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지적행정 혁신에 나선다. 시는 지난 2일 10개 군·구와 ‘2026년도 지적업무 사업사항 실무협의회’를 열고 지적행정 주요 사업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현장 중심의 실무 협력 강화와 행정 효율성 제고를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핵심 사업인 연속지적도 정비는 지난해부터 2028년까지 총 14억 원을 투입해 약 4만 필지를 정비한다. 올해는 5개 군·구에서 약 6000 필지를 대상으로 추진되며 이를 통해 지적공부 간 불일치를 해소하고 공간정보의 정확성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지적기록물 전산화사업도 지속 추진한다. 시는 현재까지 약 23만 매의 지적기록물을 디지털화했으며 스캐닝과 색인화,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지속 확대해 체계적인 지적자료 관리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 AI 기반 ‘i-업무편람’을 통해 지적, 지적재조사, 부동산 등 다양한 분야의 법령과 사례를 통합 학습한 지능형 업무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시와 군·구 실무자로 구성된 전담반을 통해 데이터 학습을 병행하며 현장 활용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사업 공유와 함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병행됐다. 지적측량 성과검
인천 부평구문화재단은 올해 ‘수요일에 만나는 내 집 앞 예술의전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가 있는 날’ 확대 운영 취지에 맞춰 매월 두 차례 수요일마다 연극, 음악회, 발레, 뮤지컬, 오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피노키오’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18편의 작품이 상영된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예매는 매월 1일 오전 11시부터 부평구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일, 미추홀구의 대표적 휴식 공간인 문학공원에서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시민들과 함께하는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현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문학공원을 더욱 풍요로운 도심 숲으로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 의장,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미추홀구 의회 장규철 부의장과 유관 단체 및 지역 주민 등 600여 명이 한마음으로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시와 구청어린이집 원아들이 함께해 고사리 손으로 직접 꽃을 심으며 행사의 활기를 더하고 세대가 함께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식재 행사와 더불어 진행된 ‘나무 나눠주기 행사’도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내 나무를 심고 가꾸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레몬나무와 아젤리아 총 1000주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아울러 봄철 건조기 산불 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산불 예방 캠페인을 병행해, 산림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아이들과 시민들이 함께 심은 1400여 그루의 나무는 우리…
인천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 불을 지른 초등학생들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장난으로” 불을 붙였다고 진술했다. 5일 인천 삼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현주건조물 방화 혐의로 A군 등 초등생 2명을 붙잡아 조사했다. 이들은 전날(3일) 오후 2시쯤 인천 부평구 부평동 한 다세대주택 앞에 쌓인 쓰레기 더미에 휴대용 라이터로 불을 지른 혐의를 받고 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생기지 않았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같은 날 오후 2시 7분쯤 불을 모두 진화했다. 조사 결과 A군 등은 만 10세 이상 14세 미만의 촉법소년으로 파악됐다. 이들은 경찰조사에서 “심심하고 무료해서 장난으로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이들을 부모에게 인계했으며 추후 조사를 거쳐 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할 계획이다. 현행법상 촉법소년은 형사 책임을 물을 수 없다. 이에 법원 소년부에 송치되면 감호 위탁, 사회봉사명령, 보호관찰, 소년원 송치 등 1~10호의 보호처분을 받는다. 촉법소년이 저지른 범행으로 신체적·물질적 피해가 생기면 민사 등을 통해 부모 등으로부터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더불어민주당 정보현 연수구의원은 최근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인천광역시의원 연수구 제3선거구(옥련1동·동춘1동·동춘2동)에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선거사무소는 동춘동 건영아파트 상가에 마련된다. 정보현 예비후보는 능허대초·함박중·연수여고를 졸업한 연수구 토박이로 지역의 현안을 잘 알고 있는 인물이다. 이후 인하대학교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에 재학 중이며, 이론과 현장을 겸비한 행정 전문가로서 역량을 키워 가고 있다. 정 예비후보는 ▲박찬대 의원 입법보조원 ▲더불어민주당 연수구 갑 대학생위원장 등을 역임한 뒤 지난 지선 연수구의원 비례대표로 당선됐다. 당시 인천 최연소 지방의원으로 성실한 의정 활동을 하며 연수구의회에서 자치도시위원회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이를 통해 ▲인천일보 제7회 인천의정대상(우수조례·메니페스토 부문) ▲법률저널 지방의정대상 입법활동부문 우수상 ▲인천광역시경찰청장 감사장 등을 수상하며 의정 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정 후보는 이번 인천시의원 출마에 대해 “연수구의회에서 검증된 실무 능력을 인천시의회에서 보이겠다”며 “옥련1동, 동춘1,2동의 숙원 과제를 젊은 추진력으로 해결해 지
송암미술관은 오는 18일부터 초등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전통문양부터 향로까지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두근두근! 문양수집가의 비밀노트‘는 미술관이 소장한 도자기와 민화를 통해 전통문양을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우리가족 향기를 따라서’는 송암미술관 틈새전시와 연계해 전통 향로 문화를 살펴본다. 교육은 4월 18일, 5월 16일, 6월 20일, 9월 19일, 10월 10일 토요일에 진행된다. ‘두근두근! 문양수집가의 비밀노트’는 오전 10시, ‘우리가족 향기를 따라서’는 오후 2시에 운영된다. 회당 정원은 각각 20명, 가족 10팀이다. 참가 신청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각 교육일 기준 1주 전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장열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4~5일과 11일 문학경기장에서 열리는 가수 박효신의 단독콘서트를 앞두고 관람객의 안전 확보와 교통 대책 마련을 위한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7년 만에 열리는 대규모 공연인 만큼, 구는 경찰, 소방, 전기·가스 등 관계기관과 함께 실질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데 총력을 기울였다. 합동 점검반은 지난 3월 미추홀구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통해 도출된 안전 및 교통 대책의 보완 사항을 비롯해 ▲공연 무대 및 전기 설비 ▲다중 인파 밀집 사고 예방 대책 ▲안전관리 요원 및 구조·구급 인력 배치 ▲긴급차량 진입로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이날 현장을 지휘한 시현정 부구청장은 “사전 안전 점검을 통해 나온 결과를 빠짐없이 확인 및 조치해 공연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공연 기간인 3일 동안 미추홀경찰서, 미추홀소방서와 함께 ‘합동 대응반’을 편성·운영해 현장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 연수구 청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아동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물하는 ‘생일 축하 지원 사업’을 내년 2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3년 안스베이커리 연수점과 체결한 협약(MOU)에 따른 민관 협력사업으로 매월 생일을 맞은 2명의 아동을 선정해 케이크를 지원하며 아이들이 자존감을 높이고 가족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지역 내 저소득 가정을 위한 안스베이커리 연수점의 꾸준한 케이크 후원은 나눔 문화 확산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아동들의 생일이 평생 기억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후원 기관의 참여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연대와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복지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윤용해 기자 ]
인하대학교는 최근 의과대학 의학과 95학번 동문들이 졸업 30주년을 맞아 발전기금 545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기금은 의학과 95학번 동문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후배들의 교육 환경 개선과 의과대학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발전기금 전달식은 최근 인하대 의과대학 학장실에서 열렸다. 이훈재 인하대 의과대학장을 비롯해 동문 대표들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나눴다. 동문 대표 이명훈, 정성택씨는 전달식에서 의과대학 발전 현황과 현재 추진 중인 통합 교육 건물 조성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과대학과 의료계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훈재 인하대 의과대학장은 “현장의 바쁜 일정 속에서도 모교와 후배들을 위해 뜻을 모아준 동문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선배들의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우리 학생들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의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 의과대학 의학과는 1984년 신설 이후 현재까지 13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졸업생들은 국내외 의료 및 연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학교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윤용해 기자 ]
인천경찰청과 SSG랜더스가 프로야구 개막 시즌에 맞춰 다양한 범죄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경기장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피싱, 노쇼사기, 암표, 마약근절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구단측에서 사회를 지키는 경찰과 소방, 군을 격려하기 위한 ‘수호신 데이’ 운영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인천경찰청 홍보, 수사, 형사, 사이버, 미추홀경찰서 등 관계 부서 직원들은 이날 홍보부스에서 가족단위로 경기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즉석사진 촬영, 홍보물 제공, 범죄예방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특히 경기에 앞서 인천경찰청 여자야구단에서 활동중인 김태은 경사 등 3명이 시구, 시타, 시포로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한창훈 청장은 “인천경찰은 건전한 스포츠 관람 문화를 저해하는 암표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며 “피싱, 노쇼사기, 마약근절을 위한 범죄예방활동도 적극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인천 = 지우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