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은 경기남부권역의 청년층 일자리 지원 및 기업과 근로자의 HRD(인적자원개발)지원서비스 강화를 위해 안성일학습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5일 밝혔다. 안성 한국폴리텍대학 안성캠퍼스 내에 위치한 안성일학습지원센터는 그동안 안성·오산·평택 등 서비스 제공이 취약했던 지역을 대상으로 현장밀착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신설됐다. 이에 따라 ‘현장에 찾아가는 서비스’ 확대를 통해 경기남부권역의 기업, 근로자, 청년층의 직업능력개발 사업 참여율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HRD서비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 근로자, 청년 등은 안성일학습지원센터에 상담 및 신청 하면 된다./이상훈기자 lsh@
국내 달러화 예금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달러화 예금 잔액이 2월 말 기준 579억8천만 달러를 기록했다는 한국은행의 발표가 있었던 15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KEB하나은행 본점 위변조대응센터 직원이 달러를 정리하고 있다./연합뉴스
경기 불황의 여파로 지난달 경기도내 실업자 수가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월 경기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도내 취업자 수는 648만4천명으로 1년 전보다 19만2천명(3.0%) 증가했다. 취업자 증가 폭은 지난해 8월 21만6천명 증가한 이후 가장 컸다. 산업별로 보면 전년동월 대비 농림어업 8천명(-13.6%), 제조업 8천명(-0.6%)이 감소한 반면 도소매·숙박음식점업 8만8천명(6.0%),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7만8천명(3.4%), 건설업 2만9천명(6.8%),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만4천명(1.8%)이 각각 증가했다. 도내 고용률은 60.4%로 1년 전보다 0.5%p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5%로 1년 전보다 0.9%p 상승했다. 취업자 수가 늘어난 만큼 실업자 수도 크게 치솟았다. 2월 도내 실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만명 늘어난 34만5천명으로, 1999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2월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연도별 2월 기준으로 보면 2000년부터 2009년까지 25만명 미만을 보이던 도내 실업자 수는…
삼성전자가 화성의 반도체 공장에 신규 라인을 증설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화성캠퍼스 17라인 옆 주차장 부지에 추가로 신규 생산라인을 건설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투자 규모나 시기, 어떤 제품을 생산할지 등 결정된 것이 아무것도 없다”고 말했다. 다만 업계 일각에서는 최근 수요가 늘고 있는 메모리 반도체인 D램 라인이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동안 가격이 약세를 보였던 D램은 작년 4분기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18.2% 커졌다. 모바일, PC, 서버 등 분야에서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공급이 이를 따라잡지 못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D램 시장에서 47.5%(작년 4분기)의 점유율을 올리는 등 절대강자로, D램 라인 증설은 독주 체제 강화를 위한 것이란 해석이다. 이렇게 될 경우 낸드플래시 메모리는 중국 시안(西安)과 화성 공장 일부 라인, 곧 가동될 평택 공장에서 만들고, 화성의 나머지 라인에서는 D램을 생산하는 체계가 된다. 시스템반도체(시스템LSI)는 기흥과 미국 오스틴, 화성 일부 라인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상훈기자 lsh@
중소기업중앙회는 15일 본관 이사회회의실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초청 정책간담회’를 갖고 농식품 중소기업의 애로 해소와 농식품 산업 경쟁력 강화, 수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중국의 한국산 수출상품에 대한 규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중국시장 의존도가 높은 농식품 분야의 타격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수출활성화 방안이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냈다. 특히 국내 식품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성장 동력을 위해 정부정책의 컨트롤타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식품산업진흥원 신설’을 제시했다. 이와함께 ▲김치류 전통식품 표준 규격 개정 제도화 ▲수출상담회 지원 확대 및 수출용 원료 농·임산물 관리 시설자금 지원 ▲유기질비료 취급수수료 인하 ▲농협의 불공정행위 방지대책과 상생방안 마련 ▲화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및 전시회 지원 등 17건의 정책과제 및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김재수 농식품부 장관은 “업계의 건의사항에 대한 해결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며 “이번 간담회가 농식품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정부와 중소기업계가 긴밀하게 협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정부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 최초의 행복주택인 화성동탄2 C26단지 608세대 입주가 14일 시작됐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이날 김경기 본부장과 시공사 대표, 입주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성동탄2 행복주택 입주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는 기념사, 시루떡 썰기, 주민편의시설인 시립동탄행복어린이집 관람, 세대 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화성동탄2 C26단지는 4가지 타입(16·21·31·44㎡)의 컴팩트한 소형 위주로 구성돼 입주민 대부분이 젊은 계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주택도시기금을 지원받아 시중시세의 60∼80% 수준의 저렴한 임대료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또 소형냉장고, 가스쿡탑, 책상 등 편의시설과 게스트하우스, 공동육아 나눔터 ‘맘스존’, 시립어린이집, 열람실, 스터디룸 등 다양한 부대시설도 설치돼 있다. 이런 장점으로 지난해 6월 모집공고 당시 청약률이 최고 25대 1, 평균 4.5대 1을 기록했다. 이날 입주를 마친 새내기 직장인 유모(28)씨는 “직장 인근에서 향후 6년간 주거 불안 없이 깨끗하고 편리한 단지에 임대료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오는 16일 성남 분당 오리사옥 1층 강당에서 ‘2017 LH 투자설명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건설사, 공인중개사, 실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올해 부동산시장에 선보일 공동주택용지, 상업용지, 단독주택용지, 분양아파트에 대한 투자 포인트 등이 공개된다. LH가 올해 3월 이후 공급할 토지는 단독주택 2천735필지 91만6천㎡, 상업·업무 948필지 116만8천㎡, 산업·유통 631필지 413만4천㎡ 규모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구체적인 지역별 공급용도, 물량, 일정계획이 안내된다. 또 오리사옥 1층 로비에는 18개 상담 부스가 설치돼 전국 지역별 분양담당자가 직접 수요자의 관심 지역과 제품에 맞춰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이밖에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장의 ‘2017년 부동산 투자 전략’ 특별 강의와 참석자들을 위한 LH 투자설명회 자료, 2017년 공급계획, 부동산투자 길라잡이, 사업지구별 팸플릿, 알선장려금 대상 토지 목록 등 자료도 제공된다.(문의: 055-922-3333, 4) /김장선기자 kjs76@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자금조달 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 ‘정책자금 브로커’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정책자금 브로커 근절 대책을 수립,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최근 경기 악화로 저신용·소규모 기업의 자금난이 심화하면서 창업지원기업자금이나 신성장기반자금 등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자금 확보를 약속하며 기업에 접근해 수수료 등을 받는 정책자금 브로커가 늘어나고 있다. 정책자금 브로커들은 ‘중기청에 아는 사람이 있다’ 또는 ‘정책자금을 확정적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는 등의 말로 중소기업을 현혹해 고액의 자문 수수료나 성공 보수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기청과 중진공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자금신청 단계에서 ‘사전상담예약제도’를 운영하고, 온라인융자 신청시스템 내에 자금신청 매뉴얼 동영상을 게시했다. 또 정책자금 신청서 작성을 전담하는 융자신청 도우미를 중진공 31개 모든 지역 본·지부에 배치했다. 아울러 정책자금 융자를 위한 제출서류 준비과정에 브로커가 개입하는 것을 방지하고자 ‘전자서명 제도’를 도입해 제출서류를 간소화했고, 적극적인 적발을 위해 신고자 면책, 신고포상금을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상향했다. 중소기업이 정책자금 브로
IBK기업은행은 중국의 한국 여행제한으로 피해를 본 관광·숙박·음식·여객운송업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15일부터 올해 말까지 1천억원 규모의 특별자금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3억원으로, 피해 중소기업의 금융비용 절감을 위해 대출 금리를 최대 1.0%p 감면해 준다. 신속한 대출을 위해 필요 운전자금 산정을 생략하는 등 대출 심사과정도 간소화했다. 기존 대출의 경우 기간연장을 원하면 원금 상환을 유예하고, 최장 만기의 대출은 추가로 1년 이내에서 기간을 연장해줄 방침이다. 특별자금을 지원받으려는 기업은 영업점을 방문해 ‘중국의 한국 관광제한 관련 피해사실 확인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중국의 관광제한 조치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의 자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상훈기자 lsh@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017 지방도매시장 활성화 컨설팅’ 지원 대상 도매시장을 공모한다고 14일 밝혔다. aT는 올해 지방도매시장 3곳을 선정해 경영현황 분석, 주요 이해관계자와의 소통, 위생·환경 개선, 시장 내 동선 개선 전략 등을 통해 ‘고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도매시장 만들기’를 목적으로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aT는 지난해 천안도매시장과 안산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지방도매시장 활성화 컨설팅을 진행했다. 천안도매시장은 사이버장터를 활용한 판로확대에 대해, 안산도매시장은 고객만족도와 유통 효율성 제고를 위한 시설물 개보수 검토에 대해 각각 컨설팅이 이뤄졌다. 컨설팅 지원을 원하는 지방도매시장은 오는 17일까지 aT 시장지원부(☎061-931-1044)로 지원신청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 /김장선기자 kjs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