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10인치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를 중국, 중동, 유럽 국가에서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가전제품 전시회 CES 2013에서 이 제품을 선보인 이후 1년 만에 상용화에 나선 것이다. 110인치 울트라HD TV는 가로 2.6m 세로 1.8m로 킹사이즈 침대보다 크고, 화질은 풀HD(2백만 화소)의 4배에 달하는 해상도를 구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가격은 약 1억6천만원으로 지금까지 중동 VVIP로부터 10대 선주문을 받은 상태라고 삼성전자는 전했다. 삼성전자는 110인치 울트라HD TV가 워낙 고가인만큼 VVIP에게 일대일 주문을 받고 맞춤형으로 생산해 나갈 계획이다. /권혁민기자 joyful-tg@
기획재정부는 일반 국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조문체계와 문장을 손 본 소득세법과 법인세법의 전부 개정안을 각각 국회에 제출했다고 30일 밝혔다. 소득세법의 전부 개정은 1994년 이후 19년 만이며, 법인세법의 전부 개정은 1998년 이후 15년 만이다. 개정안은 실질적인 내용은 변경하지 않고 형식과 표현을 명확하고 알기 쉽게 하는데 초점을 뒀다. 우선 세법의 전체적인 구조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조문을 내용에 따라 편·장·절·관·조 등 5단계로 재구성하고 흩어져 있던 조문도 유기적으로 다시 묶었다. 퇴직소득과 관련한 조문의 경우 기존에는 12·22·48·55·71조 등으로 분산돼 있었지만, 개정안에서는 132∼149조로 모았다. 조문 제목만으로 내용을 알 수 있도록 조문도 세분화했다. 가산세의 경우 기존에는 76조 한 조항에 모든 내용을 복잡하게 망라했으나, 개정안은 ‘장부의 비치·기록 불성실 가산세’(102조), ‘주주 등의 명세서 불성실 가산세’(103조) 등 9개 조항에 걸쳐 어떤 가산세가 있는지 한눈에 알 수 있도록 고쳤다. 개정안은 또 표나 계산식 등 다양한 시각적 기법을 사용해 이해도를 높였으며, 긴 조문은 내용별로 짧게 분리해 수록했다.
새마을금고가 회원을 위한 건강검진 이벤트를 연다. 새마을금고 경기지역본부는 30일 내년 한 해 동안 새마을금고 회원과 임·직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이벤트를 신청·접수 받는다고 밝혔다. 검진기간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연중행사로 진행된다. 검진기관은 국가대표 스포츠선수와 공무원들의 건강검진기관으로 이용되고 있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국민체력센터며, 의료혜택이 부족한 군(郡)단위 이하 지역의 경우 출장검진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종합병원 검진 시 120만원에 상당하는 VIP검진항목을 28만원에, 30만원 상당의 특화검진과 암종합검진을 4만원에, 20만원상당의 일반검진은 군(郡)단위 이하 지역의 경우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권혁민기자 joyful-tg@
최신원 SKC 회장이 자사주 3만8천500주를 장내매수했다고 SKC네트웍스는 30일 공시했다. 이로써 최 회장의 SK네트웍스 보유지분은 0.32%로 커졌다. 최 회장은 SK네트웍스 지분을 꾸준히 늘리고 있어 업계에서는 최 회장이 SK네트웍스 경영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올해의 마지막 거래일이다. 실제로 메이저 투자자들은 이미 2014년을 맞이했지만, 일반 투자자들에게는 오늘이 실질적인 마지막 거래일이 될 것이다. 최근 미국 지수와의 디커플링이 심해지고 지난 2년을 포함해 참 오랜 기간 횡보하는 과정에서 참 많은 투자자들이 시장을 떠나고 있다. 개인 투자자 비율이 최저 수준이라는 뉴스도 심심치 않게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영리한 개인 투자자들은 주식 비중을 늘리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 얼마나 많은 개인 투자자들이 시장을 더 떠나갈지는 모르겠으나 개인들이 떠나간 시장은 상승과 하락 유무를 떠나서도 기회의 땅이 될 것이다. 그만큼 개인 투자자들의 매매 행태는 중요하다. 그리고 꾸준히 종목들에 대한 관심도 필요한 시점이다. 그래서 오늘은 대다수 개인투자자가 더 어려움을 겪을 2014년 장에서 꾸준히 관심 가질 종목으로 태웅을 언급하고자 한다. 필자의 투자전략이나 무료 방송을 통해 올해 초부터 지속적으로 언급하고 있는 종목이다. 사실 태웅은 과거 풍력테마주로 유명했던 종목이다. 그러던 것이 글로벌 금융위기와 이에 따른 경기침체로 관련 산업이 침체되니 악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그때와 지금은 많이
경기도내 주요 백화점이 새해 첫날부터 신년 세일에 돌입한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1일부터 20일 동안 신년 첫 세일을 진행한다. 수원점은 캐주얼 브랜드를 30%, 영캐주얼 브랜드는 20∼30% 세일 행사와 함께 3∼9일 ‘신년맞이 겨울 아웃도어 다운페어전’을 열고 아이더·에이글·밀레 등 6개 브랜드의 인기 상품을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밖에 명품관을 제외한 모든 지점에서 갤러리아 카드로 구매 시 행운을 상징하는 ‘달라호스’(스웨덴의 목각인형)를 모티브로 제작한 머그컵 세트 등을 증정한다. AK플라자 수원점은 2∼19일 전 점에서 신년 첫 세일을 열고 핸드백, 구두, 남녀 의류, 보석, 스포츠, 가정용품 등 전 상품군을 10∼30% 할인 판매한다. 롯데백화점은 전점을 통해 내년 1월 2∼19일 갑오년 첫 정기 세일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2일 첫날에는 본점과 잠실점 등에서 복주머니에 정상가보다 30∼70% 할인된 상품을 담아 판매하는 ‘복 상품전’을 연다. 2∼7일에는 본점 9층에서 지코트·미니멈·시슬리 등 여성 의류 브랜드 60여 개가 참여해 겨울 신상품을 30∼70% 할인하는 ‘여성패션 500대 품목 할인대전’을 연다. 이와 함께 빈폴
국세청은 기업의 전자세금계산서 자료를 조달청이 일괄 조회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다. 국세청은 이 시스템을 내년 1월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정부기관과 민간에 정보 공유를 확대해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겠다는 ‘정부 3.0’ 정책의 일환이다. 현재 조달청과 공급자 계약을 체결한 기업은 ‘국세청 e-세로’ 시스템에 등록한 전자세금계산서 내역을 매달 조달청에 제출하고, 조달청은 이 자료를 조달가격 협상에 활용하고 있다. 기업은 국세청에 등록한 내용을 다시 내려받아 조달청 시스템에 등재하는 작업을 매달 반복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조달청은 기업이 내려받은 자료를 수정할 가능성 등으로 자료의 진위를 판단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국세청 관계자는 “연계시스템 구축에 따라 기업은 동의 절차만으로 조달청에 별도로 전자세금계산서를 제출하는 번거로움이 없어졌으며 조달청은 전자세금계산서의 신뢰성을 담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권혁민기자 joyful-tg@
경기 침체의 여파로 남녀 모두 장래 배우자의 이상적인 직업으로 안정적인 공무원이나 교사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결혼정보회사 듀오가 20∼30대 미혼남녀 1천 명을 조사해 분석한 ‘2013년 이상적 배우자상’ 보고서에 따르면 여성이 희망하는 배우자의 이상적인 직업으로 13.6%가 꼽은 공무원·공사 직원이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일반 사무직(8.6%), 금융직(7.8%), 교사(6.8%), 의사(6.7%) 순이었다. 남성이 바라는 신붓감의 직업으로는 교사(12.9%)가 1위를 차지했다. 교사는 지난 18년간 한 조사에서 14차례에 걸쳐 1등 신붓감 직업에 올랐다. 공무원·공사직원(11.8%), 일반 사무직(10.4%), 약사(6.1%), 금융직(5.7%)이 뒤를 이었다.배우자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남녀 모두 성격(남 37%·여 34.9%)을 꼽았다. 이어 남성은 여성의 외모(19.6%), 여성은 남성의 경제력(21.2%)을 중시한다는 응답이 많았다. 이상적인 배우자의 연소득 평균값은 남성 5천83만 원·여성 3천911만 원, 평균 자산 규모는 남성 2억 4천613만 원·여성 1억 5천583만 원으로 각각 조사됐다.…
3자녀 이상 다자녀 가구에 대한 전세자금 대출 금리 할인 대상이 확대된다. 금융감독원 금융소비자보호처는 2012년 7월 16일 이전에 국민주택기금으로 전세자금대출을 받은 다자녀가구도 금리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에는 2012년 7월 16일 이후에 신규 취급하는 전세자금 대출에 한해 다자녀 가구가 금리를 0.5% 할인받았다. 이번 조치로 4천638명이 금리 할인 혜택을 볼 전망이다. 이들의 대출액은 1천36억원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국민주택기금 전세자금대출 금리를 할인받지 못한 다자녀 가구는 바로 기금수탁은행에 신청하면 혜택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전승표기자 sp4356@
내년 증권시장은 다음달 월2일 오전 10시에 개장해 오후 3시에 마감한다. 한국거래소는 30일 새해 첫 거래일 정규시장 매매는 개장식 진행으로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4년 증권·파생상품시장 개장식은 내년 1월 2일 오전 9시40분부터 서울 사옥과 부산 본사에서 동시에 개최한다. 서울에서 열리는 개장식에는 신제윤 금융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