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일산, 평촌 등 1기 신도시 아파트 가운데 전세가가 1억원 이하인 아파트는 3%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써브가 12월 2주차 시세를 기준으로 1기 신도시의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27만6천610가구를 대상으로 전세가가 1억원 이하인 가구수를 조사한 결과, 8천483가구로 집계됐다. 비중으로는 3.07%다. 2007년 전세가 1억원 이하인 가구수 5만1천68가구(비중은 18.64%)에 비해 6년 새 4만2천585가구가 사라진 것. 1990년대 초 입주가 완료된 1기 신도시는 입주한 지 20년이 넘어 단지들이 노후화했지만, 주거 인프라가 잘 갖춰져 인근 지역보다 세입자 수요가 탄탄한 편이다. 여기에 2008년 금융위기 이후 전세난이 지속되면서 서울에서 밀려온 세입자 수요까지 더해져 1억원 이하의 저렴한 전세 가구수가 줄어든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별로는 분당은 2007년 당시 전세가 1억원 이하인 가구수가 7천546가구로, 공급면적이 60㎡ 이하인 초소형 아파트들이 여기에 해당됐다. 그러나 현재 분당에 전세가가 1억원 이하인 아파트는 한 곳도 없다. 일산은 2007년 1만2천973가구에서 올해 2천969가구로 1만가구 이상 줄었다. 마두동, 주
경기도내 백화점 업계가 식품관 리뉴얼 오픈으로 불황을 극복하고 있다. 17일 도내 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식품관 리뉴얼 오픈으로 매출액이 지난해 동기간 대비 최대 20% 이상 증가하면서 전체 매출 신장을 이끌고 있다. 갤러리아백화점 수원점은 지난해 10월 문을 연 서울 명품관 식품관 ‘고메이 494’의 성공과 노하우를 집약시킨 제2의 고메이 494를 지난 6일 오픈했다. 리뉴얼 과정에서 기존 마트 개념을 넘어서 푸드코트를 획기적으로 개선한 것이 큰 특징이다. 수원점은 서울 이태원과 홍대 및 서래마을 등에서 인기를 끈 브랜드를 대거 입점시켜 지역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브랜드 차별화를 꾀했다. 주요 맛집으로는 고메이 494에서 지난해 판매 1위를 기록한 ‘카페마마스’, 이태원의 핫 플레이스인 핏제리아디부자의 피자 전문 레스토랑 ‘핏자욜리’, 풍성한 맛의 수제파이로 이태원 미식가들을 사로잡은 ‘타르틴’, 코다리 고명으로 유명한 ‘속초코다리냉면’, 중식 레스토랑 ‘청’, 중국 텐진 전통 만두 ‘천진포자’ 등이 들어섰다. 이 때문에 매출액이 지난해 12월 첫째주 대비 28% 신장했다. 이는 일 매출 기준으로 1억원 이상을 더 판매한 수치다. 방문객수도 동기간 기준으로…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임 대표이사에 김성회(57·사진) 전(前) 삼원토건 회장을 신규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화성 출신으로 18대 국회의원(한나라당)을 지냈다. 지역난방공사의 소관 위원회인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서 활동했다. 현재 수원대학교 행정학과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김 신임 사장 선임으로 정승일 전 사장이 퇴임한 이후 6개월 넘게 계속됐던 직무대행체제도 정상화된다.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는 17일 수원 이비스 앰버서더 호텔에서 ‘2013년 경기영업본부 마케팅 리더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수신, 방카, 펀드, 신용카드 등에서 역량을 발휘한 마케팅능력 우수 직원 18명을 선발, 인증패를 수여했다. 하승봉 경기영업본부장은 “각 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직원들의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NH농협은행의 금융마케팅을 이끌어 나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기 바란다”며 “마케팅 멘토로써 자신이 갖고 있는 마케팅 노하우를 전파하는 전령사가 돼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UHD(초고해상도) TV로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스마트 TV앱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14에서 삼성전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사진 50장을 담은 ‘내셔널지오그래픽 앱’을 공개한다. 이 앱을 사용하면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선정한 상징적인 사진 뿐만 아니라 사진 촬영 뒷이야기, 작가 인터뷰 비디오 등을 함께 볼 수 있다.
6억원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신규나 미분양 주택, 또는 1주택자가 보유한 기존주택을 살 경우 5년간 양도소득세를 면제해주는 제도가 올해 말로 끝난다. 또 내년부터 주택 및 상가 임차인이 우선변제 받을 수 있는 보증금의 범위가 확대된다. 부동산114는 16일 내년부터 달라지는 각종 부동산 관련 세제와 제도 등을 정리·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6억원 또는 85㎡ 이하 신규 주택 등에 대한 양도세 5년 감면 조치가 연말로 끝난다. 올해 안에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해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 연소득 7천만원 이하 가구가 6억원 이하의 주택을 생애최초로 구입할 경우 취득세를 완전 면제해주는 조치도 올해 말로 끝난다. 주택 구입에 따른 취득세도 인하됐다. 9억원 초과 및 다주택자는 4%에서 3%로, 6억원 이하 주택은 2%에서 1%로 1%포인트씩 내렸다. 단 6억원 초과∼9억원 이하는 지금처럼 2%가 유지된다. 민법상 성년의 나이가 만 20세에서 만 19세로 낮춰진 것에 보조를 맞춰 주택청약 가능 연령도 20세에서 19세로 완화된다. 연령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주택청약종합저축을 뺀 청약 예·부금 가입 연령도 마찬가지로 낮아진다. 이와 함께 생
삼성전자는 신임 수원지원센터장에 안재근(56·사진) 전 삼성디스플레이 대외협력팀장이 취임했다고 16일 밝혔다. 안 신임 센터장은 서울출신으로 경복고와 동국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으며, 고려대학교 노동대학원 최고지도자과정(16기) 및 서울대학교법과대학 최고지도자과정(ALP8기)을 수료했다. 안 센터장은 “지역사회·주민들과 함께하는 삼성전자 디지털시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 센터장은 1983년 삼성그룹에 입사, 삼성전자 반도체총괄 인사팀장(상무)과 삼성전자 부품 중국판매법인장(전무)를 역임했다. 이후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아산 복합단지장 및 삼성디스플레이 대외협력팀장을 맡았다.
돼지의 체중은 증가시키고 분뇨의 악취는 줄여주는 사료첨가용 미생물 처리제가 제품으로 출시된다. 농촌진흥청은 이 같은 기능을 지닌 미생물 처리제를 개발, 산업체에 기술 이전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미생물 처리제는 전통 발효식품인 된장에서 분리한 미생물 ‘피치아 파리노사(Pichia farinosa)’와 토양에서 분리한 미생물 ‘바실러스 서브틸리스(Bacillus subtilis)’를 이용해 만든 것으로, 기존 사료에 쉽게 첨가할 수 있도록 건조 분말 형태로 제품화됐다. 미생물제의 현장 적용 실험 결과, 기존 사료에 미생물제를 0.2% 섞어 120일령 비육 돼지에게 먹이면 30일 후 체중이 미생물제를 먹지 않은 돼지 101.3㎏에 비해 14% 증가한 112.3㎏으로 나타났으며, 체중 증가로 돼지 출하시기도 열흘 정도 빨라졌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또 미생물처리제를 돼지분뇨 위에 뿌려주면 악취의 원인인 아민가스가 돈사내에서는 38%, 분뇨에서는 74%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5㎡를 초과하는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매매가가 6년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부동산써브는 12월 2주차 시세를 기준으로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 총 78만9천779가구의 3.3㎡당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평균 1천333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부동산써브가 지난 2006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낮은 가격이다. 가격이 가장 높았던 2006년(1천648만원)에 비해서는 315만원 떨어졌다. 수도권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매매가는 2006년 1천605만원에서 이듬해 정점을 찍은 뒤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진 2008년 1천550만원으로 대폭 떨어진 이래 매년 하락을 거듭하고 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지역 중대형 아파트의 3.3㎡당 평균 매매가는 1천23만원으로, 2006년 1천259만원보다 236만원이 낮았다. 과천시가 같은 기간 3천82만원에서 2천23만원으로 1천59만원 하락하며 감소폭이 가장 컸다. 과천시는 쾌적한 주거 환경과 강남과 가까운 입지로 인기를 끌었지만, 금융위기 이후 재건축 추진 속도가 늦춰지면서 중소형 및 중대형 아파트의 매매가 하락이 이어진 것으로 분석된다. 이어 성남시가 2천173만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