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의회는 지난 1일 제33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김한슬 의원이 발의한 ‘구리시 마약류 및 유해 약물의 오남용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안은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및 '청소년 보호법' 등 관련 법령에서 위임된 사항을 체계적으로 규정하여 구리시민을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제정되었다. 마약류 및 유해 약물의 오용과 남용을 방지하고 마약 등 중독자의 사회복귀를 위한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예방계획의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안 제5조), ▲시민의 마약류 및 유해약물 오남용 예방 사업에 관한 사항(안 제6조), ▲비밀준수 의무 및 협력체계에 관한 사항(안 제7조, 제8조)이다. 김한슬 의원은 “최근 마약·유해 약물 관련 범죄가 급증하면서 학원가에서 불특정 다수 학생을 대상으로 ‘마약 음료 협박 사건’이 일어나 큰 충격을 주고 있다”라며 “마약·유해 약물 관련 범죄에 적극 대응하고, 특히 아동·청소년이 마약·유해 약물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강화하는 조례를 만들었다”고 조례제정 이유를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일원의 한강 둔치 1.1km 구간 3만㎡가 황금빛으로 물들었다. 대규모 노랑(황화) 코스모스 초화단지가 지난 10월말부터 개화를 시작해 앞으로 3주간 황금빛 물결이 펼쳐진다. 와부읍 팔당리 한강변은 수도권 상수원공급을 위한 특별보전지역으로, 빼어난 자연경관을 간직하고 있에 산책이나 나들이를 즐기는 주민, 인근 상업시설 방문자가 많은 곳이다. 하지만 수년간의 폭우로 인한 퇴적토와 고사목 증가, 생태교란 식물 번성 때문에 생태계 훼손은 물론 하천경관 정비가 필요한 상태였다. 이에 남양주시는 팔당리 한강변을 명소로 가꾸기 위한 프로젝트를 올해 2월부터 시작해 단계별로 지장목·퇴적토 정비,생태교란 식물 제거, 초화단지 조성을 위한 돌고르기·평탄화 등을 시행했다. 이후 시는 잦은 강우로 파종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으나 생육조건 사례 분석을 통해 파종을 시행한 결과,지난 10월말부터 3주간 노랑코스모스의 황금빛 물결을 시민들에게 선사할 수 있게 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많은 규제와 기록적인 폭우 등으로 인해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주민들의 관심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수년간 방치된 공간을 아름다운 초화단지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지난달 31일 ‘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 추진위원 45명과 함께 다산동 왕숙천 일대에 조성한 장미 산책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주광덕 시장과 추진위원들은 왕숙천 둘레길 중 조성이 완료된 ‘장미 산책길’ 700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산책로에 설치된 경관 조명의 작동 상태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향후 둘레길 활용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다산행정복지센터에서 추진 중인‘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은 도농체육공원부터 다산 선형공원·중앙공원과 도농사거리 경관광장까지 8.5km 구간을 연결하는 둘레길 조성 사업이다. 현장을 살펴본 주 시장은 “왕숙천 둘레길이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산책길이자 여가 공간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민관 협력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추진 위원들께서 둘레길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다산행정복지센터는 다산1동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추진 위원과 협력해 ‘내 곁에 왕숙천 둘레길’이 시민 소통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주광덕 남양주시장이 최근 시장집무실에서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를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 지난 7월 국회와 해양수산부의 공동 제안으로 시작된 이번 챌린지는 최근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이후 수산물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 및 수산물 취급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서다. 현재 각계 리더들이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홍보하고 다음 릴레이 참여자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광덕 시장은 “시민들께서도 수산물 소비에 동참해 주시거나 깊어가는 가을에 어촌지역으로 휴가를 떠나 어려움을 겪는 어민들에게 힘을 보태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주 시장은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전진선 양평군수를 추천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전도현 오산시의회 의원이 발의한 ‘오산시 언론관련 예산 운용 조례 안에 대한 수정안’이 가결되면서 원칙과 기준, 투명성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되었다는 분석이다. 이 조례안은 오산시 언론 예산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원칙과 기준을 설정해 투명성을 확보한다는 명분으로 오산시 행정 광고 운용 등을 규제하는 내용들이 담겨있다. 지난달 31일 제28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발의한 전 의원은 시의회에서 7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번 조례 안은 집행부를 시민이 부여해 준 감시 견제 역활을 제대로 해 혈세낭비를 막기 위함"이라고 조례발의 취지를 밝힌바 있다. 이번 수정 가결된 조례안을 살펴보면 오산시장은 언론사 또는 언론인이 신분을 이용한 위법 행위를 이유로 벌금 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형이 확정된 경우 3년간 출입기자 등록을 제한하고, 행정 광고 등 오산시의 모든 지원을 중단해야 한다는 조항이다. 또한, 오산시·오산시민과 관련한 사실왜곡, 허위, 과장, 편파 보도 등으로 언론중재위원회에서 확정된 사안이 있는 경우와 조정성립 또는 직권조정을 통해 정정 보도를 한 경우, 또는 손해배상 등 결정이나 이와 관련한 벌금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1년간 출입기자 등록…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조이풀챔버오케스트라가 지역 내 노인요양시설(보듬너싱홈)에서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진행하는 문화강좌(현악합주반) 수강생으로 구성된 조이풀챔버오케스트라는 지속적인 공연활동과 봉사 연주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 9월에는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제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또한 강원도 홍천에서 열린 제7회 전국 악기동아리 연주경연대회에서 수상을 하며 앞으로의 활동에도 발전 가능성을 보였다.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는 오산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건강을 위해 문화·스포츠 강좌를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성을 갖춘 강사진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정수 이사장은 “시민과 함께, 지역 속으로 들어가 상생발전 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여 행복한 시민, 지역과 함께 미래를 선도 할 수 있는 1등 공기업이 되도록 언제나 어디에서나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NH농협 오산시지부와 오산농협은 지난 1일 오산 관내 돌봄대상자 등 농업인 20여 가구를 찾아 생필품을 지원하는 나눔활동을 펼쳤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고령·취약·홀몸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말벗서비스, 생활 불편 해소, 긴급 출동 연계와 같은 농협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돌봄대상자 등록은 인근 농·축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나눔활동은 생활에 불편을 겪는 돌봄대상 어르신들을 위해 농업인행복콜센터 상담을 통해 이루어졌다. 유승민 지부장은 “추운 겨울이 오기 전 돌봄어르신들께 작으나마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농촌과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기택 조합장은 “고령화로 인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돌봄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남양주시는 오는 9일부터 12월 8일까지 농림축산부산물의 자원화 촉진 및 토양환경 보전을 위한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신청 및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농업영경정보를 등록한 농업경영체로, 경영체등록자가 신청해야 하며 2024년도 비료를 공급받을 때도 경영체등록을 유지해야 한다. 단, 신청농지에 농지처분명령을 받은 필지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 해당 필지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조건을 충족한 신청자에게는 유기질비료(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 구입비의 일부가 지원된다. 신청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에 방문하거나 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해당 농업인이 작성한 신청서를 우편, 팩스 등으로 제출할 수 있다. 또한, 이장, 작목반장 등을 통한 대리 제출도 가능하다. 접수 마감 후 선정 과정을 거쳐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2024년 공급 희망조합 및 공급업체를 통해 비료가 공급될 예정이다. 한편,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홈페이지에 공고된 내용을 참고하거나 남양주시 농업기술과 친환경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는 청소년 국제 역량 강화 및 국제 교류 도시와의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2024 이탈리아 요리·문화체험 청소년 국제교류단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청소년 국제교류단은 내년 2월 중 자매도시인 이탈리아 살레르노시에 방문해 △요리학교 수업 참가 △청소년 문화교류 체험 △요리 및 농산물 산지와 고대 그리스·로마 역사 문화유산 탐방 등 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시는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이번 국제교류단에서 사회적 배려계층 청소년을 구분 선발하며, 청소년의 시정 참여를 독려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가점을 신설했다. 신청은 다음 달 9일까지 문서 24를 통한 서류제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은 1차 서류심사·2차 면접 심사를 통해 공정하게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교류 활동은 지난 2016년 살레르노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 지난해까지 총 5회 실시된 바 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사치, 요시노, 치카. 세 자매는 아버지의 장례식 날 이복동생 스즈를 만난다. 바람이 난 아빠와 그의 아이 스즈는 자매에게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엄마가 죽고 아빠를 혼자 병간호하던 스즈는 사치의 함께 살자는 제안에 세 자매가 살던 바닷마을로 이사 온다. 요시다 아키미의 만화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영화화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뮤지컬화한 무대가 관객을 만나고 있다. ‘연극들’을 만든 황정은 작가와 제58회 동아연극상 작품상 및 신인 연출상을 받은 이준우 연출 등이 뭉쳤다. 바닷마을로 이사 온 스즈는 축구부에 가입하고 매실주를 담그며 언니들과 새 삶을 시작한다. 간호사로 일하며 유부남 의사와 연애하는 첫 째 사치, 은행에 다니며 마을 사람들의 돈을 관리해주는 둘 째 요시노, 예술가로 일하고 있는 셋 째 치카는 스즈를 따뜻하게 맞는다. 난생 처음 누군가의 보호자가 되는 사치는 마을 아주머니로부터 선자리가 들어오지 않는다며 타박을 받지만 자매를 책임진다는 책임감에 성장해간다. 멸치 주먹밥집을 운영하던 아주머니의 유산을 책임지던 요시노는 마을 사람들의 정을 느끼며 스즈를 보살핀다. 아버지와의 이혼 이후 버리듯이 자신들을 떠난 어머니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