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체육회는 16일 수원 리츠호텔 연회장에서 정기이사회 및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예산(안) 및 사업계획(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수원시체육회장인 염태영 수원시장을 비롯해 김국회 수원교육장, 시체육회 이사 및 대의원 등이 참석했다. 2011년도 사업보고와 예·결산 보고에 이어진 올해 예산(안) 심의에서 이사들과 대의원들은 지난해보다 22억여원 증액된 189억5천8백여만원을 올해 수원시체육회 예산으로 확정했다. 또 장애인체육회 설립과 수원시 원로체육인회 발족 등 신규 사업과 제58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지원 계획, 학교체육 발전을 위한 지원 등의 사업보고를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이밖에 아마추어 스포츠의 저변확대를 위해 수상스키협회를 32번째 가맹경기단체로 승인하고 새롭게 가맹경기단체 회장이 된 윤근병 수원시보디빌딩협회장과 허선 수원시궁도협회장, 김영택 수원시당구연맹 회장에게 인준패를 전달했다. 한편 수원시 체육진흥 위해 체육회 결원 이사 2명 보선 최용락 ㈜성심광학 대표와 김성겸 ㈜드림푸드서비스 회장을 신임 이사로 임명했다. 염태영 시체육회장은 “지난해 경기도체육대회 종합우승 7연패 달성과 전국체육대회에서 경기도가 우승을 하는데 수원시가 중
안산 신한은행이 부천 신세계를 대파하고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여섯 시즌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신한은행은 16일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신세계·이마트 2011~201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신세계와의 원정 경기에서 93-67로 대승을 거뒀다. 최근 5연승을 거둔 신한은행은 27승6패가 돼 2위 구리 KDB생명(20승12패)과의 승차를 6.5경기로 벌렸다. 이로써 남은 7경기에서 2승만 보태면 정규리그 우승이 확정되며 17일과 19일 경기를 갖는 KDB생명의 결과에 따라 그보다 일찍 정규리그 1위가 결정될 수도 있다. 1쿼터까지 신세계와 25-25로 접전을 벌인 신한은행은 2쿼터에 승부를 갈랐다. 신한은행은 2쿼터 시작과 함께 김단비의 3점슛과 골밑슛에 이어 최윤아, 김단비의 자유투로 점수차를 벌려 순식간에 34-25로 달아났다. 신한은행은 2쿼터에 29점을 넣고 신세계의 득점은 13점으로 묶어 점수 차를 벌렸다. 김단비가 23점, 이연화는 22점을 넣었고 8득점을 올린 최윤아는 어시스트를 15개나 배달했다. 김지윤과 김정은이 나란히 20점씩 기록한 신세계는 최근 3연패를 당해 공동 3위와의 승차가 5.5경기로 벌어졌다. 6경기가 남은 신
미국프로야구(MLB) 사무국이 한·미 선수계약협정을 위반하고 고교 2학년생 투수인 김성민(18·상원고)과 계약한 MLB 볼티모어 오리올스 구단에 벌금을 부과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MLB 사무국이 볼티모어 구단을 징계했다는 내용의 서신을 보내왔다고 16일 밝혔다. KBO는 볼티모어가 한국 선수 영입의 첫 단계인 신분 조회 절차를 무시한 채 신인 드래프트 자격 대상(고교 3학년)이 아닌 2학년생을 접촉했다며 MLB 사무국에 지난달 말 항의서한을 보냈다. 이에 따라 MLB 사무국은 내부 회의를 거쳐 한·미 선수 계약협정에 명시된 절차를 어긴 볼티모어 구단에 벌금을 부과했다. MLB 사무국은 벌금 액수를 공개하지는 않았다. 또 MLB 사무국은 볼티모어와 김성민이 맺은 계약을 15일부터 앞으로 30일간 승인하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볼티모어와 계약금 55만 달러에 도장을 찍은 김성민은 현재 팀에 합류한 상태지만 MLB 사무국의 이번 조치에 따라 당분간 팀을 떠나 개인 훈련을 해야 한다. NBC 방송 인터넷판과 야구 전문 사이트인 ‘베이스볼 내이션’ 등은 볼티모어가 김성민을 계속 팀에 두려면 기존 계약을 무효화하고서 30일 후 KBO에 정식으로 신분조회 절차를…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진출한 한국(계) 신인은 총 5명이다. 하지만 출전권을 얻었다고 해서 모든 대회에 다 출전하는 것은 아니다. 1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PGA 투어 노던트러스트 오픈에 출전하는 한국계 신인은 이진명(22·캘러웨이) 한명뿐이다. 같은 신인인 배상문(26·캘러웨이)도 이번 대회 신청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대기 순번에서 밀렸다. PGA 투어에서는 기존에 시드를 갖고 있는 선수, 2부 투어에서 올라온 선수, 퀄리파잉스쿨을 통과한 선수 등 보통 200여명이 한 시즌에 출전한다. 그러나 한 대회에 출전할 수 있는 인원은 대략 150명으로 나머지 50명은 출전하지 못한다. 출전 선수 150명을 뽑을 때도 전년도 우승자 등 우선 순위가 있고 신인 선수들은 우선 순위자들이 몰릴 때 대회에 나가지 못하고 대기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진명은 이번 대회 대기 1번이어서 출전을 포기한 2명의 선수 중 케빈 서덜랜드의 자리를 차지할 수 있었으나 9번이었던 배상문에게는 차례가 돌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확정된 출전자 명단에 결원이 생겨 차례가 돌아오면 티오프 전까지는 언제든지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끝까지 지켜봐야 한다. 출전할 수 있는 대회가 한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2012년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CU@BigBird(빅버드에서 만나요!)’로 확정했다. 수원은 16일 올 시즌 캐치프레이즈를 ‘CU@BigBird’로 정했다고 밝혔다. ‘CU@BigBird’는 2002년 한일월드컵 3~4위전 당시 붉은악마 응원단이 경기장에서 카드섹션으로 펼쳤던 ‘CU@K리그’에서 따온 표현으로 2002년 한·일 월드컵 10주년을 기념, 월드컵의 감동을 계승하고 10년전 K리그 구장을 가득 메웠던 열기를 되살리자는 의미라는 게 구단의 설명이다. 또 ‘CU@BigBird’는 감동, 활력, 신뢰의 가치도 뜻해 활력 있는 플레이로 감동을 전하고, 신뢰를 얻고 더 많은 팬들을 빅버드로 불러 들이겠다는 수원의 각오가 담겨있다. 빅버드는 홈 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을 부르는 애칭이다. 수원은 3년째를 맞는 ‘블루랄라 시즌3’를 통해 팬들과 친밀해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제공, 2002년 당시 K리그 구장을 가득 메웠던 열기를 앞장 서서 되살릴 예정이다.
‘산소탱크’ 박지성(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 아약스(네덜란드)와의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는 16일 홈페이지를 통해 아약스와의 유로파리그 32강 1차전 원정(17일 오전 3시·암스테르담)에 나설 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최강의 멤버를 꾸리겠다’는 공약에 맞춰 최전방 공격진에 웨인 루니, 하비에르 에르난데스, 대니 웰벡을 내세웠다. 또 윙포워드에는 박지성을 필두로 루이스 나니, 애슐리 영, 발렌시아 등 주전 선수들을 모두 포함했다. 이로써 박지성은 자신이 유럽 무대의 첫발을 내디딘 네덜란드에서 8년 만에 유로파리그 무대 복귀를 앞두게 됐다. 하지만 맨유 통산 900경기 출전을 코앞에 둔 베테랑 미드필더인 라이언 긱스와 공격수인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는 가벼운 부상으로 이번 원정에서 빠졌다. 또 왼쪽 풀백인 파트리스 에브라도 부상은 없지만 컨디션 조절 차원에서 원정에 나서지 않기로 했다.
국내 첫 독립야구단인 고양 원더스가 아웃도어 토종 브랜드 ㈜칸투칸과 스포츠 고글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고양 원더스는 16일 칸투칸와 앞으로 2년간 김성근 감독을 비롯한 고양 원더스 선수단에 고글을 제공키로 후원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일본 고치현에서 전지훈련 중인 고양 원더스는 3월 4일 귀국하고 3월 6일부터 홈구장인 고양 국가대표훈련장에서 연습을 이어간다.
(사)국제마사연구소가 오는 22일 한국마사회 대강당에서 창립총회와 제1차 학술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김우남 국회의원이 ‘말 산업 육성법 성공을 위한 과제’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한다. 김 의원은 주제 발표를 통해 국내 말 산업의 현주소를 조명하고 발전 방향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또 말 산업 육성법안을 작성했던 최인용 한국마사회 경마관리처장을 비롯, 권승주 교수(서라벌대), 이종욱 내륙경주마 생산자협회장, 양창규 대한승마협회 부회장 등이 패널리스트로 참가, 열띤 토론을 벌인다. 국제마사연구소는 앞으로 신 성장 동력 산업으로 꼽히는 말 산업 발전을 위해 마필 생산 및 육성, 경마와 승마 발전 정책, 말 관련 레저 관광 산업 개발, 마필을 이용한 약품 개발 등 말 산업 전반에 대한 연구를 담당하고 수시로 학술심포지엄도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도체육회 여자 컬링팀이 4년만에 전국동계체전 우승을 달성하며 국내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15일 전북 전주실내빙상장에서 펼쳐진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컬링 여자일반부 결승에서 경기도 대표로 출전한 도체육회 여자 컬링팀은 경북체육회 컬링팀을 7-2로 꺾으며 금메달을 따냈다. 주장 신미성(34)을 비롯해 이현정(34), 김지선(25), 이슬비(24), 김은지(23)까지 멤버 전원이 국가대표인 도체육회 여자 컬링팀은 최근까지 열린 세 번의 동계체전에서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매 경기마다 상대팀을 압도하며 우승의 숙원을 풀게 됐다. 1회전을 부전승으로 진출한 뒤 2회전에서 부산컬링협회를 14-1이라는 큰 점수차로 제압한 도체육회 여자 컬링팀은 준결승에서 만난 서울컬링협회도 10-2로 가볍게 제치고 결승에 올랐다. 결승에서 그동안 국내 대회에서 매번 발목을 잡았던 경북체육회와 맞붙은 도체육회 컬링팀은 세 번이나 놓친 금메달의 한을 풀 듯이 경기 내내 월등한 실력을 뽐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준우승 했던 아쉬움을 털고 매 경기마다 결승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한 것이 우승의 원동력이 됐다는 평가다. 주장 신미성은 “감독님과 코치님 그리
“생각지 못한 금메달을 따서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지만 그래도 우승해서 너무 기쁘고 감격스러워요.” 15일 서울 태릉국제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제93회 전국동계체육대회 빙상 스피드스케이팅 남자고등부 500m에서 36초99로 우승을 차지한 ‘얼짱’ 임준홍(17·성남 서현고)의 소감이다. 초등학교 3학년때 학교 선생님의 권유로 스케이트를 처음 시작한 임준홍은 지난 해 동계체전에서 아쉽게 동메달을 그쳤지만 이번 대회에서는 남다른 투지로 꿈에 그리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해 11월 열린 전국 중·고대회에서 500m와 1천m에서 2관왕을 차지한 뒤 이번 동계체전을 위해 기존 장거리 훈련에서 단거리 훈련으로 전환한 것이 1위를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183㎝의 장신의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파워풀함이 장점이고 단신선수에 비해 보폭이 짧은 것이 보완해야 할 부분이다. 임준홍은 “소치와 평창올림픽에 나가는 것이 꿈”이라며 “남은 경기에서도 최선을 다 해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말했다. 임형찬(51), 김경희(48) 씨 사이 1남1녀 중 장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