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일공고가 제33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테니스대회에서 남자고등부 단체전 결승에 진출했다. 삼일공고는 19일 강원 양구 초롱이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대회 4일째 남고부 단체전(5단2복) 준결승에서 안양 양명고를 종합전적 4-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 단체전 결승에서 부산 동래고에 패해 아쉽게 준우승에 머물렀던 삼일공고는 올해 다시 결승에서 동래고를 만나게 돼 20일 설욕의 기회를 얻게 됐다. 삼일공고는 제1단식에서 변광은이 양명고 윤희수에 2-0(6-3 6-2)로 승리를 거두며 기선을 제압한 뒤 이어진 제2단식에서도 강준석이 상대 권순호를 2-0(6-1 6-4)으로 완파하고 종합전적 2-0으로 앞서 나갔다. 여기에 제3단식에 나선 ‘슈퍼 새내기’ 정현이 1세트를 6-1로 따낸 뒤 2세트에서도 4-1로 앞서가다가 상대 기권으로 승리한 뒤 제4단식에서도 김준수가 양명고 신찬희를 2-0(6-2 6-4)로 가볍게 꺾어 결승행을 확정했다.
한국 남자 수영의 간판인 ‘마린보이’ 박태환(단국대 대학원)이 제84회 동아수영대회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대회신기록으로 우승하며 올림픽 2연패 전망을 밝혔다. 박태환은 19일 울산 문수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첫 날 남일반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7초41로 대회 신기록(종전 3분56초72)을 경신하며 이현승(전남수영연맹·3분54초77)과 백승호(고양시청·3분56초49)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여유년 자유형 50m 결승에서는 이근아(수원 잠원초)가 29초68의 대회신기록(종전 30초36)을 깨고 김미선(서울 은천초·31초01)과 박민지(대구 대봉초·32초22)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남일반 평영 100m에 출전한 김명환(국군체육부대)도 1분03초15로 대회기록(종전 1분03초73)을 0.58초 앞당기며 신형수(수원시청·1분03초87)와 오승철(제주 서귀포시청·1분04초06)을 누르고 패권을 안았다. 여초부 자유형 400m에서는 김진하(안산 고잔초)가 4분41초87로 오주현(구리 백문초·4분44초58)과 이서희(서울 아주초·4분46초45)를 따돌리고 1위에 올랐고 남중부 자유형 400m 최종훈(부천 부일중)도 4분09초35로…
이종인(남양주 진건고)이 제41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육상경기대회 남자고등부 1천500m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종인은 19일 전남 영광스포티움에서 제20회 한·중·일 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선발전을 겸해 열린 대회 첫날 남고부 1천500m 결승에서 3분58초58의 기록으로 김승민(연천 전곡고·3분59초62)과 이수환(경북체고·4분03초11)을 제치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여고부 1천500m에서는 남보하나(인천 인일여고)가 4분40초97만에 결승선을 통과하며 박근희(경기체고·4분41초92)와 강혜진(4분44초33)을 따돌리고 1위에 입상했다. 또 남고 1학년부에서는 100m 최성우와 400m 추연두(이상 성남 태원고)가 각각 11초12와 51초57의 기록으로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고부 100m 이우세(의정부 호원고·10초97)와 최민석(경기체고·11초05)는 각각 2위와 3위에 입상했고 해머던지기 박정훈(경기체고·55m56)은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남중부 100m 김현호(파주 문산중·11초42)와 이현철(수원 수성중·11초43)은 각각 2위, 3위에 올랐고 1천500m 한가람(경기체중·4분10초45)은 준우승을 차지했다. 여중부에서는 100m
오는 7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2 피스컵 수원’의 마지막 네번째 참가 팀은 네덜란드 프로축구 FC흐로닝언으로 결정됐다. 피스컵조직위원회는 19일 수원월드컵경기창 1층 인터뷰룸에서 ‘2012 피스컵 수원 성공개최를 위한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일정 및 대회 개요, 총 4개 참가팀 구성 등에 대해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근 피스컵 조직위원회 사무총장과 박흥식 수원시 문화교육국장, 이광인 수원월드컵경기장관리재단 사무총장, 노영관 수원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장 등이 참여했다. 이로써 2012 피스컵 수원 대회에는 성남 일화를 포함해 선덜랜드(잉글랜드), 함부르크SV(독일)와 마지막으로 참가를 결정지은 FC흐로닝언까지 총 4팀이 참가하게 됐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팀인 FC흐로닝언은 국내에는 차세대 스트라이커 석현준의 소속팀으로 널리 알려진 바 있다. 더욱이 FC흐로닝언이 참여하게 됨으로써 윤빛가람(성남 일화), 지동원(선덜랜드), 손흥민(함부르크SV), 석현준(FC흐로닝언)까지 한국 축구 차세대 4인방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올해로 5번째를 맞는 2012 피스컵 수원은 오는 7월 19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7월 22일까지 총 4팀이 2개조
경기대가 제58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경기대는 19일 강원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대부 단체전에서 부산 영산대를 종합전적 3-1로 꺾고 우승컵을 안았다. 이로써 경기대는 지난해 이 대회 단체전 우승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경기대는 제1단식에 나선 김성수가 영산대 박상수를 3-1(11-7 6-11 11-8 11-4)로 제압하고 기선을 잡았지만 제2단식 이성웅이 이재훈에게 1-3(7-11 14-12 3-11 2-11)로 패하며 종합전적 1-1로 동점을 허용했다. 이어진 제3복식에서 김성수-백인엽 조가 상대 이동희-이재훈 조에 3-1(5-11 11-8 11-6 12-10)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며 승기를 잡은 경기대는 제4단식에 출전한 백인엽이 이동희를 3-1(11-8 11-8 10-12 11-5)로 꺾고 승부를 결정지었다. 이날 함께 벌어진 남대부 개인단식 결승에 오른 김성수는 대회 2관왕에 도전했지만 이재훈(영산대)에 세트스코어 3-4로 석패하며 아쉽게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밖에 여초부 개인단식에서는 위예지(부천 삼정초)가 홍순수(충남 용곡초)를 4-2로 제압하고 정상에…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 팬 절반 이상이 팀 통산 900호골의 주인공으로 공격수 라돈치치를 점찍었다. 수원은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8라운드 홈경기 대구FC와의 맞대결에서 통산 900호골 주인공을 맞히는 이벤트를 진행한 결과 수원 팬 52.5%가 라돈치치를 예상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19일 밝혔다. 수원은 지난 대구 전에서 경기장을 찾은 홈팬들을 대상으로 엽서에 통산 900호골 주인공을 적어 응모함에 넣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응모한 2천304명(무효표 제외) 중 과반수가 넘는 1천209명(52.5%)이 라돈치치를 900호골의 주인공으로 예상하며 압도적인 기대를 표시했다. 올 시즌 수원에 새롭게 합류한 라돈치치는 절정의 골감각을 과시하며 팀당 8경기까지 마친 현재 6골, 1도움으로 팀 내 최다 공격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라돈치치에 이어 22.9%인 528명이 스테보를 예상했으며 하태균(129표·5.6%), 이용래(85표·3.7%), 에벨톤C(72표·3.1%), 박현범(60표·2.6%)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K리그 통산 898골(614경기·경기당 1.46골)을 기록 중인 수원은 900호골까지 2골을 남겨 두고 있다.…
올 7월 개막하는 런던올림픽에서 메달을 딸 수 있는 11개 전략 종목에 대한 집중적인 지원이 이뤄진다. 또 금·은·동메달의 포상금이 직전 베이징 올림픽(2008) 때와 비교해 각각 1천만, 500만원, 300만원씩 오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런던올림픽에서 종합 10위에 진입한다는 목표로 이런 내용을 담은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우선 베이징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종목과 최근 세계선수권대회 등에서 높은 성적을 거둔 종목 11개를 골라 경기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선정된 종목은 전통적으로 우리나라가 강세를 보인 양궁, 배드민턴, 유도, 태권도와 최근 들어 성적이 좋아진 사격, 수영, 역도, 펜싱, 남자기계체조다. 옛 명성을 되찾는 남자 레슬링과 복싱도 집중 지원 대상으로 뽑혔다. 이들 종목 선수들은 런던올림픽 직전까지 정부 지원으로 해외 전지훈련을 4차례까지 할 수 있다. 또 체조를 비롯한 4개 종목에서는 외국인 코치 6명이 수혈돼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한 강도 높은 훈련이 진행 중이다. 선수들의 사기를 높이는 차원에서 이번 여름 올림픽 메달 수상자에 대한 포상금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수준으로 상향됐다. 이에 따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첼시가 지난해 유럽축구 클럽 챔피언인 스페인의 FC바르셀로나를 꺾고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결승 진출에 청신호를 켰다. 첼시는 19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치른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전 1차 홈경기에서 전반 막판에 터진 디디에 드로그바의 결승골로 바르셀로나를 1-0으로 이겼다. 결승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첼시는 25일 스페인 캄프누 경기장에서 바르셀로나를 상대로 2차전을 벌인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패배로 챔피언스리그 16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리면서 2연패 달성에 비상이 걸렸다. 첼시는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를 달리는 리오넬 메시에게 들어가는 패스를 차단하는 작전에 주력하면서 공격에서는 드로그바를 앞세워 바르셀로나를 압박했다. 경기 초반에 메시는 공을 만져볼 기회를 많이 누리지 못했다. 어렵게 공을 잡더라도 여러 명의 수비수에 에워싸여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다. 바르셀로나는 수비벽에 막힌 메시 대신 파브레가스와 산체스를 통해 공격을 펼쳐나갔다. 그러나 골 사냥에는 실패했다. 전반 18분 이니에스타의 슈팅이 골키퍼에게 맞고 골문 앞에 있던 파브레가스 앞에…
다문화가정 어린이들로 구성된 야구단이 고양시를 연고로 출범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3일 고양시 국가대표 야구 훈련장에서 ‘고양 허구연 무지개 리틀야구단’ 창단식이 열린다고 19일 밝혔다. 이 야구단은 초등학생인 다문화가정과 문화소외계층 자녀 20여 명으로 구성된다. 단장은 허구연 KBO 야구발전실행위원장이 맡고, 지휘봉은 박용진 전 LG 트윈스 2군 감독이 잡는다. 최성 고양시장과 김성근 고양 원더스 감독은 고문으로 참여한다. 코치진에는 김용달, 임호균, 손혁, 전준호 등 전직 프로야구 선수와 코치가 자원봉사자로 합류해 야구 꿈나무들을 키운다. 리틀 야구단은 올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2, 4주 토요일에 고양시 킨텍스 야구장에서 훈련할 예정이다. KBO는 앞으로 다문화 야구단 창단이 한층 활성화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는 오는 23일 오후 2시 태릉선수촌 다목적 체육관에서 런던 올림픽 선수단이 입을 단복 시연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시연회에서는 스포츠 단복과 정장 단복이 공개된다. 스포츠 단복은 대한체육회의 공식 파트너인 휠라(FILA)가 제작했다. 대회 개·폐회식 때 입을 정장 단복은 ‘영광재현 1948(Honoring the 1948 Olympics)’을 콘셉트로 대한체육회 공식 후원사인 제일모직 빈폴이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