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산업 육성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최근 공포돼 말 산업이 향후 FTA 시대 농촌의 새로운 주요 소득원으로 자리 잡게 될 전망이다. 이번에 마련된 말 산업 관련법안은 말 산업 육성 전담기관 지정·취소, 말 산업특구의 요건 및 절차, 농어촌형 승마시설의 신고, 말 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 지정에 관한 내용 등으로 이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지원과 육성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8일 한국마사회에 따르면 말은 현재 2만8천두에서 오는 2015년엔 5만두로 크게 늘어나고, 말산업의 국민경제 기여효과도 2조8천억 원에서 3조6천억 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말 산업 관련분야 7천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돼 국민경제 성장의 핵심적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말 산업 육성의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마사회는 앞으로 말 산업 연구소 설립, 말 산업 전문인력 양성 체계 구축, 전문자격제도 도입 등 굵직굵직한 주요 사업 추진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대한체육회(KOC)는 ‘올림픽 및 국가대표 은퇴선수 경력관리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올림픽 및 국가대표 출신 은퇴선수이며 모집기간은 27일까지다. 체육회는 참가자들을 글로벌 인력전문기업인 ‘Adecco Korea Group’에 위탁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은퇴 후 사회적응과 취업 활동 등에 대해 교육한다. 교육비는 체육회에서 전액 지원하며 희망자는 홈페이지(http://sports-in.sports.or.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2144-8161)
도내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축제인 제22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이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국내최초 유네스코 창의도시인 이천시 종합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경기도생활체육회가 주최하고, 이천시생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경기도종목별연합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축전은 ‘느껴요 이천의 멋! 모아요 경기의 힘!’이라는 슬로건 아래 도내 31개 시·군에서 1만3천579명(선수 1만2천303명·임원 1천276명)의 선수단이 1,2부로 나뉘어 화합과 건강 증진을 위한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이번 대축전에는 축구(50代), 배드민턴, 테니스, 게이트볼, 육상, 족구, 생활체조, 합기도, 탁구, 볼링, 농구, 검도, 배구, 태권도, 야구, 보디빌딩, 궁도 등 17개의 정식종목과 인라인스케이팅, 등산, 국학기공 등 3개의 시범종목 등 모두 20개 종목이 진행된다. 경기도생활체육회와 이천시생활체육회는 지난달 31일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이번 대축전의 성공개최를 다짐하는 ‘어울림 한마당 체육대회’를 역대 최초로 개최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하고 차별화 된 대회를 예고했다. 17일 오후 5시부터 ‘A.R.T 365’라는 주제로 이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개회식은 사전행사
기본슬랙라인(Gibbon Slack Line)이란, 나무와 나무사이, 기둥과 기둥사이에 탄성이 있는 끈을 연결해 그 위에서 균형을 잡아 건너가는 레져스포츠다. 흔히 말하는 외줄타기로 이미 해외에서는 아웃도어 익스트림 스포츠로 붐을 일으키고 있다. 기본 슬랙라인은 산악 및 아웃도어 활동이 활발한 유럽의 산악 슬랙라인과 한국 남사당의 신명난 놀이 아이디어를 하나로 묶어 재미로 시작된 놀이로 한국이 본고장이라 할 수 있다. 슬랙라인은 해외 유명 암벽등반가 두 명이 나일론 줄을 가지고 산악 지형에서 서로 연결해 즐겼지만, 워낙 난이도가 높고 어려워서 서핑, 체조, 스키어, 무술인 등이 즐겼다. 하지만 최근에 개발된 기본 슬랙라인은 모든 가족이 즐기는 놀이로 변형시켜, 공원에 무수히 뿌리를 내린 나무와 도심 건물들의 기둥에 손쉽게 설치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국내 보급과 장점 슬랙라인이 세계적으로 많은 젊은이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반면, 아직까지 국내에서는 활성화 되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엔 국내에서도 슬랙라인을 즐기려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인터넷 카페가 개설되는 등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슬랙라인은 유산소 운동효과와 근력 강화 효과, 집중력 향상, 다
프로축구 수원 블루윙즈가 오는 18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25라운드에서 6강 플레이오프 진출 굳히기에 나선다. 지난 1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에서 주전들을 풀가동하고도 이란의 조바한과 1-1 무승부를 기록한 수원은 리그 최하위 강원을 상대로 승점 3점을 챙겨 6강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발 더 다가서겠다는 계획이다. 최근 정규리그 5경기에서 4승1무로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12승3무9패, 승점 39점으로 리그 4위에 올라 있는 수원은 강원과의 역대 전적에서 3승2무1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지난 4월 열린 정규리그에서도 2-0으로 완승을 거둔데다 최근 강원의 남종현 대표이사가 최문순 강원도지사로부터 취임 이후 계속 사퇴 압력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등 내홍을 겪으면서 팀 분위기까지 어수선한 상황이라 이변이 없는 한 무난한 승리가 예상된다. 그러나 수원은 AFC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을 치룬 지 4일만에 또다시 경기를 치러야 하는 상황이라 체력적인 부담이 적지 않다. 더구나 조바한 전에 주전들을 모두 투입하고도 승리를 챙기지 못해 팀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아…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15일 오후 3시 경기도청 정무부지사 집무실에서 유연채 정무부지사와 한성섭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대구에서 열린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번외종목 남자 휠체어 400m 경기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며 경기도의 위상과 명예를 드높인 유병훈(평택시)을 초청, 격려했다. 유연채 정무부지사는 “세바퀴 불꽃투혼의 감동질주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더욱 노력해 머지않은 제3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2012년 런던장애인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병훈은 “최선을 다해 1천200만 도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며 “일반스포츠에 비해 비인기종목인 장애인스포츠에 대한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태영 경기도체육회 사무처장은 15일 강원도체육회를 방문해 제92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태영 처장의 이번 방문은 제92회 전국체전과 관련 15개 시·도 체육회를 방문해 민원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 전라남도,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전라북도, 충청남도, 대전광역시, 경상남도, 부산광역시에 이은 11번째 방문이다. 이태영 사무처장은 “체전기간동안 경기도체육회관 대회의실에 전산시설을 설치하고, 31개 시·군체육회 사무실을 개방해 경기도를 찾은 전국 시·도 체육인들이 언제든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성공적인 대회가 개최될 수 있도록 강원도체육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하지은기자 hje@
염기훈(28)과 하태균(24·이상 수원 블루윙즈)이 2011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AFC는 15일 염기훈과 하태균, 구자철(22·볼프스부르크) 등 한국 선수 3명을 포함한 올해의 선수 후보 15명을 발표했다. 후보 15명은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지역 예선 및 2012년 런던 올림픽 예선, AFC 챔피언스리그 등이 더 진행된 10월 중 한 차례 추려진 뒤 11월 23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리는 시상식장에서 수상 여부가 발표된다. 염기훈은 AFC 챔피언스리그에서 4골을 터뜨리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고 하태균은 AFC 챔피언스리그 득점 선두(6골)를 달리고 있으며 구자철은 올해 1월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에서 득점왕에 올랐다. 한국 외에 이란이 하디 아그힐리(30·알 아라비), 파하드 마지디(35·에스테글랄), 가셈 하다디파르(28·조바한) 등 세 명의 선수를 후보 명단에 올렸고 일본의 혼다 게이스케(25·CSKA모스크바)와 이누이 다카시(23·VfL보훔)도 후보에 포함됐다. 한국은 1991년 김주성 이후 AFC 올해의 선수를 배출하지 못했으며, 지난해에는 성남 일화 소속의 사샤 오그네노브스키(호주)가 상을
박지성(31)이 선발 출전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2011~2012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4일(이하 현지시간)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C조 1차전 벤피카(포르투갈)와의 원정 경기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박지성은 이번 시즌 들어 공식 경기에 선발로 처음 출전해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프리 시즌 미국 투어 때는 네 경기에서 세 골을 몰아넣은 박지성은 시즌 개막 이후로는 교체 선수로만 투입되다가 이날 모처럼 선발로 나섰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24분 벤피카의 오스카 카르도소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아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니콜라스 가이탄이 하프라인 근방에서 한 번에 찔러준 공을 카르도소가 페널티 지역 약간 오른쪽에서 잡아 벼락같은 오른발 강슛으로 선취 득점에 성공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수비수 조너선 에반스가 바짝 따라붙으며 막아보려 했지만 공은 골키퍼 안데르스 린데가르트가 손을 쓸 틈도 없이 골문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동점골은 라이언 긱스의 몫이었다. 긱스는 전반 42분 안토니오 발렌시아의 패스를…
“저도 제 마음을 잘 모르겠어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전지훈련 중인 ‘피겨여왕’ 김연아(21·고려대·사진)가 진로에 대한 고민을 살짝 내비쳤다. 김연아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015년 로스앤젤레스 스페셜올림픽 개최 발표식에 참석해 행사가 끝난 뒤 한국 언론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연아는 내년 3월 프랑스에서 치러지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고 털어놓았다. 지난 8월 31일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훈련하고 있는 김연아는 “아픈데도 없고 몸 상태도 좋다. 하루에 2∼3시간씩 빙판에서 연습하고 있다”고 근황을 소개하면서 “대회 출전은 몸과 마음이 준비되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동안 대회 출전이 없었던 김연아는 대회에 나가서 다른 선수들과 기량을 겨뤄보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느냐는 질문에 “대회에 나가려면 선수로서 목표가 있어야 하고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면서 “나도 아직 나를 모르겠다”고 말해 선수 생활을 계속할지를 고민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그러면서 김연아는 “훈련을 하다 보면 느낌이 온다. 좀 더 훈련을 해봐야겠다”고 덧붙였다. 전담 코치에 대해서도 대회 출전을 결정하면 그때 생각해보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