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대학교 기업협업센터는 지난 18일 오후 1시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학·연의 상호발전 도모를 위한 ‘2024 한신대학교 기업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22일전했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업협업센터가 주관한 이번 포럼은 경기벤처기업협회 등록기업과 한신대학교 입주기업 대표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및 AI빅데이터 기술을 주제로 열렸다. 강성영 총장은 환영사를 통해 “신진 교수님들께서 열심히 노력해 주고 계신 덕분에 한신대는 계속해서 비상하고 있다”며 “첨단 산업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오산의 혁신 선도 대학으로 자리매김해 지역에 봉사하는 대학이 되겠다”며 기업들의 관심을 부탁했다. 이날 포럼은 이남연 교수(IT경영학)의 진행으로 총 4개의 파트(▲정구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G-Invest 단장의 ‘2024년 중소기업 경제전망과 경기도 지원사업’ ▲한광희 한신대학교 IT경영학과 교수의 ‘일본 강소기업의 경영 전략’ ▲손권상 KMAC AI·빅데이터 센터장의 ‘DX추진을 위한 단계적 접근법과 데이터 활용 전략’ ▲임익수 한신대학교 AI·SW대학 교수의 ‘AI코파일럿과 함께하는 디지털 기업혁신’)로 나뉘어 특강이 진행됐다.…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경기도 화성시 다원이음터에서 ‘2024 화성오산 경기이룸학교 학생의견수렴 기획워크숍’을 개최했다. 학생의견수렴 워크숍은 2024 화성오산 경기이룸학교 운영을 위해 학생들이 직접 이룸학교 주제를 제안하고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학생 주도성 강화 활동이다. 이번 워크숍은 이룸학교 희망 프로젝트 주제를 가진 화성오산 관내 초교 5학년부터 고교 3학년 학생들과 공유멘토들이 참석해 학생들이 원하는 주제를 구체화하기 위한 탐색활동과 토론이 이어졌다. 기획워크숍 개최 결과 학생들의 관심사와 희망 진로 탐구활동을 반영한 다양한 주제가 선정되었으며,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추후 이룸학교 운영자 모집 시 워크숍에서 선정된 주제에 맞는 운영자를 선별하여 화성오산 경기이룸학교를 개교할 예정이다. 지역교육협력과 정민기 과장은 “학생이 희망하는 주제에 기반한 기획워크숍을 통해 이룸학교에 대한 학생들의 선택권과 주도성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활동과 학교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이룸학교를 비롯한 학교 밖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오산대학교는 지난 16일 오산시수의사회와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전했다. 협약식에는 노재준 오산대학교 HiVE사업단장, 이진훤 HiVE사업 부단장, 최선혜 동물보건과 교수,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 박철진 오산시수의사회 회장, 정정석 총무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빠르게 변화하는 동물보건산업에 대응하여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현장맞춤형 인재 육성 및 교육 활성화 발전 방안에 협의했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통해 ▲동물보건산업분야 발전 및 전문 인재육성을 위한 협력 사항 추진 ▲현장맞춤형 교육을 위한 인적· 물적 인프라 공동 운영 ▲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 기술정보 교환 ▲HiVE사업 관련 현장맞춤형 교육에 따른 취‧창업 지원 등의 분야에 협력하기로 했다. 노재준 단장은 “HiVE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자체, 산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지역특화산업 발전모델을 만드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산대와 오산시수의사회가 상호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오산시 동물보건산업 발전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철진 회장은 “오산대와 협조하
군포e비즈니스고등학교 청소년 비즈쿨 동아리는 23일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군포시에 기탁했다. 이낭 기탁된 성금은 군포e비즈니스고 학생들이 교내 카페 활동, 창업, 제과제빵, 바리스타 동아리 등을 운영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장인섭 교장은 “이번 기부는 학생들의 창업정신 및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정신 함양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군포e비즈니스고 교장 선생님을 비롯해 교사,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기탁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위기가구 청소년 및 홀로사는 어르신 등 취약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작은 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순회 사서 지원사업’은 지역 작은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 사서를 파견하여 작은 도서관 내실화 및 서비스 향상, 공공도서관과 작은 도서관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주민 독서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앞서 도서관 순회 사서 1명을 선발하였고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관내 작은도서관 중 ‘라온 도서관’,‘더샵 다올 도서관’ 2곳에 파견할 계획이다. 채용된 순회 사서는 작은 도서관 장서 관리 지원, 작은 도서관 운영자·자원봉사자 대상 도서관 업무에 대한 기초 및 실무교육, 독서 문화 프로그램 기획·운영, 공공도서관 연계 협력 프로그램 운영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한현 오산시 중앙도서관 관장은 “순회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생활권에 위치한 작은 도서관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지역에 책읽는 문화를 전파하고 시민의 독서역량 강화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군포시가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 을 운영할 민간위탁기관을 모집한다. 청년자립활동공간은 청년들이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하고 기반 형성을 지원하고자 산본동 1156-18(구 우신차고지) 내 건립하는 청년 공간으로 올해 4월 준공 후 7월 개관할 예정이다. 청년자립활동공간은 연면적 6356㎡, 부지면적은 2310㎡로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현재 막바지 공사가 진행 중이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과 2층에는 주차공간, 지상 1층에는 카페와 공유주방 등 소통공간, 2층에는 다목적홀 등 청년지원 공간, 3층 영상스튜디오와 1인 미디어실·스터디룸·컨설팅룸 등 청년 인큐베이팅 공간 그리고 4층에는 청년랩과 동아리실 등 청년자립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다. 공고기간은 이달 16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이며, 위탁기간은 위·수탁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3월 중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2024년 1월 16일) 최근 3년 이내 청년관련 시설관리·운영 및 청년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취·창업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군포시는 지역 내 청년들에게 네트워크 확대 및 활력있는 청년문화를 조성을 위한 청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군포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군포시 소재 대학에 재학, 또는 직장에 재직하고 있는 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으로 구성된 단체나 동아리며, 청년단체는 청년이 5명 이상, 동아리는 3명 이상이 활동해야 한다. 단 ,지원분야에는 제한이 없으나 단순 친목도모, 일회성 행사·교육, 정치, 종교, 영리활동 목적을 가진 단체·동아리는 신청할 수 없다. 시는 심사를 통해 선정된 청년단체별 최대 300만원, 청년동아리별 최대 100만원 이내로 지원할 예정이며, 지원금은 단체·동아리 활동에 필요한 홍보비, 소모품비, 강사비 등 활동에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다. 선정된 단체 및 동아리는 지방보조금 회계교육 이수 후, 단체·동아리 활동 외에도 청년 네트워킹 프로그램 및 성과공유회 등 시에서 추진하는 청년 행사에 참여 협조해야 한다. 신청은 다음달 16일까지며, 기한 내 지원서류를 이메일 또는 군포시 아동청소년과 청년팀으로 방문하여 제출하면된다. 신청서식 및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심사 후 4월경 최종 선정하여…
23일 오전 7시경 안성시 한 상가에서 발생한 불은 3시간 후인 10시경에 완전 진화됐다. 화재가 발생한 상가건물은 안성시 인지동에 위치한 단층건물이다. 해당 상가건물에는 약국과 조명가게, 이불가게, 생활용품할인매장 등이 입점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안성 소방서는 즉시 펌프차 등 장비 21대와 인력 50여 명을 진화작업에 투입해 이날 오전 9시분쯤 초진에 성공, 옆 건물로 화재가 확대되는 것을 막았다. 옆 건물은 병원, 헬스장 등 인파가 모이는 곳으로 자칫 대형 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었다. 이 화재로 상가건물(연면적 328㎡)이 전소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철저히 조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정성우 기자 ]
오산시의회는 지난 22일 화성시 동탄1신도시를 방문하여 대중교통 부족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오산시의회는 성길용 의장을 비롯해 이상복,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방문했으며, 시민들이 수요 공급형(DRT) 버스, 일명 ‘똑버스’를 이용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똑타’애플리케이션(앱)을 실행하여 ‘똑버스’를 호출하고 이용했다. 성길용 의장은 “오산시 세교2지구 및 교통취약지역의 시민들이 겪는 불편과 심야시간 대중교통 부족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요 대안으로 ‘똑버스’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교통 인프라 개선을 위해 계속해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똑버스는 2021년 12월 파주 운정․교하지구에서 처음 시범 운행한 이후 현재 안산·수원·평택·고양·김포·화성·양주·하남·안성·이천 등 11개 시에서 136대가 운행 중이며, 지난해 12월 말 기준 168만 8000명이 이용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 화성병 화성병 지역구는 봉담, 진안, 병점 1·2, 기배동, 화산동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초강세 지역이다. 현역 권칠승 의원의 3선 성공 여부가 관심이다. 지난 21대 총선에서 권 의원은 8만 8793표, 64.45%의 득표율을 기록해 승리했다. 이번 총선도 '큰 이변이 없을 것'으로 관측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지역구 탈환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 ◇더불어민주당, 권칠승 3선 여부 관심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권칠승(59) 국회의원과 나원주(49) 전 화성산업진흥원장, 이은주(52) 전 경기도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권 의원은 8·9대 경기도의원을 역임했으며 지난 2016년 병 선거구 신설 이후 20·21대 국회의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민주당 수석대변인 등을 지냈다. 나 전 원장은 대통령비서실 사회수석비서관 행정관과 재단법인 화성산업진흥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공과대학교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진안동과 병점1·2동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이은주 전 경기도의원도 출사표를 낸 상태다. 이 전 의원은 지난 2016년 재·보궐선거를 통해 제9대 도의원에 당선된 이후 10대와 11대 도의원으로 활동해왔으며, 최근 출마를 위해 경기도의원직을 사퇴했다. ◇국민의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