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3연전 첫날 경기에서 허벅지 통증으로 교체된 추신수(30·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이틀째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추신수는 24일(이하 현지시간)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8회 만루 찬스에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쪽의 근육과 힘줄) 통증으로 교체됐다. 매니 악타 클리블랜드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추신수가 햄스트링이 굳는 듯한 증상을 겪었다”고 말했다. 이 때문에 추신수는 25일 열린 두 번째 경기 선발 명단에서 빠졌다. 이날 추신수가 맡던 우익수는 애런 커닝햄이, 3번 타자는 카를로스 산타나가 대체했다. 추신수는 지난해에도 캔자스시티의 왼손 투수 조너선 산체스가 던진 직구에 맞아 왼손 엄지 뼈가 부러지는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다. 추신수는 이번 시즌 15경기에 출장해 9타점, 타율 0.237(59타수 14안타)을 기록하고 있다.
최명준(과천시청)이 제1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에 올랐다. 최명준은 25일 경북 안동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남자부 1천600m 계주 결승에서 이현우, 김광열, 조일(이상 과천시청)과 팀을 이뤄 3분24초40으로 고양시청(3분25초81)과 국군체육부대(3분56초83)를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최명준은 대회 첫 날 400m 우승에 이어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여자부 1천600m 계주에서는 염은희가 육지은, 장예은, 오세라(이상 김포시청)와 팀을 이뤄 3분49초89의 기록으로 시흥시청(3분53초66)과 충남 논산시청(3분59초73)을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전날 400m 계주 1위에 이어 2관왕에 등극했다. 남자부 창던지기에서는 정상진(용인시청)이 79m21로 구윤회(충북 음성군청·71m43)와 박원길(인천시청·67m35)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고 800m에서는 홍인기(남양주시청)가 1분52초66으로 김재열(경북 포항시청·1분52초86)과 이준완(국군체육부대·1분54초67)을 제치고 1위에 입상했다. 이밖에 여자부 800m에서는 안다빈(성남시청)이 2분13초39로 김가이(화성시청·2분15초56)와 이다빈
‘전국 장애학생들의 스포츠 축제’인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내달 1일부터 4일까지 고양시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과학기술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는 16개 시·도에서 2천710명의 선수단(선수 1천615명, 임원 및 보호자 1천95명)이 참가한다. 장애 유형에 따라 절단 및 기다장애, 시각장애, 청각장애, 지적발달장애 등으로 구분돼 초등부와 중학부, 고등부로 나눠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육상, 보치아, 골볼 등 11개 정식종목과 볼링, 배드민턴 등 2개 시범 종목, 플로어볼과 디스크골프 등 2개 전시 종목까지 모두 15개 종목이 진행된다. 지난 4회 대회와 5회 대회 떄 잇따라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 3연패에 도전하는 경기도는 324명의 선수단(선수 178명, 임원 및 보호자 146명)을 파견한다. 도는 11개 정식 종목 중 팀이 없는 골볼과 배구를 제외한 9개 종목에서 45개 이상의 금메달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다. 한편 개회식은 5월 1일 오후 3시부터 고양체육관에서 열리는 사전행사는 홍보영상물 상영에 이어 노홍철이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이 진
잔디스키는 스키 슬로프 위에 인조 잔디를 심어 눈이 오지 않는 계절에도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한 레저스포츠다. 지난 1960년대 독일에서 스키부츠에 롤러를 단 부츠가 개발됨으로써 생겨났으며 이후 영국에서 인조잔디가 개발되자 잔디스키는 스키동호인들이 사계절 스키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레포츠로 각광받게 되었다. 우리나라에서는 1983년 남양주시 소재 천마산스키장(현 스타힐리조트)에 인조잔디 슬로프가 설치되면서 소개됐다. 현재는 스노우 스키가 대중적으로 확산된 상황이지만 잔디 스키장이 설치된 곳은 스타힐리조트, 전북 무주리조트(이상 인조잔디), 강원 고성 알프스리조트(천연잔디) 등 3군데며 모두 강습이 가능하다. 잔디스키는 기본자세를 익히면 간편한 복장으로도 스키를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스노우 스키보다는 속도감이 떨어지더라도 초보자들에게 적합하고 무엇보다도 계절적인 영향을 받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의미가 있다. 인조잔디 슬로프에는 마찰을 줄이기 위해 스프링클러로 물을 뿌려주는데 그 때문에 스키를 탈 때 시원한 물방울이 튀어 촉촉하고 상쾌한 물놀이 기분도 느낄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이틀정도만 배우면 쉽게 탈 수 있고 스노우 스키에도 그대로 적용해서 탈…
실업축구 수원시청이 올 시즌 홈 경기 첫 승을 신고하며 부진 탈출에 성공했다. 수원시청은 25일 수원월드컵보조경기장에서 열린 신한은행 2012 내셔널리그 8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유만기의 선제골과 후반 김한원, 박종찬의 연속골을 묶어 부산교통공사에 3-1로 승리했다. 지난 4라운드 목포시청과의 경기에서 대망의 리그 통산 100승을 달성한 이후 3경기 무승(1무2패)의 부진에 빠졌던 수원시청은 이로써 올 시즌 홈 첫 승을 신고함과 동시에 부산교통공사와 상대 전적에서 7승1무의 압도적인 우위를 지켜 ‘천적’임을 재확인했다. 전반 22분 공격수 김한원이 상대 오른쪽 페널티에어리어에서 낮게 깔아 밀어준 볼을 유만기가 슬라이딩 슈팅으로 집어 넣으며 1-0으로 앞서나간 수원시청은 첫 골을 도운 김한원이 후반 2분 단독 드리블 돌파 후 오른발 슈팅으로 추가골을 넣으며 2-0으로 달아났다. 기세가 오른 수원시청은 후반 19분 황철환의 패스를 받은 박종찬이 득점에 성공해 3골차로 달아났고 후반 32분 상대 김경춘에게 만회골을 허용했지만 남은 시간 부산교통공사의 공세를 잘 막아 3-1로 승부를 마무리했다. 이날 용인축구센터에서 벌어진 용인시청과 대전한국수력원자력의 경기에서는
현역 시절 ‘코트의 황태자’로 이름을 날린 우지원(39) SBS ESPN 해설위원이 남자농구 국가대표팀 코치로 발탁됐다. 국가대표운영협의회(국대협)는 25일 남자농구 대표팀을 이끄는 이상범(43) 감독을 보좌할 코치로 우 위원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우 신임 코치는 1995년부터 5년간 국가대표로 뛰면서 1997년 아시아선수권 대회 우승을 이루고 1999년 같은 대회에서 준우승을 이끌었다. 아시아선수권에서 우승할 당시의 상대팀은 야오밍이 버티던 중국이었다. 2010년 울산 모비스 선수생활을 끝으로 은퇴한 우 코치는 ‘우지원 스포츠아카데미(W-GYM)’ 단장으로 유소년 선수 육성에 기여하면서 2010~2011시즌부터 SBS ESPN 해설위원으로 활약했다. 이 감독은 “젊은 피 중심으로 운영될 대표팀에 우 코치가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선임배경을 설명했다. 우 코치는 “선수와 감독의 가교역할을 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 항상 배우는 겸손한 자세로 대표팀의 소금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대협은 런던 올림픽 최종 예선전을 앞두고 원주 동부 김주성(포워드), 울산 모비스 양동근(가드), 안양 KGC 오세근(센터)을 포함하는 총 24명의 예비선수 명단을 발표
의정부여고가 제67회 전국종별핸드볼선수권대회에서 여자고등부 결승전에 진출했다. 의정부여고는 25일 강원 삼척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7일째 여고부 준결승에서 혼자 11골을 넣은 유소정의 활약에 힘입어 대구제일고를 35-17(14-7 21-10)으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6월 막을 내린 제66회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 서울 휘경여고를 누르고 정상을 차지했던 ‘디펜딩챔피언’ 의정부여고는 이로써 인천 비즈니스고를 25-17로 꺾고 결승에 오른 휘경여고와 26일 같은 장소에서 우승컵을 놓고 리턴매치를 치르게 됐다. 김수정(7골)과 유소정을 비롯해 주전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전반을 14-7로 앞선 채 마친 의정부여고는 후반에도 김정은(5골), 이지은(4골) 등이 득점에 가세하며 김지선(6골)이 분전한 대구제일고를 35-17로 누르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이날 강원 삼척고 체육관에서 펼쳐진 남중부 준결승에서는 부천남중과 하남 남한중이 강원 삼척중과 부산 만덕중을 각각 28-23, 24-19로 누르고 나란히 결승에 올랐다. 지난 13일 막을 내린 제37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핸드볼 중등부 우승팀인 부천남중은 9골을 기록한 김연빈과 이태현(6골), 이정희(5골)…
2012 삼성화재배 전국대학배구 춘계대회가 오는 28일 막을 올린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이 대회는 내달 2일까지 5일간 충북 영동군 영동체육관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남자 대학 1, 2부와 여자대학부로 나뉘어 치러진다. 남자 대학 1부는 챔피언결정전으로 예선 1~4위에 오른 경기대·성균관대·인하대·홍익대가 경합을 벌인다. 남자 대학 2부와 여자 대학부는 올해 처음으로 경기를 치른다. 건동대·경남과학기술대·목포대·충남대가 남자 대학 2부에서 실력을 겨룬다. 여자 대학부에는 건동대·단국대·목포과학대·우석대가 참가한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첼시가 2년 연속 UEFA 챔피언스리그 제패를 노리던 FC바르셀로나(스페인)를 제치고 결승에 진출했다. 첼시는 25일 새벽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에서 열린 2011~2012 UEFA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바르셀로나와 2-2로 비겼다. 그러나 지난주 홈에서 치러진 4강 1차전에서 디디에 드로그바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둔 첼시는 합계 3-2로 바르셀로나를 따돌리고 결승 티켓을 거머쥐었다. 지난 19일 첼시와의 경기에 이어 22일 레알 마드리드와의 엘클라시코에서 차례로 무릎을 꿇은 바르셀로나는 세 경기 연속으로 패배를 당해 위기에 빠졌다. 바르셀로나는 이날 경기에서 1차전의 패배를 만회하기 위해 첼시를 몰아붙였다. 선취골도 바르셀로나의 세르히오 부르케츠에게서 나왔다. 전반 35분 부스케츠는 쿠엔카가 오른쪽으로 찔러준 패스를 왼발로 살짝 밀어넣어 골 그물 오른쪽 코너를 흔들었다. 2분 후 존 테리가 퇴장당한 데다 5분 뒤에는 안드레 이니에스타의 추가 골까지 터져 나와 바르셀로나에 유리한 분위기가 조성되는 것처럼 보였다. 산체스가 공을 몰고 가다 중앙의 리오넬 메시에게 볼을 건넸고 메시는 이를 좌측에 있던 이니에스타에
올 시즌 처음 실시되는 대학농구리그 올스타 전이 오는 5월 17일 오후 1시부터 고양체육관에서 개최된다. 한국대학농구연맹은 2012 KB국민은행 대학농구리그 올스타전에 출전할 선수 명단을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학농구리그 출범 이후 처음 열리는 이번 올스타 전은 남녀 각각 ‘퓨처스’팀과 ‘영스타’팀으로 나눠 치러진다. 남자부 퓨처스팀은 지난 시즌 전승 우승팀인 경희대와 2010년 전승 우승팀 중앙대, 동국대와 건국대, 명지대와 상명대로 이뤄졌고 경희대 최부영 감독이 지휘봉을 잡았고 영스타팀은 영원한 라이벌 고려대와 연세대를 주축으로 한양대와 성균관대, 단국대, 조선대가 한 팀이 돼 한양대 최명룡 감독의 지휘를 받게 됐다. 지난해 우승팀 경희대는 김종규, 김민구, 두경민, 배병준 등 12개 팀 중 가장 많은 4명의 올스타를 배출했고 중앙대는 장재석, 유병훈, 임동섭 등 3명이 올스타에 포함됐다. 또 여자부 영스타팀은 WKBL총재배 준우승팀 수원대와 한림성심대, 전주비전대, 극동대 등 4팀으로 이뤄져 한림성심대 함형주 감독이 사령탑을 맡았고 퓨처스팀은 WKBL총재배 우승팀 광주대를 비롯해 용인대, 단국대, 대불대, 서울여대 등 5팀으로 구성돼 광주대 국선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