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가 지난 23일 오산시청 상황실에서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24일 오산시협의회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문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식 ▲2025년 4차 통일의견수렴 결과 설명 ▲2026년 1분기 정책건의 주제 설명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2026년 주요사업 계획(안)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영근 협의회장은 “지역 평화통일 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민통합을 선도하는 한편, 북한이탈주민 포용과 북한 인권 증진, 평화통일 담론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행기관장인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민주평화통일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자문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산시도 민주평통 활동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방향’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수렴된 의견은 향후 정부의 통일 정책에 반영될 수 있게 의장(대통령)에게 보고될 예정이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윤종군 국회의원(경기 안성·더불어민주당)이 국회도서관 개관 74주년을 기념해 열린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 시상식’에서 ‘국회도서관 이용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국회도서관은 매년 ▲전자도서관 이용 ▲의원 방문 이용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단행본 이용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이용 실적을 보인 국회의원을 선정해 국회의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윤 의원은 2025년 한 해 동안 국회 전자도서관을 통해 총 72권의 도서를 대여한 실적을 인정받아 전자도서관 이용 분야 최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이는 주당 1권 이상을 읽은 수치로, 입법 활동과 정책 연구를 위한 꾸준한 학습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평가된다. 윤 의원은 “오래된 고전부터 신간 서적까지 입법에 도움이 될 만한 자료는 가리지 않고 찾아 읽었다”며 “끊임없는 공부가 뒷받침돼야 올바른 의정 활동을 할 수 있다는 평소 소신이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꾸준한 공부와 연구를 통해 성실한 의정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전자도서관 이용 부문에 윤종군·조인철 의원 ▲의원 방문 이용 부문에 김영환·이광희 의원 ▲의회·법률정보회답 이용 부
국민의힘 소속 박명수 경기도의원이 24일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안성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이날 박 의원은 ‘체인지 안성’을 전면에 내세우며 단도직입적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그는 “안성을 기회의 땅으로 탈바꿈시킬 자신이 있다”며 “도시행정전문가 박명수가 20만 안성을 최첨단 미래형 스마트시티로 만들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출마 선언과 동시에 현 시정에 대한 비판도 거침없이 이어졌다. 박 의원은 2017년 이후 더불어민주당의 정치적 독점 체제를 언급하며 “그럴듯한 구호는 있었지만 시민이 체감할 성장 동력은 부족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인구 증가가 1만1000여 명 수준에 머문 점을 지적하며 “지역경제와 개발은 답보 상태이고, 복지는 단기 처방에 머물렀다”고 날을 세웠다. 이어 “방향이 잘못되면 속도는 의미가 없다”는 마하트마 간디의 말을 인용하며 정책 기조의 전환을 촉구했다. 자신의 경쟁력으로는 ‘행정 실전 경험’을 내세웠다. 1980년 공직에 입문해 하위직부터 고위직까지 두루 거친 이력, 2022년 지방선거에서 동부권의 지지를 받아 경기도의원에 당선된 정치 경험을 강조했다. 그는 “행정의 구조와 문제, 해법을 모두 아는 실무형…
오산시는 2026년 신학기 개학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 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은 3월 3일부터 3월 27일까지 4주간이며,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시는 초등학생 등·하교 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단속 인력과 장비를 집중 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요 단속 대상은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차량 ▲횡단보도 및 교차로 모퉁이 주차 등 통학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개학 초기에는 학부모 차량 증가로 학교 주변 교통 혼잡이 발생할 수 있다”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주·정차 금지에 시민들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평택시가 아토피와 천식 예방관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해당 사업은 지역 내 아토피, 천식 진단을 받은 만 18세 미만 환아들을 대상으로 보습제, 의료비 지원과 안심 학교 중심의 관리체계 구축을 통해 알레르기 질환 아동 적정 관리, 응급상황 대처 능력 강화로 환아와 가족의 건강한 생활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 61개소를 아토피 안심 기관으로 지정 운영 중으로, 환아 등록과 교육을 생활권에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안심 기관에 등록된 환아는 보습제, 의료비 지원 및 자체 교육, 경기도 남부 아토피 천식 교육센터와 연계된 알레르기 질환 관리 전문 교육을 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천식 관리사업을 통해 환아들이 학교와 가정에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최화철 기자 ]
안성시가 ‘안성 호수관광벨트 조성사업’의 두 번째 사업지인 칠곡호수공원을 오는 3월 27일 정식 개장한다. 개장 하루 전인 26일 오후 7시에는 준공식이 열린다. 칠곡호수는 농업용 저수지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한 수변 공간을 넘어 시민과 관광객이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공원으로 재정비됐다. 앞서 큰 호응을 얻은 금광호수 하늘전망대에 이은 호수관광벨트 확장 사업으로, 안성시는 호수를 중심으로 한 관광 동선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공원은 ‘노을이 아름다운 호수’라는 자연적 특성을 전면에 내세웠다. 방문객이 가장 궁금해할 낙조 감상 포인트는 곳곳에 마련된 전망 공간이다. 해 질 무렵 붉게 물드는 수면과 하늘을 한눈에 담을 수 있도록 휴식 데크와 쉼터가 배치됐다. 핵심 콘텐츠는 음악분수 ‘기억의 빛’이다. 단순한 경관 연출을 넘어 안성의 역사성을 담아냈다는 점이 특징이다. 남한 내 유일한 전국 3대 실력 항쟁지 중 하나라는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반영해 국내 최초로 3·1운동 콘셉트를 적용했다. 워터스크린에는 AI 기법을 활용해 독립운동가의 모습을 구현하고, 지역 초등학생들의 그림을 연출에 반영해 세대 공감 요소를 더했다. 연출에는 동아방송예술대학교 학생들
지난 22일 새벽 6시경 평택시 청북읍 내 PC부품 판매점에서 고가 그래픽카드(GPU)를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하루만에 잡혔다. 범인이 빠르게 잡힐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피해자였던 판매점 주인이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나선 것도 한 몫 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는 '추천하는남자'라는 조립PC 채널을 운영하는 유튜버 이모씨로 사건이 발생한 당일 직원들과 함께 적극적으로 범인을 찾아 나섰다. 이씨는 새벽 6시경에 사건이 발생하자 즉시 CCTV화면을 편집해 자신의 채널에 '새벽 5시 유리를 함마드릴로 뚫고 컴퓨터 가게 털어갔습니다'란 제목으로 바로올렸다. 이 영상은 바로 당일 뉴스에 보도됐다. 신고를 받은 경찰도 이례적으로 서둘러 수사에 나섰다. 이씨가 운영하는 매장은 평택 최대 규모 PC부품 판매점이다. 매장에 다양하고 많은 PC부품이 쌓여 있었지만 피의자는 엔비디아 최상위 제품군 GPU만 노렸다. RTX5090, RTX5080 두 모델이었고 최저가는 670여만 원, 3개를 도난당해 피해 금액은 1700여만 원에 달한다. 범행에 걸린 시간은 약 1분이었다. 고성능 GPU는 개당 수백만 원에 달해 중고시장 거래가 활발하다. 크기가 작고 환금성이 높아
오산시의회 국민의힘(이상복·조미선)의원이 24일 서부로 도로 붕괴사고와 관련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부당한 마녀사냥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24일 오산시의회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이상복 의장과 조미선 의원은 성명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집행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는 식의 악의적이고도 왜곡된 보도와 주장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해당 보도와 주장은 명백히 사실과 다르며, 국민의힘 소속인 이권재 오산시장을 겁박하려는 꼼수가 아닌지 의심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업은 국토교통부와 LH의 관리감독 소홀, 현대건설의 부실시공과 급격한 기후환경 변화에 의한 천재지변이었음을 강조했다. 특히, 집행부는 시의회 보고에서 명확하게 지난해 7월 15일 국민신문고에 민원이 접수된 직후 긴급 보강공사 계획을 수립하고 있음을 밝혔고, 민원 접수 다음 날인 7월 16일 긴급 보수 및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이권재 시장은 오산천 범람 가능성을 점검하고자 오산천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있었다"며 "이런 부분들에 대한 언급 없이 집행부가 미온적인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하는 것이야말로 왜곡 선동이 아닐 수 없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황색 언론이 6·3 지방선
오산농협·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와 오산양조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2회 오산세마쌀로 빚은 수제 전통주 품평회’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오산시농협이 지역 농업인단체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24일 농협중앙회 오산시지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한국농촌지도자·한국후계농업경영인·한국생활개선 오산시연합회와 오산농협 육성 여성단체인 농가주부모임, 고향주부모임, 부녀회 등 6개 단체 회장단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제2회 전통주 품평회의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참석자들은 지난해 제1회 전통주 품평회가 오산시민과 참가자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으며 오산세마쌀의 우수성과 전통주 산업의 가능성을 보여준 성과를 공유하고, 제2회는 농업인의 정성과 마음을 담는 농심천심(農心天心)운동의 의미를 기치로 삼아 지역 농업의 가치와 전통주의 자긍심을 담아내는 품격 있는 대회로 만들 것을 결의했다. 한편 제2회 오산세마쌀로 빚은 수제 전통주 품평회는 다음 달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받고 있으며, 대회 관련 문의 사항은 오산농협 교육지원과와 오산양조로 하면된다. [ 경기신문 = 지명신 기자 ]
국가보훈부 경기남부보훈지청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24일 지청 대강당(안재홍 홀)에서 전문가 16명을 초청해 ‘2026년 제대군인 멘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사회 진출에 성공한 선배 제대군인을 멘토로 지정,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회 정착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취·창업 준비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이날 위촉된 멘토단은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한 선배 제대군인과 산업계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경기남부 지역 제대군인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컨설팅을 진행하고, ‘멘토·멘티 만남의 날’ 등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경기남부제대군인지원센터는 멘토링 프로그램 외에도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 전직 지원금 지급 등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복귀를 위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 경기신문 = 최순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