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수원시지부가 본격적인 영농지원을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 농협 수원시지부는 25일 법무부 수원보호관찰소와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인력지원 실무협의회’를 열고, 올해 1천여명의 사회봉사명령자를 농촌일손돕기에 투입하기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회봉사대상자 농촌지원사업’은 지난 2010년 농협과 법무부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봉사명령 판결을 받은 사람들을 농촌일손돕기와 주거환경개선, 환경정화 및 재해발생시 긴급 복구지원 등에 활용하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다. 농협 수원시지부와 수원보호관찰소는 올해 1천여명을 투입해 농촌일손돕기에 나설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수원지역 총 957명의 사회봉사명령자들을 해당 사업에 투입, 환경개선과 농가인력지원 등을 실시했다. 공명진 수원시지부장은 “본격 영농철이 시작되는 3월부터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수원보호관찰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정례적으로 협의회를 개최해 본 사업의 성공적인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지난해 전자상거래 규모가 역대 최저 증가율을 기록했다. 25일 통계청이 발표한 ‘전자상거래 및 사이버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전자상거래 총 거래액은 전년(1천146조8천억원)에 비해 5.0% 증가한 1천204조1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지난 2001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그동안 전자상거래 증가율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경기가 위축됐던 2009년(6.7%)을 제외하고는 꾸준히 10∼40%대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전승표기자 sp4356@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도내 유통업계가 새봄맞이 준비에 나섰다. 먼저 대형마트는 봄 맞이 청소용품과 물품 정리용품 행사를 열고, 백화점은 나들이 고객을 겨냥한 스포츠·아웃도어 대전을 준비했다. 이마트 수원점은 27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봄맞이 청소 대전’을 진행한다. 물만 묻혀서 묵은 때를 벗길 수 있는 ‘매직 크리너’는 30% 할인 판매하고, 겨울철 두꺼운 이불과 옷가지를 보관할 수 있는 압축 백 4종은 7천900원에 판다. 롯데마트 권선점은 27일부터 ‘새봄 맞이 집 단장용품 기획전’을 열고 서랍장과 옷걸이 등 100여 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물량은 지난해보다 40∼50% 늘렸다. 다음 달 6일부터는 ‘새봄맞이 원예대전’을 열고 공기정화 식물과 도자기 화분 등 30여 개 품목을 시중가보다 30%가량 저렴하게 판매한다. 온라인에서는 오픈마켓 11번가가 청소용품과 인테리어용품을 최대 60% 할인하는 ‘새봄맞이 집 단장 기획전’을 연다. 간편하게 뽑아 쓰는 물걸레 청소포 990원, 매직 스펀지·집게 세트 9천900원, 대림바스 욕실·인테리어 상품(20개 한정)이 대표적이다. AK플라자 수원점과 분당점은 28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아웃도어 &
한국 경제가 가계 빚 1천조원 시대에 공식적으로 들어섰다. 특히 지난해 10∼12월에는 28조원 가깝게 늘어나 2002년 통계 작성 이래 분기 증가액으로는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5일 발표한 ‘2013년 4분기 중 가계신용(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 현재 가계신용은 1천21조3천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27조7천억원 늘었다. 가계신용은 가계부채의 수준을 보여주는 국내 가장 대표적인 통계로, 예금취급기관은 물론, 보험사와 연기금, 대부사업자, 공적금융기관 등 기타 금융기관의 대출과 카드사의 판매신용까지 포괄한다. 이미 지난해 10∼11월 사이에 1천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되지만, 분기 단위로 산출하는 통계인 만큼 공식적으로는 이번에 처음 1천조원을 돌파했다. 이로써 2004년 말 494조2천억원이던 가계부채는 9년만에 두 배 이상으로 늘어났다. /연합뉴스
농촌진흥청이 농업인 실익 증대를 중점으로 한 ‘2014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농진청은 25일 새 정부 국정철학에 맞춰 지난해 정비한 ‘농촌진흥법’ 및 ‘농촌진흥사업 중장기계획’ 등을 토대로, 올해는 ‘현장·고객·정책중심’의 기관운영과 창조농업 실현을 위한 ‘가시적 성과도출’로 농업인에게 실익을 주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를위해 ▲창조농업 지원 융복합 기술 개발 ▲국민식량의 안정적 공급 ▲FTA 등 개방대응 경쟁력 향상 ▲바이오 기반의 신성장 동력 창출 ▲농촌 활력화 및 글로벌 기술협력 등 5대 핵심과제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에따라 농진청은 원예 및 축산시설의 재배 환경을 자동 원격 제어할 수 있는 ICT 융복합 기술을 본격 개발하고, 농산물 생산(1차)에 가공(2차), 체험 및 관광(3차)을 연계하는 6차 산업 수익모델을 집중 개발하는 등 농업의 부가가치 창출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가공 및 밀 대체용 등 다양한 벼 품종을 개발하고, 미흡한 밭작물의 기계화 추진 및 사료비 절감과 친환경 농업 육성을 위한 산지초지 조성 기술도 개발한다. 특히 한·중 FTA에 대응해 품목별로 기술적 대응방안을 마
중소기업 경기전망지수가 5개월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 25일 중앙회가 중소제조업체 1천34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3월 중소기업 경기전망조사’ 결과, 업황전망건강도지수(SBHI)는 전월(86.3)대비 6.8p 상승한 93.1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이유는 일부 업종의 계절적 비수기가 종료되고, 신학기 도래 및 기업들의 본격적인 사업추진 시기가 맞물려 긍정적인 경기전망을 이끌어낸 것으로 풀이된다. 공업 부문별로는 경공업(84.4→90.5)은 6.1p, 중화학공업(88.0→95.5)은 전월대비 7.5p 상승했다. 기업 규모별로는 소기업(84.4→91.2)은 전월대비 6.8p, 중기업(91.4→98.7)은 전월대비 7.3p 각각 올랐다. 유형별로는 일반제조업(85.9→90.8)과 혁신형제조업(87.4→100.0)은 같은 기간 각각 4.9p, 12.6p 상승했다. 이밖에 경기변동 변화방향의 항목인 생산(88.1→94.1), 내수(85.5→92.5), 수출(90.4→94.4), 경상이익(83.4→88.9), 자금사정(86.2→88.3), 원자재조달사정(94.9→97.9) 등 전 항목의 지수가 증가하며 긍정적인 경기전망을 전망케 했다.
봄 이사철을 맞아 프랜차이즈 포장이사 업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일부 업체들이 무허가로 운영되고 있어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본사 프랜차이즈 업체는 정식 업체지만, 각 지역의 가맹점은 무허가로 운영되고 있어 소비자가 이사물품 파손시 배상이나 추가요금 요구 등에 무방비로 노출되기 때문이다. 24일 도내 포장이사업계 등에 따르면 본사 프랜차이즈 업체와 계약을 맺은 지역 내 무허가 이사업체가 성행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정식 포장이사 업체는 경기도내 1천500여개(전국 4천600여개)가 운영중이다. 무허가 업체는 이보다 1.5배 가량 많은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포장이사의 가장 큰 장점은 이삿짐 포장부터 마무리 청소까지 원스톱으로 해결이 가능한 점이다. 소비자들은 비용이 비싼 만큼 서비스가 좋은 것으로 생각하기 때문에 이용 빈도도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물품 파손 및 견적 요금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며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김모(36·성남 구미동) 주부는 지난달 이사를 마치고 짐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식기세트 일부가 깨진 것을 발견했다. 낱개 포장을 하지 않은 채 옮기다 발생한 것으로 보고 업체 측에 항의 했
한화그룹이 화성시 마도면에 조성중인 경기화성바이오밸리 산업단지의 2차 분양이 3월로 확정되면서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사업시행자인 경기화성바이오밸리(대표이사 봉희룡)는 지난해 말 1차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데 이어 오는 3월 산업시설용지 2차 분양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경기화성바이오밸리는 화성시 마도면 일원 174만㎡ 부지에, 총사업비 5천100억원 규모로 조성되는 산업단지다. 오는 2016년 조성 완료 후에는 100개 이상의 기업체가 입주해 약 8천개의 일자리와 1조4천억원의 소득유발효과 및 11조8천억원의 생산유발효과를 창출, 경기남부권 산업축의 새로운 성장동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경기화성바이오밸리의 공급 가격은 3.3㎡당 150만원 대로, 180만~200만원대인 인근 마도산단이나 시화MTV 등 기존 산업단지의 지가에 비해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입주 가능업종에 있어서도 자동차 및 트레일러, 기계장비, 금속가공제품, 화학제품, 의약품, 전자부품, 식음료 등 총 12개 업종이 입주가 가능해 첨단·바이오 및 제조산업의 융복합화가 가능하도록 계획됐다. 또 인천에서 평택으로 이어지는 경기권 산업 축의 중심지
aT, 5대 트렌드 선정 발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급변하는 세계 식품시장에 대응해 우리 농식품 수출업계가 주목해야 할 ‘2014년 국제식품박람회 핵심 트렌드’를 발표했다. aT는 24일 올해 국제식품박람회 5대 트렌드로, ‘프리미엄브랜드’와 ‘간편식품’, ‘유아용’, ‘건강’, ‘유기농’을 선정했다. aT가 해외조직망을 활용해 자체 조사한 ‘2014년 국제식품박람회 트렌드 조사결과’에 따르면, 국내에서도 이미 자리잡고 있는 ‘소포장’과 ‘프리미엄’, 1인 가구를 위한 ‘소용량 간편식’ 등의 식품 트렌드가 국제식품박람회에서도 세계적인 흐름으로 정착되고 있다. 최근 저가품이 별도로 시장을 형성하는 것에 대응해 고급 프리미엄브랜드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고, 바쁜 현대인들의 일상을 반영한 즉석식품이나 간편조리식품의 수요증가는 세계적인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 또 건강과 미용, 유아용품 수요도 급증하고 있으며, 중국산 제품의 식품안전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