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전의 財테크 투자수익률 ‘0%’가 ‘3.1% 적금과 같다 한때 전문가의 영역으로만 생각됐던 세금이 최근 들어 일반인들도 예금·보험·펀드를 가입할 때 소득공제와 비과세 등의 조건을 따질 정도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많이 버는 것이 최고의 관심이었던 재테크 방법이 적게 쓰는 쪽으로 생각이 전환되면서 ‘세테크’에 대한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복지예산이 늘어나면서 향후 복지재정 수요의 증가에 따라 장기적으로는 증세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환경변화의 흐름 속에서 재테크 등 자산관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늘 세금정책과 제도의 변화에 주목해야만 한다. 왜냐하면 재테크는 각 단계마다 예외없이 세금문제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잘 알고 있겠지만 금융소득(적금의 이자나 주식 배당금 등)에는 소득세(14%)와 주민세(1.4%)를 합해 총 15.4%를 정부가 세금으로 가져간다. 지금처럼 예금 금리가 물가상승률에 못 미치는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에는 세금을 아예 물리지 않거나 할인해주는 ‘절세상품’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지난 17일 소득공제장기
경기도내 수출기업들은 2분기 수출경기가 지난 1분기 대비 큰 폭으로 호전될 것으로 전망했다. 26일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도내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4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EBSI) 조사’ 결과, 수출산업경기 전망지수(EBSI)는 118.1을 기록, 4분기 만에 기준치인 100을 큰 폭으로 상회했다. 미국 재정위기 등 글로벌 무역환경 악화로 지난해 3분기부터 수출경기전망지수가 줄곧 100이하를 하회했으나, 2분기에는 수출확대에 대한 기대감이 크게 작용하며 상승세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 구체적으로 도내 수출기업들은 2분기에 수출상담 및 수출계약이 늘어나고 기업의 자금사정도 다소 나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지속적인 부진을 보이던 수출채산성 부문도 보합 수준으로 호전될 것으로 예상했다. 품목별로는 선박(EBSI 133.3), 휴대폰(124.0), 자동차(116.1) 등을 중심으로 수출이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나타났다. 선박은 올해 선진국의 경기회복, 해양플랜트 수출 증가 등에 힘입어 수출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가 상승했으며, 휴대폰, 광학기기, 컴퓨터 등 IT 제품도 전분기에 이어 호조세를 이어갈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도내 수출기업들은 수출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6일 한신대학교에서 지역농협 여성복지담당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경기농협 여성복지담당자 직무능력향상과정 입학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진행된 입학식을 통해 경기농협은 오는 11월 19일까지 매달 셋짜주 수요일에 직무능력향상 교육과 만화가 박재동, 시인 고은 등의 특강 등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재록 본부장은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여성복지 담당자들이 농업인 행복시대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해 역량있는 지역리더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농협은 지난 2000년부터 한신대와 산학협력을 체결한 뒤 최고여성지도자과정과 원로어르신대학과정,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인문학아카데미과정 등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재까지 4천81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서울반도체㈜가 안산으로 본사를 이전한다. 안산시와 서울반도체㈜는 26일 오전 안산시청 제1회의실에서 서울 본사를 안산시로 이전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반도체㈜는 2002년 코스닥 상장 이후 12년 만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하고, 1만1천여건에 달하는 특허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으며, 매년 매출의 10%를 LED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말 미국 전기전자학회(IEEE)에서 선정한 특허경쟁력 순위에서 LED만을 제조하는 기업으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특허경쟁력 1위 기업에 올라 특허에 강한 기업임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번 본사 이전은 서울반도체㈜가 LED업계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갖춘 시점에 맞춰 이뤄지는 것으로, 본사와 공장을 한 곳에 집중함으로써 생산현장의 접근성과 생산성을 증대해 제2의 도약기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의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2018년까지 3조5천억원의 매출과 1조5천억원의 신규투자, 5천여명의 신규채용 예정에 있어 안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고용창출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김철민 시장은 “시가 서울반도체㈜의 본사 이전을 위한 제반 행정사항에 적극 협력하겠다”며 “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6일 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천375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4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93.1)대비 3.5p 상승한 96.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1년 7월 이후 2년 10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로 선진국들의 경기가 회복 추세와 더불어 내수와 수출 실적 등 주요 경제 지표가 개선됨에 따라 기업들의 경기 향상 기대감도 함께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규모별로는 소기업(91.2→95.4)은 전월대비 4.2p, 중기업(98.7→99.9)은 전월대비 1.2p 각각 상승했다. 기업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90.8→95.3)은 전월대비 4.5p, 혁신형제조업(100.0→100.6)은 같은기간 0.6p 상승했다. 경기변동 변화 방향의 항목인 생산(94.1→97.3), 내수(92.5→94.5), 경상이익(88.9→92.1), 자금사정(88.3→90.7), 원자재조달사정(97.9→98.5) 등 대부분의 지수가 증가한 반면 수출(94.4→93.8) 항목은 소폭 하락했다. 이밖에 3월 중소제조업 업황실적지수는 전월(79.0)대비 8.1p 상승한 87.1을 기록했다. 한편, 3월 중소기업…
중소기업청과 벤처기업협회는 청년 창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YES’(Young Entrepreneurs) 리더 양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2009년부터 주로 초·중·고·대학생을 대상으로 해온 ‘기업가 정신 특강’을 경력단절여성, 제소자, 군인, 사회 소외계층도 참여하는 ‘더 모먼트’(The Moment)로 확대 개편한다. 또 미국·영국·중국 등 10개국의 대학생, 청년 최고경영자(CEO) 등과 함께하는 ‘글로벌 기업가 정신 캠프’를 열어 창업에 관심 있는 젊은이들이 교류할 기회를 마련한다. 초·중·고교 기업가 정신 교육을 담당할 전문가 양성을 위해 선진국의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한 ‘기업가정신 교육전문가 양성과정’을 신설한다. 아울러 국내외 벤처기업인·전문엔젤 등이 참여하는 ‘벤처스타트업 코칭지원단’을 꾸려 예비창업자의 성공을 돕고 이들이 창업 초기에 겪는 경영·기술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권혁민기자 joyful-tg@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오이와 참외, 수박 등 박과작물 바이러스와 새로운 토마토 바이러스병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진단 키트 보급에 나섰다. 도농기원은 올해 수박, 오이, 호박, 고추 등에 발생하는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 등 8종의 바이러스와 토마토와 고추에 큰 피해를 주는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 등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 900개를 마련, 도내 21개 농업기술센터에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보급 예정인 진단키트는 식물 즙액에 담가 바이러스 발생여부를 2분 안에 알 수 있고, 바이러스가 존재하면 2종의 붉은 띠가 나타난다. 기존에는 바이러스 발생이 의심될 경우, 농가 신고 후 실험실 분석까지 1~2일의 진단시간이 소요됐었다. /전승표기자 sp4356@
삼성전자는 모바일 지갑 서비스 ‘삼성 월렛’의 내려받기 건수가 출시 6개월만에 200만 건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한 이 서비스는 각종 멤버십 카드와 쿠폰을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을뿐 아니라 항공기 탑승권,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티켓도 관리할 수 있다. 위메프, 미샤, 인터파크 등 주요 온라인 쇼핑몰에서 간편하게 온라인 결제도 가능하며, 상반기 중에는 앱카드 서비스를 적용해 오프라인 결제도 지원할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갤럭시S5의 지문인식 기능을 활용해 삼성 월렛의 결제 보안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홍원표 삼성전자 미디어솔루션센터 사장은 “월렛은 티켓 관리와 결제 기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라며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는 것을 물론 제휴사들에게도 효과 높은 마케팅 창구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최근 매매시장이 살아나면서 분양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다. 도로, 학교, 편의시설 등이 계획적으로 조성되는 신도시·택지지구는 주거 만족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미래가치가 높아 예비 청약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새 아파트는 발코니 확장, 신평면 도입 등을 통해 기존 아파트에 비해 더 넓은 면적을 활용할 수 있는데다 분양가도 저렴하게 책정된 경우가 많아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연내 분양 예정인 신도시·택지지구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는 전국 총 9만5천34가구로 조사됐다.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에 3만3천414가구, 지방에는 6만1천620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가장 대표적인 지역은 화성이다. 화성 동탄2신도시에서는 연내 많은 물량이 쏟아진다. 3월에는 경남기업이 A101블록에서 전용면적 84㎡ 총 344가구 중 260가구를 일반분양하고, 4월에는 신안이 A26블록에서 전용면적 59~84㎡ 총 644가구, 금강주택이 A39블록에서 전용면적 69~84㎡ 총 827가구를 분양한다. 이후 10월에는 대우건설이 A1블록에서 전용면적 74~84㎡ 총 837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들 단지들은 동탄역 복합환승센터와 가깝거나 시범단지 인근에
정부부처들이 규제개혁 작업에 한창인 가운데 국토교통부가 기존 규제 30% 감축안을 6월까지 내놓기로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20일 주재한 규제개혁 끝장토론 이후 규제완화가 최대 화두로 떠오르면서 국토부도 발 빠른 후속작업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국토부는 규제를 계량화해 30% 이상 감축하는 ‘규제 총점관리제’의 구체적인 시행 방안을 6월까지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규제 총점관리제는 모든 규제를 기업 활동이나 국민 생활에 끼치는 부담 정도에 따라 등급화한 뒤 이를 합쳐 규제 총점을 산출하고 이를 관리하는 제도다. 앞서 서승환 국토부 장관은 2월 대통령 업무보고 때 규제의 총량을 조절하기 위한 규제총점관리제도를 신설한다고 밝힌 바 있다. 국토부는 전체 정부부처 중 규제가 가장 많은 부처로 전체 정부 규제의 16%가 국토부에 해당한다. 국토부는 규제 총점관리제를 통해 기존 규제를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으로 감축해 2017년까지 총점의 30%를 줄이고 새 규제는 도입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업계, 시민, 전문가가 참여하는 규제평가위원회를 5월 발족할 예정이다. 또 2천400여건에 달하는 국토부의 규제를 시민부담 정도 등에 따라 등급화 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