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구리시 갈매 공공주택지구(옛 보금자리지구)에서 상업용지 9필지(9천288㎡·공급예정가격 305억원)와 주차장용지 3필지(3천860㎡·69억원)를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6일 밝혔다. 구리 갈매지구는 2차 공공주택지구 가운데 서울에서 가장 가깝다. 구리시청에서 약 4㎞, 서울시청에서 약 14㎞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국도 47호선과 서울외곽순환고속국도, 경춘선 등 교통망도 잘 발달돼 있다. 이번에 분양하는 상업용지 9필지는 860∼1천375㎡ 규모로 갈매역과 인접한 역세권에 있어 상권 확보가 쉬울 것이라고 LH는 설명했다. 주차장용지 3필지는 1천57∼1천727㎡ 규모이며, 상업용지 및 점포 겸용 단독주택지에 자리잡고 있다. LH는 오는 12∼13일 이틀간 분양 신청을 받은 뒤 13일 바로 개찰하고, 19∼20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LH 인터넷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을 참고하거나 LH 서울지역본부(☎02-2017-4324)로 문의하면 된다. /전승표기자 sp4356@
국내 농업인 100명 중 85명 이상이 기후 변화를 체감하고 있으며, 이 중 85.7%는 기후변화가 10년 내 농업에 영향을 미칠 것에 대해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순천향대학교 농업경제학과와 함께 전국의 24세부터 76세까지 농업인 720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농업인의 인식 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업인 100명 중 85명 이상이 기후변화를 체감하고 있다고 응답했다고 6일 밝혔다. 1대1 면접으로 실시된 이번 조사에서 기후 변화를 ‘매우 체감한다’는 응답은 57.9%, ‘약간 체감한다’는 응답은 27.8%로, 전체 응답자의 85.7%가 기후 변화를 체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후 변화가 농업 생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많이 미친다’ 68.3%, ‘다소 미친다’ 21.5%로, 대부분의 농업인이 기후 변화가 어떤 식으로든 우리 농업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답했다. 또 기후 변화가 우리 농업에 영향을 주는 데 걸리는 시간에 대해 응답자의 46.1%가 ‘5∼10년 사이’, 39.7%는 ‘5년 미만’이라고 답해 10년 내 기후 변화로 우리 농업에 변화가 발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지난 20년동안 발생한 기후 변화에 대한…
정부부처 산하·유관기관에 낙하산으로 내리꽂힌 ‘관피아’(관료+마피아)의 폐해는 ‘세월호 참사’를 초래한 국가안전망의 붕괴에 그치지 않는다. 박근혜 정부가 주요 ‘적폐’로 지적한 공공기관 방만·무책임 경영의 배경에도 관피아가 똬리를 틀고 있다. 6일 민주·한국노총 공공부문 노동조합 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를 통해 확인해보니 정부가 지정한 38개 방만경영 중점관리 대상 기관장 38명 가운데 18명(47.4%)이 ‘관료 출신 낙하산’이었다. 한국무역보험공사·한국수력원자력·한국중부발전·한국전력공사·한국광물자원공사 등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출신이, 한국거래소·한국투자공사·한국예탁결제원·한국조폐공사·예금보험공사 등에는 기획재정부 출신이 각각 수장으로 내려앉았다. 부산항만공사(해양수산부), LH·철도시설공단(이상 국토교통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농림수산식품부), 그랜드코리아레저(문화체육관광부) 등에도 해당 부처 관료 출신이 한 자리씩 차지하고 있다. 한국마사회(감사원)·한국가스기술공사(중앙인사위원회)·지역난방공사(정치인) 등은 ‘생뚱맞은’ 낙하산 케이스다. 기관장과 함께 경영에 참여하는 임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상임감사는…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지난 1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영국금융투자공사(UKFI·UK Financial Investment Limited)와 부실채권정리 노하우 공유 등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서(MOU)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영국의 부실채권정리기구인 UKFI와의 이번 MOU는 유럽 재정위기 이후 부실채권정리 등 위기극복 노하우 공유와 상호협력 필요에 따라 체결하게 됐다고 캠코는 설명했다. 협약서는 ▲캠코가 IMF 경제위기 당시 축적한 부실채권정리 경험과 노하우 공유 ▲양국 경제·금융산업에 대한 이해 증진 ▲고위급 회담 정례화 및 정기적인 정보 교환을 통한 협력관계 강화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홍영만 캠코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금융한류의 확대가 기대된다”며 “앞으로 UKFI와의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경제위기 대응 방안 및 추가 협력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져 양국 간 금융분야에서의 시너지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값싼 수입 곶감을 국산으로 속여 파는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곶감의 유전자를 이용한 ‘원산지 판별법’을 개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농관원이 개발한 원산지 판별법은 곶감의 단일염기다형성(SNP)를 분석해 원산지를 확인하는 방법으로, 고가의 분석 장비가 필요 없으며, 신속한 판별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농관원은 이번 분석법을 토대로 곶감 외에도 감을 원료로 한 제품의 원산지 판별을 위한 분석법을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올해부터 새로운 곶감 원산지 분석법을 적용해 단속에 나설 계획”이라며 “민간검정기관에도 기술을 이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숙박 및 음식점업에 종사하는 임금근로자 10명 가운데 8명은 임시직이나 일용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6일 201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분석해 발표한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일하는 임금근로자는 119만7천명이었다. 이 가운데 계약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임시직과 ‘1개월 미만’인 일용직은 94만7천명(79.2%)에 달했다. 이어 건설업(57.8%)과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56.9%) 순이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은 농림어업(85.7%) 다음으로 임시·일용직 비율이 높았다. 반면, 상용직 비율이 가장 높은 산업은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으로, 임금근로자 87만3천명 가운데 91.3%(79만7천명)가 상용직, 8.7%(7만6천명)가 임시·일용직이었다. 직업별로 따질 경우, 서비스직과 판매직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10명 중 6명이 임시·일용직이었다. 이미용·예식·의료보조와 조리 및 음식, 운송 및 여가 등 서비스
최근 증권업계에 불어닥친 불황의 여파로, 지난해 자본시장 유관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이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한국거래소와 코스콤, 한국예탁결제원 등 증권 관련 3개 공공기관은 지난해 81명을 신규 채용했다. 그러나 이는 지난 2012년 신규채용 규모인 113명보다 28.3% 줄어든 규모다. 전체 304개 공공기관의 신규 채용이 지난해 4.4% 증가한 것과 비교할 때 증권업계의 불황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기관별로는 코스콤이 2012년 54명에서 지난해 23명으로 절반 넘게 줄었고, 예탁원도 29명에서 21명으로 27.6% 감소했다. 다만, 한국거래소는 30명에서 37명으로 23.3% 더 뽑았다. 특히 일명 ‘열린 채용’ 측면에서도 대체로 공공기관의 평균 증가율보다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전체 공공기관의 지난해 여성 신규채용 증가율은 5.9%, 이공계는 1.6%, 비수도권 지역인재는 11.9%, 고졸자는 3.1%, 장애인은 8.1% 늘었다. 이에 반해 이들 3개 기관의 여성 신규 채용은 38명으로 전년과 같았다. 이는 전체 채용이 줄어든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실제 여성 비중은 지난 2012년 33.
직장인 10명 중 4명은 ‘직장 상사의 눈치 때문에 진행되는 야근’을 하루 중 가장 불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전문사이트 벼룩시장구인구직은 6일 최근 직장인 58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출근에서 퇴근까지 직장인이 가장 불필요하다고 생각 되는 시간으로 44.9%가 ‘상사의 눈치에 의한 야근’이라고 답했다고 밝혔다. 이어 ‘비효율적인 회의 시간’(18.4%)과 ‘원하지 않는 회식에 참여하는 시간’(13.3%), ‘잘 활용되지 않는 출·퇴근시간’(13.3%), ‘잡무 처리로 보내는 시간’(10.2%) 등의 답변을 꼽았다. 이동주 벼룩시장구인구직 본부장은 “직장에서 비효율적이라고 느껴지는 야근과 회식은 개인 뿐 아니라 장기적으로 봤을 때 회사에도 좋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며 “휴식시간을 통해 업무효율성을 및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업무와 회사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안전행정부는 각 시·도 소재 고교(종합고·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전문대학 졸업자 및 내년 2월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9급 견습직원 140명을 뽑는다고 6일 밝혔다. 선발 직렬은 회계(25명), 세무(25명), 관세(20명), 농업(20명), 우정(20명), 공업(10명), 임업(6명) 등이다. 특히 종전의 기능 인재 견습직원 선발은 지난해 12월 기능직 폐지에 따라 올해부터 실시하지 않는다. 원서접수는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http://gosi.kr)로 하면 된다. 9급 견습직원 선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국가고시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표기자 sp4356@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유망 해외창업 아이템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공모전은 해외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과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유망 해외창업 아이템으로 채택되면 최대 200만원 상당의 부상이 주어진다. 해당 자료는 ‘해외창업 가이드북’ 발간 시 해외창업 관련 아이템 보급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접수는 다음달 20일까지 이메일(songmin@semas.or.kr)로 받는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1부와 제안서 1부, 개인정보동의서 1부이며, 공단 홈페이지(www.semas.or.kr)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