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이 수도권 1기 신도시인 성남시 분당구 야탑동 매화마을 1단지의 리모델링 공사 시공사로 선정됐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1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매화마을 1단지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474가구 중 409가구가 참석한 가운데 87.8%(359가구)가 찬성해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1995년 완공된 매화마을 1단지는 2만6천360㎡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15∼20층 아파트 6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67∼81㎡ 562가구로 이뤄졌다. 이번 리모델링 사업은 공사비 1천100억원을 들여 별동을 신축하고 최대 3개층 수직 증축을 적용해 2018년까지 기존보다 84가구 늘어난 646세대로 단지로 바꾸는 것이다. 포스코건설은 기존 2베이(채광면에 방이 2개 접하도록 한 구조) 평면을 3베이 평면을 적용하고 개방감과 보행동선을 고려한 1층 필로티(1층을 기둥만 세우고 비워둔 구조) 설계 등이 조합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올해 4월 ‘그린 리모델링 사업그룹’을 신설하는 등 리모델링 사업 진출을 위해 착실히 준비해 왔다”며 “수직 증축 리모델링 첫 사례인 만큼 모든 역량을 발휘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단지
올해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고온 현상으로 꽃매미 등 매미충 발생이 전년보다 7~15일 앞당겨져 농가의 주의가 요구된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최근 이상고온이 지속됨에 따라 꽃매미와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등 해충들의 발생이 빠르게 많이 발생하고 있어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2일 밝혔다. 이들 매미충들은 농작물 외에도 많은 식물들을 먹고 증식하며, 농작물로 이동하게 되면 영양분을 빨아먹어 생육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많은 배설물을 배출해 그을음병이라는 2차 피해를 발생시킨다. 도농기원에 따르면, 외래해충의 발생시기가 전년보다 꽃매미는 15일, 미국선녀벌레는 7일, 갈색날개매미충은 10일 빨라졌다. 이는 겨울철 따뜻한 날씨로 꽃매미와 갈색날개 매미충의 월동율이 70%로 증가한 데다 최근 계속되고 있는 이상고온 조건에서 매미충들의 발생시기도 크게 앞당겨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따라 도농기원은 시설하우스부터 과수원에 이르기까지 이상고온에 따른 해충에 의한 피해가 발생되지 않도록 합동예찰과 방제지도를 강화할 방침이다. 임재욱 도농기원장은 “최근 평균기온이 올라가면서 월동 후 생존율 증가는 물론, 성장속도가 빨라져 왕성한 번식이 예상되기 때문에 철저한 해충방
농촌진흥청은 오는 10월까지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내 장미정원에서 국산 장미 1천300주를 소비자에게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전시한 장미는 농진청이 시험 재배를 통해 저온(추위)에도 잘 견디고 병에도 강하며, 꽃이 오랫동안 피어있는 국산 장미 9품종이다. 특히 ‘오렌지캔들’ 품종은 주황색의 큰 꽃이 피며, 정원용 장미 품종에서 나타나는 흑반병에 강한 특징이 있어 정원용으로 좋다. 이번 전시를 위해 농진청 원예특작과학원은 이보다 앞선 지난달 28일 한국체육산업개발(올림픽공원)은 올림픽공원에 국산 장미 테마 정원을 만들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올해부터 올림픽공원에 국산 장미 테마 정원을 가꿔 앞으로 3년동안 국내 환경에 적응할 수 있는 장미를 개발할 예정이다. 또 국산 장미 품종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김원희 농진청 화훼과 연구관은 “국산 장미 품종을 올림픽공원 테마 정원에 심어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장미 품종의 소비를 늘리는데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정원용 장미 품종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삼성전자는 넓은 화면으로 최상의 즐거움과 그립감을 제공하는 7인치 스마트폰 ‘갤럭시 W’를 SK텔레콤을 통해 3일 출시한다. ‘갤럭시 W’는 16대9 화면비에 99.6㎜ 가로사이즈로 한 손에 편안하게 쥘 수 있고, 한 손에 들어오는 최대화면 크기인 178㎜(7인치) HD TFT 디스플레이로 멀티미디어 콘텐츠 감상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큰 화면을 편리하게 쓸 수 있도록 제품 사용자환경을 가로로 설정할 수 있는 ‘가로모드’와 두 앱을 한 화면에 띄울 수 있는 ‘분할화면’을 지원한다. 또 서로 다른 두 개의 애플리케이션을 한 화면에 나누어 동시에 실행시키는‘멀티윈도우’ 기능과 메시지 작성이나 인터넷 검색 중에도 원하는 위치에 동영상 재생 창을 띄워 시청할 수 있는 ‘팝업 플레이’를 통해 대화면을 활용한 멀티태스킹 기능을 강화했다. 안드로이드 젤리빈 4.3 운영체제(OS)에 1.2㎓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으며, 3천200mAh(밀리암페어시) 배터리를 채용했다. 무게는 245g이다. SK텔레콤의 스마트폰 요금제가 적용되며 검은
쌍용자동차는 5월 한 달 동안 내수 5천271대, 수출 6천807(ckd 포함)대를 포함 총 1만2천78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러한 실적은 조업일수 축소에 따른 생산 물량 감소로 전년 동월대비 5.1% 감소한 것이나, ‘뉴 코란도 C’ 등 주력 모델이 꾸준한 호조세를 보이며 누계 대비로는 10.2% 증가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 등 주력 모델이 각각 전년 동월 대비 14.7%, 31.7% 증가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어 내수 전체로는 전년 누계 대비 18.6% 증가했다. 수출 역시 조업일수 축소와 내수 물량 선 대응으로 전년동월 대비로는 8.8% 감소했으나 서유럽, 중국 등 지역으로의 판매 증대에 힘입어 전년 누계 대비 4.2% 증가했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조업 일수 축소로 전년 동월 대비 판매가 소폭 감소했으나, 누계 대비로는 판매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수출 지역 다변화를 위한 마케팅 전략 강화는 물론 다양한 고객 참여 활동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평택=오원석기자 ows@
NH농협은행은 2일 대한주택보증과 금융기관 및 주택업계 상생을 위한 ‘표준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표준PF대출’은 주택보증이 원리금 상환을 보증해 사업장에 대출기간별 동일금리(5월 말 기준 3.94%~4.04%)를 적용하고, 각종 수수료를 면제해 비용 절감과 투명한 자금관리와 하도급업체 보호 등이 가능한 상품이다. 기존 주택PF사업은 ‘시공사 지급보증’에 기반해 은행 대출이 이뤄지는 구조로, 가산금리와 수수료 부과 등 관행이 있어 업계 부담이 적지 않았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농협은행은 앞으로 주택사업자가 원하는 경우, 신청과 동시에 사업비대출과 중도금대출, 하도급업체의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을 패키지로 구성해 한 번의 대출상담으로 주택사업과 관련된 모든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표준PF대출 주선은행’으로 선정됨에 따라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앞으로 우량 중소 건설사의 주택사업을 원활히 지원하고 금융비용 절감을 통해 주택업계와 금융권, 소비자 모두 상생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동반성장위원회는 오는 5일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중소기업 적합업종 재합의 및 제도개선’ 공청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대기업, 중소기업, 학계, 정부 기관 등에서 200여 명이 참석해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종료되는 중소기업 적합업종에 대해 재지정 여부를 논의한다. 시장경제연구원의 ‘적합업종제도 개선방안’, 중소기업연구원의 ‘적합업종 재합의 추진방안’ 등을 발표하고, 참석자 토론도 이어진다. 동반위 관계자는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중소기업 적합업종의 재합의를 원만하게 끌어내고, 제도 개선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2일 이번 달 제철 농산물로 오이를 선정했다. 오이는 고혈압 치료 및 피부 미용, 이뇨작용 증진에 좋고, 체온을 낮추는 데도 효과적이라고 aT는 설명했다. 지난달 30일 기준으로 오이 소매가격은 10개당 3천690원으로 평년보다 23% 떨어진 상태다. aT는 여름철 콩국수 재료 등으로 많이 쓰이는 만큼 앞으로 가격이 소폭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지금 국내 증시는 그 어느 때보다 침체돼 있다. 전체 시장의 움직임 자체는 나빠 보이지 않지만, 그 내면이 투자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것이다. 3년이나 이어지고 있는 거래소 시장의 횡보와 점점 더 심해지는 종목차별화 장세는 개인투자자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이는 단기 투자 성향을 가진 투자자들에게 해당되는 이야기다. 물론, 중기 성향을 가진 투자자들도 마땅한 종목을 찾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 단기 성향을 가진 투자자들에 비하면 그나마 시장을 지켜볼 수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단기 종목들에 대한 신중한 접근도 중요하지만, 좋은 중기 종목들을 조정시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중요하다. 시장이 좋다면 적당히 기술적인 분석을 통해 매매 가능한 종목들을 고를 수 있지만,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해당 기업의 전망이나 업종 전반까지도 해 봐야 하는 것이다. 즉, 단기와 중기 포트폴리오에 전망이 양호하다 판단된 종목들을 넣어둬야 하는 것이다. 그러한 관점으로 오늘은 ‘루멘스’를 보고자 한다. 이미 필자가 LED 업황과 그 전망에 대해서는 수차례 언급했지만, 루멘스는 주력 사업인 LED 사업에서도 국내외를 통틀어 탄탄한 경쟁력을 갖
외국인이 보름째 ‘사자’를 지속하면서 코스피가 다시 2000선을 재탈환했다. 2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04포인트(0.35%) 오른 2002.00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85포인트(0.19%) 상승한 1998.81로 출발했다. 이후 코스피는 2000선 안팎에서 소폭의 등락을 반복하다가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힘입어 결국 1거래일 만에 2000선 위로 다시 올라갔다. 중국의 경기회복과 조만간 열릴 유럽중앙은행(ECB) 통화정책회의에서 경기부양책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지수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곽현수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전날 발표된 중국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올해 최고치를 기록했고, 5일 열릴 ECB 통화정책회의에도 추가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경기회복과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맞물려 코스피를 2000선 위로 밀어올렸으며 수급상으로는 15일째 계속되는 외국인의 순매수가 지수 상승에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11.38포인트(2.08%) 내린 535.15로 나타났다. 코스닥시장에서 개인 홀로 847억원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5억원, 683억원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