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근 국민의힘 하남을 후보. (사진=이창근 후보 사무소 제공)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는 7일 저출생 해법의 하나로 ‘태아‧청소년 시민안전보험 제도' 도입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이 후보는 “현재 ‘시민안전보험’ 제도가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으나 질병과 상해 측면에서 대부분이 교통사고 상해 치료보험 지원만 있어 영‧유아 대상 질병과 상해 보험지원은 부족한 실정”이라며 “국가가 주도적으로 책임 있게 태아부터 18세에 이르기까지 질병과 상해를 출산과 양육을 보장해주는 제도를 마련하겠다”고 제도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시민안전보험 제도는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해당 지자체에 주소를 둔 시‧도민을 대상으로 일생생활 중 예상치 못한 사고 등에 대해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보험금을 지원하는 안전보장 제도다. 이 후보는 “현재 운용중인 시민안전보험은 사회보장 성격의 안전 기본권 실현을 위한 제도”라며 “각 지방자치단체마다 가입유형 보장 혜택이 다르고 영‧유아에 대한 보장보험 확충도 근거가 미약하다”고 말했다. 이어 “저출생 해법 마련의 하나로 출산과 양육 부분에서 국가가 책임지고 질병이나 상해가 있는 경우 지원할 수 있는 법률 제정이 필요하다”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
총선을 사흘 앞둔 지난 6일 안철수(국힘·성남분당갑) 후보가 도보 유세를 이어 갔다. 안 후보 측은 ‘뚜벅이 릴레이’라는 명칭으로 도보 유세를 진행하며 주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하고 있다. 이 도보 유세 전략은 단순한 표심 확보를 넘어 지역 주민들과의 깊은 공감대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안 후보 측은 설명했다. "진정으로 주민분들과 하나 되려는 노력"이라며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서 보다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정치를 구현하려는 안 후보의 굳은 의지”라고 밝혔다. 안 후보의 유세 행보는 선거 전날인 9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이 기간 동안 서현동, 야탑동, 이매동, 삼평동, 백현동, 판교동, 운중동을 포함한 여러 지역을 방문해 해당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하며 주민들과 깊은 교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거 캠프 측은 이를 통해 지역민들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보다 구체적인 정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지난 보궐 선거 당선 이후 제시한 분당·판교 지역 6년 청사진과 정책비전 또한 올해 총선에서 승리함으로써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이러한 안 후보의 접근법은 주민들과의 밀착 소통을 통해 선거…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서울에너지공사 본사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서울특별시, 서울에너지공사와 집단에너지 분야의 재난 대응 협력을 위한 안전간담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부·지자체·집단에너지 사업자 간 안전관리 현안에 대한 소통을 통해 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을 통한 신속한 대처와 피해 최소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박상희 산업부 신산업분산에너지과장, 임미경 서울시 녹색에너지과장, 박진규 한난 안전기술본부장, 이창준 서울에너지공사 집단에너지본부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각 사업자가 재난안전관리의 취약 시기인 동절기와 해빙기를 거치면서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시행했던 주요 추진 사항들을 발표하고, 실제 발생한 재난 대응 사례를 공유됐다. 한난은 이날 안전사고 예방과 국민안전 확보를 위하여 ICT를 기반으로 하는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다고 밝혔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이란 평상시 ▲집단에너지 설비의 안정성 확보를 위한 유지관리 ▲근로자와 국민 보호를 위한 안전관리 ▲유지보수 신속성 확보를 위한 자재관리를 포함하는 종합관리시스템으로, 이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집단에너지 생산·공급에 기여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또한,
용인교육지원청은 지난 5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부패 취약분야 사전예방 감사사례 교육’과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부패 취약분야 사전예방 감사사례 교육’은 2024년 용인교육지원청 자체 감사 계획에 따라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 종합감사 및 학교주도형 종합감사가 4월 말부터 실시됨에 따라, 적발·처벌 위주의 감사가 아닌 현장지원 중심의 열린 감사 운영을 위해 공립 유치원, 공·사립 초·중·고·기타학교(195교) 신청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교 역량 강화 교육’은 사전점검자·내부감사관의 자율성과 책무성을 강화해 학교주도형 종합감사를 내실화 있게 운영할 수 있도록 2024년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대상교(29교) 신청자 13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부패 취약분야 사전예방 감사사례 교육은 ▲2022~2023년도 학교 종합감사 및 학교주도형 종합감사 결과 주요 빈발 감사사례,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법령 위반 사례, ▲공무원 범죄 적발 사례, ▲사안(복무) 감사사례 등을 안내하여 담당자 중심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김희정 용인교육
사전 투표 첫날 성남중원 후보들이 각각 주소지 투표소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했다. 민주당 이수진 후보는 금광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힘 윤용근 후보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전 투표에 임했다. 먼저 이수진 후보는 "국가의 주인은 국민, 윤석열 정권심판, 중원현안 신속 해결을 위해 꼭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윤석열 검찰독재정권과 국민의힘의 조작정치, 네거티브가 도를 넘고 있다. 이들의 비방과 네거티브에 현혹될 중원구민은 없을 것”이라며 “검찰개혁 완수하고 조작 정치에 대해서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부인과 함께 투표소를 찾은 윤용근 후보는 “생활형 공약으로 모든 지하철역 입구에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도록 해 이용의 편이성을 높이겠다. 또한 길거리의 악취 문제도 오수관 분리와 하수관 청소를 통해 신속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국민만 생각하고 국민만 보고 투표 해달라. 투표로 일하는 국회를 만들 수 있다.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고 싶다”고 호소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사전투표 둘째 날인 6일 오전 하대원동행정복지센터에서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신 시장은 “주권자의 힘은 투표에서 나오며, 자신과 가족은 물론 성남의 미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며 “소중한 한 표에서 희망은 피어난다. 10일 선거 당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분들은 사전 투표소에서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말했다. 선거권자는 주소와 관계 없이 전국 읍면동에 마련된 3,565개의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장영하(국힘·성남수정) 후보가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장 후보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지역구인 단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계자들에게 감사인사를 하고 소중한 주권을 행사했다. 이어 장 후보는 79회 식목일을 맞아 나무를 식재했다. 장 후보는 “희망을 담아 나무를 심었고, 미래를 위해 투표했다”며 행복한 미래를 위해 소중한 주권을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세관 지성근 세관장은 직원 10여 명과 함께 경기도 이천에 있는 반도체 제조·수출업체 ㈜SK하이닉스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급변하는 AI 반도체 메모리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 제고 및 수출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날 생산라인 견학 및 세관장 간담회, 반도체 전문가 특강의 시간을 가졌다. 최근 ㈜SK하이닉스는 AI를 구동하기 위한 HBM 메모리를 개발해 본격 생산하고 있는데, 성남세관은 직원들의 전문지식 제고를 통해 관내기업의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성근 세관장은 생산라인 현장을 돌아본 후 가진 간담회에서 “HBM등 고성능 메모리의 수출 확대를 위해 맞춤형 세관행정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소방서는 직원들의 독서문화를 증진하고 쉼과 소통의 공간을 위해 청사 3층에 북카페 '북적북적 마음책방 bookfire' 개관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북카페는 지난 3월 26일 중원도서관과 성남소방서 상호 간 체결한 업무협약을 통해 운영된다. 업무협약에서 도서관은 정기적으로 교체하는 도서를 소방서에 기증해 작은 도서관을 운영하고, 소방서는 도서관 관계자 및 도서관을 찾는 이용자들에게 안전교육을 담당키로 했다. 특히, 성남시는 다문화가족이 많이 거주하는 지방차지단체 중 한 곳으로 도서관에서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 프로그램 운영시 성남소방서에서 각종 안전교육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제작한 다국적 소방안전메뉴얼도 함께 제공키로 했다. 한편, 북카페 명칭은 전 직원의 공모를 통하여 응모된 47건 중 투표로 선정된 최종 3건의 명칭을 하나로 이어서 '북적북적 마음책방, bookfire'로 명명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북적북적 마음책방에는 도서관에서 기증한 각종 도서 2000여 권 이외에도 소방 관련 전문 서적과 일반잡지, 각종 안내문을 비롯, 노트북과 coffee, 다과 등을 비치해 직원들은 물론 타 기관에서 방문 시 업무 회의 장소로도 활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성남시가 노후화된 성남하이테크밸리를 일터와 휴식 공간이 어우러진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시킨다. 시는 성남하이테크밸리 3개 구간 약 1.2km를 대상으로 한 ‘성남하이테크밸리 청년친화형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을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9월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이 완료되면 10월 공사 착공을 시작으로 2025년 9월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성남시는 애초에 총사업비 60억 원을 전액 시비로 투입할 계획이었으나 시 사업이 최근 산업통상자원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억 원을 확보해 예산이 그만큼 절감됐다. 시는 일과 문화가 어우러진 특화거리 조성을 통해 스마트쉼터, 첨단 미디어공간, 특색있는 문화 컨텐츠 발굴 등을 추진해 노후 산업단지의 이미지를 탈피하고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노후공장 리뉴얼 사업을 추진해 기존 공장시설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게 재정비함으로서 청년인력 유입 등 고령화가 진행 중인 산업단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산업단지의 근로자 및 지역주민의 문화·편의 기능 강화는 물론, 입지여건 개선 및 워라벨 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