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벌어졌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슈퍼매치를 마친 수원 블루윙즈와 FC서울의 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화기애애한 동료애를 과시했다. 수원은 지난 3일 성남시 분당구 소재 모 브라질 식당에서 열린 수원 에벨톤C의 부인 줄리아니의 생일 파티에 서울의 아디와 몰리나가 가족과 함께 참석해 축하해줬다고 4일 밝혔다. 이같은 자리는 고향(브라질 파라냐) 선·후배 사이인 에벨톤C와 아디의 인연으로 인해 마련됐다. 에벨톤C는 수원 입단이 확정되고 한국에 오자마자 아디에게 전화를 걸었을 만큼 친분을 과시했다. 또한 고향 선배인 아디는 에벨톤C의 부인 줄리아니의 생일을 위해 와인을 선물했다. 슈퍼매치에서 만나면 치열한 승부를 펼치는 라이벌 서울의 아디와 몰리나지만 이 날 만큼은 생일 잔치 내내 농담을 주고 받으며 훈훈한 동료애를 보였다. 더욱이 이 자리에는 라돈치치와 스테보 등 수원의 외국인 선수들과 곽희주, 정성룡, 이용래, 홍순학, 조동건 등 국내파 선수도 대거 참석했다. 정성룡은 와인을 다른 동료들은 에벨톤C의 부인이 쇼핑을 좋아한다는 것을 듣고 백화점상품권을 선물했다. 에벨톤C는 “아디와 몰리나는 며칠 전만 해도 경쟁한 사이지만 경기장
남자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원주 동부를 꺾고 사상 첫 챔피언 등극에 성큼 다가섰다. KGC인삼공사는 4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에서 ‘더블 더블’을 기록한 외국인 선수 크리스 다니엘스(17득점·17리바운드)와 ‘슈퍼 루키’ 오세근(16득점·9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동부에 80-72(17-16 15-24 27-17 -) 8점차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시리즈 전적 3승2패의 우위를 점한 KGC는 대망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에 단 1승 만을 남겨놓게 됐다. KGC는 나머지 6, 7차전에서 한 경기만 승리할 경우 팀 창단 이후 첫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홈에서 마지막으로 치러지는 경기인 만큼 인삼공사는 경기 초반부터 강력한 수비와 빠른 공격으로 주도권을 잡았다. 1쿼터 시작 4분까지 동부를 무득점으로 묶으면서 김태술을 주축으로 7점을 넣으며 7-0으로 앞서 나갔다. 하지만 동부도 박지현이 노련한 플레이로 혼자 8점을 뽑으며 KGC를 밀어붙였다. 결국 1쿼터는 인삼공사가 1점 앞선 17-16으로 마무리됐다. 2쿼터에는 그동안 부진했던 동부의 윤호영의 외곽포가…
김경모(의정부 경민고)가 2012 용인대학교 총장기 전국남녀고등학교유도대회 남자고등부 90㎏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모는 4일 경북 경산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2일째 남고부 90㎏급 결승에서 한경진(강원 주문진고)에게 지도승을 거두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고부에서는 52㎏급 박다솔(의정부 경민비즈니스고)이 결승에서 좌성희(경남체고)를 지도승으로 꺾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또 고부 100㎏급 고재철(남양주 금곡고)은 김승연(서울 보성고)에 허리후리기 절반을 허용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이밖에 남고부 90㎏급 양우람(화성 비봉고)과 김재철(인천 송도고), 여자부 52㎏급 권유정(경기체고)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김정진(남양주시청)이 제16회 전국실업검도대회 통합개인전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진은 4일 전남 영광스포티움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대회 2일째 통합개인전 결승에서 박병훈(용인시청)을 상대로 머리치기를 성공시키며 1-0으로 승리, 패권을 안았다. 또 2012년 춘계여자검도대회를 겸해 벌어진 여자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이윤영(남양주시청)이 전가희(창원시청)을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밖에 5단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김태현(인천광역시청)이 홍석원(광명시청)을 제압하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한편, 3단부 개인전 추교희(용인시청), 5단부 개인전 김도성(인천광역시청), 6단부 이상부 개인전 김진용(부천시청)은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오는 7일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개막전에 올시즌 프로야구 700만 관중 달성과 SK의 V4를 기원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한다. 먼저 오전 10시 30분부터 1루 매표소 앞 광장에서 팬들이 참여하는 서바이벌 노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 SK’가 진행된다. 이와 함께 4대 와이번스걸인 클리나와 치어리더 공연도 열린다. 또한 같은 장소에서 11시부터 개막전 5회말까지 어린이 관중을 위한 ‘터치 놀이터’가 운영되며, 1루 2층, 외야, 지정석, 멤버십 게이트에서는 입장 관중 1만명에게 고무팔찌를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SK 이영욱, 윤희상 선수가 참여하는 팬사인회는 12시 30분부터 1루 1층 복도에서 개최된다. 이 날의 하이라이트인 공식 개막 행사는 개막 영상 상영으로 시작해 선수단 입장, 내빈 입장, 꽃다발 전달, 아마추어 야구선수 용품 전달식,학교폭력 근절 세리머니인 ‘해피투게더’, 내야석 및 외야석 관중을 위해 티셔츠를 선수들이 직접 던져 선물하는 ‘터치(Touch) 팬서비스’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개막전 시구는 SK와 인천시가 공동 주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야구교육 프로그램의 참가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의 FC바르셀로나가 ‘축구천재’ 리오넬 메시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AC밀란(이탈리아)을 따돌리고 5년 연속 챔피언스리그 4강 무대를 밟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4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누캄프에서 열린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서 AC밀란을 3-1로 제압했다. 지난 29일 원정 경기로 치른 1차전에서 골을 터뜨리지 못해 0-0으로 비겼던 바르셀로나는 이날 메시가 페널티킥으로만 2골을 넣어 1,2차전 합계 3-1로 5년 연속 4강행 티켓을 쥐었다. AC밀란은 메시에게 페널티킥을 두 차례나 내주고 8강전에서 주저앉았다. 전반 11분 메시는 페널티 지역에서 상대의 거친 태클로 얻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선제골을 빚어냈다. AC밀란은 그 후 20분 만에 역습 상황에서 이브라히 모비치가 건넨 공을 안토니오 노체리노가 오른발로 골대 좌측에 꽂아 넣어 1-1을 만들었다. 바르셀로나는 그대로 경기가 종료되면 원정에서 골을 뽑아낸 AC밀란에 밀려 4강 진출이 좌절될 수도 있었다. 그러나 위기감에 사로잡힌 바르셀로나는 연방 AC밀란의 골문을 노렸다. 팀의 근심을 풀어준 것은 ‘골잡이’ 메시였
경마공원 입장권 구매시 교통카드 증정 서울경마공원(본부장 엄영호)이 오는 15일 입장권 구매고객에게 선불 교통카드 4,000매 증정 행사를 벌인다. 증정 교통카드엔 1,000원이 충전돼 있다. 발매팀 관계자는 “이번 증정행사가 고객 편의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마에 대한 모든 것’ 전문가 강좌 서울경마공원 럭키빌 1층 북단 미디어센터(키즈프라자 내)에서 4월 경마 전문가 강좌가 실시된다. 오는 8일엔 이경국 경마문화신문 경마해설가 이경국의 ‘경주마 능력 및 전개 분석 방법’이 15일은 33조 서인석 조교사의 ‘경주전개와 작전’, 22일 이용우 KRA 前 경마교육원장 ‘마방의 하루’란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 29일은 이진우 자격검정센터 차장의 ‘경주마 혈통 이론’ 강의가 준비돼 있다. 장추열 기수, 수습 떼고 정식기수 등극 서울경마공원 장추열 기수(23)가 최근 열린 경주에서 수습기수 마지막 승수인 40승을 달성, 정식기수로 활약을 펼치게 됐다. 2010년 9월 데뷔한 장 기수는 이로써 1년 7개월 만에 수습기수 신분을 벗어나게 됐다.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무대에 데뷔한 ‘슈퍼 루키’ 배상문(26·캘러웨이)이 5일(현지시간) 개막하는 마스터스 토너먼트 1~2라운드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와 맞대결을 펼친다. 4일 마스터스 대회조직위원회가 발표한 조 편성에 따르면 배상문은 15조에서 우즈 및 미겔 앙헬 히메네스(스페인)와 함께 5일 오후 10시7분(한국시간) 첫 티샷을 한다. 배상문은 PGA 투어 데뷔 첫해부터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지난 2월의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8강까지 올랐고, 지난달 열린 트랜지션스 챔피언십에서는 세계 골프랭킹 1위인 루크 도널드(잉글랜드)와 연장전에서 우승을 다퉜다. 이번 마스터스 대회에서 첫 메이저 우승컵을 넘보는 ‘탱크’ 최경주(42·SK텔레콤)는 데이비드 톰스(미국), 세르히오 가르시아(스페인)와 30조로 묶였다. 차세대 골프황제로 꼽히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맨 뒤에서 2번째인 31조로 앙헬 카브레라(아르헨티나), 버바 왓슨(미국)과 동반 플레이를 펼친다.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장(파72·7천435야드)에서 4라운드로 열리는 이번 대회 1라운드 조 편성은 2라운드까지 그대로 유지된다.
2012 팔도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전에서 어떤 새로운 기록이 쏟아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올 시즌 프로야구는 7일 잠실(두산-넥센), 문학(SK-KIA), 사직(롯데-한화), 대구(삼성-LG) 등 전국 4개 구장에서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 대장정에 들어간다. 두산은 넥센을 상대로 개막전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5연승(삼성·두산)에 도전한다. 두산은 2008년부터 매년 개막전에서 승리해 4연승을 달리고 있다. 두산은 또 개막전에서만 통산 18승을 거둬 개막전 최다 승리 팀에 올라 있다. 2위는 17승을 거둔 삼성이다. 투수 중에서는 단연 장호연(52)이 돋보인다. 두산의 전신인 OB 베어스에서 뛴 장호연은 1983년 잠실구장에서 열린 MBC와의 개막전에서 데뷔 첫 경기에 선발로 나서 신인선수 최초로 완봉승을 기록했다. 그는 1988년 롯데를 상대로 개막전 노히트노런 기록을 작성하기도 했다. 장호연은 9차례나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고, 1985년부터 1990년까지는 6년 연속으로 마운드에 올라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그는 개막전 총 6승2패로 최다승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 신인 중 개막전 선발로 나선 선수는 1983년의 장호연을 포함, 총 8명뿐이다.
역시 뚜껑을 열어봐야 아는 것이었다. 이렇게 팽팽한 힘겨루기 속에 서로 치고 받는 난타전이 되리라 아무도 예상 못했다. 남자 프로농구 최강자를 가리는 2011∼20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선승제) 5차전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동부의 맞대결이 4일 오후 7시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다. 애당초 올 시즌 정규리그에서 사상 최고 승률을 기록한 ‘역대 최강’ 동부의 일방적인 우세가 점쳐진 대결이었지만 ‘젊은 패기’의 KGC가 선전을 펼치며 양팀은 4차전까지 서로 연승 없이 2승씩 주고 받는 호각세를 보이고 있다. 더욱이 챔프전 4경기 모두 5점차 이내 박빙의 승부로 손에 땀을 쥐는 대결을 이어가고 있다. 객관적인 전력에서 열세라 평가되던 KGC의 ‘키 플레이어’는 스몰포워드 양희종이다. 양희종은 생애 처음 출전 중인 챔피언결정전에서 평균 12.3득점 5리바운드 2.3어시스트 1.8스틸 1블록을 기록하며 정규리그 성적(평균 6.3득점 4.2리바운드 1.7어시스트)을 훌쩍 넘는 활약으로 공·수 양면에서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 또 양희종과 함께 김태술-박찬희-이정현 등 쉴 틈없이 코트를 누비는 젊은 피들이 KGC의 상승세를 주도하고 있다. 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