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프리미엄 태블릿 PC ‘갤럭시 노트 프로’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달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소비자가전쇼(CES)에서 공개된 이 제품은 A4 용지와 비슷한 사이즈인 309.7㎜ 대화면에 초고해상도의 WQXGA(2560x1600)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것이 특징이다. 이로써 종이책을 읽는 것처럼 편리하면서도 더욱 선명한 화질로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것이 삼성전자측 설명이다. 문서 편집과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갖춰 학업과 업무용으로도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기본 탑재된 ‘한컴오피스’는 PC에서 작업하던 오피스 문서를 그대로 보고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MS) 오피스 문서와도 호환된다. ‘멀티 윈도’는 화면 4분할을 지원해 최대 4가지 업무를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사용 중인 애플리케이션이 사이즈와 위치 조정도 가능하다. 외부에서도 언제든지 내 PC와 연결해 원격으로 콘텐츠를 편집하고 저장하는 ‘리모트PC’ 기능, 같은 장소에서 와이파이(WiFi)로 연결해 최대 20명까지 화면을 공유하며 회의할 수 있는 ‘이-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경기남부주류협회) 제4대 협회장에 오정석(60) 현 회장이 선출됐다. 경기남부주류협회는 지난 7일 수원월드컵경기장 웨딩컨벤션홀에서 ‘2014년 정기총회 및 제4대 협회장 선거’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제4대 협회장 선거에는 현 협회장인 오정석 회장과 수원 소재 (유)세계주류 대표이사인 윤희성 사장이 후보로 출마해 경합을 벌인 결과 오정석 후보가 제4대 경기남부주류협회 회장으로 당선됐다. 이로써 오 회장은 오는 2017년까지 경기남부주류협회의 사령탑을 맡는다. 오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모든 회원사의 화합과 통합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앞으로 3년간 소임을 다하면서 회원사들의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고 불의에 대해서는 당당히 맞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주류 제조사 관계사들과 만난 자리에서는 “앞으로도 제조사들과 더욱 더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 사업실적과 결산내역 및 2014년 사업계획과 예산안이 만장일치로 승인·의결됐다. /권혁민기자 joyf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는 지난 7일 ‘2014년 1분기 Focus group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차한우 본부장과 각 지사장 및 내근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는 연초 이상무 농어촌공사장이 경기본부 관내 10개지사 등 현장방문시 지시 및 당부한 사항과 관련해 향후 추진계획 등 후속조치 이행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 연초 정기인사 및 근무배치후 본부·지사 인력운영 현황과 개선방안 및 부족한 인력의 효율적인 인력운영 및 활용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차 본부장은 “올 한해동안 현장경영을 통해 고객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서 애로사항을 해결함으로써 경기본부가 행복한 농어촌을 만드는 글로벌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한국이 개발한 입체 음향 기술인 10.2 채널 오디오 기술이 국제전기통신연합(ITU)에서 차세대 방송을 위한 오디오 기술표준으로 승인받았다. 9일 미래창조과학부 국립전파연구원에 따르면 한국의 10.2 채널은 인체를 기준으로 머리 위, 귀 높이, 바닥의 3단계로 입체 음향을 제공함으로써 오디오 단독으로 현실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한다. 개별 사운드를 내는 정식 스피커 10개와 서브우퍼 2개를 구성하기 때문에 10.2 채널이라고 불린다. 서브우퍼는 킹콩 발자국 진동처럼 가청 주파수 중 100㎐ 이하의 저음을 담당하는 스피커다. 이 기술은 미래부 ‘초고화질(UHD) TV 방송 표준 개발’ 과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삼성전자와 공동 개발했다. /연합뉴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12일 3일간 서울·경기지역 주거용 건물 44건 등 539억원 규모, 400건의 물건을 ‘온비드’를 통해 매각한다고 9일 밝혔다. 공매물건은 국가기관(세무서와 지방자치단체)이 체납세액을 회수하기 위해 캠코에 매각을 의뢰한 물건이다. 이번 물건에는 감정가의 70% 이하인 물건도 257건 포함됐다. 입찰 희망자는 입찰보증금 10%를 미리 준비해야 하며, 개찰결과 발표는 13일 진행된다. 한편, 압류재산 공매는 임대차 현황 등 권리관계 분석에 유의해야 하고, 명도책임은 매수자에게 있으므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전승표기자 sp4356@
앞으로 은행들은 불건전 영업행위 또는 금융사고 등을 제대로 예방하지 않을 경우 강력한 제재를 받을 예정이다. 금융위원회는 9일 은행의 내부 통제 미흡 시 벌칙이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의 ‘은행법 개정안’을 입법 예고한다고 밝혔다. 이처럼 그동안 감독 규정에 있던 은행의 내부 통제 강화 내용이 상위 법률로 규정됨에 따라 위반 시 벌칙을 부과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금융위의 개정안에 따르면, 은행이나 임직원이 예금자 보호·신용질서 유지·은행의 건전 경영을 저해하는 불건전 영업행위를 할 경우에는 1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지고, 최대 5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은행은 금융사고 예방 대책을 마련해 내부 통제 기준에 반영하고, 임직원도 이를 준수해야 한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3년 이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받게 된다. 또 금융사고가 발생했는데도 금융위에 보고하지 않거나 공시하지 않을 경우에는 최대 5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은행이 주식 수를 줄여 자본금이 감소할 경우 금융위의 승인을 받지 않으면 1년 이하 징역이나 3천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특히 금융위는 건전성 유지를 위해 필요한 경우 은행에 고(高) 유동성 자
3~5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2.6% 늘어난 5만7천여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봄 이사철을 맞아 신규 주택 공급이 늘어남에 따라 전·월세난 완화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토교통부는 3∼5월 전국 아파트 입주예정 물량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2.6% 증가한 5만7천878가구(조합원 분양분 제외)로 집계됐다고 9일 밝혔다. 월별로는 3월 1만7천42가구, 4월 1만6천118가구, 5월 2만4천718가구 등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2만1천286가구로 지난해 3∼5월보다 0.4% 늘었다. 특히 서울은 7천442가구로 92.7%나 증가했다. 세곡 2지구(2천374가구), 마곡 지구(2천441가구), 내곡 지구(547가구) 등 공공주택 약 5천가구의 공급이 큰 몫을 차지했다. 지방도 광주(광주 효천2, 첨단 2지구), 충북(청북 율량, 제2 산단, 충북진천음성혁신도시), 경남(창원 감계, 양산 물금) 지역을 중심으로 입주예정 물량이 늘면서 154.4%나 증가한 3만6천592가구를 기록했다. 주택 규모별로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1만9천220가구, 60∼85㎡가 3만2천911가구, 85㎡ 초과가 5천74
앞으로 아파트 관리동에서 주차카드를 발급받을 때 주민등록증이나 차량등록증 사본 등을 제출하지 않고 보여주기만 한 뒤 돌려받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개인정보 보호 강화를 위해 아파트 주차카드 발급 때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에서 과도한 개인정보를 요구하거나 보유하지 않도록 유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신용카드사의 개인정보 대량 유출 사태로 정보 유출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는 상황에서 국민 대다수가 거주하는 아파트를 통한 정보 유출을 예방할 수 있는 조치에 나선 것이다. 국토부는 아파트 단지에서 입주민인지, 그리고 입주민의 차량이 맞는지 확인할 때 필요한 최소한의 서류만 요구하고 이를 확인한 뒤에는 관련 서류를 입주민에게 돌려주도록 했다. 주민등록증이나 주민등록등본, 차량등록증으로 입주민 여부, 보유차량 정보 등을 확인해 주차카드를 발급한 뒤에는 이런 서류 사본을 보관하지 말고 반환하도록 한 것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그동안 아파트 단지에선 주차카드를 발급할 때 주민등록증과 차량등록증 등을 관행적으로 요구하고 이를 그대로 보관해 관리 소홀로 개인정보가 유출될 위험이 있었다”며 “필요한 정보를 확인한 뒤 이를 돌려주면 정보 유출 위험이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신협중앙회는 지난 7일 대전시 유성구 소재 신협연수원에서 20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31대 중앙회장에 문철상(62·사진) 군산대건 신협 전 이사장을 선출했다고 9일 밝혔다. 문 신임 회장은 군산대건 신협 전무와 이사장을 거쳐 신협중앙회 전북지역협의회장과 전북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및 신협중앙회 이사를 역임했다. 문 회장은 당선 인사말에서 “신협운동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르네상스가 필요하다”며 “선진금융기법을 도입하고 글로벌 금융인재를 육성 등을 통해 새롭고 강한 신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부터 오는 2018년 2월 28일까지 4년이다. 한편, 신협중앙회는 이날 13명의 신임이사도 함께 선출했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