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지난 25일 가운고등학교에서 제75회 불조심 강조의 달 119안전체험 한마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한마당은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도민 참여형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가운고등학교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심폐소생술 체험 ▲소방서 업무 안내 ▲미래소방관 체험 ▲소방안전 OX퀴즈 등이다. 남양주소방서 관계자는 “최근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지속적인 응급처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심폐소생술 습득을 위하여 각종 교육 및 체험에 적극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 오남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지난 25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오남읍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10개 사회단체와 진접농협 등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등 사회단체 회원 30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담근 김장 김치는 10kg씩 총 150박스로 포장돼 지역 내 경로당 45곳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강경남 회장은 “지역의 사회단체가 행사에 함께 참여해 줘서 더욱 기쁘다.”며 “이번 나눔이 추운 겨울을 앞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석찬 읍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 주신 오남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과 사회단체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남양주시협의회가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과 통일 리더를 양성을 위해 진행해 온 '평화통일 아카데미'를 마무리하는 수료식이 25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열렸다. ‘평화통일 아카데미’는 통일에 관심이 있는 남양주 시민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7일부터 8주간 매주 금요일마다,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통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통일 전문가 초빙 강연과 분임 토론, DMZ 현장 견학 등을 진행한 프로그램이다. 민주평통은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 정책 대통령 자문 기구로, 제20기 민주평통 자문 위원은 지역 대표 27명, 직능 대표 105명 등 총 132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수료식에는 이병노 민주평통 회장과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김현택 남양주시의회 의장, 민주평통 자문 위원 등이 참석했다. 이 회장은 “이번 교육은 일반 시민들이 현재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북핵 문제, 남북 협력 방안 등을 정확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마지막까지 교육에 참여해 아카데미를 수료하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주광덕 시장은 축사에서 “평화통일 아카데미 수료를 축하드리며, 남양주 슈퍼성장시대에 대한 의견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는 25일 관내 덕송3로 일대의 가로수 낙엽을 수거하는 환경정화활동인 이른바 '남엽 싹쓰리 데이' 행사를 펼쳤다. 이번 환경 정화 활동은 낙엽으로 인한 미끄럼 사고를 방지하고, 도로 빗물받이에 낙엽이 쌓여 도로가 침수되는 것을 막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는 별내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지역의 사회단체 회원들과 별내행정복지센터 직원 30여 명이 참여해 가로수 낙엽 약 4톤을 수거했다. 별내행정복지센터는 민·관이 함께 실천하는 환경 정화 활동의 일환으로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을 ‘싹쓰리 데이’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플로깅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재영 센터장은 “낙엽이 많이 떨어지는 계절인 만큼 안전사고를 대비해 낙엽 수거 활동에 함께 참여해 주신 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쌓인 낙엽이 깨끗하게 정리된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사회 내 자원봉사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실시된 자원봉사대학을 마무리하고 25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2022년 자원봉사대학은 자원봉사자에게 필요한 전문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8회기에 걸쳐 운영돼, 많은 봉사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금곡동 본소와 진접읍 북부분소 2개소에서 ‘색깔로 알아보는 자원봉사’, ‘자원봉사 인생 글쓰기’의 2가지 테마 교육으로 진행돼 이번에 총 51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색깔로 알아보는 자원봉사’는 색채 심리를 접목해 봉사자로서의 다짐과 태도를 되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퍼스널 컬러 진단을 통해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을 찾고 봉사 활동 현장에서 적용해 보며 봉사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 인생 글쓰기’는 수필 작가와 함께 봉사 활동의 경험을 기록해 수필 작품을 완성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완성된 총 20편의 수필을 책으로 발간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홍보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 자원봉사자는 “이번 교육은 잠재돼 있던 봉사 활동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로서…
겨울철과 연말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한 각계의 지원이 잇따르고 있다. 남양주시 별내동 모범 납세 업소인 목향원이 24일 지역 내 어려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금 1,000만 원을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별내 지역 홀몸 어르신 가정 및 한부모 가정 등을 대상으로 겨울철 의류와 방한용품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되며, 물품은 별내행정복지센터와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각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성우 대표는 “올해 겨울에는 코로나19 재유행과 계절 독감의 위험성이 더욱 커지고 있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아이들이 겨울철을 안전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구리시 수택동의 성광교회는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위해 모금한 1000만 원을 24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연말을 맞아 성광교회 신도들이 성금을 모아 마련한 기부금으로 진행됐으며, 후원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의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광교회 김희수 담임목사는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위해 구리시에 국한하지 않고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한다.”라며
남양주시는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해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에 대해 관련부서와 협의한 결과, 국·도·비시가 들어가는 재정시설 155개소와 민간자본이 들어가는 비재정시설 202개소를 우선 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국·도·비시가 투입되고 3년 내 집행계획인 1단계 집행계획 대상은 86개소이며, 이중에는 화도∼포천 간 민자도로사업을 비롯한 도로 59개소와 공원 7개소 등이 포함되어 있다. 또, 3년~5년 내 집행계획시설인 2-1단계 집행계획은 16개소에 도시계획도로개설 등 도로 9개소 등이 포함되어 있고, 5년 이후인 2-2단계는 53개소로 검토됐다. 시는 이 같은 미집행 도시계획시설의 단계별 집행계획에 따라 국·도비를 포함해 모두 약 3조 6000억 원의 사업비를 단계별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오는 12월 1일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현황 보고 및 단계별 집행계획에 대한 시의회 의견을 청취한 후 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단계별 집행계획(변경) 수립 공고를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17년부터 시행 중인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해제 신청제도에 따라 시설 부지 내 토
남양주시는 수시·정시 전형을 앞둔 지역 고3수험생의 대입 준비에 도움을 주는 ‘2023학년도 대입 정시 대비 1:1 맞춤형 컨설팅’행사를 오는 12월 17일 남양주체육문하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컨설팅은 지난 17일 수능 시험을 치르고 정시전형 지원을 앞둔 고3 학생들의 대입 준비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수험생을 대상으로 자신의 수능 점수를 비교해 희망하는 대학교 학과의 합격선을 확인해 보고 최선의 대입 전략을 세우는 등 대입 전문가과 함께 1:1로 구체적인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번 컨설팅은 120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는데 오는 12월 5일까지 인재육성지원센터에 온라인으로 신청을 하면 무작위 추첨으로 선발하게 된다. 시 미래인재과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은 정시 원서 접수를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의 입시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맞춤형 지원 전략 제공으로 대입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위해 노력해 온 만큼 대학 입학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장애인복지관과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관내 구직 장애인의 고용확대와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9일 다산동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남양주시 장애인 취업설명회'를 개최하가로 했다. 이번 취업설명회는 남양주시 구직 장애인의 고용 확대와 취업 정보를 제공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파인잡, 한맥푸드, 에이스푸드, 아름다운나눔사업단 등 장애인 채용에 관심 있는 기업체 총 8곳이 참여한 가운데 생산, 포장, 사무, 아이돌보미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면접을 통해 지원자에 대한 당일 채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북부지사,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의 협력을 통해 면접 참가자들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과 이력서 사진 촬영을 지원하며, 직무 현장 VR견학, VR가상면접, 아나운서 방송과 라디오 방송체험, 2023년 장애인복지일자리사업 정보제공 등 다양한 체험부스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색다른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장애인 구직자 외에도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 후 참여 가능한 복지관 사업 안내를 통해 향후 진로 설계에 필요한 유익한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장애인은 별도 예약이나 신청 없이 당일 복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지난 22일 2022 구리남양주 ‘기초학력보장 운영사례 나눔의 날’을 운영했다. 구리남양주 관내에는 학생 맞춤형 교육 선도학교 19개교, 두드림학교 69개교, 기초학력 튜터 6개교가 운영 중이다. 이날 행사는 기초학력보장 운영사례 나눔을 통한 기초학력보장 공감대 형성 및 학교 간 네트워크 확대를 통한 기초학력보장 책무성 강화를 위해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기초학력업무 담당자는 80여명으로 소그룹 토의를 통해 학교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의 개선 방안을 협의했다. 이후 소그룹 토의 내용을 전체와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기초학력보장 책무성과 학교 및 지역청이 지원해야 할 과제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사례발표에 참여한 안종호 교사(인창초)는 “기초학력보장은 인권이며, 학교에서 교육과정 계획을 수립할 때 다양한 교육공동체가 함께 기초학력에 대해 면밀하게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최상익 교육장은 “기초학력보장은 교육 책무성의 기본이며, 교육지원청에서는 기초학력보장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