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해 고객 참여형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오는 31일까지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교통 타고 적립’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우선 KB Pay 쇼핑에서 ‘교통 타고 적립’ 광고를 클릭하면 자동으로 20포인트리가 적립된다. 또한, 참여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100만 포인트리를 증정한다. 행사 기간 동안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거나 이벤트 참여 횟수가 많을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이와 함께 오는 27일까지는 오색약손과 제휴한 ‘꽝 없는 랜덤 할인권 뽑기 이벤트’가 진행된다. 참여 고객에게는 오색약손에서 사용 가능한 ▲99% 할인쿠폰(10명) ▲50% 할인쿠폰(20명) ▲10% 할인쿠폰(10만 명)이 제공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포인트 적립과 함께 친환경 교통 이용을 장려하는 취지로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KB Pay 쇼핑을 통해 고객이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이벤트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공혜린 수습기자 ]
오산중학교는 2025년 11월 중학교 배정원서 작성 전에 오산중학군내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예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중학교 생활 안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오산중학교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중학교 진학을 앞두고 기대와 긴장 속에 있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에게 중학교 생활을 생생하게 소개하고, 입학 배정 절차 등 진학 정보를 직접 안내하기 위한 목적에서 기획되었다고 전했다. 특히 본교 학생자치회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의 멘토로 나서, 자신들의 실제 경험을 토대로 수업, 자율활동, 동아리, 급식, 교복 등 다양한 주제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게 소개하며 공감을 이끌어냈다. 홍보에 참여한 학생들은 점심시간과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리허설과 자료 준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교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을 보여주었다. 초등학생들은 궁금한 점을 직접 질문하며 진지하게 경청했고, 이에 대해 자치회 학생들은 자신의 고민과 생각을 공유하며 진심 어린 답변을 전했다. 이에 대해 초등학교 교사들도 “학생이 직접 전하는 진학 안내라 더욱 의미가 있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진무 교장은 “학생들이 주체가 되어 자신의 경험을 나누는 이번 활동은
안성문화원은 오는 18일, 내혜홀광장에서 ‘안성맞춤 동아시아 문화예술박람회’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한·중·일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제54회 안성시 문화의 날 기념식과 연계해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1부 행사에서는 문화의 날 기념식과 함께 안성시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예술인 포상, 조용주 명창의 판소리 및 민요 공연, 의선중국전통공연단의 사자춤, 일본 오키와 노부코 공연 등이 펼쳐져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한중일 문화예술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안성 지역 20여 개 문화예술단체가 참여해 작품 전시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은 한국 비빔밥, 일본 다코야끼, 중국 만두 등 한중일 전통 먹거리 시식과 전통 차 시음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한중일 전통 의상을 직접 입어보거나, 중국 변극 가면 만들기, 일본 책갈피 만들기, 안성객사 부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6시간 동안 이어지는 문화예술 공연에는 이능경 명창, 누림연희단, 안성아르랑보존회, 경서남잡가보존회,…
오산시의회는 지난 15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성길용 부의장 주재로 ‘아름다로 상인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6일 전했다. 16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이날 간담회는 전도현 개혁신당 위원장과 함께 아름다로 골목상권의 현안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간담회는 아름다로 상인회 고금식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오산시 일자리경제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길용 부의장과 전도현 의원이 참석해 상인들의 의견을 경청했다고 밝혔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다양한 문화행사 추진 △주차환경 개선 △아름다로 내 야장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지역경제의 핵심은 바로 시민과 상인들의 활력에 있다”며 “오늘 논의된 사항들을 시와 협의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상공인과 상권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시의 중요한 책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오산시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상인들과 소통의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의정에 반영하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한자리에 모이는 제31회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지난 1992년 시작된 전국시립소년소녀합창제는 매년 여러 도시를 순회하며 개최되는 전국 단위의 음악 축제로, 합창음악의 발전과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를 이어왔다. 올해는 인천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재개관을 기념해 인천에서 열리게 되어 의미가 더욱 깊다. 오는 24일 오후 7시에 시작되는 첫째 날 무대는 클래식 기반의 합창으로 꾸며진다. 군포, 의정부, 파주, 포천, 구미, 광주, 김해, 통영, 인천의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가곡·종교음악·전통음악·창작곡을 통해 합창 본연의 아름다움을 전한다. 이날 마지막 무대는 출연팀이 모두 함께하는 연합합창곡 '바다 깊이 하늘 높이'로 수놓아지며, 장엄한 화음이 첫날의 대미를 빛낸다. 둘째 날 공연은 한층 더 다채롭고 젊은 무대가 준비된다. 김포, 고양, 과천, 광명, 서울, 시흥, 안성, 안양, 의왕, 창원, 인천의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출연해 가요와 케이팝(K-POP), 뮤지컬, 음악극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로 관객들을 사로잡는다. 공연의 대미는 모든 합창단이 무대에 올라 부르는…
스타벅스 코리아가 ‘NOW Brewing(나우 브루잉)’ 서비스 이용을 확대하기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16일 NOW Brewing을 통해 대상 음료를 주문한 고객에게 영수증당 스탬프 1개를 적립해 3개가 모이면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29일 톨 사이즈 오늘의 커피 교환 쿠폰이 지급된다. NOW Brewing은 특정 시간대 빠른 주문·수령이 가능한 사이렌 오더 기반 서비스로, 이용 고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출근길이나 점심시간 등 주문이 집중되는 시간대에만 운영되며 ▲오늘의 커피 ▲아이스 커피 ▲콜드 브루 ▲바닐라 크림 콜드 브루 ▲오트 콜드 브루 ▲돌체 콜드 브루 ▲아이스 스타벅스 클래식 밀크 티 등 7종 음료를 최대 4잔까지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전담 파트너가 즉시 음료를 제조해 제공하는 방식으로, 고객 대기 시간을 크게 줄였다. 실제 지난 7월 기준 NOW Brewing을 운영 중인 620여 매장에서 전체 주문의 84%가 3분 이내 제공됐으며, 상위 50개 매장은 평균 2분 내 음료 전달이 완료됐다. 스타벅스는 사이렌 오더 누적 주문 6억 건, 전체 주문의 40% 이상이 모바일 주문으로 이뤄지는…
BBQ가 이달에도 브랜드를 상징하는 숫자 6과 9를 활용한 특별 할인 행사를 이어간다. 제너시스BBQ 그룹은 이달 한 달간 BBQ앱 및 웹사이트를 통해 6, 9가 들어가는 날에 황금올리브치킨 시리즈를 주문할 경우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대상 메뉴는 BBQ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과 매콤한 중독성으로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있는 황금올리브치킨 핫 크리스피 2종이다. 오는 16일, 19일, 26일, 29일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해당 날짜에 발급되고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669데이’는 BBQ 브랜드명을 상징하는 숫자 ‘669(bbq)’에서 착안해 날짜에 특정 숫자가 포함된 날을 중심으로 구성된 마케팅 캠페인이다. 해당 프로모션은 고객 주목도를 높이고 자사앱 활성화를 도모하는 동시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창의적으로 각인시키는 전략으로 주목받고 있다. BBQ 관계자는 “8,9월에 진행된 ‘669데이’가 많은 소비자들의 추가 진행 요청이 이어지고 있어 10월에도 연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의 목소리에 귀 귀울이고 고객 니즈에 맞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오스템임플란트 인테리어 부문이 투명한 계약 구조와 체계적인 시공 시스템으로 의료기관 인테리어 시장에서 신뢰를 높이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는 16일 인테리어 부문이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본사가 직접 책임지는 구조를 통해 품질과 신뢰를 동시에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업 초기부터 ▲계약주체 ▲대금지급 ▲추가공사 ▲환불·지연 ▲하도급관리 등 5대 핵심 공약을 세워 투명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계약주체’는 오스템임플란트와 고객(원장) 간 직접 도급 계약을 원칙으로 한다. 기업이 소개한 하청업체를 통한 간접 계약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무면허 시공, 분쟁 등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함이다. 또한 기업·하청업체·고객 간 3자 공동계약 형태를 지양해 법적 이해 충돌로 인한 피해를 방지했다. ‘대금지급’ 방식은 계약금 30%, 중도금 60%, 잔금 10%로 공사 진행률에 따라 단계별 분할 납부하도록 했다. 선결제 후 공사 중단 등 불공정 거래 관행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추가공사 및 환불 내용도 계약서에 명확히 표기한다. 추가 공사 발생 시 금액 증액 사유와 전·후 내역을 상세히 명시하고, 환불 관련 조항도 구체적으로 포함해 고객 불안을 줄였다. 오스템임플란트 인테
인천시가 ‘2025 인천국제환경기술 컨펙스(Confex)’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컨펙스는 국내외 기관, 특구기업, 대학 관계자 등 다수의 참가자들이 함께했다. 올해 4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사회를 위한 글로벌 기술사업화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시가 주최하고 인천강소연구개발특구 사업단이 주관했다. 강소특구 기업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 시장 진출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한 장으로 마련됐다. 지난 15일 개막식에는 시·유엔산업개발기구(UNIDO)·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인천대학교가 공동으로 지속가능한 산업 및 환경 발전의 촉진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산업·환경 발전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시가 녹색기후산업의 혁신 허브도시로 자리매김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심지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행사는 이틀간 ▲한·중앙아시아 지속가능한 미래 협력 플랫품 구축 ▲탄소중립 협의체 글로벌 협력 방안 ▲글로벌 환경 기술 수요 현안 발표 등 13가지 다양한 세션으로 환경기술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발전적
한국마사회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한국마사회 과천 승마경기장에서 '2025년 유소년 승마단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승마대회의 참가의 문턱을 낮추어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승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총 9개 종목(장애물 5, 마장마술 2, 이벤트 2)으로 진행된다. 대회는 양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종목에 따라 한국마사회 과천 86경기장과 88경기장에서 나누어 진행되며, 토요일에는 총 5경기, 일요일에는 총 4경기가 펼쳐진다. 각일 1경기씩 개최되는 단체전의 경우 전국에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상위 12팀이 참가해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9경기 중 2경기는 이벤트 종목으로 마련되었는데, 유소년 선수들이 코스튬 복장 또는 페이스페인팅을 하고 장애물 비월을 하는 ‘코스튬 장애물 비월경기’와, 정해진 경로를 따라 승마와 자전거 주행을 결합한 복합 종목인 ‘RIDE&DRIVE’ 경기 등 신규 종목을 선보여 기존 승마대회에서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10월 18일부터 26일까지 '2025 가을 달빛 승마 축제'가 개최돼 승마대회와 함께 축제를 즐길 수 있다.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