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는 관내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저출산 문제 극복에 이바지하기 위해 '2026년 무주택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오는 22일부터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금융권 전월세 자금 대출을 이용 중인 무주택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대출 잔액의 1%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는 것으로, 연간 최대 10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7년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유자녀 가구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가구당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임차 주택 주소지가 모두 구리시에 소재하고 ▲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이며 ▲부부 합산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 ▲금융권 주택 전월세 자금 대출 잔액이 2억 원 이하인 무주택 신혼부부이다. 다만 1촌 직계혈족 및 그 배우자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와 주택도시기금(버팀목 등) 저금리 대출 이용자, 공공임대주택 거주자, 생계·의료·주거 급여 수급자, 기타 유사 사업 수혜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부터 30일까지이며, 구리시청 누리집 공고 게시판에서 신청 서류를 내려받아 구비서류를 첨부한 후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
구리소방서는 스프링클러설비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닌 숙박시설이 스프링클러 설비 또는 간이스프링클러 설비를 자진 설치하면 세금 감면과 화재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도는 화재 안전 강화를 유도하고 숙박시설 운영자의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 감면 혜택으로는 취득세 면제와 재산세 1~2년차 면제가 적용되며, 재산세 3~5년차는 50% 경감된다. 해당 혜택은 '지방세특례제한법'에 따라 시행된다. 화재보험료도 함께 할인된다. 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시 화재보험료를 15~60% 할인받을 수 있고, 간이스프링클러 설비 설치 시에는 5% 할인이 적용된다. 이는 화재 위험을 낮춘 시설에 대한 보험료율 인하 조치다. 최현호 구리소방서장은 "숙박시설은 다수의 이용객이 머무는 공간인 만큼 초기 화재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진 설치를 통해 안전을 높이고 세금과 보험료 혜택도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가 국가보훈부 경기북부지청 관할 11개 지자체 가운데 2025년 보훈 수당정책과 예우 수준에서 가장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21일 구리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03년 보훈·향군회관을 신축해 광복회를 비롯한 14개 보훈·향군단체 회원들을 위한 복리 증진 공간과 소통·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훈 관련 각종 행사 운영은 물론 시설 이용 편의 제공, 지역사회 연계 활동 등 다각적인 보훈 지원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오고 있다. 특히 2026년 기준 구리시의 보훈 수당 정책은 보훈명예수당의 파격적인 인상 등 국가유공자에 대한 예우를 대폭 강화해, 타 지자체 대비상위권 수준의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올해 1월부터 보훈명예수당을 기존 월 30만 원에서 10만 원 인상한 월 40만 원으로 지급하고 있다. 이는 2025년부터 2년 연속 매년 10만 원씩 인상해 총 20만 원을 확대한 것으로, 지자체 차원의 적극적인 보훈 예우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아울러 상위법 개정에 발맞춰 지원 대상도 확대했다. 기존 수당 지급 대상에서 제외됐던 지원공상군경과 지원공상공무원 등을 새롭게 포함해 더 많은 보훈 가족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구리시의회는 지난 20일 시의회 멀티룸에서 구리시 통장연합회와 새해를 맞이해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며 해결방안을 논의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신동화 의장을 비롯한 구리시의회 의원들과 구리시 통장연합회 소속 통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대중교통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51번 시내버스 및 6-1번 마을버스의 노선 조정 ▲GTX-B 갈매역 정차를 위한 대책 및 협조방안 ▲관내 재건축·재개발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 등 지역 주민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다양한 현안에 대한 건의사항이 제시됐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신동화 의장은 “행정이 미처 닿지 못 하는 곳을 두루 살피는 통장 여러분들이 있어 구리시가 조금 더 따뜻한 도시가 될 수 있었다”며 “제9대 의회 들어 통장연합회를 비롯한 기관단체와의 간담회를 정례화하였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창구가 의회의 전통이 되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박완서 작가 타계 15주기를 맞아 작가의 문학세계와 업적을 되새기고 그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고자, 다음 달 25일 오후 7시 구리아트홀 코스모스 대극장에서 추모 낭독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970년 장편소설 '나목'으로 등단한 한국문학의 거목 박완서 작가는 1998년부터 구리시 아치울 마을에 정착해 2011년 타계하시기 전까지 구리시에서 활발한 집필활동을 이어왔다. 구리시립도서관은 작가가 타계한 이듬해인 2012년부터 '박완서, 배우가 다시 읽다'는 제목으로 매년 추모 낭독 공연을 개최해 왔으며, 올해로 14회째를 맞아 구리시를 대표하는 문학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이 공연은 텍스트 중심으로 향유되던 문학을 무대 예술로 재해석한 복합 예술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문학을 더 친근하게 즐길 수 있는 새로운 감상 방식을 제시해 왔다. 올해는 장편소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를 낭독 공연으로 재구성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과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그 산이 정말 거기 있었을까'는 6·25전쟁의 참혹함 속에서 가족의 상실과 개인의 고통을 겪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가의 자전적 소설로, 전쟁이 남긴 상흔과 트라우마를 예술로 승화시키려는 주인공
구리시는 수택동 40번지 내 장애인 파크골프장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실 설치를 완료하고, 20일부터 해당 시설을 개방·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억 5000만 원이 투입됐으며, 장애인 파크골프장 이용객은 물론 인접한 자전거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도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공공시설로 조성됐다. 해당 장애인 파크골프장은 장애인과 고령 이용객의 이용 비율이 높은 시설임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인근에 화장실이 없어 장시간 체육활동 시 불편이 지속돼 왔다. 서업 대상지가 개발제한구역 내에 위치해 추진 과정에 제약이 있었으나, 구리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충실히 이행하고 현장 여건과 이용 수요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장애인 이용객의 편의를 반영한 화장실 설치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화장실 설치는 장애인 파크골프장 이용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 편의를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에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시설 이용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당 화장실은 개방 이후 시설의 효율적인 유지·관리를 위해 공원녹지과
구리소방서는 경기도 취약계층의 주택화재 피해를 줄이기 위해 ‘경기도 취약계층 주택화재 안심보험 지원 사업’을 홍보한다고 전했다. 이번 보험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17일까지 지원된다. 주택화재 안심보험은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발생 시 보험금을 지급해 피해 가구의 생활 안정을 돕는 제도다. 경기도가 보험료를 전액 부담해 대상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지원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주택법 제2조에 따른 단독주택과 공동주택에 거주 중인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전체 취약계층은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지난해 12월 18일 이후 신규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으로 선정된 경우 선정 통보 시점부터 보험 효력이 발생한다. 최현호 구리소방서장은 “주택화재는 취약계층에게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안심보험 지원이 화재 이후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빠른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도시공사는 구리전통시장 이용객 및 전기차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를 완료하고 오는 20일부터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는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와 친환경차 이용객 편의 증진을 위한 인프라 확충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기차 충전기 설치 위치는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지상 2층이며, 급속충전기(100kW) 4대, 완속충전기 30kW 2대, 완속충전기 7kW 2대를 포함하여 총 8대가 운영된다. 충전요금은 급속충전이 320원/kWh, 완속충전이 280원/kWh로 책정돼 환경부가 2025년 12월 고시한 급속 347.2원, 완속 324.4원보다 저렴한 수준이다. 또한, 주차요금 감면도 적용되어 전기차 충전기 이용자는 1일 1회 2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며 이후 요금은 50% 감면된다. 공사 유동혁 사장은 “구리전통시장 방문객들이 전기차 충전소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실시하고, 충전소뿐만 아니라 방문객들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구리시민을 위한 공사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신학기를 앞두고 학교 현장의 큰 부담이었던 교과서 배부 업무를 덜어주기 위해 ‘2026년 교과용도서 배부 업무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그동안 새 학기마다 반복됐던 대량의 교과서 분류 및 운반 작업이 학교 현장에 과도한 행정 부담과 안전사고 위험을 초래한다는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신설됐다. 지원 대상은 구리남양주 관내 모든 공·사립학교이며, 총 2억 500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학교 규모(학급 수)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한다. 특히 학교별로 교과서 물량과 배부 시기가 다른 점을 고려해, 학교가 직접 용역업체를 선정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예산을 교부하는 ‘맞춤형 현장 지원’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지원 사업으로 그동안 교직원들이 직접 수행하던 단순 반복노동 업무를 외부 전문 인력에 위탁함으로써 ▲학교 행정업무 경감 ▲교직원의 교육 활동 전념 여건 조성 ▲교과서 대량 운반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서은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행정지원을 통해 교육활동 중심의 학교 운영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향
구리시는 19일 전국적으로 발효된 한파특보에 대비해 수도과에 설치된 동절기 상수도 종합 급수 대책 상황실을 방문하고, 겨울철 한파 재난안전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구리 지역에 영하 10도 이하의 강추위가 10여 일간 지속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한파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수도과 관계자는 “수도시설 동파 발생 시 지체 없는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긴급복구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급수 중단 상황에 대비해 비상 급수 차량도 투입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수도계량기 등 상수도 시설 동파 발생 시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것을 주문하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노인정과 마을회관 등 한파 쉼터를 철저히 점검하고, 복지 취약계층에 대한 세심한 관리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추운 겨울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한파 대응에 온 힘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백경현 구리시장은 한파특보가 발효된 기간 동안 어린이와 노인 등 취약계층은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한편, 기상청은 경기도 전역에 아침 최저기온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