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조달청이 주관한 '2025년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에 선정돼 도로 침수 예방용 그레이팅 필터 250개(5000만 원 상당)를 무상으로 지원받는다. 12일 시는 새빛민원실 베테랑 공무원들이 도로 배수로와 하수 시설의 기능 저하로 인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담당 부서와 협의 후 사업에 응모한 결과 선정돼 도로 침수를 예방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혁신제품 시범구매 사업은 조달청이 중소기업의 초기 판로 개척과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운영하는 제도로, 공공기관이 혁신제품을 시범 구매해 실제 사용 후 기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가 사업에 선정돼 무상으로 지원 받게 된 그레이팅 필터는 빗물받이에 설치돼 낙엽과 쓰레기 유입을 차단하고 배수를 원활하게 해 도로 침수를 방지하는 제품이다. 시 관계자는 "예산을 들이지 않고 시민 안전을 확보한 모범 사례"라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난 예방, 공공 혁신이라는 세 가지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게 됐다. 지역 기업과 상생 협력으로 공공 서비스 혁신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보건복지부 주관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선정 시가 보건복지부가 응모한 '2025년 의료·요양·돌봄
최근 잇따라 발생한 군부대 사칭 사기와 유사한 수법으로 수원시 공무원 사칭·공문서 위조 사기 사건이 발생했다. 공공기관을 사칭해 신뢰를 얻고 물품 구매를 약속한 후 가상의 납품업체에 대리 구매를 유도하는 수법이다. 12일 수원시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시에서 컴퓨터 판매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자신을 시 소속 주무관이라고 밝힌 B씨의 전화를 받았다. B씨는 사무용 물품 견적을 요청하며 통화를 마친 후 시 명의로 작성된 '물품구매 확약서' 형식 공문을 보냈다. 해당 공문은 가짜 공문이었다. 가짜 공문으로 A씨를 속이려 했던 B씨는 "부서에 급한 사정이 있어 심장제세동기를 구매해야 하는데 기존에 거래하던 C업체랑 연락이 되지 않는다. 한번 알아봐 달라"며 C업체의 명함을 보냈다. 공공기관과 계약한 경험이 있었던 A씨는 B씨가 보낸 공문 형식과 내용에서 이상한 점을 느꼈고 국민신문고에 민원을 제기했다. 시는 해당 공문이 위조문서라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시 관계자는 "시 공무원을 자처하는 사람이 공문 형태 문서를 보내고 물품 구매 요청을 하면 반드시 시 누리집에서 해당 공무원의 행정 전화번호를 확인하고 관련 부서에서 신원을 검증해야 한다"며 "시는
전국 학생 약 3분의 1이 교육을 받고 있는 경기도는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지라고 부를만하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율·균형·미래'라는 기조 아래 체계적 공교육 체계 구축과 맞춤형 교육 확대를 목표로 학생들에게 부족함 없는 교육을 펼치고 있다. 경기신문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교육'을 실현해나가고 있는 도교육청만의 특별한 교육 정책들을 소개한다. [편집자주] 의정부교육지원청의 '올래(ALL來)' 공유학교는 탄탄한 지역교육협력 체제와 다양한 물적, 인적 교육자원으로 다채로운 유형의 프로그램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 올래캠퍼스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활동 국악 오케스트라는 의정부 지역의 대표적 공유학교 프로그램 중 하나다.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자원을 활용한 전통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국악 오케스트라를 통해 학생들은 전통예술을 배우고 또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다. 과정은 처음 국악기를 배우는 학생들을 위한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뉜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의정부 지역 학생들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 가야금, 소금, 해금, 타악기 등 여러 국악기를 배울 수 있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에서는 학생주도 창의예술 공유학교 프로그램
경기남부경찰청이 지방의회 의원들의 국외출장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 19개 의회를 대상으로 수사 중이다. 12일 경기남부청은 지방의회 의원들이 국외출장 항공료를 과다 청구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은 경기도의회와 경기 남부 21개 시·군의회 중 안성, 의왕, 과천을 제외한 18개 의회, 총 19곳이다. 대부분 내사 단계에 있지만 일부 의회는 추가 혐의가 확인돼 정식 수사로 전환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조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수사 의뢰에 따른 것이다. 국민권익위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지방의회 국외출장 915건을 조사한 결과, 405건(44.2%)이 항공권을 위·변조해 비용을 부풀린 사례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 2월 관련 내용을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경찰 관계자는 "권익위로부터 다수의 의뢰를 받아 조사를 진행 중이며 수사 전환 여부와 입건자 수는 변동 가능하다"며 "대상 범위가 넓어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공개하기 어렵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수원남부경찰서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공모전을 열어 청소년들의 창의적 홍보 문구를 모집한다. 12일 수원남부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수원을 만들기 위해 '월간 폴보이스 학교폭력 예방 백일장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월간 폴보이스'는 청소년 관련 신고를 분석해 신종·급증 범죄 예방 문구를 제작, 수원시 학교 내 방송으로 송출하는 활동이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의 시각에서 학교폭력 및 청소년 범죄 예방 문구(시, 슬로건 등 자유 형식)를 받아 수상작을 학생 또는 경찰관 목소리로 녹음해 홍보에 활용한다. 공모전은 수원특례시와 수원교육지원청 후원으로 5월 1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다. 수원시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홍보물 QR코드를 스캔해 네이버 폼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남부경찰서, 수원특례시, 수원교육지원청이 선정위원회를 구성해 최종 9명을 선발하며, 수상자에게는 경찰서장 상장(3명), 수원특례시장 표창(3명), 교육장상(3명)과 부상품이 수여된다. 나원오 수원남부서 서장은 "공모전을 통해 학생들의 학교폭력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박희상 기자 ]
경기·인천 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12일 수도권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7~12도, 낮 최고기온은 21~26도다. 경기도와 인천지역 주요 시·군·구별 예상기온은 ▲수원 9~24도, ▲성남 10~25도, ▲과천 9~25도, ▲안양 11~24도, ▲광명 11~24도, ▲군포 11~24도, ▲의왕 9~23도, ▲용인 8~24도, ▲오산 9~25도, ▲안성 9~25도, ▲이천 8~25도, ▲여주 8~25도로 예상된다. 또 ▲양평 8~25도, ▲하남 9~25도, ▲광주 8~24도, ▲파주 8~23도, ▲양주 8~24도, ▲고양 9~25도, ▲의정부 9~25도, ▲동두천 8~24도, ▲연천 7~25도, ▲포천 8~24도, ▲가평 7~25도, ▲남양주 8~25도, ▲구리 10~25도, ▲김포 11~23도, ▲부천 11~24도, ▲시흥 9~24도, ▲안산 10~25도, ▲화성 10~24도, ▲평택 9~26도로 전망했다. 이어 ▲인천 12~21도, ▲강화 10~21도, ▲백령도 11~16도, ▲서울 11~25도로 예상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인천·경기 오전·오후 '보통' 수준을 보이겠고, 초미세먼지 농도 역시 오전·오후 '보통'…
▲ 오전 7시 건설노조, 동탄 동양파라곤2차 건설현장, 노조고용요구 ▲ 오후 4시 신참정권사수시민연대, 중앙 선관위 앞 좌측 인도 및 건너편 인도, 부정선거 규탄 집회 [ 경기신문 = 박진석 기자 ]
검찰이 아들의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고발된 사건을 각하로 마무리했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1부(김지혜 부장검사)는 지난 8일 한 전 대표에 대한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및 학교폭력예방법 위반 혐의 고발 사건을 각하했다. 같은 혐의로 함께 고발된 한 전 대표의 배우자 진은정 미국변호사와 강남 A중학교 교장 이모 씨에 대해서도 각하를 결정했다. 검찰은 직권남용 혐의의 경우 법무부 장관의 직무 권한에 속한다고 보기 어렵고, 학교폭력예방법 위반 혐의 역시 관련 처벌 규정이 없는 상황이라 혐의 없음이 명백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각하란 요건이 맞지 않을 때 본안 판단을 하지 않고 사건을 종결하는 처분이다. 앞서 지난해 4월 시민단체 사법정의바로세우기시민행동은 2023년 5월 A중학교에서 발생한 학교폭력 사건과 관련해 한 전 대표 등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했다. 당시 남학생 5명이 여학생 1명을 집단 폭행했다는 신고에 경찰이 출동했다가 이튿날 오인 신고를 이유로 신고가 취소됐는데 여기에 한 전 대표 아들이 연루됐고, 당시 법무부 장관이던 한 전 대표가 압력을 행사해 사건을 은폐했다는 게 사세행 주장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분진폭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대대적 안전 대책에 나선다. 11일 도소방재난본부는 오는 8월까지 총 4개월간 도내 분진시설 보유 사업장을 대상으로 집중조사 및 화재 안전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 김포에서 발생한 분진폭발 사고 이후 산업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분진은 공기 중에 퍼지기 쉬우면서도 폭발 위험이 높다. 특히 금속 분말이나 목재 가루처럼 인화성이 강한 물질은 작은 불씨에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소방당국의 설명이다. 이에 따라 소방당국은 금속·목재 제조업체, 폐기물 처리업체 등 약 3000개소를 집중 점검 대상으로 설정해 본격적인 안전관리에 돌입한다. 주요 추진 내용은 ▲합동점검 ▲사업주 간담회 ▲현장안전지도 ▲관계자 교육 ▲제도 개선 등이다. 시·군과 산업안전보건공단은 합동점검과 위험물 관리, 소방시설 유지 상태 등도 점검한다. 이 과정에서 위반 사항 적발 시, 법에 따라 처분하거나 유관기관에 통보할 예정이다. 또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분진 축적, 방폭·환기시설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예방교육을 진행한다. 도소방재난본부와 경기도는 관련 법령 개선을 추진, 대기환경보전법상 관리…
명태균 씨가 연루된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에게 이번 주 소환 조사를 받으라고 정식으로 통보했다. 김 여사가 계속 불응할 경우 체포 영장 등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명태균 의혹 전담수사팀(팀장 이지형 차장검사)은 최근 김 여사 측에 공직선거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해 조사받으라고 출석요구서를 보냈다. 검찰은 이번 주 중 하루 검찰청에 출석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수사팀은 지난 2월 창원지검에서 명 씨 사건 일부를 넘겨받은 뒤 김 여사 측에 대면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여러 차례 구두로 전달했으나, 김 여사 측이 구체적인 답변을 하지 않아 실질적인 일정 조율은 이뤄지지 못했다. 이에 검찰은 이미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주변 인물 등 조사를 통해 진술과 물적 증거를 충분히 수집한 상황에서 핵심 인물인 김 여사 조사를 더는 미룰 수 없다고 보고 원칙대로 정식 소환 요구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조기 대선 국면이 본격화하면서 선거 전 소환이 어려워진 것 아니냐는 관측도 나왔지만, 검찰은 윤 전 대통령 파면으로 김 여사 역시 공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