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역 의료의 균형적 발전 등을 위해 종합병원 진료비 심사 업무를 9개 지원으로 이관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종합병원(치과, 한방과 포함)은 내년 1월 1일부로, 한방병원은 7월 1일, 치과대학부속치과병원은 오는 2018년 1월 1일자로 단계적 이관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원은 앞으로 전국 시·도 및 의료단체에 안내하고, 요양기관의 진료비심사청구 접수증 및 심사결과통보서에도 안내문구를 삽입, 발송할 계획이다.
/이상훈기자 ls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