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회의원(성남 분당갑)과 경기도의회 성남지역 방성환 의원, 이기인 의원, 이서영 의원ㅇ이 1일 성남교육지원청을 찾아 각 학교의 현안을 청취하고 교육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4차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공공용지 활용 방안 논의 ▲체육관 미설치교의 체육관 건립을 위한 추진 방안 협의 등 지역교육 현안을 청취하고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안철수 의원은 체육관이 없는 학교의 미설치 이유를 듣고 "지방의회와의 협업, 국유재산법 개정 등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지역의 특수성을 살린 IT 인재양성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성남교육의 현안사업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성남 미래교육 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신승균 교육장은 미래인재 양성 필요성에 크게 공감하며 “IT 교육프로그램을 발굴 지원하겠다”며 “성남교육 발전을 위한 관심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차 의과학대학교 분당 차병원(원장 김재화) 글로벌 임상시험센터는 판교 차바이오컴플렉스 국제회의실에서 ‘2022 CHA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파락셀 부사장 스탠 지(Stan Jhee) 박사, 서울대학교병원 유경상 교수를 비롯해 국내외 임상연구 전문가 500여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CHA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은 2015년 국내 임상 시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산학연병이 협력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보자는 취지로 차광렬 글로벌 연구소장이 세계적인 임상시험 기관인 파락셀(Parexel)과 공동으로 개최했다. 올해 3번째를 맞는 글로벌 바이오심포지엄은 국내외 신약개발 전문가들의 경험과 노하우 등을 공유하고, 글로벌 임상의 이해를 넓혀 국내 임상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지난 31일 개최된 심포지엄에서 24년 임상약물 개발 경험을 갖고 있는 스탠 지 부사장은 ‘1상 임상시의 글로벌 동향’ 특별 강연을 했다. 이어 ▲COVID19 임상시험으로부터 얻은 교훈과 향후 임상 개발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 ▲세포치료제 임상개발의 준비단계부터 3상 임상시험까지의 모든 단계 소개 등의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성남시는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시립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 추모원(중원구 갈현동)을 정상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코로나19로 2020년 추석 연휴부터 올해 설까지 4차례 명절 연휴에 운영을 중단하다 이번에 문을 열게 됐다. 하늘누리 제1·2 추모원 개방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이번 연휴 기간에 하루 최대 방문 인원은 제1 추모원 1500명, 제2 추모원 4000명을 예상한다.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11곳의 제례실(제1 추모원·7곳, 제2 추모원·4곳)은 오는 9월 3일부터 18일까지 보름간 폐쇄한다. 추석 당일인 오는 9월 10일에는 화장장(추모원 옆) 가동 횟수를 8회에서 1회(오전 7시~8시 30분)로 줄여 13구의 시신만 화장할 수 있다. 현재 하늘누리 제1 추모원은 1만6900위 가운데 1만166위(60%)의 고인이 봉안돼 있다. 2만5421위를 갖춘 제2 추모원은 2만2972위의 고인(90%)이 봉안돼 있다. 성남시 장례문화사업소 관계자는 “연휴 기간 추모원 인근의 교통혼잡이 예상되니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면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 방문 인원도 6명 이하로 줄여 달라”고 당부했다. [
한국학중앙연구원은 ‘제4기 K-STORY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K-STORY 기자단으로 위촉된 15명은 9월부터 12월까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들은 한국학중앙연구원의 주요 소식은 물론, 한국학 관련 다양한 정보를 일반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입체적인 콘텐츠로 제작해 한국학의 대중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모든 기자단원은 한국학 관련 굿즈(goods)와 월별 활동비, 한국학 관련 도서 지원 혜택을 받게 되며, 매월 성과가 우수한 단원은 한국학중앙연구원장 명의의 표창과 포상을 받게 된다. 이번 최종 합격한 4기 기자단원들의 면면 또한 다양했다. 19살의 서울대 고고미술사학과 1학년 학생부터 육군 정훈장교로 30여 년간 군 생활을 한 62세 공직 은퇴자, 1기부터 3기까지 계속 고배를 마시다 이번 4기에 합격한 행정사, 컨설팅 전문기업 사장 등이 그 대표라 할 수 있다. 발대식에 참가한 이자영 기자단원(숭실대 사학과)은 “한국학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평소 관심이 많던 한국학중앙연구원의 기자단으로 선발되어 정말 기쁘다”며 “더 많은 분들이 한국학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고 한국학에
한국지역난방공사는 국내 수소경제 활성화와 연료전지 기술 역량을 강화코자 연료전지를 운영 중인 사업자와 함께 ‘연료전지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회는 미래의 에너지로 주목받는 수소를 활용하는 연료전지의 시장 규모가 점차 확대되는 가운데, 연료전지를 운영하는 기업의 기술 역량 강화와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공감 아래 추진됐다. 이날 한난을 비롯해 연료전지를 운영 중인 5개 발전 자회사(남동, 남부, 동서, 서부, 중부)와 2개 민간 사업자(파주에너지서비스, 평택에너지서비스) 등 총 8개 社가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이종호 박사의 ‘연료전지 기술, 시장 및 정책 동향’에 대한 발표에 이어, 참석한 사업자 간 연료전지 유지 관리 및 보수 사례 등을 공유하는 기술 협력의 장이 마련됐다. 박창규 한난 동탄지사장은 “이번 기술교류회는 연료전지를 운영 중인 여러 사업자와 소통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한난은 연료전지 관련 기술 협력에 힘써 수소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문화재단이 음악을 통한 성남시민의 화합과 소통을 위해 ‘2022 시민참여 성남아트리움 한마음 합창제’를 개최한다. 오는 9월 16일(금)~17일(토) 양일간 성남아트리움 대극장에서 열리는 이번 합창제는 성남시립합창단, 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과 수정·중원·분당 여성합창단, 성남시 여성합창단을 비롯해 지난 7월 모집으로 선발한 관내 아마추어 합창단 6팀 등 총 12개 단체가 참가한다. 먼저 16일(금) 저녁 7시 30분에는 정기연주회와 찾아가는 음악회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수정구 여성합창단과 을지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하는 성남시 시니어산업혁신센터 소속으로 60~70대 단원들이 중심으로 활동하는 성남 시니어 싱어즈의 무대가 이어진다. 올해 창단 50주년을 맞는 성남시 여성합창단과 합창을 통해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길 소망하는 그레이스 여성합창단, 다수의 경연대회 수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성남시 시니어 여성합창단도 가요와 가곡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인다. 성남시립합창단은 ‘새야 새야’, ‘Ride On, King Jeses’ 등 아름다운 음악으로 감동을 선사하고, 각 참가팀을 대표하는 10명 이내의 인원들이 모인 연합 무대로 마지막을 장식할 예정이다. 1
가천대학교(총장 이길여)가 교수 100명을 정년트랙으로 초빙하면서 우수교수 초빙을 위해 작년 국내 대학 최초로 시행한 ‘자율분야선택제’로 올해도 78명의 교수를 뽑는다. 자율분야선택제는 대학이 초빙 대상학과와 분야(세부전공)를 지정해 공모하고 희망자가 해당분야에 지원하던 기존 선발 방식과 달리 분야 지정 없이 지원자가 희망학과를 직접 선택해 지원하는 제도다. 뛰어난 연구실적과 산업체 경력 등을 갖고 있어도 학과별 세부전공이 맞지 않으면 지원할 수 없었는데 자율선택제는 그 벽을 허물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율분야선택제로 지난 3월 임용된 약학대학 배문형 교수는 하버드 의대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에서 특정 인간 장내미생물로부터 장내 면역 반응 항상성을 유도하는 인지질의 구조를 새롭게 규명하고 작용 기전을 성공적으로 밝혀내며 세계적 과학저널인 '네이쳐 (Nature, IF: 69.504)'에 논문을 발표하는 등 자율선택제로 초빙한 교수들이 교육 및 연구에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가천대는 이에따라 올해도 경영대학, 공과대학, 바이오나노대학, IT융합대학, 의과대학, 약학대학, 간호대학 등 7개 단과대학의 32개 학과(부,전공)에서 78명을 자율선택제로 초빙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휴먼브리지가 최근 집중호우로 주택침수 피해를 본 성남지역 저소득층 수재민을 위해 9월 1일 성남시에 1억100만원 상당의 가전제품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전 11시 시청 광장에서 신상진 성남시장과 김병삼 ㈔월드휴먼브리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폭우피해 저소득 수재민 가전제품 전달식’을 했다. 맡긴 가전제품은 냉장고 79대와 제습기 79대다. 시는 주택 침수피해를 본 저소득 수재민 79가구에 냉장고와 제습기를 전달하기로 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시가 신속한 수해 피해복구를 위한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사업 신속추진 TF팀’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성남시 부시장을 추진단장으로 상‧하수도, 하천, 녹지, 공원, 도로 등 7개 분야로 구성된 재해복구사업 신속 추진 TF팀을 구성해 분야별 주민생활과 밀접한 시설물을 신속하게 복구해 시민 불편함을 덜 예정이다. 특히 피해지역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우선으로 삼아 주택 및 농지 침수 피해를 입은 사유시설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조속히 지급할 계획이다. 또 공공시설은 실시설계 용역을 신속히 발주하고 수해복구 예산의 예비비 등을 확보해 사업을 착수하고, 사업 착수 후에는 주기적인 자체 안점점검 및 현장별 안전관리계획서를 작성해 월 1회 이상 자체 점검을 실시하는 등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많은 시민 여러분들의 시름을 빠른 시일 내에 덜어 드리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동원할 것”이라며 “철저한 피해조사와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의 일상회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 신승균 교육장은 31일 성남시의회 박광순의장을 만나 지역 교육 발전에 협조를 부탁했다. 이날 정담회는 제9대 성남시의회 개원 및 의장단 선출을 축하하며 상견례 형식으로 진행된 가운데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의회 간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향후 교육정책 추진에 대한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체육관 미설치교 설치 지원 ▲성남제일초 시설안전 대책 ▲성남미래교육협력지구 포럼 개최 등 지역교육 현안에 대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약속했다. 신승균 교육장은 “성남시의 각종 교육 현안에 지자체의 예산 및 조례 지원이 필수적으로 수반돼야 하는 상황인 만큼 시의회의 많은 지원을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시의회와 힘을 합쳐 성남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대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