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제2금융권과 대부업체에서 받은 대출도 14일 이내에 철회가 가능해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19일부터 보험사, 저축은행, 카드사·캐피탈 등 여신전문금융회사, 농협·수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 상위 20개 대부업체가 대출계약 철회권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0월 28일부터 시행된 대출계약 철회권이 전 금융권으로 확대되는 것으로, 금융소비자들은 14일 이내에 계약을 철회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대출 원리금과 부대비용을 갚으면 된다. 하지만 캐피탈사의 리스나 카드사 현금서비스, 리볼빙 상품 계약은 철회할 수 없다. 계약 철회 의사는 금융회사 영업점에 방문하거나 우편, 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전달하면 된다. 소비자들은 중도상환 수수료는 내지 않아도 되지만 금융회사가 부담한 부대 비용은 갚아줘야 한다. 담보대출의 경우 근저당설정비와 감정평가·임대차조사 수수료를, 카드론의 경우 자동화기기 이용수수료를 돌려주면 된다. 다만 같은 금융회사에 대해 1년에 두 번, 전체 금융회사를 대상으로는 한 달에 한 번만 철회권을 행사할 수 있게 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삼성전자는 셰프컬렉션 빌트인 오븐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온라인 매거진 ‘레뉴메리끄(Les Numeriques)’의 이번 달 제품 평가에서 별 5개 만점을 받아 프랑스 최고의 오븐에 등극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뉴메리끄는 하루 40만명이 방문하는 디지털 제품 테스트 온라인 매거진으로, 매년 25명의 저널리스트가 모바일, 카메라, 가전 등 분야에서 1천개 이상의 제품을 사용한 뒤 리뷰 기사를 게재한다. 레뉴메리끄는 셰프컬렉션 빌트인 오븐이 “기존 삼성전자 오븐의 좋은 점을 모두 포함한 가장 뛰어난 제품”이라며 별 5개 만점으로 평가했다. 직관적인 LCD 풀터치 컨트롤 패널을 비롯해 다양한 쿠킹 모드로 모든 요리를 만들어 내는 완벽한 조리 기능과 최대 전력 사용시에도 40㏈을 초과하지 않는 낮은 소음을 높이 평가했다. 삼성 셰프컬렉션 빌트인 오븐은 미세한 온도와 수분 조절을 통해 100도 이상 고온의 증기를 요리에 골고루 분사해줘 겉은 바삭하면서도 속은 부드러운 뛰어난 식감의 요리를 완성한다. /이상훈기자 lsh@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는 동절기를 맞아 지난 16일 의왕 오전동 주민센터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고 가스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이웃사랑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난방비 지원 등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양해명 경기지역본부장은 “동절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매월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사회공헌 펀드로 적립하는 만큼 앞으로 연중 상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수원세관은 지난 16일 연말을 맞아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수원세관 직원들은 지역 사회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을 실천함으로써 세관의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봉사활동의 참된 의미를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김종기 수원세관장은 “직원들의 정성이 독거노인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H5N6형 고병원성 조류 인플루엔자(AI)의 전국적 확산으로 내년 1월 말부터 닭고기 가격이 오르고 계란 가격은 여름까지 지속 상승하는 ‘대란’이 이어질 전망이다. 15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이날 확진 및 예방 차원에서 도살 처분된 가금류는 1천543만 마리(살처분 예정 403만 마리 포함)로 집계됐다. 이 중 알을 낳는 닭인 산란계는 도살 처분이 완료된 것만 전체 사육 수의 11.7%인 817만9천 마리에 달하며, 번식용 닭인 산란종계는 절반에 가까운 42만1천 마리가 처분됐다. 고기용 닭인 육계의 피해는 43만8천 마리로 전체의 0.6%에 불과해 당장 닭고기 수급 차질은 없지만, 산란계와 산란종계의 피해가 커 그 여파가 장기간 이어질 것이라는 게 유통업계의 전망이다. 유통업계는 육계의 경우 소비가 감소하는 추세이고, 살처분 마릿수가 많지 않아 당분간 지난해의 가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나, 산란종계의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내년 1월 말 이후에는 닭고기 가격이 계속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가장 시급한 문제는 유통기간이 짧아 수입이 어려워 대체가 불가능한 계란 수급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산란종계 살처분이 큰 문제”라며 “병아리가 닭이 돼 알을…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된 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를 위해 추진중인 경기도 각 시별 소기업·소상공인 창립의 일환으로 지난 14·15일 ‘광주·성남시 소기업·소상공인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별 소기업·소상공인회 회원간 정보교류와 협력 추진, 지역경제 현안에 대한 공동대응을 적극 모색하기로 했다. 경기지역본부는 또 회원에 대한 세무·법무·노무 등 경영전반에 대한 상담 및 교육을 통한 경영능력 향상과 경영상의 애로발굴 및 해소, 우수 회원에 대한 포상 등 적극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조진형 본부장은 “올해 경기도 노란우산공제 소기업·소상공인회를 8개시 지역에 조직했으며, 이를 활성화해 어려운 경제환경 속에도 지역경제의 주역으로 활약중인 소기업·소상공인의 경영능력 향상과 사업환경 개선, 권익보호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유진상기자 yjs@
농촌진흥청은 과거 60여 년의 우리 농업·농촌 역사가 담긴 희귀 영상기록 744점을 국가기록원에 이관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관한 자료에는 농업 신기술 보급, 청소년 지도, 농촌생활개선 교육 등 한국전쟁 이후 빈곤했던 우리 농업의 근대화 과정 속에서 자체 제작한 각종 영상자료들이 포함됐다. 국가기록원은 영상자료를 복원해 학술 자료 등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앞서 농진청은 지난 2014년 1940년∼1980년대 농업 기술보급 관련 영화필름 200점을 국가기록원에 이관했다. 전경성 농진청 운영지원과장은 “우리 농업·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한 농업기술의 발자취를 담은 시청각 기록물을 국가기록원에 이관해 후대에 안정적으로 전승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장선기자 kjs76@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역 의료의 균형적 발전 등을 위해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 업무를 9개 지원으로 이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병원(치과, 한방과 포함)은 내년 1월 1일부로, 한방병원은 7월 1일,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은 오는 2018년 1월 1일자로 단계적 이관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앞으로 전국 시·도 및 의료단체에 안내하고, 요양기관의 진료비심사청구 접수증 및 심사결과통보서에도 안내문구를 삽입, 발송할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lsh@
15일 오전 화성시 기산동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업과학연구원에서 열린 2016 농촌진흥사업 보고회에서 김순재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곤충 쿠키를 시식하고 있다. /노경신기자 mono316@
미국 금리 인상으로 국내 금리 인상 가능성이 커지면서 최근 위축된 부동산 시장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와 내년 국내 경기 침체와 불확실성 등을 감안할 때 한국은행이 당장 기준금리 인상을 단행할 가능성은 낮지만, 지난달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시중은행이 일제히 대출 금리를 올린 상태에서 추가 인상이 이뤄질 경우 부동산 시장 침체가 불가피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안명숙 우리은행 고객자문센터장은 “작년과 올해 국내 부동산 시장이 호황을 누린 것은 저금리 영향이 절대적이었다”며 “최근 국내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인상과 중도금 대출 금리 인상, 이번 미국의 금리 인상 등 일련의 상황은 저금리 시대를 위협하는 것이어서 대출을 끼고 부동산을 투자한 사람들에게는 적잖은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동산114 함영진 리서치센터장도 “국내 금리 인상 시기와 인상폭 등이 관건이나 미국 금리가 인상된 만큼 국내 금리가 동반 상승하는 것은 시간문제”라며 “이미 금융당국이 가계부채 관리를 이유로 대출 규제가 대거 강화된 상태에서 금리 부담까지 커지며 주택 구매력도 줄어들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특히 최근 분양권 전매제한 금지 등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