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가 설 명절을 앞두고 다양한 가맹점에서 선물세트 할인 등 결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 롯데카드에 따르면 오는 30일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설 기획전 선물세트 결제 시 최대 1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5만 원 이상 결제 시 2~3개월, 30만원 이상 결제 시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이용할 수 있다. 또 31일까지 설 생활 필수품 7% 즉시 할인 행사도 진행된다.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도 선물세트 결제 시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오는 29일까지 롯데마트에서 선물세트를 결제하면 최대 30% 즉시 할인 또는 결제금액 구간별 혜택(롯데상품권 증정 또는 즉시할인)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롯데마트(MAXX 6개점 제외)에서 롯데마트&MAXX 카드로 딸기 결제 시 20% 즉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30일까지 롯데슈퍼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즉시 할인과 결제금액 구간별 롯데상품권 증정 혜택을 중복 제공한다. 또 홈플러스에서 오는 30일까지 선물세트를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 구간에 따라 즉시 할인 또는 홈플러스 상품권 증정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같은 기간 동안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선물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세상을 변화시키는 가장 큰 힘은 다양한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함께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이웃들과의 아름다운 동행을 함께하겠다”고 다짐했다. 신한금융은 지난 15일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2025 아름다운 동행 실천 Day'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추진한 주요 사회공헌 사업을 돌이켜보고 임직원들의 나눔 실천 의지를 더욱 새롭게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진옥동 회장을 비롯한 그룹사 CEO 및 임직원, 사회복지사, 경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4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신한금융이 한국사회복지관협회·경찰청과 함께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과 범죄 피해자를 지원해 온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해 담당 사회복지사와 경찰관 총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지난해 총 9만 7894시간의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온기를 전한 신한금융 임직원들을 격려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위한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 시상식’으로 구성됐다. ‘신한 아너스 봉사클럽’은 그룹 임직원들의 3년간
이번 주 전국에서 총 3411가구를 분양하는 가운데 물량 대부분이 지방에 몰렸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넷째 주에는 전국 4개 단지에서 총 3411가구(일반분양 2240가구)가 청약 접수를 받는다. 주요 단지는 세종시 합강동 '양우내안애아스펜', 부산시 북구 덕천동 '한화포레나부산덕천3차',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더샵라비온드' 등이다. 오는 21일 양우건설은 세종시 합강동 22-28번지 일원에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L12블록에 '양우내안애아스펜'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 18개 동, 총 698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일반분양한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된 행정중심복합도시 5-1생활권 내 단지다. KTX 오송역과 청주국제공항 등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고, 경부고속도로와 중부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시로의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에는 합강초와 합강중이 개교 예정이다. 같은 날 포스코이앤씨는 전북 전주시 완산구 중노송동 395-3번지 일원에 기자촌구역 재개발사업을 통해 '더샵라비온드'를 분양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28개 동으로 구성된 총 2226가
고물가 기조와 소비 침체로 인한 불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내 편의점업계가 ‘초저가 경쟁’에 나섰다. 커피, 삼각김밥 등 인기 상품의 가격을 최대한 낮춰 소비자의 지갑을 열겠다는 전략이다. 세븐일레븐, CU, GS25, 이마트24 등 주요 편의점들의 '가성비 경쟁'에 이목이 집중된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편의점들은 우선 초저가 커피를 앞세워 소비자 잡기에 나섰다. CU는 즉석 원두커피 브랜드 ‘get(겟)커피’의 구매 혜택을 대폭 강화했다. 샌드위치, 햄버거 등 간편식을 get커피와 함께 구매하면 1000원 할인을 제공해, 샌드위치와 get커피 아메리카노 L(라지)을 함께 사면 500원에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오전 5~10시 사이 get 아이스 아메리카노 XL을 카카오페이 머니로 결제하면 500원을 할인하는 타임세일도 진행 중이다. 이외에도 개당 290원짜리 초저가 캡슐커피 '290 블렌드 캡슐커피'를 판매하고 있다. 세븐일레븐도 지난 15일 PB상품 ‘세븐셀렉트 착한아메리카노 블랙’(800원)을 출시하며 경쟁에 뛰어들었다. 해당 제품은 얼음컵과 함께 즐기는 파우치 음료로, ‘얼죽아’(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신세계백화점이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이지픽업' 선물세트를 확대해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지픽업 선물세트는 과일, 정육 등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돼 있으며, 소포장으로 구성돼 한 손에 들고 이동하기 간편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맞춰 혼자 먹기에도 부담 없는 소용량 상품들이 다수 포함돼 실용성을 높였다. 대표적인 상품으로는 샤인머스캣, 한라봉, 애플망고 등 인기 과일로 구성된 '햄퍼 A세트'와 다양한 부위의 한우로 구성된 '신세계 암소한우 행복 세트' 등이 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는 이지픽업 선물세트를 확대했다"며, "명절 선물 준비에 대한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의 이지픽업 선물세트는 전국 신세계백화점(하남, 김해, 마산점 제외)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이 세계경제포럼(WEF)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에 연임되며 글로벌 화학 산업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LG화학은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경제포럼에 신 부회장이 5년 연속 참가한다고 19일 밝혔다. 신 부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화학·첨단산업 협의체 의장을 맡아 아시아 기업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글로벌 협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특히 신 부회장은 글로벌 임팩트 연합(GIC)에 가입해 탄소 배출량 감축과 자원 순환을 위한 신사업 모델 발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GIC는 바스프, 사빅 등 글로벌 선도 화학기업들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친환경 원료·소재 개발 등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신 부회장은 유엔환경계획(UNEP)이 주관하는 GPAP(Global Plastics Action Partnership)에 연사로 참가해 LG화학의 친환경 소재 사업 전략을 발표하고, 플라스틱 순환경제 실현을 위한 국제적인 논의에 참여할 예정이다. 신 부회장은 "전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지만, 글로벌 선도 기업들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저탄소·
현대자동차가 인도 시장을 겨냥한 맞춤형 마이크로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이며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차는 18일(현지시간) 인도 델리에서 열린 ‘바랏 모빌리티 글로벌 엑스포 2025’에 참가해 인도형 마이크로모빌리티 비전을 발표하고, 3륜 및 마이크로 4륜 전기차(EV) 콘셉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 차량들은 인도의 열악한 도로 환경과 폭우 등 기후 조건을 고려해 설계됐다. 각진 전면 유리로 가시성을 높이고, 평평한 바닥과 넓은 휠베이스로 탑승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3륜 차량의 경우 견인 고리, 휠체어 접이식 좌석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이동, 물류, 응급구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특히, 현대차는 인도의 3륜 차량 생산 업체인 TVS 모터와의 협력을 통해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마이크로모빌리티를 개발하고 생산할 계획이다. 양사는 현대차의 완성차 양산 경험과 TVS 모터의 현지 생산 노하우를 결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인도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엽 현대제네시스글로벌디자인담당 부사장은 "이번에 공개한 콘셉트는 인도의 도로와 교통 환경에 최적화된 라스트 마일 및 공유 모
삼성전자가 넥슨과 협력해 3D 게이밍 경험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삼성전자의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를 통해 넥슨의 신작 게임 ‘퍼스트 버서커: 카잔’을 3D로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디세이 3D’는 별도의 3D 안경 없이도 생생한 3D 영상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모니터다. 이를 통해 ‘퍼스트 버서커: 카잔’의 게임 캐릭터와 배경, 장면들이 더욱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마치 게임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특히, 보스 전투 시에는 보스 캐릭터의 깊이감이 더욱 강조되어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즐길 수 있다. 김용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오디세이 3D' 게이밍 모니터에 최적화된 3D 버전의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최상급 3D 게이밍 경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여러 게임사와 게임 공동 개발을 위한 협업을 확대해 3D 모니터가 선보일 수 있는 최고 수준의 몰입감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욱 넥슨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전세계 게이머들이 '퍼스트 버서커: 카잔' 만의 독보적이고 정교한 액션과 수려한 그래픽을 더욱 몰입감 넘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삼성전자가 오는 24일부터 갤럭시 스마트폰을 구독하는 새로운 서비스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을 시작한다. 이번 서비스는 갤럭시 S 시리즈부터 시작하며,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월 5900원의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의 가장 큰 특징은 1년 또는 2년 사용 후 제품을 반납하면 최대 50%의 잔존가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은 매년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중고폰 판매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또한, '삼성케어플러스 스마트폰 파손+'에 가입돼 파손 시 수리비 부담을 줄일 수 있으며, 정품 액세서리 할인 혜택까지 누릴 수 있다.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은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소비자들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1년마다 최신 갤럭시 제품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라며 "가전에 이어 모바일 제품의 구매 패러다임도 변화시킬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으로 신제품을 가장 먼저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자급제 모델을 구매한 고객이 가입할 수 있
이마트24가 혼자 명절을 보내는 1인 가구를 위해 모바일 게임 ‘모두의마블’과 협업한 특별한 명절 도시락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소불고기떡만둣국정찬’과 ‘떡만둣국&모듬전’은 떡만둣국, 소불고기, 모듬전 등 다양한 명절 음식으로 구성돼 풍성한 한 상 차림을 완성한다. 특히, 도시락 구매 시 모두의마블 게임 아이템 쿠폰을 증정해 게임과 식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유영민 이마트24 도시락MD는 “설 명절을 앞두고 1인가구 고객들이 간편하게 명절분위기를 낼 수 있도록 명절도시락을 준비했다”며 “특히 모두의마블과 협업해 다양한 경품과 게임 아이템까지 받을 수 있어 먹는 즐거움에 재미까지 제공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효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