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중소기업들의 새로운 제품 판로 수단으로 홈쇼핑이 주목받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홈앤쇼핑’을 비롯, 중소기업청도 중기 전용 홈쇼핑 설립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나서 도내 기업들의 판로 확보가 한 층 수월해질 전망이다. 13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2012년 1월 중소기업들의 제품 판로 확대를 위해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인 홈앤쇼핑을 개국했다. 홈앤쇼핑은 개국초부터 제품 판매 비중 차별화 전략을 승부수로 내세웠다. 이에따라 80% 이상을 중소기업 제품으로 편성·운영 하고 있다. 때문에 판로 확보가 원활하지 않은 중소기업에게는 가장 영향력 있는 매출 창구로 자리잡았다. 이밖에 제품 판매 및 방송 수수료를 타 메이저 홈쇼핑 보다 낮게 책정해 진입 문턱을 낮췄다. 그 결과, 지난해 홈앤쇼핑과 계약을 맺은 중소기업 403개 업체(상품공급업체 기준) 가운데 약 28%인 113개 업체가 경기도 업체다. 공급업체 기준이기 때문에 실제 제조사는 이보다 더 많다는 것이 홈앤쇼핑측 설명이다. 수익성도 뛰어나다. 상품·시간대에 따라 매출의 차이가 다르지만, 업체 1곳이 홈쇼핑을 통해 얻을 수 있는 매출액은 다른 판로와…
중국 내 한국 드라마 열풍에 힘입어 지난달 국산 맥주의 중국 수출액이 대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달 국산 맥주의 중국 수출액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201% 증가한 103만6천 달러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맥주의 주력 수출 시장인 홍콩에서는 경쟁이 심화해 수출액이 감소했으나 중국에서는 한국 드라마 열풍으로 치맥(치킨·맥주) 붐이 일면서 맥주 수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말했다. 지난달 농식품 수출액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5억 달러로 집계됐다. 주요 품목별로 살펴보면 딸기는 주요 수출시장인 홍콩·싱가포르·말레이시아 뿐 아니라 러시아 수출도 늘어 전년 같은 기간보다 수출액이 16.9% 증가했다. 사과는 저장사과의 수출 증가로 수출액이 171% 늘었다.반면, 밤은 냉동 밤의 일본 수출이 감소하면서 전체 수출액이 53% 줄었으며, 토마토는 방울토마토의 국내생산량이 감소해 전년 동기보다 11.7% 수출액이 감소했다. 국가별로는 홍콩(12.7%), 일본(11%), 중국(8.7%), ASEAN(8.6%) 수출은 증가했고 러시아(-5.1%), EU(-24.1%)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진흥청은 누에 추출물 분말을 이용해 만든 당뇨병 치료제 ‘NAAS-01’이 약효시험과 안전성 시험 등 국내 임상 2상 승인을 받아 임상시험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농진청은 누에 추출물 분말은 농산물에서 개발한 최초의 천연물 신약 소재이면서 동물성 소재로, 임상 2상에 진입한 것은 국내 최초라고 설명했다. ‘NAAS-01’은 동결 건조한 누에에서 추출해 혈당을 낮추는 물질을 주성분으로 하는 천연물 신약 소재다. 농진청은 임상 2상 시험에 앞서 천연물 신약으로 알맞은 누에품종의 선정, 기준규격 설정, 제조공정 확립, 용량별 혈당 강하 효과 시험 및 안전성 시험을 실시했다. 앞으로 임상 2상 시험은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NAAS-01’에 대한 약효 및 안전성 시험을 경희대 의료원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임상 2상 시험은 오는 2016년에 완료되며, 임상 2상 시험에 성공하면 다수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효능을 검증하는 임상시험 3상 시험을 신청하게 된다. 류강선 농진청 잠사양봉소재과 연구관은 “이번 당뇨병 치료제 ‘NAAS-01’의 임상 2상 승인은 농산물을 이용한 천연물 신약 개발의 교두보를 마련한 것”이라며 “특히 농진청의 원천기술이 천연물 신약의…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S5의 세계 시장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1일 미국, 영국, 중국, 러시아, 아랍에미리트(UAE), 남아프리카공화국, 페루 등 6개 대륙 125개국에서 갤럭시S5를 동시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125개국 동시 출시는 삼성전자 휴대전화 사상 최다이다. 지난해 갤럭시 노트3와 갤럭시S4는 각각 58개국과 60개국에서 동시 출시됐다. 삼성전자는 다음 달까지 세계 150여개국 350여개 통신사업자를 통해 이 제품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다. 갤럭시S5는 스마트폰 최초로 심장박동수 측정 센서와 지문인식 기능, 생활방수·방진기능, 개선된 카메라 성능 등이 높은 주목을 받았다. 삼성전자의 새 스마트 손목시계 삼성 기어2와 삼성 기어2 네오, 삼성 기어 핏도 이날 함께 출시됐다. 삼성 기어2는 타이젠 운영체제(OS)를 적용했으며, 심박 센서를 활용한 실시간 운동코치 기능과 MP3 재생 등 독립 기능을 강화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2014 갤러리아환경사랑 미술공모전’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미술협회 수원지부가 주관하고 환경부, 수원시, 경기도환경보전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아동들에게 환경 사랑의 소중함과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행사로 올해로 12회를 맞았다. 만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1천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갤러리아 수원점 7층 사은행사장에서 접수를 받는다. 작품주제는 환경을 테마로 한 자유주제며, 다음달 9일 심사를 거쳐 환경부장관상, 경기신문사장상, 경기도환경보전협회장상 등 156명의 아동들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입상작품은 다음달 16일부터 24일까지 갤러리아 수원점 8층에 전시되며, 시상식은 25일 수원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한편, 참가비는 무료며 문의는 갤러리아 수원점(☎031-229-7114)으로 하면 된다. /권혁민기자 joyful-tg@
한국은행 경기본부는 ‘경기지역의 금융·실물경제’에 대한 조사연구주제를 공모한다고 13일 밝혔다. 경기도내 각종 경제관련기관 종사자와 대학 교수 및 학생, 경제연구기관 연구원, 기업인(단체) 등이 대상이며, 조사연구주제 제안자는 다음달 9일까지 제안서 1부를 이메일(gyeonggi@bok.or.kr)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 결과는 다음달 16일까지 해당자에게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은행 경기본부 홈페이지(http://www.bok.or.kr-지역본부-경기본부-공지사항)를 참조하면 된다. /전승표기자 sp4356@
경기지역 1분기 오리와 육계 및 한·육우의 사육마릿수는 감소한 반면, 젖소와 산란계의 사육마릿수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AI발생 및 설 명절 수요 증가와 원유(原乳)가격 상승 및 계란 소비 증가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경인지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경기도 2014년 1/4분기 가축동향조사’에 따르면, 한·육우는 26만3천마리로 전분기보다 1만7천마리(-6.1%) 감소했다. 돼지는 169만1천마리로 전분기보다 11만2천마리(-6.2%), 육계는 1천250만2천마리로 33만3천마리(-2.6%), 오리는 32만5천마리(-42.5%)로 44만마리씩 각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한·육우의 사육마릿수 감소는 설 명절과 수산물 소비 위축에 따른 소비증가로 인한 도축 증가 및 지난해 정부가 가격 안정을 위해 추진한 암소 감축정책의 영향을 받았기 때문이다. 사육가구수의 감소도 영향을 미쳤다. 경기지역의 한·육우 사육가구수는 수익성 악화로 인한 소규모 사육농가의 휴업과 동절기 출하 후 재입식 자제에 따라 전분기에 비해 271가구(-3.4%) 감소한 7천651가구에 불과하다. 돼지의 경우에는 돼지유행성 설사병(PED) 발병 및 축사 화재로 인한 폐사 증가로 인해…
올 상반기 중으로 원·달러 환율이 1천10원까지 떨어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최근 개최한 ‘환율급락의 파장과 전망 및 대응과제’ 긴급좌담회에서 오정근 아시아금융학회 회장은 현 추세대로라면 원·달러 환율이 이같이 떨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오 회장은 “환율급락은 기업들이 투자를 줄인데 따른 ‘불황형 흑자 구조’로 인해 발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미 국내 수출기업들의 손익분기점인 1천60원이 무너진 상황에서 환율 하락세를 방치할 경우, 수출 둔화로 인해 중소기업들의 어려움이 더욱 커질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엔화 약세로 인해 한국 경제가 과거 위기를 겪었던 선례를 상기시켰다. 1995년 4월부터 1997년 2월까지 원·엔 환율이 30% 절상된 시기에 외환위기가 몰아닥쳤고, 2004년 1월부터 2007년 7월까지 원·엔 환율이 47% 오른 이후 외화유동성 위기가 다가왔다. 지금도 2012년 6월 이후 42%나 오른 상태다. 임준환 보험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원·달러 환율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라면서도 “국내 외환보유액이 많고 국가신용등급이 높아 금융위기로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지역본부가 부채감축 및 경영정상화를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LH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9일 본사에서 열린 ‘LH 규제개혁 점검회의’ 내용을 토대로 지역본부만의 실행방안을 마련하고 숨은 규제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다양한 소통채널이 강화된다. 보상·공사(용역포함)·판매·주거복지 등 분야(부서)별 소통채널을 규제완화를 위한 의견 수렴의 장(場)으로 활용하는 한편,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지속적인 과제를 발굴한다. 또 주부고객 입주도우미를 활용해 고객들이 요구하는 개선사항 및 제안 등 현장 의견에 귀 기울일 방침이다. 이밖에 각종 투자설명회 시 ‘규제완화 의견수렴’ 상담부스도 운영한다. 이어 고객들의 불편을 유발하는 우선과제를 선정, 즉각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한다. 대표적으로 매매계약 시 판매계약 체결 과정에서의 과도한 서류제출은 인감·국세완납증명서로 대체하고, 전자입찰 시에는 입찰서류를 직접 방문 접수하지 않고 LH전자조달시스템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바뀐다. 특히 규제개혁 과제의 지속적 발굴을 위해 본부 내 ‘규제개혁 T/F팀’ 및 실무협의체 가동을 정례화하고 본부 월간회의를 통해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무엇보다 직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