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태희의 남아공 권총강도 사건과 관련해 인스타일코리아가 당시 상황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다. 31일 김태희 화보 촬영을 진행한 인스타일코리아에 따르면 김태희와 조세현 사진작가 등 총 11명의 스태프들이 지난 25일 3월호 화보 촬영을 위해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떠났고 26일 도착, 27부터 화보 촬영을 시작했다. 사건은 이날 케이프타운의 해변과 사파리 등지에서 촬영 끝내고 오후 10시 30분 현지 교민 6명 식사를 하던 도중에 일어났다. 인스타일 측은 "당시 5인조 강도가 침입해 스태프는 물론 현지교민을 위협하며 금품을 요구했고 스태프 한 명이 집주인로 오인받아 약간의 타박상을 입을 정도로 구타를 당했다"면서 "스태프 전원은 김태희를 보호하기 위해 참착하게 대응했으며 현지 가이드와 그의 아들은 자신의 집에 있던 금품을 내주는 등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 인스타일측은 이어 "김태희의 금전적인 손실은 사고 당시 스태프에게 맡겨두었던 미화 200-300달러 정도였고 조세현 사진 작가는 미화 일부와 시계, 지갑 등을 빼앗겼다. 하지만 카메라와 27일 촬영한 메모리칩 등은 강도의 눈에 띄지않아 빼앗기지 않았다"고 밝혔다. 인스타일
캐릭터가 뮤직비디오와 가수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는 새로운 형식의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음악채널 MTV KOREA가 1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2시에 방영하는 'MTV 로보로보 팝콘'이 그것. 'MTV 로보로보 팝콘'은 기존 뮤직비디오와 정보를 제공하는 팝업창을 접목시킨 것으로 뮤직비디오를 보는 중간중간에 가수에 대한 정보와 뮤직비디오 제작 뒷얘기 등을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로보로보'와 '팝콘'이라는 새로운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등장해 뮤직비디오 촬영장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가수, 노래에 대한 숨겨진 정보를 제공하고 시청자 입장에서 뮤직비디오에 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어서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이 프로그램을 담당하는 최이목PD는 "기존의 논스톱 뮤직비디오 프로그램을 식상하게 느끼고 있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흥미를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공직협(회장 이성곤)이 혁신을 위한 책 돌려보기 운동을 전개키로 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성곤 회장은 "2005년도 정부 정책의 큰 흐름이 본격적인 혁신으로 가고 있다"며 "변화를 당하는 것 보다는 스스로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혁신을 위한 책 돌려보기 운동'을 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 공직협은 이에 따라 1일 월례조회에서 시장과 국장 등 11명의 간부들에게 '변화를 두려워 하면 1등은 없다'라는 책을 전달했다. 이 책은 오영교 행정자치부 장관이 KOTRA 사장 재임때 저술한 것으로 과감한 경영혁신을 통해 고객만족도 최하위에서 경영평가 1위 기업으로 재탄생하기 까지의 KOTRA 경영혁신 6단계 플랜을 소개하고 있다. 시 공직협 관계자는 "성공적인 혁신 모델을 찾고 있는 지방공무원들에게 이 책은 길잡이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선정했다"며 "많은 직원들이 이 책을 돌려보며 혁신에 대한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올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랑스 렝스대학 역사학 교수 필립 뷔통이 쓴 '유예된 유토피아, 공산주의'
지난 20세기 지난 백년 당대의 사건들을 주요 역사적 사건과 인물, 그에 대한 각종 신화, 토론과 전망이라는 세 부분으로 나눠 관련 사진 및 자료와 함께 제시한 '20세기 박물관' 시리즈 1권이 나왔다. 부키가 간행한 시리즈 1권은 프랑스 렝스대학 역사학 교수인 필립 뷔통이 쓴 '유예된 유토피아, 공산주의'(소민영 역)로 저자는 세계적 운동이라는 측면에서 공산주의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권고한다. 뷔통은 '공산주의는 과거에 속한다'는 사실을 인정하지만 '공산주의의 문제는 아직도 우리 시대의 중심에 남아 있다'는 신념을 거두지 않는다. 그에 따르면 공산주의를 1917년 레닌과 그의 동지들이 시작한 프로메테우스적 모험이라고 정의한다면 공산주의라는 인류 최초의 유토피아를 향한 집단 모험극은 끝났지만 현실사회 속 불평등과 불의의 씨앗이 언제든 다양한 메시아적 꿈을 탄생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에서 그는 1917년부터 만 74년에 걸친 전 세계 공산주의 운동의 내적 논리 전개를 체계적으로 포괄적으로 다루면서 공산주의가 종언을 고한 것이 아님을 밝히고 있다. 책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러시아 혁명이후 공포정치 모습, 러시아 혁명에 대한 유럽 사회주의자들의 열광,
40년간 한국사 연구에 매진해 온 남곡재 최홍규 교수(경기대학교 사학과)가 2월 말 정년 퇴임한다. 최홍규 교수는 단재 신채호 연구를 비롯해 정조와 화성 연구, 실학 연구, 학문으로서 경기지역의 지방사 연구를 활성화하는 등 평생을 역사학 연구에 일로매진해왔다. 그동안 최 교수는 '신채호의 민족주의사상' '우하영의 실학사상연구' '조선후기 향촌사회 연구' '정조의 화성건설' 등 23권의 저서를 내는 한편 '황현의 현실인식과 역사감각' 등 140편의 논문을 발표해 왔다. 이를 기념해 경기대학교 사학회, 경기사학회, 경기대학교 박물관 등 학회와 기관은 최 교수의 '정조시대 화성경영 연구' '신채호의 역사학과 민족운동' '한국근대정신사의 탐구' 등 신간 3권과 '남곡재 최홍규 교수 정년기념 사학논총'을 발간하고 출판기념회를 마련한다. 15일 6시 수원 캐슬호텔에서 열릴 출판기념회에서는 지난 40년간 민족과 실학, 향촌 연구에 몰두해 온 최홍규 교수의 삶과 학문이 조명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최홍규 교수의 신간 세권과 기념사학논총을 미리 살펴보는 것도 의미있을 터이다. 1. 정조시대 화성경영 연구, 일지사 刊 책은 최홍규 교수가 20년 전부터 각별한 관심을 가져온 '
가수 조성모가 탤런트 소지섭과 김정은에게 112억원의 보험을 선물했다. 조성모 소속사 파크엔터테인먼트는 "조성모 6집 타이틀곡 '눈물이나요' 뮤직비디오에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소지섭과 김정은에게 각각 56억원의 보험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파크엔터테인먼트측은 "뮤직비디오가 일본 현지에서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되고 스토리 전개상 여러가지 위험한 촬영들이 많아 주연배우들의 보호차원에서 보험을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 보험의 유효기간은 뮤직비디오 촬영을 떠나는 30일부터 끝나는 2월 5일까지 7일간 적용된다. 총 7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이번 뮤직비디오는 일본을 배경으로 조직간의 우정과 배신, 그리고 사랑이야기를 스케일 있는 영상으로 만들어진다. 조PD의 '마이스타일', 이승환의 '꽃' 등의 뮤직비디오를 연출한 장재혁 감독이 연출을 맡는다.
수원미술전시관(관장 강상중)이 지난 한해 문화학교 실기강좌의 수강생들과 직무연수에 참가한 교원들의 작품을 한자리에 모아 전시회를 연다. 지난 1999년 수원미술전시관의 개관 이후 실시된 문화학교 실기강좌는 현재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이어져 온 미술창작교육 프로그램으로 창작 훈련과정을 거친 수강생들의 결실이 이번 전시회에 선보여질 예정이다. 초창기 유화반, 수채화반으로 실시됐던 프로그램은 창작반, 사군자반, 테라코타 반 등으로 확대돼 다양하게 운영돼 왔다. 또한 이번 전시에는 수원미술전시관이 도내 교원들을 대상으로 서양화 및 동양화 직무연수를 실시한 결과를 모은 작품 발표가 동시에 진행된다. 올해 3회째 맞이한 '직무연수 작품전'에서 초중등 교원들이 연수기간 연구하고 제작했던 작품들을 전시해 평소 이들의 미술교육에 대한 지대한 관심을 읽을 수 있도록 했다. 강 관장은 초대글에서 "앞으로도 전시관이 공립미술전시 공간으로서 시민에게 문화, 미술교육에 대한 공적 책임을 다하는 미술 매개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진행 중인 미술전시관 내 레스토랑이 이전하면 실기실 이동 및 확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편하는 한편 기념품 매장, 미술전문…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홍사종)이 해마다 상.하반기에 나눠 실시해온 문화교실의 상반기 수강생 10개 강좌 280명을 모집한다. 문화교실은 전당이 도민들의 '1인 1기예' 습득을 통해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문화적 소양의 개발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실시해온 강좌다. 일주일 2회씩 4시간에 걸쳐 총 18주 동안 실시될 문화강좌는 일반인을 위한 강좌로 사물, 한국무용, 연극 부문에 총 230명을 모집하고 직장인반에 탈춤, 사물 과정 50명의 수강생을 별도로 모집한다. 이번 문화교실은 각 강좌별로 초급, 중급, 고급, 연구 과정 외에 지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직장인 탈춤 및 직장사물반을 신설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점이 달라진 내용이다. 문화교실은 18세 이상의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희망자는 2월 1일부터 19일까지 전당에 수강료 8만원과 함께 직접 혹은 전화(031-230-3271), 팩스(031-230-3275)접수하거나 홈페이지(www.ggac.or.kr)로 접수하면 된다. 전당은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선발하며 이들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악기와 소품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출범한 성남문화재단이 오는 10월 14일 개관 예정인 성남문화예술의전당의 개막에 맞춰 두달 간의 개관기념 페스티벌을 준비하느라 부산한 모습이다. 성남시가 복합문화공간으로 건설 중인 전당의 운영 및 관리, 문화예술 보급 및 연구 등 실무 행정을 성남문화재단에 위임했기 때문이다. 재단의 총사령탑인 이종덕 상임이사(70세)를 만나 취임 한달여간 소감을 들었다. "두달 간에 걸친 개관 공연 준비로 마음이 급합니다. 전당의 독특한 컬러를 만들어내기 위해 특색있는 공연을 준비 중인데 시간이 좀 촉박하군요." 문화와 거리가 먼 곳으로 인식된 성남을 문화의 도시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그의 사명이라고 믿고 있는 그가 특히 개관 공연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무엇보다 초기에 전당을 알려야 한다는 의욕 때문이다. 그는 장기적으로 해마다 10월 경 성남에 가면 뭔가 기대할 수 있는 국내외 대표적인 문화예술축제를 만들겠다는 꿈을 갖고 있다. 또한 기존 구도시와 별도 공간처럼 존재하는 분당 지역을 성남이라는 하나의 울타리로 아우르기 위해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 것도 그의 과제다. "마침 전당이 분당과 성남을 이어주기에 적합한 야탑동에 자리해 양지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