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는 베이비부머 세대인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위한 ‘재도약 프로그램 4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연간 10회에 걸쳐 운영되는 재도약 프로그램은 40세 이상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재취업교육을 시행하고 구직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교육내용은 경력설계와 생애설계, 진로설정 등 맞춤 교육과 채용박람회 참가, 모의면접, 이력서 작성·이력서 클리닉 등 구직활동에 관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모두 20시간으로 구성됐다. 중기중앙회 관계자는 “해당 프로그램으로 중장년층 구직자들이 구직활동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뿐만 아니라 재취업에 대한 가능성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운영되는 제4기는 20명을 최종 선발해 오는 14일부터 3일간 운영되며, 모집기간은 오는 9일까지다. 자세한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 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2-2124-3348, 3235) 또는 홈페이지(www.smjob.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승표기자 sp4356@
숙박 및 음식점업에 종사하는 임금근로자 10명 가운데 8명은 임시직이나 일용직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6일 2013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를 분석해 발표한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기준 숙박 및 음식점업에서 일하는 임금근로자는 119만7천명이었다. 이 가운데 계약기간이 ‘1개월 이상 1년 미만’인 임시직과 ‘1개월 미만’인 일용직은 94만7천명(79.2%)에 달했다. 이어 건설업(57.8%)과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업(56.9%) 순이었다. 숙박 및 음식점업은 농림어업(85.7%) 다음으로 임시·일용직 비율이 높았다. 반면, 상용직 비율이 가장 높은 산업은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으로, 임금근로자 87만3천명 가운데 91.3%(79만7천명)가 상용직, 8.7%(7만6천명)가 임시·일용직이었다. 직업별로 따질 경우, 서비스직과 판매직에 종사하는 근로자는 10명 중 6명이 임시·일용직이었다. 이미용·예식·의료보조와 조리 및 음식, 운송 및 여가 등 서비스
지난달 경기지역의 소비자물가는 5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인 반면, 인천지역은 제자리 걸음을 나타냈다. 1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4년 4월 경기도·인천광역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108.69(2010년 100.0 기준)으로 3월보다 0.1% 상승했다. 이에비해 인천지역은 108.02로 3월과 변동이 없었다. 소비자물가지수는 가구에서 일상생활을 위해 구입하는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변동을 측정하기 위해 작성한 지수다. 경기지역의 생활물가지수는 3월과 변동이 없었다. 식품은 전월 대비 0.1% 상승했지만, 식품이외 품목과 전월세포함 생활물가지수는 전월과 변동을 보이지 않았다. 반면, 신선식품지수는 전월 대비 2.0% 하락했다. 신선과실과 기타신선식품 모두 전월 대비 각각 1.7%와 0.5% 상승했지만, 신선 채소가 전월 대비 8.3% 하락하며 전체의 하락세를 이끌었다. 품목성질별로는 농축수산물과 공업제품이 전월 대비 0.4%와 0.3%씩 상승한 반면, 전기·수도·가스는 3월과 차이가 없었다. 서비스 항목 가운데 집세는 전월비 0.3%, 개인서비스 0.5% 각각 올랐고, 공공서비스는 변동이 없었다. 경기지역과 달리 인천지
경기도가 개발한 장미가 꽃의 나라 네덜란드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가 개발한 가시없는 장미 ‘딥 퍼플(Deep Purple)’이 지난달 15일 네덜란드에서 열린 ‘쿠켄호프 꽃 축제’ 장미분야에서 소비자가 뽑은 최고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쿠켄호프 꽃 축제’는 세계 최대 규모인 28만㎡(8만5천평 규모)의 전시장에 전 세계 화훼공급업체 100개, 생산자 500개, 수출업체 100개 이상이 참가하고 100만명이 찾는 대형 꽃 축제다. 이번 축제에 출품된 장미, 딥퍼플은 케냐 아야나(Ayana) 폰타나농장에서 생산돼 유럽으로 수출된 품종으로, 지난 2012년 ‘러시아모스크바 국제 화훼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이후 두번째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기도 장미의 해외 판매를 맡고 있는 네덜란드 올라이로젠사 필립베이즈 본부장은 “러시아 대회 수상에 이어 이번 쿠켄호프 꽃 축제 수상으로 경기도개발 장미품종에 대한 세계적인 인지도와 신뢰성이 급상승하게 됐다”고 수상의 의미를 설명했다. 한편, 딥퍼플은 지난 2011년 출시 첫 해 4만9천9
농촌진흥청은 국제연합식량농업기구(FAO)에 한국의 축산현황을 소개한 ‘동물유전자원 현황보고서’를 제출했다고 1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10년간 한국의 축산은 정책적인 측면에서 축산업의 등록·허가제를 실시해 고도의 숙련되고 전문화된 축산인력의 양성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축산농가의 수익 증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지난 2003년부터 2012년까지의 축산관련 통계를 분석해 본 결과, 축산농가수는 10년간 121만2천495호에서 93만7천127호로 연평균 2.77% 감소한 반면, 축산물 생산량은 459만8천511t에서 471만9천305t으로 0.06% 늘어 농가당 생산량은 3.25% 증가했다. 이를 축산물 생산액(경상가격)으로 평가하면, 축산농가의 생산액은 과거 10년간 연평균 6.5%씩 증가한 셈이다. 한편,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부터 한·아프리카식량농업협의체(KAFACI)와 한·아시아 농식품협의체(AFACI)사업을 통해 개도국의 축산업발전에 필요한 기술을 지원하는 등 국제사회에 대한 공헌활동도 활발히 펼쳤다.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은 지난 10년간 과학적 평가를 통해 6축종 24품종의 고유 가축유전자원을 추가로 발굴해 FAO에 등재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지난달 말 현재 금융부채가 102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05조7천억원)보다 3조6천억원 감소했다고 1일 밝혔다. LH에 따르면 지난 1분기 LH의 토지·주택 판매 실적은 4조1천억원, 대금회수는 3조7천억원으로 계획 대비 각각 169%와 193%를 달성했다. 판매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84%, 대금회수는 2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LH는 자체 자금 회수가 늘어나 외부 자금조달 규모가 줄어들면서 재무구조 개선은 물론, 시장 신뢰도 회복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LH는 지난해 4월 말까지 4조4천억원을 채권으로 조달했지만, 올해는 지난해의 3분의 2수준인 2조8천억원에 그쳤다. 또 지난달 29일 LH 통합 이후 최초로 발행한 5억 달러 규모의 글로벌 채권발행에 전 세계에서 20억 달러 규모의 주문이 들어왔다. 해당 채권은 동일 만기 국내 채권보다 0.24%가량 발행금리가 낮았는데도 외국 중앙은행과 국제금융기구 등 공공부문이 전체 발행액의 24%를 인수했다. LH 관계자는 “이같은 부채감축 배경은 이재영 사장이 사채(社債) 동결을 선언한 후 판매목표관리제 등 전사적인 재고자산 판매에 나섰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며 “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전화만으로 신용대출을 연장할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생활 밀착형 금융 관행’ 개선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은행 고객이 신용대출을 연장하려면 관련 서류 작성을 위해 영업점을 직접 가야 하지만, 앞으로는 갈 필요가 없어지는 셈이다. 가계 신용대출 계약 시 ‘전화 안내를 통한 대출 연장’에 동의하고, 연장시기가 도래할 때 다시 한 번 이를 확인하면 전화를 통한 대출 연장 절차가 진행된다. 은행의 전화 안내 시에도 적용 대출금리 변동 안내 등 신용대출 관련 사항을 방문할 때와 똑같이 설명받을 수 있다. 대신 전화 대출 연장은 전 과정이 녹음된다.금융위는 올해 3분기까지 대출 약정서와 내규 개정 및 시행준비를 거쳐 4분기까지는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가계 신용대출에 한정해 시행하지만, 추이를 봐가면서 주택담보대출 등 기타 대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저축은행이 신용공여 한도 규정으로 대출 한도가 임박한 고객에게 사전에 이를 안내하도록 추진하기로 했다./연합뉴스
삼성전자가 가격을 낮춘 보급형 초고해상도(UHD) TV를 내놨다. 삼성전자는 보급형 UHD TV인 HU7000 시리즈 40·50·55인치 제품을 지난달 28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40인치 제품의 출고가격은 189만원이다. UHD TV 가격이 100만원대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50인치는 249만원, 55인치는 379만원이다. 기존에 출시된 프리미엄 UHD TV 가운데 가장 저렴한 제품은 55인치 제품으로 490만원이다. 삼성전자가 UHD TV 진용을 프리미엄 제품에서 보급형으로 대폭 확대한 것은 지난달 서비스를 시작한 국내 상용 유선 UHD 방송인 유맥스(UMAX)와 6월 열리는 브라질 월드컵 축구대회 등으로 UHD TV에 대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는 2월 프라미엄 제품인 55·65인치 커브드(곡면) UHD TV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 78·105인치 커브드 UHD TV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연합뉴스
일부 장난감과 유아용품, 어린이용 장신구에서 유해물질이 다량 검출됐다. 국가기술표준원은 1일 프탈레이트계 가소제나 중금속 등 유해물질을 과다 함유한 12개 제품에 대해 회수(리콜) 명령을 내렸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 제품은 장난감 3개, 합성수지로 만든 유아용품 5개, 어린이용 장신구 4개이다. 이들 장난감의 플라스틱 부위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기준치보다 최대 68 또는 납·카드뮴 등 중금속이 최대 136배 초과 검출됐다. 이 가소제는 환경호르몬인 내분비계 장애물질로 다량 노출되면 간이나 신장 등 인체에 손상을 입힐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금속은 중추신경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유아용 변기의 엉덩이 접촉 부위에서는 이들 유해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176배를 넘었다. 유아용 턱받이와 욕실화에서는 프탈레이트계 가소제가 각각 최대 151배, 238배 초과 검출됐다. 어린이용 장신구인 머리핀, 유리반지, 금속반지에서도 유해물질이 과다 검출됐다. 귀고리에서는 유해물질이 기준치의 최대 524배를 넘게 검출된 경우도 있었다. 자세한 정보는 제품안전정보센터(www.safetykore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