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농업기술원이 여름 딸기 생산량 증가를 위한 ‘다단식 베드 재배기술’을 개발했다. 도농기원은 스프레이로 물을 뿌리는 방식으로 여름철에도 딸기를 생산할 수 있는 ‘물안개 재배기술’ 개발 성공에 이어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증가시키는 ‘다단식베드 재배기술’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현재 중부지역의 딸기 재배형태는 가을에 심어 이듬해 봄까지 수확하는 방식으로, 저온성 품종이 재배돼 고랭지 및 산간 지역을 제외하고는 일반 평지에서의 여름철 생산은 거의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도농기원은 여름철 딸기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개발한 ‘다단식베드 재배기술’은 기존 재배 방식과 달리 물안개 재배방식으로 2단 이상의 베드시설을 설치하고, 딸기의 생육단계별로 양액농도를 조절해 여름철 생산성을 2배 이상 증가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도농기원은 여름딸기 품종 외에도 저온성 딸기 품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시설설치비를 절감할 수 있는 물안개재배 전용 베드와 양액농도 조절기술 등 다양한 여름철 고품질 딸기 생산기술을 개발해 농가에 보급할 예정이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농촌진흥청은 6일 여름철 야생 버섯으로 인한 중독 사고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해 야생 버섯을 식용 버섯으로 잘못 알고 먹은 사고는 모두 5건(12명)으로, 이 중 2명이 목숨을 잃었다. 독버섯 중독 사고는 잘못된 상식이나 속설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다. 먼저, 색이 화려한 버섯은 독버섯이라는 속설이다. 그러나 버섯의 색깔은 같은 종이라 해도 기온이나 습도 등 주변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기 땨문에 이는 전혀 근거 없는 내용이다. 또 버섯의 갓이 세로로 찢어지면 식용 버섯이라는 것도 잘못된 속설로, 대부분의 독버섯도 세로로 찢어진다. 대에 띠가 있거나 벌레 먹은 버섯, 과일나무에서 자란 버섯과 조직이 질긴 버섯은 먹어도 된다는 구별법 또한 근거 없는 내용이다. 만약, 독버섯으로 인한 중독 사고가 발생했다면 경험적 치료나 민간요법은 삼가고, 즉시 119 등 응급의료기관에 신고해야 한다. 환자가 의식은 있고 경련이 일어나지 않았다면 구급차가 오기 전까지 물을 마셔서 토하게 한다. 이송할 때는 의사가 정확하게 진단하고 치료할 수 있도록 환자가 먹은 버섯(요리된 것도 가능)을 반드시 가져간다.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은 5천여종으로 추정되며,
중소기업청은 국내 유망 지식서비스 창업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글로벌 시장개척단’을 오는 8일부터 23일까지 2주간 미국 현지에 파견한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시장개척단 파견사업’은 해외 경쟁력을 갖춘 국내 유망 지식서비스 창업기업을 해외에 직접 파견해 투자유치와 사업 제휴 등 현지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앱과 콘텐츠 등 스마트IT 분야를 중심으로 미국 현지 전문가 및 국내 전문가의 평가를 거쳐 선발된 10개 창업기업이 샌프란시스코와 라스베가스, 로스엔젤레스 등 3개 도시에서 활발한 비즈니스 활동을 펼친다. 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시장개척단 파견은 해외 경쟁력을 가진 국내 우수 기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도약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적극적인 현지 활동을 통해 투자 유치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기청은 지난해에도 미국과 이스라엘, 싱가포르 3개국에 44개팀을 파견해 투자유치 31억원, 사업제휴 32건, 마케팅계약 6건 등의 성과를 창출한 바 있다. 중기청은 이번 미국 파견을 시작으로 오는 9월과 10월에는 동남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와 유럽(영국·독일·오스트리아)에도 각 10개팀
삼성전자는 갤럭시S5 광대역 LTE-A 제품 출시를 기념해 5∼6일 용인 소재 수영장 캐리비안베이에 ‘갤럭시S5 광대역 LTE-A’ 스튜디오를 열고 소비자가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5 광대역 LTE-A 스튜디오’를 운영해 제품의 속도와 슈퍼 아몰레드 WQHD 디스플레이의 색 재현력, 방수 기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시속 90㎞의 워터 슬라이드 ‘아쿠아 루프’와 연계한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이 이 제품의 빠른 속도를 떠올릴 수 있도록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갤럭시S5 광대역 LTE-A의 혁신 기능을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안전보건공단은 7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와 잡월드에서 ‘제47회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를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함께 ‘안전한 일터, 행복한 국민’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산업안전보건에 대한 노·사·민·정의 역할과 의지를 천명하는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과 최신 안전보건 이슈와 대책을 제공하는 29개 주제별 ‘안전보건 세미나’, 산업현장별 안전보건 노하우를 제시하는 ‘안전보건 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 공모를 통해 우수작품으로 선정된 UCC를 상영하는 ‘안전보건 UCC show’ 등이 펼쳐진다. 이 밖에도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는 안전실천 서약서 작성시 경품 제공 등 참여형 이벤트를 실시해 관람객들이 안전보건에 대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 등이 마련됐다. 자세한 내용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www.kosha.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표기자 sp4356@
한국GM이 지난해 생산된 스파크 차량 2만7천51대를 리콜한다. 국토교통부는 스파크 제작결함조사에서 변속기를 차체에 고정하는 변속기 마운트의 결함으로 변속기와 연결된 동력 전달축이 빠져 주행이 되지 않을 가능성을 발견했다고 6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6월 8일∼12월 12일 창원공장에서 제작된 차량이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8일부터 한국GM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받을 수 있다. 리콜 시행 전에 변속기 마운트를 자비로 수리했다면 제작사에 수리비 보상을 신청하면 된다. /전승표기자 sp4356@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국의 아파트와 연립주택 등 주거용 건물 85건을 포함한 1천639억원 규모, 1천130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6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 등 국가기관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것이다. 특히 이번 공매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이 512건 포함돼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져볼 만 하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개찰결과는 공매 마감 다음날인 10일 발표한다.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한편, 자세한 공고 사항은 온비드 홈페이지(www.onbid.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표기자 sp4356@
최근 국세청이 국내 식품업계 1위 농심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나서면서 세무조사가 상장사 주가에 미치는 영향에 관심이 쏠린다. 6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2013년 이후 세무조사를 받은 10개 상장사의 주가를 분석한 결과, 세무조사 실시가 주가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실제 10개 기업 중 세무조사 착수 당일 주가가 하락한 곳은 5개사, 상승한 기업도 5개사로 같은 수로 나타났다. 세무조사 실시 당일 SK케미칼(-3.75%)과 광동제약(-7.60%), OCI(-0.94%), KT&G(-0.65%), LG상사(-0.30%)의 주가는 내렸다. 반면 코오롱글로벌(0.12%), 효성(3.60%), LG디스플레이(0.16%), 포스코(0.47%), CJ E&M(3.92%) 등의 상장사 주가는 올랐다. 둘째 날에는 6개 기업 주가가 내렸으나 4개사는 주가가 올랐다. 세무조사 착수 다음 날 주가는 OCI(-0.95%)와 코오롱글로벌(-1.45%), KT&G(-0.39), 효성(-3.97%), 포스코(-0.46%), LG상사(-2.29%) 등은 내렸다. 그러나 SK케미칼(0.56%), 광동제약(3.88%), LG디스플레이(0.16%),
중소 수출기업 10곳 중 6곳은 원화강세로 하반기 수익성이 악화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최근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중소기업 경영 위험을 조사한 결과, 중소 수출 기업들은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인해 하반기 수익성이 악화(52.5%)하거나 매우 악화(8.1%)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6일 밝혔다. 수익성이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응답은 34.3%였으며, 개선될 것이란 응답은 5.1%에 그쳤다. 규모가 작은 기업일수록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가 컸다. 매출이 30억원 이하인 기업에서는 악화할 것이란 전망이 77.8%에 달했으나 30억원 이상인 기업에서는 54.2%로 조금 낮았다. 종업원이 10명 미만인 기업 중 62.5%, 10∼49명인 기업 중 66%가 수익성 악화를 전망했으나 50명 이상인 기업에서는 52.6%로 그나마 적었다. 우리나라의 전반적 경제 여건에 대한 인식은 66.4%가 매우 심각(13.5%)하거나 심각(52.9%)하다고 평가했다. 경제 여건이 보통이라는 답은 31.0%, 매우 양호 0.3%, 양호 2.3%에 그쳤다. 특히 내수 침체 탓에 경영 상황이 심각하다는 업체가 55.5%에 달했으며, 우려할 수준이
한여름 더위가 채 가시기도 전에 찾아오는 이른 추석을 앞두고 유통업계에 비상이 걸렸다. 제수용 햇과일 가격이 뛸 것이라는 전망에 물량 확보를 위한 노력과 늦더위 속에 운반해야 할 축산물과 수산물 등의 신선도 유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벌써 분주하다. 올해 추석은 9월 8일로 1976년(9월 8일) 이후 38년 만에 가장 이르다. 통상 유통업계의 제수 예약 판매는 명절 한 달 전에 시작된다. 본 판매는 2∼3주 전부터 본격화한다. 따라서 대략 8월 20일쯤이면 햇과일 등 제수가 매장에 나와야 한다. 또 선물 배송을 시작하는 8월 말 또는 9월 초에는 물량을 대거 확보해야 한다. 그러나 한여름 더위가 가기도 전에 추석이 찾아오기 때문에 자칫 물량 부족으로 햇과일 등 제수 가격이 뛰거나 품귀 현상이 빚어질 가능성도 있다. 특히 배는 올해 개화 시기가 예년보다 일주일 가량 빨랐지만, 가뭄으로 추석 성수기에 맞춰 알이 굵은 물량을 충분히 확보하기가 빠듯한 상황이다. 농가에서는 5월부터 알이 굵은 제수용 상품을 만들기 위해 5월부터 솎아내기를 하고 색깔이 좋은 제품을 위해 3중 봉지 씌우기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사과는 개화시기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가량 빨랐고 생장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