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드림스타트가 최근 사례관리 아동 중 로봇 제작과 창의적 과학 활동에 관심이 있는 21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 ‘로봇교실’ 1회차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울과학교육회’와 연계해 운영하는 것으로, 지난 2019년부터 7년째 이어지고 있다. 올해는 오는 8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아동들이 직접 로봇을 제작하고, 완성한 로봇을 활용해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경험하는 방식으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높이고, 단계별 제작 과정을 통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구 관계자는 “단계별 로봇 제작 활동을 통해 아동들이 스스로 성장과 발전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정진영 기자 ]
인천이 글로벌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공항과 항만, 역사·문화 자산을 결합한 체험기반 산업 육성이 필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2일 인천연구원에 따르면 최근 ‘인천시 체험기반 산업 활성화 비전과 전략 구상’ 연구를 통해 인천의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한 체험경제 전략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해당 연구는 인천의 역사·문화·경관·라이프스타일 등 도시 자산을 기반으로 양질의 체험을 제공하고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체험기반 산업의 전략적 육성을 강조했다. 연구에서 인천의 체험기반 산업은 전국 평균보다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뷰티와 푸드 등 라이프스타일 소비재를 비롯해 창작예술, 스포츠 서비스, 음식점·소매업 등 체험 요소가 결합된 분야에서 경쟁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축제, 영화제, 공연, 전시회 등 체험 콘텐츠 공급과 문화·여가 기반시설은 상대적으로 취약했다. 또 서울과의 지리적 근접성으로 인해 체험 소비 지출이 역외로 유출되는 구조적 한계도 인천 체험경제의 약점으로 지적됐다. 연구진은 체험기반 산업 육성을 단순한 서비스업 활성화 차원이 아닌, 도시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성장동력으로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창작활동에서 사업화, 유통
유정복 인천시장이 재외동포청을 서울로 이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친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에게 “공직자의 탁상행정으로 비롯된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라며 강하게 맹비난했다. 유 시장은 1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언론 보도에서 김경협 청장의 재외동포청 광화문 이전 언급 소식을 접했다”며 “깊은 우려와 함께 강력한 반대 의사를 표명하고자 한다”고 비판했다. 이어 “재외동포청은 그 이름처럼 ‘세계와 대한민국을 잇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가교의 출발점은 세계로 향하는 대한민국의 관문 인천국제공항과의 접근성을 고려한 지금의 인천 송도여야 한다”고 언급했다. 재외동포청은 재외동포정책 수립·시행, 재외동포 및 재외동포단체에 대한 지원 등에 관한 사무를 관장하는 중앙행정기관이다. 지난 2023년 2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며 가시화했고, 같은 해 5월 인천 송도에 유치가 확정됐다. 이에 김경협 청장은 최근 한 언론사 인터뷰에서 재외동포청이 업무 특성상 외교부와 긴밀히 협의해야 할 사안이 많지만 너무 떨어져 있는 탓에 많은 시간을 길에서 허비하고 있다며 서울 광화문 정부청사로의 이전을 언급한 바 있다. 유 시장은 “재외동포들은…
유정복 인천시장이 올해 주요 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현장 중심의 행정 강화를 위해 산하 8개 공공기관과 소통한다. 12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이들 기관을 찾아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현장에서 점검하고, 일선 직원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듣는다. 주요 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공공기관이 수행해야 할 책임경영과 서비스 혁신 방안을 함께 논의한다. 또 기존 보고 중심의 방식에서 벗어나 실무 직원들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병행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사기를 높이는 등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방문 일정은 13일 인천교통공사·인천도시공사, 15일 인천환경공단·인천관광공사·인천문화재단, 19일 인천테크노파크·인천신용보증재단·인천시설공단 순으로 진행된다. 유 시장은 “인천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은 최일선 현장에서 묵묵히 소임을 다하는 공공기관 직원들의 손끝에서 시작한다”며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관의 지원과 소통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인천시의회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인천고등법원 유치와 인천지방법원 북부지원·인천지방검찰청 북부지청 개원과 관련, 시민공감대 형성을 위한 공청회를 연다. 이번 공청회는 ‘법률 중심 도시 육성에 관한 발전 방향’을 주제로 인천지역 사법 인프라의 현황을 점검하고, 변호사·대학교 등 사법 관련 기관과 인력, 지원 체계가 유기적으로 연계되는 사법 생태계 조성 방안을 모색한다. 또 법률 중심 도시로서 인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의 공감대도 형성한다. 공청회는 인천시 법무담당관의 인천고등법원 유치 후속 추진계획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한다. 토론에서는 사법·법률 분야 전문가를 비롯한 학계 관계자, 언론사, 시민단체 등이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요 토론 주제는 법률도시 인천 발전을 위한 정책 제언, 인천고등법원 설립 이후 로스쿨의 혁할 확대 방안, 지속 가능한 법조 생태계 구축 및 국제사법도시 조정 방안, 시민 사법 접근성 향상 방안 등이다. 공청회는 사법 정책에 관심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인터넷 생중계와 유튜브 방송을 통해서도 관림이 가능하다. 정해권 의장은 “사법 생태계는 단순히 기관 유치에 그치는 것이…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NASA 케네디 우주센터를 방문해 ‘인천세계로배움학교 항공우주아카데미’ 현지 교육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읽걷쓰 기반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교육’의 일환으로, 지도교사와 학생 17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세계 수준의 우주과학 현장을 직접 경헝하며 읽걷쓰 자기주도형 성장 과정을 실현하는 계기로 삼았다. 특히 새턴 Ⅴ 로켓 전시 관람,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 내부 체험, 로켓 발사 시뮬레이션, 우주 비행사와의 직접 대화 등으로 우주 과학에 대한 통찰과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체험으로 자기주도적 성장을 지향하는 ‘읽걷쓰 AI 사업’이 글로벌 현장으로 확산하는 중요한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이제 우주는 더 이상 상상의 공간이 아니라 과학적 도전과 인류의 미래를 담보하는 실천의 영역”이라며 “미래 사회에서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지우현 기자 ]
서구가 오는 19일 오후 4시 서구문화재단 소공연장에서 ‘인천시 서구 명칭 변경에 관한 법률’ 발의를 위한 주민 공정회를 연다. 12일 구에 따르면 이번 공정회는 오는 7월 1일 예정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주민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하기 위해 이뤄진다. 앞서 구는 유정복 시장의 행정체제 개편 선언 이후 지난 2024년 하반기 구 명칭 변경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해 명칭 공모 및 구민 여론조사와 권역별 주민설명회 등을 진행했다. 이를 토대로 서해구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다만 선정 이후 시의회와 구의회의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충분하게 반영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졸속 행정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여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교흥(인천 서구갑)·이용우(인천 서구을) 국회의원도 주민 의견 수렴이 충분하지 않은 탓에 명칭 변경의 정당성 확보가 불가피하다며 공청회를 줄곧 요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구 관계자는 “법률안 제정 취지 및 주요 내용 설명 등을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 토론, 주민의견 청취 등이 이뤄질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
동구는 복지재정의 투명성 확보와 수급자 권리 보호를 위한 '2025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1~12월까지 지역 기초생활보장 등 12개 복지사업 수급자 932가구를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e음)을 통해 입수된 소득·재산 공적 자료(68종)를 분석한 결과 변동이 없는 470가구는 급여를 유지키로 했다. 또 생활이 어려워진 118가구에 대해선 지원을 확대했다. 반면 소득 증가 등이 확인된 344가구에 대해서는 급여 감소 및 보장 중지 조치를 통해 복지급여의 적정성을 바로잡았다. 이번 조사에서는 ‘권리 구제’ 성과가 돋보였다. 구는 자격 탈락 위기에 놓인 가구의 소명을 적극 검토해 17가구의 수급 자격을 회복시켰으며, 부정수급이 확인된 11가구에 대해서는 보장 비용을 환수 결정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조사는 제도적 보호가 절실한 이웃을 다시 한 번 살피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공정과 포용이 균형을 이루는 복지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연수구가 글로벌 바이오 기업인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손잡고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산업 생태계 강화에 나섰다. 연수구는 최근 롯데바이오로직스와 지역 바이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롯데바이오로직스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동력을 확보하고, 송도국제도시를 중심으로 한 생명공학 협력단지(바이오 클러스터)의 위상을 한층 더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바이오 특화단지 활성화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 글로벌 인력 양성 ▲지역 주민 우선 채용 및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공헌 활동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바이오산업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지역 경제와 일자리가 동반 성장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행정적·기술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주민들이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에서 일하며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주민 우선 채용 등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송도 11공구 내 20만 2285㎡(약 6만 1000평) 부지에 대규모 바이오 캠
인천교통공사가 인천 1·2호선 철도 통합무선망(LTE-R) 구축에 나선다. 11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최근 KT 컨소시엄과 통합무선망 구축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도시철도 통신 인프라 개선 사업에 착수했다. 도시철도 통신 인프라 개선 사업은 열차운행 및 관제, 비상상황 대응에 각각 사용되던 통신체계를 하나로 통합하는 것이 골자다. 운영 안정성 향상 및 위기 상황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구축할 철도 통합무선망은 국가 표준 통신체계로, 교통공사는 인천 1·2호선 전 구간에 적용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우선 설계 장비 설치 및 시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검증 절차가 마무리되면 시스템을 단계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다. 최정규 교통공사 사장은 "철도 통합무선망 구축은 도시철도 운영의 안전성 및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기본 인프라 개선사업"이라며 "안정적인 통신 환경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여건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