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정규시즌 2위를 확정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 KGC는 19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오세근이 10득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하는 등 주전 전원이 두자리 득점에 성공하며 부산 KT를 73-51로 꺾고 5연승을 달렸다. 35승14패를 기록한 KGC는 3위 KT(30승19패)와의 승차를 5경기로 늘리며 2위를 지켰다. 남은 정규시즌 5경기에서 35승19패로 전적이 같아지더라도 승자승 원칙에 따라 맞대결에서 4승2패로 우위인 KGC가 2위를 차지한다. 이로써 KGC는 정규시즌 1, 2위에 주는 4강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획득해 3∼6위가 겨루는 토너먼트 1회전을 거치지 않고 4강에 직행하게 됐다. 외국인 선수가 빠진 KT를 상대로 KGC는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고 밀어붙였다. KT는 찰스 로드가 지난 17일 인천 전자랜드와의 원정경기에서 발목을 다쳐 부상자 보호 차원에서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창진 KT 감독은 국내 선수들만 투입하는 이날 경기를 로드가 파울 트러블에 빠져 코트에 나올 수 없을 때를 가정한 실전 훈련으로 설정했다. KGC는 경기 중반에 점수 차가 20점 안팎까지…
한국마사회 모바일 홈페이지가 시범운영 결과와 고객요구사항을 반영해 고객맞춤형 모바일 홈페이지로 새롭게 리뉴얼 돼 오픈한다. 마사회는 6개월간 모바일 홈페이지를 시범운영한 결과, 고객들이 경마정보, 일반정보(공지사항, 지점찾기, 추천동영상 등), 경마공원정보 순으로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고 방문실적이 가장 낮은 경마공원에 대해 실질적인 콘텐츠 보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이에 2월 중순부터 각 경마공원별 시설 및 편의시설 소개, 경마공원 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예약 프로그램도 갖추고 고객의 소리, 고객제안 등 고객과의 온라인 소통장도 마련했다. 특히 시범서비스 기간 동안 경주동영상 서비스 추가 관련 고객민원이 계속 증가해 이에 대한 서비스도 대폭 확대, 마지막 경주 종료 후 경주동영상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 경마 고객들의 편의를 한층 더 높였다. 또 기존에 없던 말 산업 대표 모바일 홈페이지를 오픈, 말 산업, 전 국민 말 타기 운동, 재활승마 등 다양한 정보를 모두 공개했다. 마사회 모바일 홈피(m.kra.co.kr)는 스마트폰에서 웹브라우저로 접속하면 자동으로 연결되고 전문 어플리케이션 다운로드 프로그램에서도 어플을 다운받아 사용
한국 남자 테니스 유망주 정현(16·삼일공고 입학예정)-정홍(19·건국대 입학예정) 형제가 제67회 한국선수권대회 남자단식에서 나란히 16강에 진출했다. 정현은 19일 제주 서귀포코트에서 열린 대회 5일째 남자단식 본선 2회전에서 실업팀 선수인 임현수(23·안동시청)과 매 세트 접전을 펼친 끝에 세트스코어 2-0(7-6 6-4)으로 힘겹게 승리했다. 전날 실업 베테랑 권오희(33·안동시청)를 2-1로 물리친 정현은 16강에서 조민혁(25·국군체육부대)과 8강 진출을 다투게 됐다. 정현은 지난해 12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오렌지볼 국제주니어대회 16세부 단식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제4회 소강체육대상 남자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정현의 형인 정홍(19·건국대 입학예정)도 최승리(22·건국대)를 2-0(7-5 6-1)으로 제압하고 16강에 올랐다. 정홍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삼성증권배 챌린저대회 8강까지 진출, 국내 최연소 챌린저급 8강 기록을 세웠다. 이밖에 서용범(29·부천시청)은 김영석(17·마포고)과 2회전에서 1세트 5-5로 팽팽하게 맞선 상화에 갑작스런 부상으로 기권하면서 아쉽게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전날 청각장애…
유승민(15위·삼성생명)과 김경아(18위·대한항공)가 2012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쿠웨이트오픈 남녀 단식에서 나란히 준우승을 차지했다. 유승민은 18일(현지시간) 쿠웨이트의 쿠웨이트시티에서 열린 남자 단식 결승에서 미즈타니 준(9위·일본)에게 1-4(11-5 9-11 8-11 9-11 6-11)로 졌다. 2008년 4월 칠레오픈 우승 이후 4년 만에 오픈대회 단식 결승에 진출한 유승민은 첫 세트를 따냈으나 이후 내리 네 세트를 내줬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도 김경아가 펑야란(20위·중국)에게 3-4(9-11 6-11 11-5 11-9 11-13 18-16 6-11)로 분패했다. 남자복식 결승에 진출한 이정우(국군체육부대)-김동현(두호고) 역시 가오닝-리후(이상 싱가포르)에게 0-4(11-13 10-12 12-14 7-11)로 져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중국 조끼리 결승에서 맞붙은 여자복식에서는 천멍-주위링이 우승했다.
“기록이 아쉽지만 그래도 우승을 해서 매우 기쁘고 행복해요.” 16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여자중등부 1천m에서 1분25초20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전날 500m에 이어 대회 2관왕을 차지한 황다솜(13·동두천여중)의 소감이다. 이번 대회를 위해 단거리 중심의 훈련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고 지난주에 있었던 종별종합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컨디션을 최고로 올려 놓았던 것이 또 하나의 요인이다. 초등학교 1학년 때 아버지 친구의 딸이 스케이트를 타는 것을 보고 재미있을 것 같아 처음 스케이트를 신은 황다솜은 운동을 시작한지 4개월만에 전국대회에서 첫 우승을 하면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황다솜은 “재미있어서 시작한 운동이지만 이제는 운동선수로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가 돼 평창올림픽에서 꼭 금메달을 따 한국 빙상을 전 세계에 알리겠다”면서 “우선은 내일 있을 팀추월 경기에서 우승을 차지해 대회 3관왕을 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황준태(53), 손미숙(46) 씨 사이 3녀중 막내.
경기도가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11연패를 확정했다. 경기도는 대회 사흘째인 16일 컬링 종목이 종료된 가운데 빙상 스피드스케이팅과 피겨스케이팅, 스키 알파인과 스노보드,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컬링 등에서 금메달을 횝쓸며 금 62개, 은 59개, 동메달 53개로 종합점수 934점을 얻어 서울시(금 40·은 34·동 43, 692.5점)와 강원도(금 37·은 37·동 28, 684점)를 240여점 차로 따돌리고 여유 있게 종합우승을 확정지었다. 도는 또 이날까지 노르딕 종목에서 금메달 4개를 따내며 동계체전 출전 11년만에 4관왕에 오른 이인복(포천시청)을 비롯해 3관왕 4명, 2관왕 12명 등 17명의 다관왕을 배출했고 9개의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끝난 컬링에서는 여자중등부 결승전에서는 의정부 민락중이 충북 송절중을 13-1로 대파하고 지난해 동메달에 그쳤던 아쉬움을 떨쳐버리고 정상에 올랐고 남중부 의정부중은 서울 북서울중에 5-4로 신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금 3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한 도 컬링은 종합점수 88점으로 2년 연속 종목우승을 달성했다. 도 선수단 최초로 4관왕에 오른 이인복은 이날 강원도 평창 알펜시아 경기장에
수원시체육회는 16일 수원 리츠호텔 연회장에서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체육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국회 수원교육장, 시체육회 이사 및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1년도 사업보고와 예·결산 보고에 이어진 올해 예산(안) 심의에서 이사들과 대의원들은 지난해보다 22억여원 증액된 189억5천8백여만원을 올해 수원시체육회 예산으로 확정했다. 또 장애인체육회 설립과 수원시 원로체육인회 발족 등 신규 사업과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지원 계획,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 등의 사업보고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밖에 아마추어 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수상스키협회를 32번째 가맹경기단체로 승인하고 새롭게 가맹경기단체 회장이 된 윤근병 수원시보디빌딩협회장과 허선 수원시궁도협회장, 김영택 수원시당구연맹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했다. 한편 수원시 체육진흥 위해 체육회 결원 이사 2명 보선 최용락 ㈜성심광학 대표와 김성겸 ㈜드림푸드서비스 회장을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 염태영 시체육회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7연패 달성과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우승을 하는데 수원시가 중
안산 신한은행이 부천 신세계를 대파하고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여섯 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신한은행은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세계와의 원정 경기에서 93-67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5연승을 거둔 신한은행은 27승6패가 돼 2위 구리 KDB생명(20승12패)과의 승차를 6.5경기로 벌렸다. 이로써 남은 7경기에서 2승만 보태면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되며 17일과 19일 경기를 갖는 KDB생명의 결과에 따라 그보다 일찍 정규리그 1위가 결정될 수도 있다. 1쿼터까지 신세계와 25-25로 접전을 벌인 신한은행은 2쿼터에 승부를 갈랐다. 신한은행은 2쿼터 시작과 함께 김단비의 3점슛과 골밑슛에 이어 최윤아, 김단비의 자유투로 점수차를 벌려 순식간에 34-25로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2쿼터에 29점을 넣고 신세계의 득점은 13점으로 묶어 점수 차를 벌렸다. 김단비가 23점, 이연화는 22점을 넣었고 8득점을 올린 최윤아는 어시스트를 15개나 배달했다. 김지윤과 김정은이 나란히 20점씩 기록한 신세계는 최근 3연패를 당해 공동 3위와의 승차가 5.5경기로 벌어졌다. 6경기가 남은 신
“또 금메달을 따서 정말 좋아요. 내일 회전 경기도 꼭 우승해 복합까지 4관왕에 오르고 싶어요.” 15일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 야마가 슬로프에서 펼쳐진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스키알파인 대회전 여자초등부에서 37초2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하며 전날 슈퍼대회전 우승에 이어 대회 2관왕에 등극한 임승현(12·성남 낙생초)의 소감이다. 8살때 취미로 처음 스키를 탄 임승현은 국내 아마추어 스키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자 아버지의 권유로 지난 2009년부터 본격적인 선수생활을 시작하게 됐다. 지난해에도 각종 유소년 전국스키대회에서도 수 차례 우승을 차지했으며 특히 지난달 열린 제5회 중재배 전국초등학교 스키대회에서도 2관왕으로 대회 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아직 어려서 경기가 뜻대로 안풀릴 때 가장 힘들다는 임승현은 “나머지 경기도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내겠다”며 “오는 2018년 평창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메달을 따는 것이 꿈”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아버지 임성재(47) 씨의 외동딸로 취미는 자신의 인터넷 카페 관리하기다.
“올 해에도 전국동계체전에서 금메달을 딸 수 있게 돼 너무 기쁩니다.” 16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여자고등부 1천m에서 1분21초70으로 우승을 차지한 김현영(17·성남 서현고)의 소감이다. 전날 500m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건 김현영은 초등학교 4학년 때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출신인 이모부 우희완 씨의 권유로 스케이트를 타게 됐고 2년만에 전국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스피드스케이팅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특히 2010년 12월 전국남녀스프린트 빙상선수권대회 여자 1천m에서는 밴쿠버겨울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상화를 제치면서 파란을 일으켰다. 다른 선수들보다 직선 코스에서 스피드가 붙는 김현영은 다리를 모으는 자세를 교정해야 하는 것이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김현영은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해서 외국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싶다”면서 “소치올림픽 보다는 평창에서 최고의 실력으로 금메달을 꼭 따 내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규정(58), 김명란(56) 씨 사이 2녀중 막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