는 다소 하락될 전망”이라고 밝힌 뒤 “그러나 경기도에서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주어진 전력으로 최선을 다해 반드시 종합우승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한 총감독은 이어 “지난해 7관왕에 오른 김세진(수영)이 검정고시 준비를 준비하면서 대회에 출전할 수 없게 됐고 역시 7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던 조기성(수영·광주탄벌중)과 4관왕 이인국(수영·안산 성포중)도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다. 또 세계농아인탁구대회에 경기도 선수 4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출전하면서 전
성남시와 광주시가 제27회 경기도볼링협회장배 시·군대항볼링대회에서 나란히 1, 2부 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평택 K2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1부 남자부 5인조전에서 합계 4천110점(평균 205.5점)으로 용인시(4천50점)와 수원시(3천981점)를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이어진 1부 여자부 5인조전에서도 합계 4천34점(평균 201.7점)을 기록해 군포시(3천668점)와 안양시(3천654점)를 꺾고 우승을 차지한 성남시는 종합점수 26점을 획득, 안양시와 용인시(이상 21점)을 제치고 1부 종합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또 2부 광주시도 여자부 5인조전 우승과 남자부 5인조전 준우승에 힘입어 종합점수 31점으로 가평군(27점)과 안성시(24점)을 제압하고 정상에 동행했다.
경기도내 등산 동호인은 물론 1천200만 도민들을 위한 ‘2012 경기사랑 생활체육 등산대회’가 29일 이천시 설봉산 일원에서 펼쳐졌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생활체육회, 국민생활체육경기도등산연합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이원성 도생체회장, 이재율 도 경제부지사, 조병돈 이천시장, 박흥석 도등산연합회장을 비롯해 도내 등산동호인 등 총 1천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의 개회식은 오는 5월 20일까지 ‘도자, 나눔 그리고 휴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제26회 이천도자기축제의 개최 장소 이천시 설봉공원에서 진행돼 참가한 동호인에게 각종 도자기 전시뿐만 아니라 체험행사와 다양한 이벤트 공연 등도 선보였다. 한편, 올해 처음으로 도입돼 1·2부로 나뉘어 시행된 ‘화합상, 질서상, 환경보호상’ 등 3개 분야에 대한 시상은 경기도등산연합회 집행부 및 진행요원의 종합평가를 토대로 화합상은 부천시와 가평군이, 질서상은 수원시와 양평군이, 자연을 아끼고 환경을 보전하는 의미의 환경보호상은 시흥시와 광주시가 각각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