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광덕 남양주시장은 6일 남양주기독교총연합회(회장 설동욱 예정교회 담임목사, 이하 남기총)에서 주관한 남양주시장 및 시·도의원의 취임 기념 감사예배에 참석했다. 이번 감사예배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남양주시장 및 시·도의원의 취임을 축하함과 동시에 상호 소통하며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경기도의회 남양주시 지역구 의원과 남양주시의회 의원, 남기총 소속 목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동욱 남기총 총회장은 “74만 시민을 위해 일하는 지도자, 시민들의 이익을 위해 선을 행하는 지도자, 현재와 미래를 함께 보는 지도자, 늘 초심을 유지하며 시민과 남양주시의 발전을 위해 4년 임기 동안 열심히 일해서 사랑받는 지도자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인사말에서 “정파나 당리당략을 떠나 남양주 발전을 위해 야당의 시·도의원과 협치를 해 나가며 시민시장시대에 걸맞게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열린 시정을 운영해 실용과 통합으로 ‘남양주 슈퍼성장시대’, ‘상상 더 이상의 남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하며 “오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지난 5일 제2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운영위원장을 제외한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한데 이어, 6일 운영위원장도 선출했다. 시의회는 지난 5일 의장단석 배분에 불만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불참 속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만으로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6일에도 국민의힘 의원들만 출석한 가운데 민주당 의원들의 불참 속에 민주당 초선인 김지훈 의원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자치행정위원장에는 김지훈 의원(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장에는 김영실 의원(국민의힘), 도시교통위원장에는 조성대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이들은 제9대 전반기 의회의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한다.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지훈 의원은 “위원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의와 협치로서 위원회를 운영하겠다.”며 “74만 시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실 의원은 “초대 복지환경위원장이라는 영예로운 자리를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시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성대 의원은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더불어민주당 김용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가 의결한 8·28 전당대회 규칙에 대해 62,080명의 권리당원 목소리가 담긴 명부를 비대위에 제출하고 8·28 전당대회 규칙 정정을 촉구했다. 더불어민주당 비대위는 전당대회준비위원회가 제출한 전대 규칙안 중 일부를 바꿔 의결했다. 김용민 의원은 '8·28 전당대회 규칙' 중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예비경선 시 '중앙위원급 위원들의 투표 100%로 선출'과 ▲최고위원 투표 시 2표 중 1표는 반드시 자신이 속한 권역 출신 후보에게 행사해야 하는 ‘지역 강제 투표 방식’을 반대하며 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8·28 전당대회 규칙 찬반투표' 청구를 진행했다. 이 서명은 18시간 만에 6만2080명의 권리당원이 서명했다고 김 의원측은 밝혔다. 권리당원 명부 전달을 마친 김용민 의원은 “예비경선 시 중앙위원급 위원들의 투표로만 선출되는 방식은 당 혁신안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규칙”이며 “지역 강제 투표방식의 경우 당원의 투표권을 제한하는 것이자 강제하는 것이기 때문에 절차적 민주주의를 정면으로 위반하는 행위”라며 “전 당원 투표 절차를 당에서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불어민주당 권리당원 '8·28 전당대
남양주소방서(서장 조경현)는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방지 및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119시민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남양주소방서 소속 수동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되었으며 운영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총 8명의 수변안전요원이 배치된다. 물놀이 위험(금지)지역인 수동면 운수교, 물골안유원지 등 2곳에서 운영되며, 위험지역 순찰, 응급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안전계도 활동, 초기 수난사고 대응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또 피서객과 주민을 대상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캠페인, 심폐소생술 체험실을 운영하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효충 재난대응과장은 “올해도 무더운 날씨로 인해 많은 시민들이 물놀이 피서지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구명조끼 착용, 음주 금지 등 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남양주시복지재단(대표이사 우상현)은 지난 2일 다산동 소재 현대프리미엄아웃렛 스페이스 1에서 ‘나눔 愛(애) 물들다’라는 주제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남양주시복지재단을 소개하고 시민들과 어린이들이 나만의 나눔 저금통을 직접 만들어 보는 과정을 통해 나눔의 중요성과 즐거움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날은 더운 날씨였음에도 캠페인 체험 부스에 참여한 많은 시민들이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했다. 또한, 150여 명의 어린이들이 ‘나만의 나눔 저금통 만들기’ 체험에 동참해 완성된 저금통과 함께 포토존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찍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남양주시복지재단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아이들이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으로 자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으로 남양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지역의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교육 프로그램인 ‘경기꿈의대학’ 교육기회 확대를 위해 경복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교육청과 경복대학교는 ‘경기꿈의대학’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의 상호 연계 및 지원과 상호 발전을 위한 교류 및 정보 교환 등을 약속했다. 경복대학교에서는 올해 9월부터 학생들 참여가 가능하며 자연과학계열, 공학계열, 인문사회계열, 예체능계열 9개 학과에서 이 분야에 관심있는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반시설 및 교수 등이 확보되어 있다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최상익 교육장은 “우리 학생들의 융합적 사고력과 진로 개척 역량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 운영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무엇보다도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경복대학교 링크사업단은 지난 6월 30일, 충남대학교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이하 LINC 3.0)’ 사업단 출범식에 참여해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다짐했다. 출범식에는 지난 5월, ‘LINC 3.0 사업’에 선정된 전문대학 59개교, 일반대학 76개교 등 총 135개교의 사업단이 참석했으며, 경복대학교는 이상헌 LINC 3.0 사업단장과 신진우 부단장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출범식과 함께 사업추진 방향, 사업단 동판 수여식, 사업단 우수사례 발표가 진행됐다. 경복대학교는 ‘수요맞춤성장형’ 부문에 선정돼 2022년에 20억 7300만 원을 지원받고, 2027년까지 6년간 120억 원(매년 20억 원 수준) 이상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예정이다. ‘LINC 3.0 사업’은 1ㆍ2단계 링크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고도화하고 전문대와 산업계가 상생 발전하는 산학연협력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대학 산학연협력 종합지원사업이다. 경복대학교는 2017년부터 5년간 ‘LINC+ 사업’을 운영하면서 다양한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왔으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LINC 3.0 사업’에서도 우선선정대학에…
어린이들이 즐겨 찾던 남양주시 산하 남양주도시공사(이하 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아쿠와조이가 안전문제로 사실상 장기 휴장에 들어 갔다. 공사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내 아쿠와조이가 쾌적한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하기 위해 지난 6월 1일부터 별도 공지때 까지(2022년 12월 31일 이내) 휴장 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용객들의 안전을 위해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10일까지 용역업체를 통해 아쿠와조이 구조정밀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 결과, 천정 부식 원인으로 지붕 천장에 시설된 공조시설이 강제 배기시설이 아닌 자연배기로 설계되어 수영장 및 물놀이시설의 소독제 주요성분에 포함된 염소 성분이 습기와 함께 상시 노출되면서 천정 부식이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런데도 2010년 3월 개장후 강제 배기시설도 아닌 자연배기 시설을 6년이나 지난 2016년 3월 천정 보수공사때 뒤늦게 설치해 천정 퍼린(C형강) 및 스페이스 프레임 구조물 등의 부식 속도를 늦추지 못했다는 지적이다. 또, 아쿠아조이 천정 높이가 17m 가량 되지만 육안 사전 점검 및 유지관리를 위한 점검통로가 처음부터 설치되어 있지 않았다는 점도 아쉽다는 지적이 내부에서 나왔다. 뿐만아니
제9대 남양주시의회가 5일 오후 제28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운영위원장을 제외한 3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이날 시의회는 의장단석 배분에 불만인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불참속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만으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했다. 자치행정위원장에는 김지훈 의원(국민의힘), 복지환경위원장에는 김영실 의원(국민의힘), 도시교통위원장에는 조성대 의원(국민의힘)을 선출했다. 이들은 제9대 전반기의회의 각 상임위원회를 대표한다.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지훈 의원은 “위원장으로써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협의와 협치로서 위원회를 운영하겠다.”며 “74만 시민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복지환경위원장으로 선출된 김영실 의원은 “초대 복지환경위원장이라는 영예로운 자리를 맡겨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 위원장으로서 위원님들의 고견에 귀를 기울이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도시교통위원장으로 선출된 조성대 의원은 “막중한 소임을 맡겨주신 것에 대해 동료의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남양주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한 모범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도시교통위원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 의원들은 운영
구리소방서 박철수 서장이 5일부터 7일까지 현장출동부서 근무 직원을 격려하고 원할한 소통을 위해 인창119안전센터를 시작으로 현장방문에 나섰다. 이번 현업부서 격려방문은 그간 코로나19 거리두기로 소흘했던 직원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집중호우와 연이은 무더운 더위속에서 시민들을 위해 질높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땀 흘리는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근무 중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됐다. 박철수 소방서장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선에서 묵묵히 고생하는 현장대원에게 감사와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활기차고 배려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