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자(65·사진) 인천교육감 후보는 24일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인천교육 바로 세우기’ 행보에 나섰다. 등록 직후 최 후보는 “이번 선거는 인천교육에 만연된 비리와 부패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고, 무너진 인천교육을 바로 세울 것인가를 결정하는 중차대한 선거”라며 “교육감 선거에 맞는 품격있는 선거전으로 반드시 인천교육이 바로 설 수 있는 주춧돌을 놓겠다”고 말했다. 특히 “교육감 선거는 교육자를 뽑는 선거인데 너무 ‘정치인 선거’처럼 비방전으로 흐르고 있어 안타깝다”며, “저는 클린선거운동을 선언한 만큼 교육적이고 품격있는 선거로 우리 학생들과 인천의 미래만 보고 가겠다”고 정책선거를 거듭 다짐했다. 이어 최 후보는 ‘중앙좋은교육감추대본부(중앙교추본)’와 ‘인천교육감 단일화 통합추진위원회(통추위)’가 서울 종로 자유민주연합 사무실에서 개최한 우파후보 단일화 기자회견에 참석, 사실상 우파후보 단일화를 수락했다. /박창우기
더불어민주당 김정식(48·사진) 남구청장 후보가 남구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김정식 후보는 등록을 마친 뒤 “후보를 등록한 만큼 초심으로 돌아가 남구발전과 주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구의 부흥과 새롭게 시작되는 미추홀구의 전성시대를 주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김정식 후보는 ▲주안산단 고도화를 통한 경제중심도시 육성 ▲도시재생 주안국가산업단지 구조 고도화 ▲경인고속도로 일반도로 및 원도심구간 지하화를 통한 주변 개발 ▲미추홀 문화사업 클러스터 조성 ▲취약계층 복지시스템 강화를 위한 장애인 전문 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주요 공약도 발표했다. /윤용해기자 youn@
더불어민주당 허인환(49·사진) 동구청장 후보가 24일 선관위 등록을 완료했다. 허 후보는 선관위 후부 등록 후 ‘든든한 젊은 구청장’, ‘초심을 잃지 않는 구청장’, ‘주민과 항상 함께하는 구청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허 후보는 “과거 선거 때마다 난무하는 상대방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이나, 불 분명한 정보들로 유권자들의 판단을 흐리는 경우가 많다”며 “이번 선거가 후보의 청렴함과 자질 그리고 공약 등을 유권자 여러분들께서 알려 진정한 지역 일꾼을 뽑을 수 있는 공약 선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10여년 간 더불어 민주당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왔다”며 “좋은 결과도 중요하지만, 부끄럼 없는 후보가 되기를 바라며, 상대 후보자에게도 선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정규기자 ljk@
자유한국당 이영훈(50·사진) 남구청장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 박진원 인천지회장, 장지현 남부 분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과 간담회를 갖고 유아교육 및 학부모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사립유치원 연합회는 “학부모가 부담하는 비용을 지원해 실질적인 무상유아교육을 실현하고, 유아교육의 자율권이 보장되어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교육이 실시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이 후보는 “유아교육법에서 정한 무상교육의 취지가 실현되도록 구청에서도 예산 범위내에서 최대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구청장에 당선되면 교육교부금이 차별없이 효율적으로 지원되도록 필요한 제도 개선에 나서겠다”고 답변했다. /윤용해기자 youn@
더불어민주당 이재현(57·사진) 서구청장 후보가 24일 후보등록을 마친 뒤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에 반드시 승리해 인천의 정권교체와 더불어 문재인정부의 성공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서구는 앞으로 4년이 중요한 시간이다. 일하는 구청장이 꼭 필요하다”며 “환경, 교통, 교육, 복지 그리고 원도심과 신도시간 균형발전 모두 중요한 과제라며 모든 역량을 이번 선거에 쏟아 붓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신만이 서구에 산적한 많은 현안들을 해결 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정규기자 ljk@
박, 13개·김, 18개만 채택 물이용 부담금 폐지 등 검토 밝혀 ‘수도권규제 유지’ 당론 따른듯 유·문, 모두 채택 “시정 현안이라 인식 남다른 듯”評 인천시장 선거에서 격돌하고 있는 박남춘 예비후보 등 4명의 시장 후보가 시민사회의 제안 공약에 입장 차이를 보였다. 인천경실련과 인천YMCA 등 지역 시민단체는 23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인천지역 현안과 정책과제 6개 분야(경제, 지방분권, 지속가능성, 교육 및 인재 양성, 정체성 찾기, 행정개혁), 25개 공약에 대한 시장 후보들의 답변 결과를 발표했다. 앞서 인천경실련 등은 지난 10일 해양수도 인천 건설,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인천시사편찬원 설립, 정무부시장·경제청장 인사청문회 도입 등 25개 제안 공약을 각 후보에게 전달하고 채택 여부를 답변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인천시장 후보별 채택여부 답변결과’는 유정복 예비후보와 문병호 예비후보가 모든 공약을 채택하겠다고 답한 가운데 김응호 예비후보는 18개, 박남춘 예비후보는 13개 공약을 채택하되 나머지 공약은 검토해 보겠다고 답했다. 박 예비후보는 ▲해운항만산업 균형발전특별법 제정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폐지 등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부활 ▲국
검단신도시 개발, 수도권매립지가 있는 서구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결과를 예측하기 가장 어려운 곳으로 꼽힌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기존 원도심을 중심으로 지역 토착민이 대부분이었지만, 최근에는 청라국제도시 개발로 인구가 대거 유입되며 부동층이 두텁기 때문이다. 서구 인구는 현재 52만 명에 달한다. 이번 선거에선 수도권쓰레기매립지 종료 문제와 검단신도시·루원시티 개발, 제3연륙교 건설, 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 등 현안을 풀 수 있는 적임자가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강범석(52) 자유한국당 예비후보는 유정복 인천시장 예비후보와 함께 매립지공사의 인천시 이관에 찬성하고 있다. 앞서 지난 2015년 환경부·경기도·서울시·인천시 등 수도권매립지 4자 협의체가 합의한 대로 공사의 소유권 이관을 이행해야 한다는 것이다. 강 예비후보는 “서구를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아동 잠재력을 키우는 교육도시, 미세먼지와 환경 문제를 극복한 건강도시로 만들겠다”며 “가장 안전한 도시와 4차 산업혁명의 산실이 되는 기업도시로도 만들겠다”며 재선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응호(45) 정의당 인천시장 예비후보는 23일 국회 정론관에서 중소상인 단체들과 정책협약식을 걔최했다. 김 예비후보는 협약식에서 “그동안 인천지역에서 중소상인들과 함께 2006년 카드수수료 인하운동을 시작으로 대형마트 규제운동, 유통재벌들의 SSM 골목상권 진출 저지운동, 복합쇼핑몰 저지 운동등을 진행했다”며 앞으로 중소상인을 위한 정책을 약속했다. 최근 국회의 최저임금 산입범위 논란과 관련해 김 예비후보는 “최저임금은 죄가 없다. 이미 지난 대선에서 각 당후보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약속했던 사안이다. 지금 필요한 것은 최저임금 논란이 아니라 카드수수료를 1% 이하로 낮추고, 대형마트 규제하고, 상가임대차보호법 개정을 통해 중소상인 보호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 대기업이 아니라 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중소상공인을 위한 정책으로 ▲중소기업·사회적경제 집중지원 ▲카드 수수료 1% 이하로 인하 ▲복합쇼핑몰 대형마트 규제강화와 현지 법인화 ▲지역 중소기업과 상인, 서민을 지원하는 ‘인천은행’ 설립 등을 약속했다. /박창우기자 pcw@
고승의(66) 인천교육감 후보가 특별한 창의융합인재를 육성해 4차 산업혁명을 이끌도록 하겠다는 인재교육 청사진을 제시했다. 고 후보는 23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주역은 바로 우리 아이들”이라며, “우리 인천 아이들이 주도하고 역량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 고 후보는 ‘초·중·고 창의융합(STEAM) 교육센터’ 운영과 ‘미래형 인재육성 교육을 위한 교원 연수 확대와 미래형 창작공간’ 설치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창우기자 pcw@
배진교(49) 정의당 남동구청장 예비후보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비롯해 이모티콘 제작 등 톡톡 튀는 선거운동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모티콘은 배 예비후보의 다양한 얼굴 표정을 살려 친숙하고 쉽게 주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됐다. ‘대박~’, ‘쉿!’, ‘앗싸~’ 등 익살스럽고 재미있는 표정들로 만들어진 이모티콘은 현재 11가지로 차츰 더 많은 표현들을 개발할 예정이다. 배 예비후보의 이모티콘은 텔레그램(https://t.me/addstickers/baejingyo)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박창우기자 pc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