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의 정치에 매몰돼 ‘네거티브’로 일관하고 있는 정미경 후보 캠프를 보고 있으니 한심하고 안타깝기까지 하다”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시장 후보 법률지원단은 5일 성명서를 발표해 이같이 지적했다. 박공우 법률지원단장은 “특례시를 목전에 둔 중차대한 시점에 시민을 위한 공약, 정책은 어디에 두고 말도 안되는 입북동과 격려금 등 가짜뉴스로 125만 수원시민을 우롱하는가”라며 “수원시민에 대한 정중한 사과와 함께 ‘클린선거’를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단장은 “염 시장 후보는 지난 7년간 야당시장으로 이명박·박근혜 정권의 불법 정치사찰과 표적 감사를 지속적으로 받아 왔다”면서 “비리 문제가 있었다면 시장 직을 온전히 유지할 수 있었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의혹제기란 미명 아래 시민을 우롱하고 있는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개발사업’과 ‘수원시 격려금 횡령 의혹사건’의 진실을 설명했다. 성명서에 따르면 수원 R&D 사이언스파크 개발사업은 2014년 지방선거 당시 상대후보 측이 선거일 3일 전 검찰에 고발, 2015년 6월 검찰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감사원도 정 후보가 제기하는 위 개발사업과 관련된 모든 의혹에 대해 2017년 3월부
CJ제일제당은 프리미엄 HMR 전문 브랜드 ‘고메(Gourmet)’가 배우 신민아를 모델로 제작한 새로운 광고를 선보였다고 5일 밝혔다. 고메 브랜드 광고는 ‘집에서 즐기는 셰프의 요리’를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에 따라 광고에서는 배우 신민아가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한 원플레이트 메뉴를 맛있게 먹으며 행복해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고메 대표 제품인 함박스테이크는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외식 전문점 메뉴처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즐길 수 있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광고는 공중파 TV방송용 1개 편과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용 3개 편으로 제작됐다. 공중파용에서는 모델이 고메 함박스테이크를 맛있게 먹는 모습 자체를 생동감 있게 보여준다면, 온라인 채널용에서는 풍부한 육즙 가득한 함박스테이크의 먹음직스러움을 참지 못하고 광고 촬영 중간에 먹어버리는 귀여운 모습이 부각됐다. 고메 브랜드 광고 시작과 함께 다양한 소비자 참여 행사도 진행된다. CJONE에서 오는 6월 17일까지 광고 영상 공유 및 퀴즈 이벤트가 진행되고, 오는 18일부터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www.cj.co.kr) 공유 이벤트를 통해 고메 제품으로 구성된 미식세트를 증정한다
학원 여교사가 자신이 가르친 초등학생 제자 2명과 성관계를 했다는 내용의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중이다.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 수사계는 성폭력범죄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학원 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경기북부 지역 한 학원에서 교사로 근무하는 A씨는 2016년과 2017년 당시 초등학교 고학년이던 남자 제자 2명과 성관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해 학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하며 학교 상담 시간에 해당 사실을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형법 제305조는 13세 미만에 대한 간음·추행 행위를 처벌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조항에 따라 13세 미만에 대해서는 서로 합의 하에 성관계를 했다고 할지라도 처벌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고 접수 이후 피해자 조사만 마친 상태라 사건 경위에 대해 밝힐 수 없다”며 "피의자 조사 이후 수사 방향을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새벽 시간대 동네 금은방에서 30초 만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난 20대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계양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A(21)씨와 B(2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A씨 등은 이날 오전 2시 37분쯤 계양구 한 금은방에 몰래 들어가 반지·목걸이·팔찌 등 시가 370만원 상당 귀금속 5개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새벽을 틈타 강화유리 출입문을 망치로 부수고 가게에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이 금은방에 들어가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기까지는 채 30초밖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가게 폐쇄회로(CC) TV에는 A씨 등이 망치로 재빠르게 유리 진열장을 부순 뒤 귀금속을 꺼내는 장면이 담겼다. 당시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인근 거리에서 도망치던 A씨 등을 범행 11분 만에 붙잡았다. 이들은 경찰에서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그랬다”고 진술했다./인천=이정규기자ljk@
국가인권위원회는 경찰공무원을 채용할 때 중증 이상 색각(색신) 이상(색약·색맹)을 지닌 지원자의 응시기회를 전면 제한하는 현행 임용규정을 개정할 것을 경찰청장에게 권고했다고 5일 밝혔다. 인권위는 앞서 두 차례 같은 내용의 권고를 했다. 하지만 경찰청은 범인 추격과 검거 같은 업무 특성상 색을 구분하는 능력이 필수적이고, 여러 분야 업무를 해야 하는 순환근무 체제 때문에 약한 수준을 넘어서는 색각 이상자의 응시 제한은 불가피하다고 권고를 수용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인권위는 경찰청 자체 색각 이상자(강도 5명·중도 3명) 대상 실험에서도 등급에 따라 일률적으로 결과가 나뉘지 않았고, 경찰 업무 중 색각 이상자가 할 수 있는 일도 있다고 반박했다. 인권위는 "경찰은 특정 업무의 순환근무 현황이나 실태 등 구체적인 자료를 제출하지 못했다"며 "기준이 불분명한 상황에서 중증 이상 색신 이상자의 채용 기회를 전면 제한하는 행위는 헌법상 공무담임권을 침해하고, 합리적 이유 없이 신체조건만으로 차별하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경찰은 이번 권고 내용에 대해 수용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연합뉴스
호텔의 품격이 그대로 살아있는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에서 오는 10일 단 하루 수원웨딩박람회가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편리한 교통과 넓은 주차시설을 갖춘 차별화된 공간에서 결혼준비의 모든 것을 알아볼 수 있다. 날짜가 잡히면 가장 먼저 준비해야하는 웨딩홀은 1:1 맞춤으로 상담이 진행된다. 수원 외에도 안산, 안양, 용인, 화성, 평택 등 경기권 예식장은 물론 전국 예식장 상담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가장 궁금해 할 잔여타임, 사용료, 식대, 부대비용 안내와 함께 실제 예비부부들에게서 전해오는 각 홀들의 장점과 단점들도 진솔하게 이야기 나눠볼 수 있다. 특히 행사 장소인 라마다프라자수원호텔은 “이번 박람회 당일 단 하루 프로모션 특가 이벤트를 준비해 평상시 호텔 예식에 관심이 있었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에 망설임을 가지고 있었던 분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26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가며 긴 시간을 예비부부들과 동고동락해 높은 신뢰도를 갖고 있는 ‘수원웨딩연합회’가 주관하며 튼튼하게 쌓아온 제휴 업체들은 박람회장에서 더 빛을 발휘한다. 신혼여행, 한복, 예물, 예단, 맞춤정장, 피부관리, 폐…
경기도교육감 후보들에게 듣는다 ⑵ 교권·학생안전 6·13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선거에는 김현복, 배종수, 송주명, 이재정, 임해규 등 총 5명의 후보가 출마했다. 본보는 후보들의 정책 검증을 위해 경기도교육청 출입기자들과 함께 ▲혁신교육 ▲돌봄정책 ▲교권 ▲학생안전 ▲공교육 정상화 ▲교육자치 ▲노동 등 경기교육의 주요 현안 관련 분야별 질문을 제시했다. 본보는 총 4회에 걸쳐 각 주제에 대한 후보들의 정책방향을 들어본다.<편집자 주> 교권 관련 정책 공약과 실행 방안에 대해 송주명 후보는 “교권 보호조례 제정을 비롯해 교사의 교육과정 편성·운영·평가 보장, 교원 연구년제 전면 확대 등을 추진할 것”이라며 “교사들의 불필요한 업무 경감, 교원 인사시스템 개선, 학교폭력 대응의 교육(지원)청 이관 등도 빠짐없이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정 후보 역시 “20년 이상 근무교사 1학기 유급 연구년제 등과 함께 교육감 직속 ‘교권보호센터’ 등 교권보호 장치 마련, 교권보호조례 추진은 물론함께 행정업무 경감, 교사의 학교 운영 참여와 역…
“약자는 약자로, 강자는 강자로 살아가라고 하는 것 같다.” 4일 오전 수원 오목천동에서 작은 카페를 운영하는 최수정(29·여)씨의 탄식이다. 계속되는 경기침체 속 손님들의 지갑에 보이지 않는 잠금장치가 걸린 상태에서 최저임금 인상과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라는 삼재(三災)로 인해 소상공인들은 때이른 더위에 한숨만 쏟아냈다. 더운 날씨 속 땅이 꺼져라 한숨쉬는 건설업자 A(58)씨는 “작년까지만 해도 작업자들의 보조를 도와주는 아르바이트생을 10명이상 고용했지만 올해는 일감도 줄어든 상태에서 최저임금 인상에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까지 겹치면서 고용을 안하기로 했다”며 “사무실에서 처리할 서류가 넘치고 있지만 현장에서 보조인력이 부족해 나도 현장으로 출동해 작업을 하고 있다”고 탄식했다. 소기업들 뿐만이 아니라 작은 카페 및 편의점을 운영하는 업주들의 상황은 더욱 우울하다. 수원역 인근에서 10㎡ 남짓의 카페를 운영중인 B(35·여)씨는 “2년전 큰 맘 먹고 가게를 열었는데 최저임금 인상으로 기존 아르바이트생들과 작별했다”며 “요새 손님도 뜸한 상태에서 밤 10시까지 일하지만 적자를 면하지 못해 우는 날이 많아졌다”고 토로했다. 인근 지역 소규모 음식점들은 물론
뒷돈을 받고 불법 개조된 견인차량(렉카)을 종합·정기검사 때 통과시켜 준 차량 검사소가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지방경찰청 교통조사계는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경기도 모 자동차정비검사소 검사팀장 A(60)씨 등 검사소 관계자 3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 등은 2016년 8월부터 최근까지 경기도에 있는 모 자동차정비검사소에서 불법 개조된 렉카 600여대의 종합·정기검사를 통과시켜 주고 7천여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사고 현장에 먼저 도착하기 위해 불법으로 출력 장치를 조작하거나 경광등을 설치한 렉카를 아무런 이상이 없는 것처럼 꾸며 검사를 통과시켜줬다. A씨 등은 검사소 내 감시용 카메라의 촬영 각도를 조정하거나 불법 개조된 부위를 검은색 테이프로 붙여 가리는 방법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이들은 불법 개조한 차량의 검사를 통과시켜 주는 대가로 렉카 1대당 검사료를 포함해 5만∼12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 검사소는 전국 렉카 운영자들 사이에서 소문이 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검사를 받을 수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고 경찰은 밝혔다. 해당 검사소에서 올해 2월 23일 불법으로 차량 종합검사를 받은 한 렉카 운전기사는 이
수원대 직원노동조합은 4일 대학 정상화를 주장하며 교내 주요 보직자들의 사퇴를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성명서를 내 “교비 횡령·배임 등 비위 혐의로 교육부 조사를 받은 이인수 전 총장이 해임 처분을 받긴 했지만 측근들이 아직 학교에 남아 주요 보직을 맡은 실정”이라며 “대학구조개혁평가 발표도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새로운 인물을 영입해 변화를 꾀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대학은 과거 교육부 평가에서 최하위 성적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재정지원제한 대상에 들어간다면 대학구성원 모두가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며 “학교 측에 직원노조와 교수협의회, 학생자치단체로 구성된 대학정상화협의체를 제안하는 바이며, 협의체와 학교 쇄신을 위한 논의에 힘쓸 것을 요구한다”라고 강조했다. 수원대 관계자는 “신임 총장 체제에서 학교 혁신을 꾀하는 중 직원노조 성명이 나와 유감”이라며 “직원과 교수, 학생과 긴밀하게 소통해 학교가 추진하는 혁신이 지속해서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