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서장 조창근)는 26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첫 발을 내딛는 신규 임용 소방공무원 12명에 대해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신고를 마친 12명의 신규 소방공무원은 각 부서 특성에 맞게 적재적소에 배치돼 이날부터 2023년 1월 27일까지 현장실무형 직무교육과정을 거친다. 주요 실습내용은 ▲화재진압·구급·구조·생활안전분야 보조활동 수행 ▲행정부서별 견학 및 실습 ▲소방공무원으로서 직무수행에 필요한 소양 및 청렴교육 등이다. 한편 신규 소방공무원들은 경기도소방학교에 입교해 18주간 화재진압· 구조·구급 등 소방공무원의 기본자세와 현장 활동에 필요한 교육·훈련 과정을 수료하고 소방서로 배치됐다. 조창근 서장은 “포천소방서의 새로운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재난현장 활동 시 안전에 주의하고 소방공무원으로서 앞으로 각자 주어진 업무를 성실히 수행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3일 태봉주유소 김영근 대표가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운동복 100벌(200만 원 상당)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했다고 26일 전했다. 김영근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주위에 많다. 조금이나마 희망을 드리고 싶어 기탁하게 되었다. 앞으로도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감동과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흔쾌히 후원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맞춤지원 등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함께하는 희망 소흘’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받은 물품은 관내 다문화가정 및 저소득가정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 내촌 광릉추모공원 (재)서능공원(이사장 이해연)은 지난 23일 관내 저소득 가구에 뜻깊게 써달라며 성금 500만 원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6일 전했다. 이해연 이사장은 “우리가 전달한 성금이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물가상승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지속적인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철 내촌면장은 “최근 경기 침체로 소외계층의 삶이 크게 어려워진 상황에서 지역사회의 고통 분담에 큰 힘이 되었다. 기탁하신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성금은 관내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층 가정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재)서능공원은 1969년 포천시 내촌면에 ‘재단법인 서능관광공원’이라는 이름으로 설립된 이래 지금까지 전통 장묘 문화를 지키는 ‘자연공원묘원’으로서 한 길을 걸어왔다. 2010년에는 상호명을 ‘광릉추모공원 (재)서능공원’으로 변경하고 장묘 문화의 흐름에 맞추어, 현재의 전통 매장 장묘 시설 외에도 현대적인 봉안묘, 봉안담 등을 준비 중에 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최영태)은 식물 잎에 꼬불꼬불 흔적을 남기는 ‘굴나방류’의 정체를 밝히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국립수목원 연구진은 우리 주변의 산이나 공원에서 식물잎에 꼬불꼬불하거나 물집처럼 보이는 다양한 형태의 흔적을 추적연구하던 중 이러한 흔적을 남기는 범인이 잠엽성(식물 잎 속에서 내부조직을 갉아먹고 사는 섭식 형태) 곤충류인 ‘굴나방류’임을 밝혀내었다. 굴나방류(leaf-mining moth)는 주로 사과나무, 배나무, 귤나무 등 과실 수의 잎 속에서 내부조직을 갉아 먹으며 다양한 형태의 가해 흔적을 남김으로써 생산성을 떨어뜨리는 해충으로 알려져 있다. 과실수의 안정적인 생산성과 직결되는 만큼 이들의 방제를 위해서는 잎을 가해하는 굴나방의 종류 및 생태 특성을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한 국립수목원 연구진은 지난 3년간 집중적인 연구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우리나라에서 잘 알려지지 않은 종류인 꼬마굴나방과, 풀굴나방과 등을 직접 사육하여 그들의 먹이식물과 섭식 형태 등의 생활사를 밝혀내었으며, 신종 후보 1종과 국내 미기록 13종 또한 찾아내는 성과를 거두었다. 본 연구를 주도한 국립수목원 김일권 박사는 “이번 성과는 기초자료가
포천시 가산면 봉사단체 손모아봉사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24일 연말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3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관내 취약계층 30가구를 대상으로 전기히터, 김, 케이크, 라면 등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김명자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졌길 바란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여 훈훈하고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진희 가산면장은 “추운 날씨에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봉사활동에 매진하시는 회원님들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가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백영현 포천시장은 23일 선단동 소재 한 식당에서 선단동 주민과의 ‘공감·소통 조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임종훈 운영위원장, 윤종애 선단동장, 채수정 통장협의회장, 선단동 주민대표 등 12명이 참석했다. 지난 8월 주민과의 공감·소통 간담회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계획 등 담당공무원의 설명으로 시작해 선단동 현안사항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채수정 협의회장은 경기신문과의 통화에서 “지난 간담회에서 나온 12가지 건의사항들이 절차대로 잘 진행되고 있다는 말씀에 감사드린다. 오늘은 선단동행정복지센터의 주차 면적 부족에 대해 말씀드렸다. 식사 후 주차장이 가능한 부지까지 함께 보러 가주시는 성의를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민과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는 것이야말로 포천시장으로서 기본적인 책임이자 의무라 생각한다. 수시로 지역을 찾아 시민분들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소통하겠다. 선단동 주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6군단 부지 활용 방안에 대해 장기적 혜안으로 심도있게 검토 중이다. 아울러 선단IC~회전교차로 간 도로 확·포장공사 역시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포천시 소흘읍은 지난 22일 LSD&I(대표 이재욱)에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KF94 마스크 2만 장(12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더했다고 전했다. 이재욱 대표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위해 기탁하게 되었다.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효진 소흘읍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후원을 해준 LSD&I 이재욱 대표께 감사를 드린다. 어려운 이웃과 나누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경기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가구, 홀몸 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LSD&I는 KF94 마스크 제조업체로 고귀, 감사, 다름, 신뢰, 정직, 친환경, 자유 ,장인정신, 혁신의 9가지 브랜드 가치를 바탕으로 최고의 전문성과 기술력 그리고 고객 만족을 실천하고 있는 선도기업이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자작동 소재 인테리어 전문업체 디자인유(대표 김진선)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3일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진선 대표와 아들 김태원 군이 참석했다. 김진선 대표는 “매서운 한파와 경기침체로 이웃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기 위해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아버지와 아들이 함께 선행해주셔서 더욱 뜻깊은 성금이라 생각한다. 기탁자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2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정책위원회 위원장인 포천시의회 김현규 의원의 주재로 진행한 이번회의는 2022년 포천시 청년정책 추진실적 보고와 2023년 시행계획의 심의·의결, 담당 부서장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은 “포천시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미래를 설계하고 지역 정착 욕구를 고취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의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현재 포천시는 서포터즈 운영, 레벨업 프로그램 운영 등 청년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책 설계 단계부터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네트워킹 전용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내년 1월 포천시 청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으로 포천시가 가야 할 발전적인 청년정책 방향을 모색하겠다. 청년 전용 공간 활성화를 위해 많은 홍보와 지원 바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문석완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년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시상식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성과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행사는 백영현 포천시장, 포천시의회 서과석 의장,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과 표창 대상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포천시장 표창에는 소흘읍주민자치위원회 정만순 위원을 비롯한 14명이, 경기도의회의장 표창은 내촌면주민자치위원회 신연화 부위원장 등 14명이, 포천시의회 표창은 군내면주민자치위원회 정춘만 위원 등 14명, 최춘식 국회의회 표창에는 가산면주민자치위원회 이상준 사무국장 등 14명이 수상했다. 이어진 주민자치센터 운영성과 평가회에는 송성숙 대진대 교수, 전은경 (사)한국주민자치학회 주민자치교육원장, 송문식 (사)열린사회시민연합 감사가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운영성과 평가 결과 ‘온라인 주민총회 개최’ 등을 발표한 군내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이 자리에 계신 많은 분들의 노력과 열정이 포천시 주민자치가 더 크게 발전할 수 있는 동력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포천시 주민자치의 도약을 위해 변함없는 뜨거운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