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이하 올리브영)은 지난해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을 기록한 입점 브랜드 수가 처음으로 100개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2013년 첫 100억 브랜드가 탄생한지 약 10년 만이다. 100억 클럽 중 스킨케어 브랜드 ‘메디힐’과 ‘라운드랩’, ‘토리든’은 올리브영 연매출이 1000억원을 넘어섰다. 100억 클럽 입성 2년 만에 연매출 1000억을 넘긴 토리든은 2019년 올리브영에 입점한 이후 ‘올리브영 클린뷰티’ 브랜드로 인지도를 높이며 성장했다. 지난해 올리브영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 대상으로 매출 1위 브랜드를 차지하기도 했다. 연매출 상위 10대 브랜드도 한국 중소·중견기업 브랜드로 채워졌다. 구달, 넘버즈인, 닥터지, 라운드랩, 롬앤, 메디힐, 바닐라코, 어노브, 클리오, 토리든(이상 가나다순) 등이다. 이중 닥터지는 글로벌 K뷰티 열풍을 타고 최근 프랑스 뷰티기업 로레알그룹에 인수됐다. 2013년 매출 상위 10대 브랜드 중 국내 중소 브랜드가 단 3개에 불과했던 것과 비교하면 괄목할 만한 변화다. 올리브영은 빅데이터 기반 분석과 시장 조사를 토대로 고객의 니즈를 포착, 발빠르게 그에 부합하는 신규 카테고리를 발굴하고 기존에 없던 시장을
< 승진 > ◇ 지역본부장 ▲남부2(가산디지털) 고성균 ▲남부1(철산역) 김광민 ▲강서7(아라역) 김성관 ▲서부4(운정) 김준성 ▲강북11(강북) 김태훈 ▲대구∙경북4(경산공단) 김현규 ▲호남5(전주) 남기홍 ▲경인5(부평) 모문근 ▲ 북부2(노원) 문수현 ▲경인4(구월동) 박정선 ▲대구∙경북7(안동) 박정윤 ▲북부7(강릉) 박해영 ▲부산·울산·경남11(서부산) 배명신 ▲부산·울산·경남9(김해) 서상교 ▲호남4(순천) 서재풍 ▲경기5(경기광주) 송보영 ▲호남2(첨단) 송순재 ▲ 대구∙경북3(신암동) 신옥필 ▲경기4(수지) 오원중 ▲호남1(광산) 이경범 ▲서부1(상암DMC) 이수찬 ▲ 남부6(호계동) 이원영 ▲부산·울산·경남5(부산) 이재욱 ▲강서6(보라매) 이형곤 ▲서부6(마두역) 임현석 ▲강북9(테크노마트) 장준영 ▲강남2(신사동) 장홍기 ▲경인3(송도) 정미영 ▲대구∙경북6(포항) 정상호 ▲경기8(오산운암) 조광수 ▲경기6(용인) 조해경 ▲강남13(길동) 진정선 ▲충청5(세종) 최경숙 ▲강서4(구로동) 최두호 ▲호남6(군산) 한경철 ▲충청2(대전은행동) 한왈수 ▲강남14(명일동) 황상현 ▲부산·울산·경남7(진주) 황인철 ▲서부3(서교동) 황혜경
제네시스가 G80의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강조한 ‘G80 블랙’ 판매를 본격화한다. 제네시스는 브랜드 첫 번째 모델 G80의 내·외장 디자인에 검정 색상을 적용한 ‘G80 블랙’을 판매한다고 8일 밝혔다. G80 블랙은 ‘G90 블랙’, ‘GV80 블랙’, ‘GV80 쿠페 블랙’에 이은 제네시스 네 번째 블랙 모델로, 내ᆞ외장 디자인에 차별화된 블랙 색상을 적용했다. 제네시스는 ▲전면 범퍼 그릴 및 라디에이터 그릴 ▲전면 엠블럼 ▲DLO 몰딩 ▲리어 범퍼 몰딩 ▲헤드램프 내부 사이드 베젤 ▲ADAS 레이더 커버 패턴 등 G80 블랙 외장 전반에 블랙 색상을 입혔다. 또한 유광 블랙 색상의 20인치 휠과 플로팅 휠캡을 기본 적용했으며, 트렁크 리드 중앙에 다크 그레이 색상의 제네시스(GENESIS) 레터링 엠블럼만 배치해 G80 블랙만의 존재감을 완성했다. 또한 제네시스는 G80 블랙의 실내를 블랙 색상의 사양과 전용 내장재로 마감했다. ▲공조/트렁크 등 버튼류 ▲도어/콘솔 등 스위치 및 장식류 ▲스티어링 휠 및 패들 시프트 ▲도어스텝 ▲스피커 그릴 및 로고 등을 모두 블랙 색상으로 구현했으며, G80 블랙 전용 ▲리얼우드 가니시 ▲시트 가죽 ▲시트 퀼팅 등을…
우리은행이 국내외 금융환경 변화에 대비하고 새로운 수익원을 확보하기 위해 오는 6월까지 국제 금융 중심지인 영국에 ‘런던트레이딩센터(London Trading Center)’를 신설한다. 8일 우리은행에 따르면 ‘런던트레이딩센터’는 지난해 7월 설치한 ‘런던 FX데스크’를 기반으로 외환거래(FX)·유가증권·파생상품 등 자체 자금 운용뿐만 아니라 환전·환헷지 등 고객 거래 업무까지 수행 가능한 해외 거점점포로 마련될 예정이다. 우리은행은 지난 3일 센터 설립을 위한 전담조직을 출범하고, 올해 6월 업무 개시를 목표로 설립 작업에 착수했다. ‘런던트레이딩센터’가 설립되면 런던 금융시장의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운용자산 다변화가 가능해진다는 설명이다. 또 국내 정책당국의 외환시장 구조 개선방안 추진에 따라 ▲국내 금융기관의 현지법인 ▲국내 기업의 해외 영업소 ▲외국인 투자자 등 다양한 고객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우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신 수익원을 확보하고 비이자 수익을 다각화할 수 있게 됐다”며 “우리은행은 외환시장 구조 개선 및 원화국채의 세계국채지수(WGBI) 편입 등 정부의 시장 선진화
호주오픈 사상 최장기간 공식 스폰서인 기아가 올해도 공식차량 전달과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에 나선다. 기아는 8일(현지시간) 호주 빅토리아주 멜버른 파크에서 2025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차량은 EV5 15대, EV6 10대, EV9 25대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총 130대로 대회 기간 중 참가 선수, VIP, 대회 관계자 등의 이동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호주오픈 공식 차량이 친환경 차만으로 구성된 것은 기아가 2002년 공식 후원을 맡은 이래 처음이다. 또한 기아는 브랜드 슬로건인 ‘영감을 주는 움직임(Movement that inspires)’을 중심으로 테니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기아 전기차로부터 영감을 받아 새로운 도전에 나설 수 있도록 응원하는 브랜드 캠페인 영상도 공개했다. What’s Your Next Move?’라는 제목의 이번 브랜드 캠페인은 ▲메인 영상인 ‘What’s Your Next Move?’ ▲세계적 테니스 스타이자 기아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라파엘 나달(Rafael Nadal)의 일상을 담은 ‘Rafa’s Next Move’ ▲호주오픈 조직위와 협업
F&F가 전개하는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브랜드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이 신학기를 맞아 ‘라이크 에어 매티스 백팩’을 출시했다. 신제품은 디스커버리의 베스트 아이템 ‘라이크 에어 시프트 백팩’이 33L 대용량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제품으로 930g의 가벼운 무게와 뛰어난 수납력을 갖추고 있다. 다양한 소지품을 구분해 수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오거나이저를 내·외부에 적용, 태블릿 PC부터 17인치 노트북까지 담아낼 수 있다. 백팩 전면에는 메쉬 포켓이 있어 히든 수납이 가능하며 사이드 메쉬 포켓에는 텀블러를 세울 수도 있다. 또 탈부착이 가능한 체스트 벨트와 카드 수납 포켓이 설계된 멜빵을 사용해 실용성을 강조했다. 무선 이어폰과 같은 작은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실리콘 파우치가 함께 제공돼 활용도를 높였다. 고밀도 나일론 원사로 제작돼 뛰어난 내구성은 물론 생활방수 기능으로 비가 와도 내부에 스며들지 않도록 보호해주며 빠르게 땀과 열을 배출해주는 AIR-100 몰드를 등판에 적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관계자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트렌드를 반영한 ‘라이크 에어 매티스 백팩’은 주체적이고 트렌
삼성전자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5에서 'Home AI'를 중심으로 한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은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AI 기능이 탑재된 제품 간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Home AI'를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10년 이상 축적해 온 스마트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AI 기술을 고도화해 'Home AI'를 구현했다. 이는 단순히 AI 기능을 탑재한 제품을 늘리는 것을 넘어, 제품 간 연결을 통해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품 간 연결이 증가하면서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는 'Home AI' 구현에 있어 보안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 부회장은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다중 보안 시스템인 '녹스 매트릭스'와 '녹스 볼트'로 보호되고 있다"고 말했다. 스마트싱스로 연결된 제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다중 보안 시스템인 '녹스 매트릭스'와 '녹스 볼트'로 보호된다. 녹스 매트릭스는 블록체인 기반의 보안 기술로, 연결된 기기들이 상호 보안 상태를 점검하고
지난해 11월 제조업 생산 증가폭이 전월의 절반 수준으로 줄어드는 등 경기지역의 실물경제 지표가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소비 역시 감소세를 이어갔지만 감소폭은 축소됐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8일 발표한 '최근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경기지역의 제조업 생산은 전년 동월 대비 12.2% 늘며 전월(23.8%)에 비해 증가폭이 대폭 축소됐다. 전자·영상·음향·통신의 증가폭이 35.2%에서 21%로 줄어들고 자동차(-5.7%), 고무 및 플라스틱(-2.4%), 삭료품(-0.3%) 등이 감소로 전환한 영향이다. 제조업 출하 또한 한 달 새 증가폭이 13%에서 6.6%로 급감했다. 재고의 경우 전자·영상·음향·통신(-30.6% → -34%)을 중심으로 감소폭이 17.3%에서 18.7%로 축소됐다. 소비지표 또한 마이너스를 이어갔으나 감소폭은 줄어들었다.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2.6%를 기록하며 전월(-7.2%)에 비해 감소폭이 축소됐다. 백화점(-10.3% → -5.7%)과 대형마트(-4.9% → -0.3%)의 감소폭이 모두 줄어든 영향이다. 다만 전월 5.6% 늘었던 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4.7% 줄어들며 감소로 전환했다. 지
지난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나노브릭이 주재현 대표의 지분 대부분을 매각하며 새로운 최대주주를 맞이하게 됐다. 이에 따라 회사의 경영권 변경 및 신규 사업 추진 등 새로운 국면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경기신문 = 장진 기자 ]
NH농협생명 북부사업국이 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축산농협을 방문해 2025년 경기북부지역 농축협 내 첫 보험 계약 체결을 기념하는 자리를 가졌다. 농협생명 북부사업국은 1호 계약을 추진해 준 고양축산농협에 직접 방문해 유완식 조합장과 추진직원인 최금주 차장에게 축하 꽃다발을 전달하고, 농협생명의 2025년 주요 추진사항 및 지원계획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사년 새해 첫 문을 연 경기북부지역 1호 계약은 고양축산농협 본점에서 지난 1일에 이뤄졌다. 계약 상품은 '행복을담은NH종신보험'으로 50대 남성이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행복을담은NH종신보험'은 납입보험료 한도없이 비과세 가능한 보험으로 ‘노후 자금 설계 전환’ 특약을 통해 계약자 적립액을 노후자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사망보장과 노후준비를 함께 할 수 있는 종신보험이다. 홍성범 북부사업국장은 “올해 농협생명 개인 연도대상 금상을 배출한 고양축산농협에서 2025년 1호 가입이 이뤄져 더욱 뜻깊게 생각한다"며 “1호 가입을 추진한 최금주 차장님과 고객님께 감사드리며 농축협과 농업인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협생명이 되도록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