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4일 국무회의를 열어 원자력발전소 추가 건설을 골자로 하는 제2차 에너지기본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12월 발표한 것처럼 2035년까지 전력설비에서 원전이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 26%에서 29%로 높일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24년까지 계획된 총 설비용량 36GW의 원전 건설 이외에 추가로 7GW를 확보할 계획이다. 최신 설비용량 150만kW 또는 100만kW급으로 5∼7기의 원전을 더 건설해야 하는 셈이다. 이들 원전 부지는 경북 영덕군 영덕읍과 강원도 삼척시 근덕면 일대가 유력하게 꼽힌다. 두 지역은 2012년 9월 신규 원전 예정구역으로 고시된 곳이다. 현재 가동 중인 원전은 총 23기로 현재 5기를 짓고 있고 6기의 건설 계획이 잡혀있다. 정부는 원전비리 재발을 막기 위해 ‘원전사업자 관리·감독에 관한 법률’을 만들기로 했다. 발전소는 송전선로 여유부지에 우선 건설하고 초고압 송전선로 건설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에너지 수요가 전기에 몰리는 것을 막기 위해 관련법을 고쳐 하반기부터 발전용 유연탄에 ㎏당 24원의 개별소비세를 물리되 시행 초기에는 18원을 과세할 계획이다. 전기 대체연료인 액화천연가스(LNG)는 ㎏당 6
경기도가 각종 친환경농산물 인증비용의 60%를 지원한다. 경기도는 올해 3억3천만원을 들여 무농약 이상 친환경농산물의 인증 비용을 지원하는 ‘친환경농산물 인증 확대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도내 농가에서 유기농산물과 무농약, 유기가공식품 등 각종 친환경 인증을 추진할 경우, 인증 신청비와 인증심사에 필요한 각종 검사비 및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니다. 친환경농산물 인증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받으며, 인증을 받으려면 신청비와 각종 검사비용, 수수료 등을 내야해 농가의 부담으로 작용해 왔다. 지원대상은 1천㎡ 이상의 농경지를 경작하는 농업인 또는 생산자단체이며, 도는 인증비용의 최대 60%를 지원해 7천773㏊인 친환경농축산물 인증 면적을 연말까지 전체 경지면적의 4.5% 8천㏊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도는 “지원금은 인증을 획득하거나 인증을 신청한 뒤 거주지 시·군 및 읍·면·동으로 신청하면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도는 지난해에도 쌀과 배, 포도, 상추 등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신청한 3천250건에 10억여원의 인증비용을 지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한국농어촌공사는 최근 승진시험 비리에 연루된 직원과 부정승진자 전원을 파면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고강도 인사혁신안을 마련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농어촌공사는 공소시효는 지났으나 부정한 방법으로 승진한 사실이 확인된 직원 30명도 경찰에서 수사결과를 통보받는 대로 인사위원회를 열어 파면 등 중징계할 방침이다. 특히 부정 승진자 전원을 직전 직급으로 강등해 승진 자체를 무효화한 뒤 파면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농어촌공사는 재발방지를 위한 고강도 인사혁신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어촌공사 관계자는 “인사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지켜야 할 공공기관으로서 책무를 다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재발 방지를 위해 승진시험의 단계적 폐지를 포함한 인사제도 혁신안을 이른 시일 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충남지방경찰청은 한국농어촌공사 3급 시험문제를 돈을 받고 유출한 혐의로 전(前) 한국생산성본부 사회능력개발원 리쿠르트센터장 엄모(57)씨와 엄씨에게 돈을 주고 시험지를 넘겨받은 혐의로 윤모(54)씨 등 농어촌공사 직원 2명을 구속했다. 경찰은 또 윤씨에게 돈을 주고 시험지를 넘겨받은 승진시험대상자 28명을 구속 또는 불구속 입건했으며, 공소시효가 지난 부정 승진자 3
농협유통은 15일 용인시 광교 유타워에 하나로마트 광교점을 개점한다고 14일 밝혔다. 농협유통은 광교점 개장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과일과 농수축산물, 가공생필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친환경 장바구니 5천개를 무료로 나눠주고, 추첨을 통해 기아자동차 ‘모닝’과 텔레비전 등을 경품으로 준다. /전승표기자 sp4356@
올해 중소기업들은 직원 채용에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2014년 직원 채용 계획’에 대해 직원수 300명 미만의 중소기업 162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한 결과, ‘직원을 채용하지 않는다’라고 응답한 기업이 전체의 40.1%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5곳 중 4곳(85.2%)이 ‘올해 직원 채용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으나 ‘직원을 채용한다’고 답한 기업은 45.1%로 과반수에도 미치지 못했다. ‘미정’이라 답한 기업도 14.8%에 불과했다. 직원채용을 계획하는 기업(45.1%)의 과반수 이상은 ‘신입직과 경력직 직원을 모두 채용한다’(65.8%)고 답했다. 한편, 채용할 직원은 경력에 따라 모집분야가 달랐다. 신입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기업들은 영업(33.8%)과 서비스(23.1%), 마케팅(20.0%), 광고홍보(18.5%)직에서 신입직을 충원할 계획인 기업이 많았다. 이에비해 경력사원을 채용할 계획인 기업들은 영업·영업관리(35.7%)와 재무회계(17.9%), 광고홍보(17.9%), 마케팅(16.1%), 생산·현장직(16.1%) 순이었다. /전승표기자 sp4356@
직장인들의 피로도가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최근 남녀직장인 950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피로도’를 조사한 결과, 5점 척도(1점 ‘매우 약함’, 5점 ‘매우 강함’)를 평균점으로 본 피로강도는 4.2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피로도가 가장 심한 시간 때로는(*복수응답) ‘출근길’이 전체 응답률 47.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퇴근길(36.4%) ▲오후 2시(22.6%) ▲오후 3시(22.1%) ▲오후 4시(17.9%) ▲오전 9시(16.2%) ▲오후 1시(12.0%) ▲오후 5시(12.0%) 순으로 조사됐다. 피로에 대한 회복력이 떨어지는 나이에 대해서는 ‘30세’란 응답자가 전체 18.2%비율로 가장 많았고, ▲35세(9.3%) ▲25세(9.1%) ▲29세(7.6%) ▲26세(6.1%) ▲27세(5.6%) ▲38세(5.6%)라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피로에 대한 원인으로는 ‘업무 스트레스’가 응답률 72.2%로 월등히 높게 나타났다. 다음으로 ▲야근(27.4%) ▲혼잡한 출퇴근길(21.0%) ▲직장상사와의 마찰(19.6%) ▲나이(15.3%) ▲잦은 술자리(11.6%) 순이었다. 피로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유통업계가 본격 설 선물세트 배송을 앞두고 단기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30일까지 진행하는 설 선물세트 행사 기간 중 선물 배송과 상담, 상품적재 등에 필요한 총 5천명의 아르바이트 직원을 단기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백화점은 특히 주부 등 여성들이 상품을 안심하고 받을 수 있도록 여성배송원을 전체 배송 인력의 60% 이상으로 채용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대백화점도 이날부터 전국 13개 점포와 물류센터에서 근무할 설 행사 아르바이트 직원을 모집한다. 모집 규모는 점포별 60∼80명, 물류센터 3천여명 등 모두 4천300여명으로, 이들은 선물구매 접수와 상담 지원, 배송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현대백화점도 상품 수령객이 대부분 여성인 점을 고려해 배송 아르바이트의 절반 이상을 여성으로 뽑는다. 신세계백화점은 총 10개 점포에서 진행할 설 선물세트 행사를 위해 800여명의 인원을 지난달 중순부터 선착순 모집, 영업 보조 등 일부를 이미 채용했다. 대형마트들도 단기 아르바이트 인력 고용에 나섰다. 이마트는 설 선물세트 판매와 배송을 위해 지난해 추석과 동일한 수준인 2천600명을 고용한다. 남녀 성비도 지난해와 비슷한 6대4 정도로 맞
안양시는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일자리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주 3회(하루 3시간, 월 36시간 이내) 일하고, 20만원 정도의 임금을 받게 된다. 기관별 신청서 접수 날짜는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13∼24일 ☎031-455-0551) ▲안양시니어클럽(13∼24일 ☎031-455-0558) ▲대한노인회 만안구지회(20일∼2월 7일 ☎031-8045-6080) ▲대한노인회 동안구지회(20∼29일 ☎031-8045-6058) ▲만안구청 복지문화과(2월3∼14일 ☎031-8045-3341) ▲동안구청 복지문화과(2월3∼14일 ☎031-8045-4320) 등이다. /안양=이동훈기자 Leeds@
한국수력원자력은 올해 신입사원 280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학력 제한은 없으며, 희망자는 오는 28일까지 한수원 채용 홈페이지(www.khnp.co.kr/RECU/)를 통해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한수원은 특히 이번에 처음으로 전공시험 대신 창의력과 직무능력, 전공지식, 상식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직무역량검사(KAT)’를 실시한다. /전승표기자 sp4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