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섭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은 20일 “개성공단 가동을 재개한 지 8개월이 됐지만, 현재까지는 예전보다 입주기업 사정이 별반 나아진 것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날 서울 여의도의 한 음식점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원회가 구성됐는데도 북측이 응하지 않아 올해 들어 남북 당국 간에 개성공단의 발전적 정상화를 위한 회담이 한 번도 이뤄지지 못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남북은 지난 1월부터 개성공단 남북출입사무소(CIQ)에서 무선인식(RFID) 카드를 쓰는 전자출입체계를 시범 가동 중이다. 그러나 전자출입체계 때문에 오히려 출입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린다는 것이 정 회장의 전언이다. 그는 “무선인식 장치를 이용하지만 세관에 엑스레이 투시기 등 고가의 기계가 없어 수작업을 병행하다 보니 전혀 시간이 단축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정 회장은 “기업이 개성공단에 진출하려는 첫 번째 이유는 저렴한 인건비인데 지금 공단 인력이 많이 부족한 상태”라며 “이런 문제를 해결하려 우리 정부가 대규모로 근로자 숙소를 지어주기로 했는데 정치적으로 발목을 잡혀 2008년 상반기에 착공하기로 한 게 아직도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축 아파트에 학교
농촌진흥청은 20일 숭실대학교와 공동으로 농생명 빅데이터 활용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생물정보분석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립농업과학원을 비롯해 7개 대학과 12개 산업체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며, 농진청은 오는 2021년까지 8년 간 480명의 생물정보분석 전문가를 육성할 계획이다. 교육은 ▲플랫폼 구축 및 수준별 맞춤 교육이 시행되는 1단계(2014년) ▲교육 내용 심화 및 교육 대상이 확대되는 2단계(2015∼2017년) ▲1, 2단계의 심화·반복과 해외 인력 교류가 진행되는 3단계(2018∼2021년)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에 필요한 실무형 인력을 양성하고, 농생명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산·학·관의 연계를 강화해 연구 성과를 공유·확산할 예정이다. 교육 주제는 ‘갤럭시(Galaxy: NGS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는 공개용 통합 웹 플랫폼)를 활용한 NGS 데이터 분석’이다. 농진청은 또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사업에 따라 앞으로 8년간 들깨와 결명자, 양파, 국화, 애멸구, 오골계 등 우리나라 고유 유전체 40품목의 빅데이터도 생성한다. 박동석 농진청 유전체과 연구관은 “이번 교육으로 빅데이터 유전정
6·4 지방선거가 보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많은 선거 후보들의 면면을 알려주는 애플리케이션이 나왔다. 정보기술(IT) 스타트업인 스테이영은 20일 6·4 지방선거 후보자들의 기본 정보와 공약 등을 정리한 모바일 앱 ‘우리동네후보’를 구글플레이에 무료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앱은 이용자의 위치를 자동으로 인식해 선거구를 설정하고 해당 선거구 후보들의 정보를 한눈에 보여준다. 관심사에 따라 타 선거구의 후보도 추가로 등록해 관리할 수 있다. 앱과 연결된 SNS를 통해 후보자 개개인의 근황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게시판 기능을 이용해 후보자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거나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도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오는 27일까지 ‘식품품질관리 과정’ 1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식품품질관리 과정’은 중소 식품기업의 품질관리 능력 향상을 목표로 진행되는 교육으로, 위생관리와 검사관리, 클레임 및 협력업체 관리 등 품질관리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대상은 식품제조·가공·유통업체 및 농어업 법인 임직원 등으로 재직근로자에 한한다. 교육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aT 농식품유통교육원에서 총 18시간동안 진행되며, 교육비는 국고에서 지원돼 3만원의 자부담금만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aT 농식품유통교육원 홈페이지(edu.at.or.kr) 또는 교육운영팀(☎031-400-35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전승표기자 sp4356@
택지개발지구에서 의무적으로 지어야 하는 임대주택 가구 비율이 20%까지 낮춰진다. 또 중형(60∼85㎡) 공동주택 건설용지는 공급가격의 기준이 조성원가에서 감정가격으로 바뀌어 주변 시세에 따라 조성원가보다 더 싸게, 또는 더 비싸게 팔릴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택지개발업무처리지침’을 개정해 부동산시장 과열기에 신도시나 택지개발지구에 대해 도입된 규제를 이같이 완화하고 20일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택지개발지구의 임대주택 건설용지 의무확보 비율이 낮춰진다. 지금은 일률적으로 공동주택 건설 가구 수의 40% 이상을 임대주택으로 지어야 하지만 앞으로는 주변 지역의 임대주택 비율 등에 따라 ±20%를 조정할 수 있다. 주변에 이미 임대주택이 많다면 20%까지 낮춰 임대주택을 지으면 되는 것이다. 다만 20%까지 낮추더라도 국민·영구임대주택은 15% 이상 확보해야 한다. 국토부 관계자는 “택지개발지구는 신도시나 혁신도시 등보다 임대주택 의무확보 비율이 높았는데 임대 수요 등 지역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임대주택 비율을 조정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 전용면적 60㎡ 초과∼85㎡ 이하 공동주택 건설용지의 경우 지금까지는 조성원가의 90∼110%
■ 평택 소사벌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분양 반도건설이 오는 23일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소사벌지구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는 평택 소사벌지구 B7·8블록에 지하 1층~지상 25층, 총 15개동에 1천3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인 전용면적 74·84㎡ 타입으로 공급된다. 평택 소사벌지구는 평택시 비전동 일원 302만4013㎡ 규모의 택지개발지구로 단일 택지지구로는 평택 최대 규모다. 고덕국제신도시의 삼성전자 입주, 진위산단의 LG전자 확장 등의 산업단지의 대규모 배후주거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이와 함께 강남~수서를 20여분에 잇는 KTX지제역(개통예정)이 인근에 위치해 앞으로의 개발이 기대되는 곳이다.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가 위치한 소사벌 B7·8블록은 초·중·고교가 인접해 있고, 비전동 생활권이 가능해 인근 롯데마트와 뉴코아 아울렛 등 기존에 형성된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다. 배다리저수지, 인근 근린공원과 함께 단지 내부를 남향 위주의 공원 같은 아파트로 설계해 쾌적한 녹색주거
농우바이오가 지난 2012년 자체 개발한 ‘참사랑꿀 참외’의 본격출하 앞서 무료시식행사를 실시했다. 국내 대표 종자기업 농우바이오는 지난 16일 서울가락동농사물시장 내 중앙청과와 서울청과 경매장에서 중도매인, 경매사, 청과사 관계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품종 평가를 위한 무료시식행사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참사랑꿀 참외’는 농우바이오가 개발한 신품종 참외 품종으로, 과색이 진하고 맛이 좋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저온기 생육에 강하고, 암꽃발현 및 착과력이 우수하다. 박동섭 농우바이오 마케팅본부장은 “참사랑꿀 참외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것처럼 농업인을 사랑하는 농우의 마음을 담아 심혈을 기울여 개발한 품종”이라며 “농우바이오의 우수한 참외 육종 기술의 결과물로, 농업인과 일반 소비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참외 품종”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동네 슈퍼마켓 ‘나들가게’가 2017년까지 1만9천개로 확대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청은 19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나들가게’를 올해부터 매년 2천500개 추가해 2017년까지 1만개를 새로 지정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그동안 대기업의 골목 상권 진출의 가속화를 막기위해 동네 슈퍼마켓 중에 ‘나들가게’를 정해 시설 현대화, 정보관리시스템(POS) 설치 등을 지원했다. 2010∼2013년 1만여개를 지정했으며, 현재는 폐업이나 프랜차이즈 전환 등으로 9천여개가 운영되고 있다. 신규 지정되는 나들가게에는 대출 지원, POS 설치 외에도 전담 매니저가 경영 컨설팅을 해주는 등 자생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 나들가게와 지역 농가가 손잡고 신선한 농산물을 유통하는 ‘나들가게 로컬푸드 공급 지역’도 내년까지 10곳으로 확대한다. 중기청은 특히 나들가게의 가격 경쟁력을 키우고자 올해 안에 전국 20여곳의 물류센터와 연계해 통합정보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중기청 관계자는 “나들가게로 지정된 동네 슈퍼마켓은 매출 상승률이 2010년 15.5%, 2011년 18.8%, 2012년 18.1%로 전반적으로 올랐다”면서 “나들가게 점주가 직접 제조 업체나 도매 업체에 주
삼성전자는 ‘크리스탈 블루도어 드럼세탁기(WW9000)’가 최근 프랑스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에서 열린 파리박람회(foire de Paris)에서 ‘혁신 그랑프리(Grand Prix de l'innovation)’ 금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110주년을 맞이하는 파리 박람회에는 주거생활관과 예술·세계 문화관, 여가관, 웰빙·패션관, 와인·식품관에 3천500여개의 업체가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에서 심사 위원회는 ‘삼성 크리스탈 블루 도어 드럼세탁기(WW9000)’에 대해 심플하고 직관적이며, 실용적 및 뛰어난 디자인 등을 갖춘 스마트 세탁기라고 호평했다. ‘WW9000’은 기존 제품 대비 도어의 크기를 키우고 위치를 높여 세탁물을 넣고 빼기가 쉬우며, 이중사출 공법으로 깊이 있는 푸른 빛을 내는 ‘크리스탈 블루 도어’를 채용해 뛰어난 디자인을 구현했다. 이 제품은 조작부에 위치한 5인치 크기의 풀터치스크린을 통해 사용자가 세탁물의 상태를 직관적으로 파악하고, 세탁코스와 세부 옵션 등을 쉽게 선택할 수 있어 사용편의성이 극대화됐다. 또 세탁물의 무게와 오염 정도를 측정해 세탁시간과 세제의 양을 조절하고, 최적의 세탁환경을 구현하는 혁신적
갤러리아 수원점은 19일 최근 실시한 ‘2014 갤러리아환경사랑 미술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 대상인 ‘환경부장관상’을 비롯해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상’ 및 ‘경기신문 대표이사상’ 등 총 36명의 수상작품은 오는 24일까지 갤러리아 수원점 8층에서 전시된다. 대상에는 오윤채(7·여) 어린이가 선정됐다. 이 행사는 지역 아동들에게 환경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마련했다. 올해로 12회를 이번 공모전에는 1천명의 아동들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갤러리아 수원점 8층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우종하 지점장은 “이번 행사는 환경을 생각하는 아이들의 깨끗한 마음을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환경사랑을 실천하는 백화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