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원이 주최하고, 이무술집터다지는소리보존회가 주관하는 성남향토민속놀이 두 번째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 공연이 오는 29일 오후 2시 야탑역 광장에서 개최된다. 이날 공연은 방영기 이사장의 총연출, 김정진 성남문화원 사무국장의 사회로 이무술 공연의 전 과정인 고사, 동아줄 꼬는 소리, 성토(가래질 소리), 지경다지기(초지경 양산도타령, 중지경), 방아타령, 휘모리, 서도소리, 뒷풀이 순으로 공연을 펼지며, 경북 예천의 공처농요단의 특별초청공연도 펼쳐진다. '이무술’은 과거 광주군 돌마면 이매리였던 곳으로 현재 분당구 이매동을 일컫는 마을 이름이다. ‘이무술 집터 다지는 소리’는 자손을 분가시키거나 이사해 새로 집을 짓거나 증축할 때에 집터를 다지고, 고르며, 지반을 튼튼하게 다지는 과정에서 집을 짓는 동안의 무사고와 안녕을 빌고, 준공된 후의 평안과 복록을 기원하는 고사와 덕담을 하는 노동요로 전해 왔지만, 분당신도시 개발로 한동안 집터 다지는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됐다. 이에 성남문화원은 1982년 집터 다지는 소리 경험자인 원주민 故김영환 옹 외 마을 주민, 방영기(국가지정 무형문화재 제19호 선소리산타령 전승교육사), 故최종민(교수/국악인) 등
성남시는 건설공사 현장의 사고 예방을 위해 설계단계부터 시공 안전성을 심사할 성남시 건설안전자문위원회를 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시 건설안전자문위원회는 내년부터 시 주요 발주공사에 대해 설계공정률 80% 단계에서부터 건설안전, 공법의 적정성 등에 대하여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위원장인 부시장과 관계공무원, 건설안전·시공·구조·토질 및 기초 등 4개 분야 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했으며 자문 대상은 시 자체 및 산하기관 발주공사 중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1종시설물·2종시설물 건설공사, 지하 10m이상 굴착공사 등이다. 현재 기술의 적절성 등을 설계단계에서 심사하는 건설기술자문위원회는 각 시도에 구성되어 있지만 안전에 중점을 두고 별도의 자문위원회를 꾸리는 것은 이례적인 조치로, 성남시가 안전을 공사의 설계단계부터 최우선적으로 고려하겠다는 의지의 반영이다. 자문결과 보완사항은 발주부서가 충분한 검토를 한 후 시공 중 건설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종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문위를 통해 만일에 하나라도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시공 중 건설공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
이학영(민주·경기군포) 국회의원이 고용노동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 계열사인 ㈜ 엔테크 서비스는 10년 연속 장애인 의무 고용을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 엔테크 서비스는 네이버 플랫폼 서비스 운영 및 기술을 지원하는 기업으로 상시 근로자 약 700명이 넘는 대기업 집단 네이버 소속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 이학영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네이버 계열사인 ㈜엔테크 서비스는 지난 10년간 평균 장애인 고용률이 0.34% 수준이며, 2018 년에는 장애인을 단 한 명도 고용하지 않았다. 2022 년 기준, 전체 민간 기업 장애인 고용률 2.91% 에 비해 터무니없이 낮은 수치다. 이 밖에도 대기업집단 중 최근 5년 연속 장애인 고용 의무를 이행하지 않는 기업으로는 자이에너지운영(GS), 미래에셋생명보험(미래에셋), 아시아나 IDT(금호 아시아나), 디비씨에스아이손해사정(DB)로 확인됐다.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제28조 및 시행령 제25조에 따르면 상시근로자 50 명 이상인 민간기업은 근로자의 3.1%를 장애인으로 채용해야 한다. 이학영 의원은 “매년 장애인 의무고용률 제고를 위해 불이행 기업 명단을 공표하고 있지만, 대기업 집단
광복회 군포시지회와 김대중재단 군포지회는 25일 홍범도 장군 순국 80주기를 맞아 추모제를 거행하고 분향소를 27일까지 설치·운영한다고 밝혔다. 광복회, 김대중재단 군포지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홍범도장군 순국 80주기 추모제'는 25일 오후 2시부터 경기 군포시 보훈회관(경기도 군포시 산본천로 111)에서 열렸다. 추모제 행사는 광복회 군포시지회주관으로 열렸으며, 특수임무유공자 전용환, 월남참전전우회 한상돈 회장 등 군포시 보훈 단체 회장단과 6.15공동선언실천 경기중부본부 정성희 본부장, 리영희 기념사업회 신완섭 운영위원장, 김대중재단 군포지회 김용철 총괄본부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인근 지역에서 김대중재단 의왕지회 조성은 지회장 등이 참석하여 추모제를 성대희 진행했다. 특히 김대중재단 이사장인 권노갑씨 등이 화환을 보내 추모의 뜻을 같이 했다. 추모제 현장에는 홍범도 장군을 추도하는 시민들을 위해 오는 27일까지 사흘간 분향소를 설치 운영한다. 김대중재단 군포지회 김정우 회장(전 조달청장·20대 국회의원·윤봉길기념사업회 지도위원)은 "독립전쟁의 가치를 계승하고 장군의 흉상 철거와 이전을 막아낼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 면서 많은 시민들의 관
전국적으로 확산 양상을 보이고 있는 소 럼피스킨병이 현재 김포시에도 3건이 확진돼 신속 대응에 나서고 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오전 8시 고열과 두드러기 등 의심 증상에 대한 첫 신고를 받고 해당 농장에 즉시 이동 제한을 조치한 이후 시는 질병 발생에 대비해 예비선정한 살처분 업체와 공무원 인력을 즉각 현장에 투입해 1차 발생농장 소 55두를 약 9시간 만인 오후 6시 50분 살처분 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긴급 백신접종에 대해 첫 확진 농가 방역대(10km 반경) 내 위치한 소 사육농가들에 대해 단 이틀만에 전 두수 백신접종을 끝냈다. 여기에 고령자 등 접종에 미숙한 소규모 농가들에게는 공수의사들을 배치 및 접종케 하여 전 두수 백신접종을 단기간에 마췄다. 그동안 김포시는 가축전염병 발생이 우려되는 동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지난 추석 연휴부터 '가축질병 신속 대응반'을 운영해왔고 10월 1일 부터는 특별방역대책 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해오는 등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해왔기에 이같이 빠른 대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또 시는 현재 위기경보단계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김포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설치하고 직접 24시간 방역상황실을 가동해…
군포시는 24일 오후 군포시 국민체육센터에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 실전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한 이날 훈련에는 경기남부경찰청, 군포경찰서, 군포소방서, 의왕시 등 14개 기관 및 단체, 시민 등 200여 명 이상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안전한국훈련 최초의 토론과 현장 통합 연계 훈련으로 최근 칼부림 난동 등의 위험 상황을 적용하여 다중밀집시설에서의 테러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해 초동대처, 현장대응, 인명구조, 수습복구 활동까지 신속한 위기대응 능력을 점검하고 안전의식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었다. 훈련을 참관한 시민들은 경찰 특공대의 헬기 레펠 및 특공대의 테러범 제압, 군포소방서의 종합방수 등 평소에 보기 힘든 여러 훈련 장면들이 안전한국훈련에 대한 관심도와 재난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되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시의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이와 같은 훈련을 통해 우리시 실제 재난상황 발생시 피해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군포시 송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4일 송부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내에 포토스튜디오를 설치하여 어르신들의 장수효도사진을 촬영해 드려 ‘빛나는 청춘’을 선물해드렸다. 안응식 목사(마을나눔사진관)의 재능기부로 건강백세를 기원하는 뜻으로 열린 이 행사는 사진관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우신 고령의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가장 예쁘고 멋있는 모습을 촬영하고 액자에 담아 전달해드렸다. 이날 송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메이크업· 다과제공 등을 담당하면서 어르신들의 사진촬영을 도왔다 양치민 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어르신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주신 송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긍정적인 지역변화를 일으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장순철 기자 ]
경기도버스 노사가 극적 합의에 이르렀다. 이에 26일 예고됐던 버스 총파업도 철회될 예정이다. 25일 경기지방노동위원회에서 52개 경기도버스 업체 노조가 소속된 경기도버스노동조합협의회(이하, 협의회)와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이하, 사업조합)은 최종 조정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시작된 조정 회의는 난항을 겪다가 밤 11시경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협상장에 방문해 중재에 나서 11시30분경 합의를 이끌어 낸 것으로 전해졌다. 노사는 시내버스 등 민영제 노선 운수종사자 임금 4%를, 광역버스 등 준공영제 노선 종사자 임금 4.5% 인상하는 임금 인상안에 합의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도민들의 발인 버스가 내일 정상적으로 운행을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타협과 양보를 통해 합의를 해주신 데에 대해서 깊은 감사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는 경기도의회와 여야와 이념의 구분 없이 협치를 해왔는데 우리 노사도 경계를 뛰어넘어 도민들을 위해서 대승적인 타결을 해주셨다”며 “준공영제가 이슈였다고 들었다. 2027년까지 시내버스 전 노선을 공공관리제로 전환하는 것에 대해 양해 말씀드리면서 차질 없이 노사 양측의 의견 들어서 추진할 것을 여러분에게 약
구리시의회는 지난 25일 의회 멀티룸에서 2023년 10월 2차 의정 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권봉수 의장은 10월 2차 주례보고에서는 ▲구리시 청소년재단 현안 사항 보고 ▲민원(구리도시공사 관련) 대응현황 및 향후계획 보고 등 조례안 3건, 보고안 2건, 동의안 1건, 기타 2건 등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구리시 청소년재단 현안 사항 보고안은 경기지방노동위원회 및 중앙노동위원회의 판정에도 불구하고 이에 불복해 행정소송을 진행하고, 이행강제금을 납부하면서 세금을 소송비용으로 낭비하고 있다는 의견과 재단 인사위원회의 잘못된 결정으로 행정력과 예산이 낭비된 만큼 당시 위원들을 교체하는 등 전반적인 조직진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고 전했다. 또, 구리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데, 하수처리 원가를 절감하려는 노력 없이 사용요금 인상만으로 하수도 공기업 재정을 안정화하려는 모습은 시민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과 사용요금을 매년 6.85% 인상할 경우, 4년간 총 30.35% 인상되는데 인상률이 과도해 보인다는 의견, 인상률 산정 근거에 대한 논리가 부족하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오는 31일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성향교~안성객사 역사문화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국가지정문화재인 안성향교와 안성 객사를 널리 알리고 활용하기 위해 2023년 안성시에서 운영하는 초등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으로, 9월~10월 사이 총 5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본 프로그램에는 공도초등학교, 동신초등학교, 금광초등학교, 양진초등학교, 대덕초등학교 학생 총 180여 명이 참여하였다. 참여 학생들은 조선시대 교육기관인 안성향교의 역할과 구조를 알아보고, 관청 건물인 안성 객사의 건축적 특징을 직접 확인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유생복을 입고 활쏘기, 오방색 물들이기 등의 선비문화체험을 통해 옛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학생들은 “유생복을 입고 향교에서 수업도 듣고 활쏘기 체험도 하니 옛날 선비가 된 것 같은 색다른 기분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본 체험행사를 통해 안성의 어린이들이 지역 문화유산을 친근하게 접하고 그 가치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성시는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문화유산 탐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