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체전 역사상 처음으로 경기도에서 열리는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경기도 선수가 메달을 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습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한성섭 사무처장은 신년 인터뷰에서 “오는 5월 전국장애학생체전과 10월 전국장애인체전이 고양을 중심으로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며“두 대회를 통해 경기도 장애인체육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경기도를 전국 장애인들에게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올해 런던 페럴림픽도 열리는데 경기도 선수가 국제무대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전국장애인체전 개최와 관련해서는 “지난해부터 도 체전추진기획단과 공동으로 각종 경기장 시설 개보수 때 장애인 편의시설 및 인프라구축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며 “전국장애인대회를 치러본 경험이 없어 두려움이 없진 않지만 최선을 다해 준비한 만큼 역대 최고의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군에서 장애인체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장애인체육회 설립 움직임이 활발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해까지 9개 시군에서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했다”며 “장애인체육회를 설립하면 실업팀 창단 등 지원
부천 신세계가 최근 6연패의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위기를 맞고 있다. 경기도를 연고로 둔 여자프로농구 4팀 가운데 안산 신한은행(20승3패·1위), 구리 KDB생명(15승9패·2위), 용인 삼성생명(13승10패·3위)이 각각 상위에 랭크한 반면 신세계는 7승16패로 5위에 머물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 2일 새해 첫 경기로 열린 KDB생명과의 경기에서 59-88로 크게 진 신세계는 구랍 11일 청주 국민은행에게 73-63으로 승리한 이후 6연패의 늪에 빠지며 4위인 청주 국민은행(11승13패)과의 승차도 3.5경기차로 벌어졌다. 현재 정규리그 17경기를 남겨 놓고 있는 신세계는 국민은행과의 3.5경기 차가 큰 것은 아니지만 연패 사슬을 벗어나지 못할 경우 3경기 차를 유지하고 있는 최하위 춘천 우리은행의 추격을 걱정해야 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신세계가 최근 6연패를 당하긴 했지만 경기 내용이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4강 플레이오프 진출이 그리 어둡지 만은 않다. 구랍 16일 열린 우리은행에게는 66-69로 덜미를 잡혔고, 19일 KDB생명에게는 경기 막판까지 접전을 벌이다 64-69로 분패했다. 게다가 20승3패로 단독 선두를 달리는 안산 신한은
대한체육회(KOC)가 4일 오후 서울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2012년 체육인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국가대표 출신 체육회 직원인 김윤만(빙상)과 김연지(태권도)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신년하례회에는 최광식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박용성 대한체육회장,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을 비롯한 16개 시·도 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계 인사 8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개식에 이어 2012 런던올림픽 유망주의 새해 포부를 담은 영상물을 관람한 뒤 새해 인사를 나누고 런던올림픽에서의 필승을 다짐했다. 이어 열린 행사에서 국제연맹(IF)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현정화, 전병관 등 전 국가대표 메달리스트 7명이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박용성 대한체육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1년 용의 해가 밝았다. 대한체육회는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우수한 인재 발굴과 경기력 향상, 경기운영 능력을 배양하는데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또 7월에 열리는 런던올림픽에서 반드시 세계 10위 내의 성적을 거둬 한국스포츠의 위용을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떨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대표 여자하키팀 선수들이 신나는 축하공연을 선보여…
국내 아이스하키 실업팀 안양 한라가 이번주와 다음주 일본 최강팀인 오지 이글스와 선두 경쟁을 벌인다. 한라는 오는 7일과 8일, 10일 홈 경기장인 안양빙상장에서 오지 이글스와 2011~2012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홈 3연전을 치른다. 한중일 빙판삼국지가 펼치는 이번 정규리그가 종착점을 향해 치닫고 있는 가운데 한라와 이글스의 대결은 리그 1위 자리를 놓고 싸우는 중요한 맞대결로 이번 3연전 결과에 따라 선두자리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라는 현재 26경기를 소화하며 승점 54점으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오지는 한라 보다 무려 4경기를 덜 치른 22경기, 승점 48점으로 3위를 마크하고 있다. 정규리그 10경기를 남겨놓고 있는 한라가 1위를 확정짓기 위해서는 이번 오지전에서 최소 6점을 확보해야 하며, 오는 28일 도쿄에서 열리는 원정경기에서도 승점을 따내야 자력 우승이 가능해 진다. 이번 시즌에서 한라는 이글스와 1승 1패(한라 슛아웃승 포함)로 오지가 승점 2점을 더 가지고 간 상태다. 오는 3월 5전 3선승제로 시작되는 아시아리그 플레이오프는 상위 시드 1,2위 팀들이 PO 첫 3경기를 홈에서 먼저 치르는 혜택을 받게 됨에 따라 한라
프로축구 성남 일화는 4일 세르비아 출신 공격수 블라디미르 요반치치(24·사진)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요반치치는 세르비아 명문 클럽인 파르티잔의 주전 공격수로 득점력이 뛰어며 187㎝, 80㎏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보유하고 있어 최근 수원으로 이적한 라돈치치의 대체요원으로 손색이 없는 선수로 기대되고 있다. 성남은 상대적으로 취약한 타겟형 골잡이의 공백을 메워 줄 요반치치의 영입으로 더욱 탄탄한 전력을 구축하게 됐으며, 기존의 샤샤, 에벨톤, 에벨찡요를 포함 일찌감치 새 시즌 용병 영입을 마무리 지으면서 산뜻한 시즌을 출발하게 됐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유격수 박진만(36)과 지난해와 같은 2억5천만원에 올 시즌 연봉 재계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1996년 프로에 데뷔한 박진만은 통산 6차례나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린 베테랑이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고향팀 SK 유니폼을 입고 100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과 79안타, 6홈런, 39타점을 기록했다.
안양 KGC인삼공사의 오세근(25·200㎝)이 프로농구 국내선수 중 공헌도 1위를 달리고 있다. KBL은 4일 KB국민카드 2011~2012 남자프로농구 전체 6라운드 중 4라운드가 진행중인 정규리그에서 KGC의 오세근이 총 1천59.47점으로 국내선수 가운데 공헌도 1위를 달리고 있다고 밝혔다. 선수의 전반적인 활약을 객관적인 지표로 나타내는 선수 공헌도는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 등을 기록했을 때 점수를 더하고 턴오버, 필드골 실패 등 실수를 범하면 깎는 방식으로 산정된다. 선수들의 활약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KBL 나름의 기준으로 객관화 한 지표가 바로 공헌도다. 오세근은 올 시즌 34게임을 나와 경기당 평균 31분45초를 뛰면서 16.1득점(13위·국내선수 4위) 8.3리바운드(10위·국내선수 3위)를 기록하는 경기 전반적인 영역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공헌도에서 오세근을 추격하고 있는 국내 선수는 2위 문태영(LG·1천17점), 3위 이승준(991점) 등 귀화 혼혈 선수이고 4~5위에는 양동근, 김주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오세근에 이어 드래프트 2,3위로 같은 신인 경쟁을 벌이고 있는 김선형(SK·202㎝)과 최진수(오리온스·202㎝)는 각
지난해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단거리 2관왕에 오른 우사인 볼트(26·자메이카)와 카멜리타 지터(33·미국)가 육상 47개 세부 종목을 모두 아우른 2011년 세계랭킹에서 남녀 1위에 올랐다. 4일 육상 전문 웹사이트인 올 애슬레틱스 닷컴(http://www.all-athletics.com)이 최근 발표한 세계랭킹에 따르면 볼트는 남자 100m, 200m에만 출전해 1천458점을 획득, 1천451점을 얻은 요한 블레이크(23·자메이카)를 7점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여자 100m, 200m 전문 선수인 지터도 1천438점을 받아 장거리 여왕 비비안 체루이요트(케냐·1천433점)를 간발의 차로 제쳤다. 올 애슬레틱스 닷컴은 지난해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리그, 세계선수권대회 등 각종 대회 성적을 포인트로 환산해 전 종목 선수들의 순위를 매겼다. 볼트는 대구 세계대회 100m 결승에서 부정 출발로 실격을 당했으나 200m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터는 100m와 400m 계주에서 금메달 2개를 미국에 선사했다. 대구 세계대회에서 볼트의 공백을 틈 타 100m에서 새 챔피언에 오른 블레이크는 작년 9월 20
지동원(21)이 교체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선덜랜드가 약체 위건 애슬레틱을 상대로 대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2연승을 달렸다. 선덜랜드는 4일 새벽 영국 위건의 DW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20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0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1로 이겼다. 전반 종료 직전 크레이그 가드너의 선제골과 후반 10분 제임스 맥클린의 헤딩골로 앞서가다 후반 17분 우고 로다예가에 한 골을 내줬다. 그러나 후반 28분 스테판 세세뇽과 후반 35분 데이비드 본이 한 골씩 보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와의 19라운드 경기에서 지동원의 후반 추가시간 결승골로 극적인 1-0 승리를 낚은 선덜랜드는 정규리그 2연승을 달렸다. 지동원은 이날 후반 44분 맥클린과 교체돼 들어가 4분여를 뛰었다. 지동원은 후반 추가시간에 세세뇽의 패스를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하기도 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기에는 시간이 모자랐다. 경기 초반부터 위건과 치열한 공방전을 펼치던 선덜랜드는 전반 49분 크레이그 가드너의 프리킥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아냈다. 니클라스 벤트너가 아크 외곽에서 얻어낸 프리킥을 가드너가 오른발로 절묘하게 감아 찬 슈팅이 그대로 위건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오릭스 버펄로스의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일본프로야구 데뷔를 앞둔 ‘빅 가이’ 이대호(30)에 대한 절대적인 신뢰감을 드러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4일 오카다 감독이 대형 계약을 통해 영입한 이대호가 실망스럽지 않은 활약을 보여줄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보도했다. 오카다 감독은 “한신 감독 시절을 포함해 지금까지 거의 새로운 외국인에게 속아왔다. 일본에 오면 달라지는 선수들이 여러 번 있었다”며 “하지만 이대호에게 불안감은 없다”고 말했다. 실제 오카다 감독이 한신 감독으로 있을 때 휘하에 있던 외국인 선수는 모두 부진했다. 지난해에도 오른손 거포로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홈런 329개를 터뜨린 마이크 헤스먼을 영입했지만 홈런 6개, 타율 0.192에 그쳐 1년 만에 내보냈다. 그러나 이대호에 대한 오카다 감독의 평가는 크게 다르다. 오카다 감독은 “(이대호가) 일본야구를 모르는 것도 아니다. 국제대회에서 일본과 대결을 벌였다”며 “외국인은 예상이 빗나가는 경우가 많지만 이대호는 걱정하지 않는다. 경기를 보고 실망할 내용은 없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이 신문은 수준이 높아진 한국에서 타격 3관왕을 두 차례나 달성한 기복 없는 실력과 풍부한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