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은 최신 유럽 트렌드 디자인에 한국형 수납 솔루션을 제공한 부엌가구 ‘유로 터치’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한샘 유로는 지난해 국내 최초로 월 1만세트 판매 기록을 달성한 인기 부엌가구 브랜드다. 이 제품은 무광 도어에, 표면은 유화의 붓터치 기법을 사용한 듯한 질감을 느낄 수 있다. 한샘은 ‘유로 터치’ 도어의 경우 호텔이나 카페 등 부드러운 느낌의 공간을 연출하는데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특히 ‘유로 터치’는 한국인의 생활양식을 반영한 수납 공간을 적용했다. 다양한 식기를 사용하는 한국인의 생활을 고려해 젖은 그릇도 바로 보관 가능하도록 식기정리장 내부에 스테인리스 소재의 식기정리대를 넣었다. 또 많은 식자재를 깔끔하게 수납할 수 있는 ‘팬트리장’과 레시피를 적거나 자석을 붙일 수 있는 ‘메모보드도어’도 눈길을 끈다. ‘블랙’, ‘그레이’, ‘화이트’ 색상 중 선택 가능하며, 길이 2.4m 기준 280만 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한샘 관계자는 “‘밀라노
우리나라 가계 소비지출이 사상 처음으로 감소했다. 23일 통계청이 통계청과 여타 통계 작성기관에서 만든 통계를 재분류해 인구, 교육, 노동, 환경 등 11개 부문에 대한 288개의 지표를 수록한 ‘2016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2인 이상 가구의 월평균 가구소득은 439만9천원으로 전년(437만3천원)보다 0.6% 증가하는 데 그쳤다. 특히 소비지출은 255만원으로 전년(256만3천원)보다 0.5% 떨어져 2003년 통계 작성 이래 최초로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다. 소비지출 항목 중 ‘식료품·비주류음료’가 13.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음식·숙박(13.5%), 교통(12.1%), 교육(11.1%) 등의 순이었다. 2015년 기준 우리나라 국민은 본인의 소득에 만족하는 비율이 11.4%에 불과한 반면 불만족 비율은 46.3%에 달해 2년 전에 비해 각각 0.7%포인트, 2.7%포인트 감소했다. 소득에 대한 만족도는 남자가 여자보다 0.9%포인트 높았고, 교육정도가 높아질수록 만족하는 정도도 증가했다. 의식주, 여가 및 취미생활 등을 포함한 전반적 소비생활에 대해 만족한다는 사람은 13.9%였다. /김장선기자 kjs76@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최대 70%까지 할인된 이월상품전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상품전에서는 나이키 줌어질리티와 이클립스4 런닝화를 각각 1만원, 2만원 균일가로 판매하고, 엑설러레이트3을 60% 할인된 6만8천원, 덩크스카이하이졸리 3만2천원 등 나이키의 인기슈즈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아디다스는 남성반팔티 1만2천원, 남성 우븐팬츠 3만8천원, 여성브라탑은 최초판매가 5만9천원 상품을 1만8천원에 최대 70%까지 할인된 상품을 선보인다. 나이키키즈 티셔츠는 1만5천원, 축구화 2만8천원 아디디스키즈 여름샌들 2만8천원, 운동화 2만1천원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주말간 갤러리아상품권 증정행사를 진행하며 갤러리아카드, 멤버쉽카드로 단일브랜드에서 30만원/60만원 구매한 고객에게 1만5천원/3만원 갤러리아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된다. 갤러리아백화점 관계자는 “봄을 맞아 활동적인 스포츠 마니아들을 위한 인기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훈기자 lsh@
경인지방통계청 수원사무소는 관내 6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을 비롯한 구직희망자들을 대상으로 ‘국가통계 조사원 양성 과정’을 개설·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국가통계의 이해 및 통계작성 절차, 현장조사 면접 요령, 국가통계의 활용 사례 및 결과검색 방법, 2017년도 조사원 채용안내 등으로 이뤄진다. 지난 22일 영통새일센터(50명)를 시작으로 오는 27일과 29일 화성새일센터(110명), 4월 3일 안성시(20명), 4일 수원 팔달새일센터(50명), 7일 오산새일센터(40명), 12일 평택새일센터(20명)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희망자는 가까운 새일센터에 문의해 신청하면 된다. 서상록 수원사무소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통계조사원을 희망하는 우수한 인력들이 통계조사에 관심을 갖고 지원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채권단이 침몰 위기에 내몰린 대우조선해양에 신규자금 2조9천억원을 투입한다. 채권단과 금융당국은 2015년 10월 4조2천억원 지원을 결정한 뒤 “더 이상의 추가자금 지원은 없다”고 했으나 전격적으로 방향을 틀었다. 이번 자금 지원에는 대우조선에 돈을 빌려준 국책은행, 시중은행과 회사채 채권자가 대출금 2조9천억원을 주식으로 바꿔주는(출자전환) 등 강도 높은 채무 재조정이 선행돼야 한다는 조건이 붙었다. 신규자금과 출자전환, 만기연장을 포함하면 모두 6조7천억원 규모의 추가 지원이 이뤄지는 셈이다. 채무 재조정에 실패할 경우 채권단은 대우조선을 워크아웃과 법정관리를 결합한 새로운 기업회생 방식인 ‘프리패키지드 플랜(Pre-packaged Plan·P플랜)’에 집어넣기로 했다. 대우조선의 최대주주이자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3일 이같은 내용의 ‘대우조선 구조조정 추진 방안’을 밝혔다. 이번 지원 방안의 핵심은 시중은행과 회사채 투자자를 포함한 모든 채권자의 손실 분담이다. 이를 위해 채권 금융기관과 사채권자들은 대출금 총 2조9천억원을 출자전환한다. 나머지 9천억원은 만기를 3∼5년 연장하고, 이자를 연 3% 이내로 낮춰줘야 한다. 회사채·기업어음(CP) 투
성남시와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13~16일 일본 도쿄에 ‘아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총 81건 415만7천 달러의 수출상담실적과 153만8천 달러의 계약추진(현지계약액 4만2천 달러 포함) 성과를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아시아 시장개척단에는 우수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갖춘 성남지역 10곳의 중소기업이 참가했다. 시장개척단은 중진공 도쿄 수출인큐베이터를 방문해 일본 수출 성공·실패사례 등 수출 노하우를 공유했으며, 현지에서 수출지원활동을 하고 있는 해외민간네트워크를 활용해 바이어 매칭, 참가기업 업종별 맞춤형 시장조사를 실시하는 등 중소기업의 실질적인 수출성과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추진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중진공과 협력해 시장개척단 기간 중 상담 및 계약협상 건이 실제 수출실적이 되도록 현지 바이어에 대한 관계와 참가기업에 대한 후속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진공 경기지역본부는 올해 총 12회의 시장개척단을 통해 중소기업 수출확대를 위한 지원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장선기자 kjs76@
정부 창업사업지원 선정 등 현행보다 입대연기 사유 늘려 대학 졸업 유예 땐 등록금 경감 열정페이 통합신고시스템 운영 올해 공공분야 6만3천명 채용 고등학교 졸업 후 창업을 한 청년층이 군 입대를 연기할 수 있는 조건이 대폭 완화된다. 또 취업난에 졸업을 미루고 대학에서 취업준비를 하는 이들이 의무적으로 내야 하는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22일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을 담은 ‘청년고용대책 점검 및 보완방안’을 마련했다. 정부는 청년층 취업난을 해결하고자 2015년 7월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을, 지난해 4월 ‘청년·여성 취업연계 강화방안’을 각각 내놨지만, 청년 장기실업자와 구직단념자가 증가하는 등 고용여건이 좀처럼 개선되지 않자 이번 보완방안을 내놨다. 정부는 우선 군입대로 인한 창업 애로를 줄이기 위해 고졸 미필 창업자의 입대연기 요건을 완화한다. 현재는 벤처나 창업경진대회 3위 이상 입상 후 창업한 기업 대표만 최대 2년간 연기됐지만, 앞으로 정부 창업사업지원사업에 선정되거나 정부 창업경진대회 본선 이상 수상하는 경우, 벤처캐피탈 투자실적이 있는 경우도 입대를 늦출 수…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보호하기 위해 적합업종으로 지정된 품목들이 이달을 시작으로 올해 까지 절반 이상이 만료된다. 중소기업계는 현행 적합업종제도의 법제화로 실효성 강화와 대기업 제재를 주장하지만, 적합업종제도 자체가 실효성이 없고 통상마찰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는 반대 의견도 만만치 않다. 22일 동반성장위원회에 따르면 현행 적합업종(시장감시·상생협약 포함) 111개 품목 중 올해 만료되는 품목은 67개다. 이달 금형 2개 품목을 시작으로 9∼12월 안에 전통떡, 청국장, 순대, 장류 등 65품목이 만료된다. 적합업종은 대·중소기업이 합리적으로 역할을 분담해 건강한 산업 생태계 조성을 목적으로 2011년에 마련됐다. 중소기업단체가 동반위에 적합업종 지정을 신청하면 동반위 중재로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자율적으로 합의해 적합업종으로 권고한다. 권고 내용은 진입자제, 확장자제, 사업축소, 사업이양, 시장감시, 상생협약 등 업종에 따라 다양하고, 기간은 업종별로 3년간 운영하되 1차례 3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적합업종은 합의에 의한 권고사항을 대-중소기업이 받아들이는 방식으로 운영돼 지정되기까지 오래 걸리고 강제성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이달 적합업종 지정이 만료
수원시가 ‘도심 속 흉물’로 여겨지는 수원역 앞 집창촌(성매매업소 집결지)에 대한 본격적인 정비에 나섰다. 수원시는 성매매업소 집결지를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2020 수원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변경안’을 다음달 5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시는 시민과 시의회 의견을 수렴하고 나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르면 5월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지정·고시를 할 계획이다.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정비사업은 주거환경이 불량한 상업 및 공업지역을 대상으로 노후·불량건축물을 개량하는 것을 말한다. 수원시는 2016년 말 완료된 ‘수원역 주변 정비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도시환경정비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다는 결론을 냈다. 도시환경정비사업구역으로 지정되면 조합 또는 토지 등 소유자, 수원시가 주체가 돼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정비대상 구역은 수원역 맞은편 성매매업소 집결지 일대 2만2천662㎡로, 이곳에는 1960년대 초부터 성매매업소가 모여들면서 집창촌이 형성돼 현재 99개 업소에서 200명의 성매매 여성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수원역 주변에 호텔과 백화점 등이 들어서면서 성매매 집결지가 흉물로 전락하자 수원시가 2
임환수 국세청장은 22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부이 반 남 베트남 국세청장과 ‘제15차 한·베트남 국세청장 회의’를 갖고 과세당국 협의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베트남은 한국과 교역규모 4위, 진출기업 수 3위에 해당하는 주요 투자국으로, 한국은 2003년부터 매년 베트남과 국세청장 회의를 열고 있다. 임환수 청장은 베트남 청장에게 국세청장 회의는 물론 지방청장 회의, 실무자 방문 교육 등 양국의 협력 업무가 원활하게 지속하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이어 과세당국 간 협의를 통해 이중과세 해소방안, 모회사와 외국에 진출한 자회사 사이의 국제거래에 적용할 이전가격을 양국이 사전 합의해 결정하는 방안 등 양국 상호합의도 활성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