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다. CJ는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 원을 기탁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외 아동·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지원하기 위한 문화교육 지원 프로그램을 비롯해, 나눔냉장고 청년 먹거리 지원사업, 자원순환 프로젝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CJ는 2015년부터 그룹의 상생경영 철학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20억 원의 성금을 기부해 왔다. CJ 관계자는 “이번 희망 2025나눔캠페인 기부를 통해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CJ가 제일 잘하는 문화사업에 기반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J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회장의 사회공헌철학을 바탕으로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해 CJ만의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지속하고 있다. 지난 2019년부터 진행된 ‘CJ도너스캠프 청소년 문화동아리’ 사업은 CJ나눔재단의 대표 지원사업이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창작자가 되어, 기획부터 창작 작품의 완성까지 문화 창작
컴투스가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2024’의 작품 접수를 마감했다. 마감 결과 총 250여 편의 작품이 응모됐다. 컴투스는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유망한 산업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하고, 지난달 19일부터 지난ㅇ 30일까지 모바일 혹은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했다. 게임 개발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를 대상으로, 개인 혹은 10인 이하의 팀 단위 응모로 진행됐다. ‘컴:온 2024’는 올해 첫 개최임에도 접수 시작 전부터 많은 지원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 참신성과 완성도가 돋보이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들도 대거 접수돼, 치열한 수상작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컴투스는 접수된 작품들의 기획서와 영상 파일을 면밀히 검토해 1차 심사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이후 1차 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프로토타입 빌드와 프레젠테이션 발표 평가로 구성된 2차 심사 과정을 진행한다. 1, 2차 심사를 종합해 최종 선정된 대상 1팀에는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며, 최우수상 1팀에 1000만 원, 우수상 2팀에 각 500만 원을 지급한다. 또한 수상자에 한해 컴투스 그룹의 글로벌 게임 플랫폼인 ‘하이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개발한 ‘쿠키런: 모험의 탑’이 출시 0.5주년을 맞아 신규 챕터와 쿠키를 선보였다. 뿐만 아니라 10일간 매일 쿠키 뽑기권과 아티팩트 뽑기권을 각각 10장씩, 총 100장을 증정한다. 스토리 모드의 열두 번째 챕터인 ‘스노우베어 마을’은 용감한 쿠키 일행이 새하얀 눈이 내리는 조용한 마을에 도착하면서 시작된다.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않는 곰돌이들을 이상하게 여기던 차, 용감한 쿠키 일행은 갑자기 예티들의 공격을 받는다. 이때 ‘아이스민트맛 쿠키’가 나타나 가까스로 위기를 모면한다. 신규 스토리 챕터에는 다양한 기믹과 몬스터들이 가득하다. 유저는 미끄러운 빙판길에서 쿠키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신중하게 조작해야한다. 눈덩이를 굴려 커진 눈덩이로 벽을 부수거나, 얼음 분사기 근처에서 눈사람이 되어 눈사람 상태일 때만 가능한 기믹도 시도해볼 수 있다. 신규 보스인 예티 대장 ‘아이그왕’은 설산의 예티들이 따르는 유일한 존재다. 양손에 커다란 얼음 몽둥이를 들고 벽까지 닿는 연속 회전 공격을 하거나 쿠키에게 커다란 눈덩이를 던진다. 어떤 추위도 견딘다는 아이스민트맛 쿠키는 보드를 활용해 적을 공격하는 에픽 등급의 물 속성 대미지
우리은행이 가상자산 수탁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우리은행은 지난 30일 회현동 본점에서 디지털자산 수탁 기업인 비댁스 주식회사(BDACS)와 가상자산 수탁시장 선도를 위한 혁신기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가상자산 수탁 비즈니스 협업 ▲블록체인 기술 노하우 공유 ▲공동사업 발굴 및 사업추진 등 글로벌 디지털 금융 시장 진출을 위해 지속 협력하기로 했다. 비댁스는 대체불가토큰(NFT), 토큰증권(STO) 등 고객의 가상자산을 맡아 안전하게 보관하고 관리 해주는 커스터디 서비스 사업자다. 지난 9월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신고 수리를 완료했다. 2022년 설립된 신생업체임에도 최근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인 아발란체(Avalanche)와 폴리매쉬(Polymesh)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는 등 기술력과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옥일진 우리은행 디지털전략그룹 부행장은 “비댁스 주식회사와의 협력을 통해 신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가상자산 수탁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기술적 기반을 다질 것”이라며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고객 중심의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삼성전자가 국내 로봇 기술의 선두주자인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편입하며 미래 로봇 시장 선점에 나섰다. 특히 인간형 로봇인 휴머노이드 개발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2023년 868억 원을 투자해 14.7%의 지분을 갖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31일 발표했다. 이번 콜옵션 행사로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은 35.0%로 늘어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 연결 재무제표에 자회사로 편입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 랩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 기업이다.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를 자회사로 맞이하며 미래 로봇 개발의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삼성전자의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 기술과 레인보우로보틱스의 로봇 하드웨어 기술을 결합해 한층 진보된 지능형 휴머노이드 개발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을 신설하는 승부수를 던졌다. 미래로봇추진단은 휴머노이드를 포함한 미래 로봇 기술 개발에 전념하는 조직으로, 미래 로봇 시장의 판도를 바꿀 핵심
내년부터 상속·증여세 및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는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기준시가가 공개됐다. 오피스텔은 고금리 및 경기 침체 영향으로 소폭 하락한 반면, 상업용 건물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소폭 상승했다. 국세청은 상속세 및 증여세법 제61조와 소득세법 제99조에 따라 2025년 '오피스텔 및 상업용 건물 기준시가'와 개별고시되지 않는 일반건물의 '건물 기준시가 계산방법'을 정기 고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기준시가는 시가 파악이 어려운 오피스텔과 상업용 건물의 상속·증여세 및 양도소득세 과세에 활용된다. 재산세·종합부동산세와 같은 '보유세 및 건강보험료' 등 사회보험료 부과에는 적용되지 않지만 재산세·종부세 및 건강보험료 등은 행안부의 '시가표준액'이 적용된다. 이번 고시 대상은 오피스텔 128만 호, 상가 112만 호 등 총 240만 호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다. 기준시가는 오피스텔이 평균 0.30% 하락, 상업용 건물은 평균 0.51% 상승했다. 고시된 기준시가는 내년 상속·증여 및 양도분부터 적용되며, 가격 조사 기준일은 올해 9월 1일이다. 각 호별 기준시가는 고시가액에 해당 호의 전용면적과 공유면적의 합을 곱해 산정된다. 오피스텔은
< 신임 > ◇ 부서장 ▲ Club1한남WM센터장 윤보원 ▲ 영업1부WM센터 지점장 정영주 ▲ 강남금융센터장 김정옥 ▲ 강남파이낸스WM센터 지점장 권용규 ▲ 서초WM센터장 고경연 ▲ 훼미리지점장 김도형 ▲ 삼성동금융센터 부센터장 심양섭 ▲ 천안지점장 전민호 ▲ 청주지점장 유휘은 ▲ 창원금융센터장 김정아 ▲ WM기획실장 김성철 ▲ 자산관리실장 한주희 ▲ 손님케어센터 실장 박선영 ▲ AI디지털전략실장 오정석 ▲ 프라임디지털PB센터 실장 김준연 ▲ 법인금융상품2실장 김진일 ▲BK영업실장 곽영출 ▲ PB영업전략실장 오유리 ▲ 투자금융4실장 김원 ▲ 부동산금융3실장 최원우 ▲IB솔루션1실장 권태현 ▲ IB사업실장 변광건 ▲ECM3실장 김성곤 ▲ S&T지원실장 주지영 ▲ Quant실장 백용 ▲ 전략기획실장 이준우 ▲ 경영지원실장 이훈희 ▲ 시너지추진실장 김주형 ▲ 결제업무2실장 이정아 ▲ 기업문화실장 이능택 ▲ 총무실장 장백진 ▲ 해외주식분석실장 박승진 ▲ 연금전략실장 이동욱 < 전보 > ◇ 부서장 ▲ 도곡WM센터장 민성현 ▲ 롯데월드타워WM센터장 이태형 ▲ 마곡금융센터 지점장 이승준 ▲ 원주지점장 김선수 ▲ 둔산WM센터장 황영선 ▲ 투자상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노후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신축된 복합 건물 내에 조성되는 '수원매산 A1블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LH 경기남부지역본부는 31일 수원매산 A1블록 58호에 대해 입주자 모집을 공고하고, 내년 1월 20일부터 3일 간 LH청약플러스에서 청약 접수한다고 밝혔다. 수원매산 A1블록은 철거된 매산동 행정복지센터 부지에 지어진 건물 5~12층에 위치한다. 건물 1층은 근린생활시설(상가), 2~3층은 행정복지센터, 4~5층은 청년 인큐베이션 센터로 구성돼 입주민들은 행정 업무는 물론 창업 지원까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행복주택은 대학생, 청년, 고령자, 주거급여 수급자 등 다양한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직장·학교와 가깝거나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한 곳에 건설되는 공공임대주택이다. 각 계층별 입주 자격, 소득 및 자산 기준이 상이하므로, 청약 신청 전 LH청약플러스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확인해야 한다. 공급되는 주택은 전용면적 24㎡ 46세대, 26㎡ 12세대 총 58세대다. 이 중 우선공급 및 일반공급 각 23세대, 주거약자용 주택 12세대가 공급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우선 공급 기회가 주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판교테크노밸리 인접, 우수한 광역교통망, ‘초품아’ 입지 등을 자랑하는 성남금토 A-4블록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LH는 31일 성남금토 공공주택사업지구 내 처음이자 마지막 공공분양인 A-4블록 공공분양주택 766호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 1150세대 규모(공공분양 766세대, 행복주택 384세대)로 조성되는 성남금토 A-4블록은 전 세대 전용면적 55㎡, 최고 20층 11개 동으로 구성된다. 입주는 2027년 11월 예정이다. 성남금토지구는 경부고속도로(대왕판교IC), 용인서울고속도로,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와 인접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와 가까워 직주근접성이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단지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가 개교 예정이며, 단지 내 다함께돌봄센터, 실내놀이터, 작은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될 계획이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등 판교 생활 인프라와 성남시청, 분당제생병원, 분당차병원 등 성남 도심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성남금토 A-4블록은 전 세대 실속형 평형인 전용 55㎡로 구성되며, 게스트하우스, 스마트멀티룸, 공유
국세청이 고액·상습 체납자의 숨은 재산 추적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잊혀진 법원 공탁금과 경매 배당금까지 찾아내 체납액을 징수한 사례가 주목받고 있다. 국세청은 창의적이고 끈질긴 노력으로 장기간 방치된 법원공탁금과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경매배당금을 찾아내 징수한 사례를 ‘2024년 하반기 체납 분야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공로를 세운 공무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첫 번째 우수 사례는 체납자조차 잊고 있던 법원 공탁금을 찾아내 밀린 세금을 징수한 것이다. 법원 공탁금은 10년의 소멸시효가 지나면 국고로 귀속되지만, 체납된 세금은 그대로 남아 가산세만 늘어나는 문제점이 있다. 송재중 광주지방국세청 송재중 조사관은 안 찾아간 공탁금이 많다는 언론 보도에 주목, 체납자들이 지급받지 못한 6억 원 상당의 공탁금을 찾아내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법원으로부터 담보취소 결정을 받는 등 복잡한 회수 절차를 거쳐 체납자 대신 공탁금을 확보, 체납액 충당에 성공했다. 두 번째 사례는 전국 법원의 경매 자료를 분석, 체납자가 받을 배당금을 신속하게 파악해 체납액을 징수한 경우다. 부동산 경매에서 체납자가 채권자로서 받을 배당금은 지급 전 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