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은 오는 30일까지 배추김치 원산지 표시 위반 행위를 집중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농관원은 특별사법경찰 1천100명과 소비자단체 회원으로 구성된 명예감시원 3천명을 투입해 전국의 대형 김치 수입업체 483곳과 제조·유통업체 1천779곳, 대형음식점 1만9천750곳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관원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제가 정착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경기도내 특정 지역에 미분양 주택이 몰려 있어 투자 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부동산114는 올해 2월 기준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5만2천391가구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 가운데 전체의 38%에 해당하는 1만9천653가구가 경기도에 몰려 있다. 특히 용인시(4천515가구), 고양시(3천155가구), 김포시(2천611가구), 파주시(2천48가구), 화성시(1천374가구) 등 5개 지역의 미분양 주택 비중이 경기도 전체의 69%에 달했다. 5개 지역에서도 1개 동의 비중이 각 지역의 30∼70%에 달했다. 용인시에서는 성복동의 미분양 주택이 1천434가구로 용인시 전체의 32%를 차지했고, 고양시에서는 백석동(1천271가구)이 40%에 달했다. 김포시에서는 풍무동(1천837가구)의 비중이 70%나 됐으며, 파주시에서는 교하읍(1천70가구)이 52%, 화성시에서는 동탄면(518가구)이 38%를 차지했다. 용인 성복동과 김포 풍무동의 미분양은 광교신도시와 김포한강신도시의 공급 여파로 주택수요가 신도시로 몰렸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파주 교하읍과 화성 동탄면은 2기 신도시 내 대규모 공급에 따른 잔여물량으로 보이며, 고양 백석동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15일 조재록 본부장과 조합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농협 수출협의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산물의 수출 전망, 수출관련 정보 교환, 경기농협의 농축산물 수출활성화를 위한 추진계획 등에 대해 논의를 펼쳤다. 또 올해 수출목표를 1천350만 달러로 정하고, 이를 위해 ▲고품질 농산물 생산으로 한·중 FTA 등 농산물 수입개방 대비 ▲산지 수출조직의 연합화 및 교섭력 강화를 통한 수출 경쟁력 확보 ▲해외판촉전 개최와 국제박람회에 지속적인 참가로 신시장 개척 등 경기지역 농축산물 수출 증대 및 활성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것을 결의했다. 조재록 본부장은 “수출은 내수시장의 수급안정과 시장확보 차원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농업인들의 실익증진을 위해 경기농협이 수출증대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수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004년 결성된 경기농협 수출협의회는 현재 13개 농협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에는 배와 화훼, 임삼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전년도 대비 20% 성장한 1천230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다. /전승표기자 s
공무원 시험과 자격증 취득, 대기업 입사시험 등 구직을 위한 취업 시험을 준비하는 청년이 10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15일 통계청 자료를 활용해 분석한 결과, 지난 2007년 68만2천명이던 취업시험 준비자는 해마다 꾸준히 늘어 지난해 96만명으로 40.8% 증가했다고 밝혔다. 만 15∼29세 청년층 인구 중 취업 시험을 준비하는 인원이 차지하는 비중도 2007년 6.9%에서 지난해 10.1%로 3.2%p 늘었다. 성별로는 남자가 51만3천명으로, 여성 44만7천명보다 6만6천명 많았다. 시험 유형별로는 공무원 시험 준비 인원이 31만9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자격증 등 기타 시험 준비자가 29만5천명, 민간기업 취업 시험 준비 인원이 26만명으로 뒤를 이었다. 민간기업 취업시험 준비 인원은 2010년 13만3천명이었으나 대기업들이 직무적성검사를 확대하면서 3년만에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자격증 시험 준비 인원은 여성이 15만5천명, 남성이 14만명으로 여성이 많았다. 민간기업 시험 준비 인원은 남성이 16만2천명, 여성이 9만8천명으로 집계됐다. 공무원과 공기업 시험 준비 인원은 성별 차이가 거의 없었다. 4년제 대졸 및 대학원
지난해 국내 20대 대기업들의 계약직 직원이 급증했지만 정규직 수는 별다른 변화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내 매출(개별회계 기준) 순위 20대 대기업들이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계약직 직원 수는 1만2천585명으로 전년의 1만924명보다 15.2% 늘었다. 계약직 직원의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기아자동차로 2012년 23명에서 지난해 120명으로 5.2배나 늘었다. 현대자동차의 계약직 직원도 1천727명에서 3천238명으로 87.5% 증가했고, 현대모비스도 103명이었던 계약직이 200명으로 늘어 94.2%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LG디스플레이와 SK하이닉스는 계약직 직원이 각각 0명과 13명에 불과헀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같은 제조업이라도 전자 분야는 생산 라인의 고졸 직원까지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다”며 “의무실의 의사같은 특수직무와 육아휴직자의 임시 대체인력 외에 계약직이나 사내하청은 없다”고 말했다. 전직원 중 계약직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워커힐호텔을 보유한 SK네트웍스(24.2%)였다. 전체 계약직 직원 중 여성의 비율은 22.6%로, ‘여성=계약직’이라는 통념과는 달랐다. 반면, 정규직 직원의 증
국방부는 17일부터 18일까지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전역예정 장병과 전역자의 취업지원을 위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국방부와 고용노동부 등 8개 정부기관과 경제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청년위원회와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이노비즈협회, KB국민은행 등 17개 기관이 후원한다. 포스코와 농심, 삼양그룹 등 국내 대기업과 대웅제약, BGF리테일, 신도리코 등 우수 중견기업 등 280여개 업체도 참여한다.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개별 면접을 통한 취업 알선과 창업 상담·교육, 모의 면접체험 등 다양한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킨텍스 박람회장은 장기복무자 채용기업관과 기술부사관 채용기업관, 우수기업 채용설명관, 국내·외 노후설계(은퇴이주)관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국방부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지 못하는 전역예정 장병과 전역자들을 위해 오는 7월 31일까지 인터넷을 통한 ‘온라인 취업박람회’도 마련한다./전승표기자 sp4356@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하는 취업지원 교육이 다양해지고 있다. 이는 자신의 장점을 발휘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싶어하는 이주여성들의 욕구와 다문화 시대의 사회적 수요와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경기도북부여성비전센터는 오는 22일까지 결혼이주여성 15명과 경력단절여성 5명 등 국제의료관광코디네이터 교육생 20명을 모집한다. 지난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의료지원사 취업 지원사업을 벌인 성남시는 올해에는 지난달 중순부터 이주여성 25명에게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의료관광코디네이터는 의료 및 관광 분야 지식과 어학 실력을 갖춰 외국인 환자의 국내 체류와 의료 관광을 포괄적으로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안산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경기도형 예비사회적 기업인 다누리맘과 함께 결혼이주여성 산후조리사 취업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오는 29일까지 교육생 20여명을 모집해 산모와 유아 관리, 응급처치 등 산후관리사 자격 취득을 위한 교육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과정은 결혼이주여성 대부분이 1차 산업 직종에 국한돼 있어 분야를 다양화하고,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회 서비스의 확충을 꾀하자는 취지에서 운영된다.…
기술보증기금은 올해 ‘제1차 벤처창업교실’을 다음달 12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한국기술센터에서 연다고 15일 밝혔다. 벤처창업교실은 제조와 IT, 정보통신, 전기전자, 지식문화 등 기술기반 업종의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6일간 3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세무·회계·마케팅 등 경영일반에 관한 교육과 최신기술 동향, 산업 트랜드 분석, 지식재산권(IP) 실무 등 기술창업과 관련된 교육내용으로 이뤄진다. 우수수료자에게는 무료창업컨설팅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비용은 전액 무료며, 참여를 원하는 예비창업자 등은 오는 27일까지 기술보증기금 홈페이지(kibo.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기술보증기금은 지난 2001년부터 모두 1천911명의 벤처창업교실 수료생을 배출해 이 가운데 640개 기업에 1천560억여원의 보증을 지원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시장은 여전히 좁은 구역의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2011년 고점 이후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국내 증시에서 당시 필자는 자신있게 시장의 횡보를 예측했다. 그리고 지수는 횡보 등락을 보일 것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렇게 횡보가 길어질 것이라 보기는 어려웠다. 기간으로 치면 코스닥은 4년, 코스피는 3년이다. 이 정도 횡보가 나온 적이 있었는가를 돌이켜 보면 과거 어떤 구간에서도 이정도의 횡보를 보인 적은 없었다. 그만큼 지금은 특수한 상황이고 정확한 시장 판단이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그래서 필자는 철저한 종목별 대응을 강조한다. 지금 지수 움직임을 섣불리 예측하거나 오랜 횡보에 집중력을 잃고 지겨운 마음에 충분한 검토 없이 종목 비중을 늘린다면, 수익과 손실 여부를 떠나서 앞으로 펼쳐질 시장 흐름에서 살아남기는 어렵다. 그만큼 지금은 종목별 대응을 하면서 시장의 변화를 기다려야 할 구간이다. 결국, 현재 시장 흐름에서 살아 남기위해서는 코스닥 시장을 중심으로 종목별 대응을 하되, 안정적인 코스닥 종목들을 선별해서 매매에 활용해야 할 필요가 있다. 사실 너무나 오랜 기간동안 시장의 움직임과 기준이 변하지 않았음을 전달했기 때문에 시황은 더 이상 전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