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시장 백영현)는 30만㎡의 광활한 한탄강 용암대지를 아름다운 정원으로 꾸밀 2025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 개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영현 시장은 지난 1일 관인면 중리 한탄강 생태경관단지를 방문해 가든페스타 행사 예정지를 지도점검하고 추진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한편, 부서 간 유기적 협업을 당부했다. 백 시장은 현장에 식재될 많은 양의 꽃을 자체 육묘해 예산을 절감하고, 홀스타인 품평회와 연계 개최해 축제를 축산 발전과 기술 공유의 장으로 확장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포천 양수발전소 건설사업 부지의 미사용 수목을 한탄강 관광지에 이식해 자연 자원을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고, 농특산물 판매장, 먹거리 부스, 먹거리 트럭, 벼룩시장(플리마켓) 등 편의시설 운영을 확충해 전문성 있는 운영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 한탄강 가든페스타를 세계드론제전, 지질공원 포럼, 반려견 축제 등 다양한 행사와 연계해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포천의 대표 행사로 육성하고, 관광과 지역경제를 아우르는 복합 축제로 만들어갈 계획”이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열린 ‘2024 한탄강 가든페스타’는 3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지역경제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숲의 약속'이 산림복지전문기관 (주)체움숲과 함께 최근 가평군노인복지관 어르신들을 '2025년도 녹색자금지원사업'의 첫 방문객으로 맞이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복권위원회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봄철 황사와 미세먼지, 꽃가루로 인한 환경성질환 예방과 치유에 초점을 맞췄다. 어르신들은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과 대응법을 배우고 숲 체험과 친환경 비누만들기, 명상, 치유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숲의 약속'은 잣나무 숲속에 위치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르신들은 "행사가 하루만으로는 아쉽다"며 '다음에는 자녀들과 다시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 11월까지 운영되는 이번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숲에서 배움과 채움'을 주제로 55세 이상 단체를 대상으로 하는 친환경 체험 및 숲길 걷기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주)채움숲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거평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노인복지관, 대한노인회 가평군지회 등과 협력해 약 1천 명의 어르신들에게 치유 중심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
시청자미디어재단은 4월 2일 ‘사이버 범죄 예방의 날’을 맞아 딥페이크‧딥보이스 피해 예방교육을 대폭 확대하고, 교육 콘텐츠와 교구를 개발‧보급한다고 밝혔다. 최근 사이버 범죄의 수법이 교묘해지고, 인공지능 기술을 악용한 딥페이크, 딥보이스 관련 범죄가 급증하고 있어 관련 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다. 재단은 우선 경찰청과 협력해 제작한 딥페이크‧딥보이스 피해 예방 교육 영상을 전국 미디어교육 강사 570여명에게 배포한다. 영상은 신종 사이버범죄 수사담당 경찰과 함께 딥페이크‧딥보이스 범죄를 이해하고, 실제 피해사례를 통해 예방법을 담고 있다. 12개 지역 센터도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대상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콘텐츠 개발을 계속한다. 울산센터는 최근 딥페이크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청소년들에게 그 위험성과 대처 방법을 교육할 수 있는 보드 게임 ‘딥페이크 범죄수사대, 구해줘, 내 얼굴!’을 개발했으며, 청소년 교육에 직접 활용할 계획이다.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게임을 통해 참여자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한편,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올바른 대처 방법을 알고, 딥페이크가 장난이 아닌 심각한 범죄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재단은 또 2025년
군포도시공사는 2일 군포시체육회로부터 방진복 2000벌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군포시체육회가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기증된 방진복은 국민체육센터, 시민체육광장, 환경관리소, 새활용타운 등 공사가 운영하는 시설 중 미세먼지 발생 빈도가 높은 작업 현장이나 시설물 안전 점검 및 유지 관리가 필수적인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방진복 기증을 통해 근로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산업 안전보건 기준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재국 공사 사장은 “군포시체육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증받은 방진복은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해 활용될 예정이며, 공사도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발전을 위해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
부천시는 ‘2025년 부천시민자전거학교’를 지난 3월 31일 54기 초급과정 개강식을 시작으로 9월 26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의 자전거 안전문화 정착과 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목표로 무료로 진행한다. 자전거 학교는 자전거 주행 기술과 교통법규에 대한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자전거에 대한 두려움을 줄이고,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 5주간 실시되며, 자전거 법규, 기초 실습, 기본주행 자세, 주행 기술, 손질법 등 자전거 운행에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교육 정원은 회당 35명이며, 개강일 기준 1개월 전부터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대상은 만 19세 이상 만 65세 이하 부천시민이다. ‘2025년 부천시민자전거학교’는 3월 31일부터 9월 26일까지 운영되며, 기수별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제55기는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옥길동 남부수자원생태공원에서 ▲제56기는 6월 23일부터 7월 25일까지 오정동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제57기는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중앙공원에서 각각 운영된다. 각 기수는 1개소씩 장소를 순회하며 진행된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일 교육지원청 로비에서 출근길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위공직자의 청렴 실천문구가 담긴 달고나를 나눠주는 '청렴은 달고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나부터 이제부터 스스로 청렴을 실천하자는 의미로 지정한 상반기 청렴집중주간 '아주 나이스(Nice) 실천 Week'을 맞아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청렴 리더십 나눔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실천의지를 제고하기 위한 한 것이다. 행사는 교육지원청 로비에 군포의왕 청렴도 향상을 위한 기관장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교육장 청렴서한문을 게시하고, 고위공직자의 청렴 실천문구가 담긴 청렴 달고나를 출근길 전 직원에게 나눠주었다. 또한, 청렴을 의미하는 ‘ㅊ ’,‘ㄹ’이 새겨진 청렴 달고나를 바늘로 긁어 모양에 맞게 뽑는 '청렴 달고나 뽑기 챌린지'를 함께 진행해 내부 직원들의 관심도와 참여도를 높였다. 성정현 교육장은 “'청렴은 달고나' 행사를 통해 청렴 행사에 대한 보수적인 인식을 탈피하고 전 직원이 쉽고 재미있게 청렴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청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여 일상에서 적극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신소형 기자
가평군이 벚꽃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청평면 옛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임시 개방한다. 이번 개방은 2023년부터 이어온 다섯 번째 행사다.지난해 봄과 가을 개방에는 2만 5000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갔는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 명소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군은 올해도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기간 동안 ▲벚꽃 사진 인화 서비스 ▲방문인증 SNS게시 이벤트(매일 선착순 100명에게 사은품 제공) ▲어린이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 ▲주말 버스킹 공연 ▲지역특산물 판매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벚꽃 관람객을 위한 주차 편의도 마련했다. 청평면 제2공영주차장을 이용하는 방문객에게는 2시간 무료주차가 제공되며 청평성당 주차장도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할수 있다. 가평군 관계자는 "임시 개방 기간동안 벚꽃길을 찾는 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이들이 찾고 즐길수 봄, 가을 대표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사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포천시는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 3개 사를 선정해 ‘2025년 1분기 우수 중소기업 표창’을 수여했다. 이번 표창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분야에서 포천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이바지한 기업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수상 기업은 남양산업 전은자 대표(플라스틱 창호, 유리 가공) ㈜비앤비 신규철 대표(페인트 도료 제조) ㈜베크룩스 엄기관 대표(LED 조명기구, 가로등주 생산) 등이다. 각 기업은 주민 화합과 문화 발전 및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 일자리 창출과 근로자를 위한 복지 환경 개선, 신기술 연구 개발 및 기업혁신을 이끌며 산업단지 활성화 노력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뤄냈다. 수상 기업에는 표창뿐 아니라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홍보물 제작비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 개선사업 등 각종 중소기업 지원시책 신청 시 가점을 비롯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경제침체 속에서도 지역의 버팀목 역할을 해주신 기업인 여러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성장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판로 개척과 경영 애로 해소 등 다양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고용 창출, 매출 신장, 지역발전…
가평군청우회은 4월1일 가평군에서 개최되는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2백만원의 기부금을 가평군체육회에 기탁했다. 조상현 청우회 회장은 "경기도종합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가평군 체육발전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지영기 가평군체육회장은 "지역체육발전과 2025-2026 경기도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질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라는 말을 전달하였다. 한편 오는 4월24일-26일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시작으로 5월15일-17일 '제71회 경기도체육대회'가 개최되며 2026년도에는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과 경기도장애인생활체육대축전이 가평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김영복 기자 ]
포천시는 시민의 건강 증진과 비만 예방을 위해 오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소흘읍 태봉공원에서 ‘자연과 함께하는 비만 예방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규칙적인 신체활동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과 비만 예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로 체계적인 운동을 배우고,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는 시간을 갖게 된다. 운영 시간은 매주 화요일, 목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며, 포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박은숙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운동은 비만 예방뿐 아니라 심뇌혈관 질환, 당뇨병 등 만성질환 관리에도 매우 효과적”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건강한 삶을 실천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천시 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박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