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기지원은 설 명절을 맞아 서울 등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일제 점검에 나서 위반업체 99곳을 적발했다. 경기지원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3일까지 특별사법경찰과 명예감시원을 투입해 선물·제수용품 제조·가공업체, 농축산물 도소매업체 등 3219곳을 점검했다. 이 결과 원산지를 거짓 표시한 업체 51곳을 형사입건하고, 원산지를 미표시한 업체 48곳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위반 품목은 돼지고기 38건, 배추김치 22건, 쇠고기 17건, 두부류 9건, 닭·오리고기 5건 순으로 나타났다. 고연자 경기지원장은 “올바른 원산지 표시 정착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며 “내달에는 배달 앱 등 통신판매업체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송경식 기자 ]
안양시는 국토교통부 ‘자율차 시범운행지구 지원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돼 국비 4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시는 확보한 예산으로 만안구 안양예술공원과 관악역을 잇는 구간에 운전석 없는 레벨4 자율주행셔틀 1대를 도입해 새로 운행할 계획이다. 이는 서울대학교 안양수목원 개방 이후 늘어날 방문 수요에 대응하고, 일대 교통혼잡을 완화하기 위해서다. 또, 기존 운영 중인 자율주행버스 ‘주야로’도 확대 운영한다. 올해 주간 노선을 평촌엘프라우드 아파트까지 연장, 비산택지지구 주민의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현재는 주간에 비산체육공원~안양시청~학원가사거리를, 야간에는 인덕원역~평촌역~범계역~명학역~안양역을 연결하는 노선을 운행 중이다. 앞서, 시는 2024년 4월부터 자율주행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어 국토부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운영 평가’에서는 서비스·시설·제도·안전 전반의 운영 체계를 구축한 점을 인정받아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고등급(A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2년 연속 공모 선정은 시의 자율주행 정책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하는 스마트 교통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가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와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 금융지원 활성화를 위해 25일 경기동부상공회의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농협은행에서 사무소 단위로 체결하는 최초 사례로서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50여 명의 회원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는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원 기업 950여 개사를 대상으로 ▲여신 우대금리 ▲외환수수료 우대 ▲맞춤형 금융지원 ▲무료 경영컨설팅 등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고 ▲우리 농축산물 애용 ▲농촌일손돕기 등 공익가치를 위한 공동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 임성우 지부장은 “100만 메가시티로 도약하는 남양주시의 자생적 성장동력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중소기업 금융지원 확대 등 생산적 금융 확대에 앞장서는 농협은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농협은행은 남양주시 금고 운영기관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체 금융지원을 강화하고자 이번 업무협약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계획안 접수를 시작으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해 12월 ‘노후계획도시정비법’에 따른 ‘평촌신도시 2026년 이후 정비사업 추진 절차’를 공고한 데 이어, 선도지구 외 구역에 대한 구역별 특별정비계획안 마련과 사전자문 신청을 오는 27일까지 받는다. 정비사업은 주민들이 자체적으로 구성하는 ‘주민대표단’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주민대표단은 주택단지별로 안배한 5~25명의 토지등소유자로 구성되며, 전체 토지 등 소유자 과반수와 단지별 3분의 1 이상의 동의를 받아 구성해야 한다. 또, 오는 8월 4일 시행 예정인 ‘노후계획도시정비법’ 부칙에 따라 시행 이후 3개월 이내 구성요건을 갖춰, 지정권자에게 승인을 받아야 한다. 시는 주민대표단이 특별정비계획안을 마련해 ‘특별정비계획 사전자문’을 신청하면, 구역별 계획안을 대상으로 부서 협의와 자문을 거쳐 보완사항을 통보하게 된다. 이후 주민설명회와 토지등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 주민제안을 신청하면 수용 여부 통보, 주민공람, 의회 의견 청취, 경기도 협의,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특별정비구역 지정·고시 순으로 절차가 진행된다. 시의 올해 정비구역 지정 물량은 선도지구인
구리시는 지난 24일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갈매협동공원 반려동물 놀이터’를 방문해 시설 전반에 대한 현장 점검을 했다. ‘펫 테마파크 설치 확대‘ 사업은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른 시민 수요에 부응하고, 반려동물과 시민이 함께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여가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시는 기존 1개소에 불과하던 반려동물 놀이터를 갈매동, 인창동, 수택동, 토평동 등 총 4개소로 확대 조성해 시민 접근성을 크게 높이고, 반려동물 복지 기반을 확충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백경현 시장은 시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으며, 시민 만족도 향상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편의시설 확충 등 보완 사항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반려동물 놀이터는 단순한 유희 공간을 넘어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공존하는 소통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시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4일 하천변 둔치의 시민 이용 활성화와 보행 편의 증진을 위해 왕숙천 제방 내에 조성한 관망 산책로(데크) 설치 구간에 대한 현장점검을 했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토평주공아파트부터 수택고 앞까지 이어지는 왕숙천 제방도로로, 그동안 별도의 인도 없이 자동차와 자전거, 보행자가 혼재해 통행함에 따라 안전사고 우려가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시민 보행 안전 환경을 개선하고 산책 여가 공간을 함께 확보하고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해 2025년 7월 설치를 완료했다.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데크)는 폭 3m, 길이 250m 규모로 조성됐으며, 하천 경관과 도심 풍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준공 이후 시설 운영 현황과 이용 실태를 확인하고, 보행 교통안전 확보와 쾌적한 보행환경 조성 효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향후 확장(연장) 가능성 등 개선 방안도 함께 검토해 시민들에게 더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왕숙천 제방 내 관망 산책로 조성은 하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접근성과 보행 안전을 동시에 개선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이원호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예비후보가 25일 서울 광화문광장과 남양주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잇따라 출마를 선언했다. 광화문에서는 광장 민주주의의 정신을 남양주 주민주권으로 잇겠다는 의지를, 남양주에서는 현 시정의 결단력 부재와 주민 배제를 심판하겠다는 메시지를 각각 담았다고 캠프 측은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출마선언을 통해 “대한민국은 시민의 선택으로 방향을 바꾸었다”며 국민주권의 시대가 남양주에서 주민주권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자신에 대해 첫째, 광장민주주의를 통해 시민을 주인으로 섬길 준비가 된 사람, 둘째, 현장에서 행동하는 사람, 셋째, 필요할 때는 싸워서라도 결과를 만들어 본 사람, 넷째, 갈등을 조정하고 협력을 이끌 수 있는 사람, 다섯째, 중앙과 통하는 사람이라고 규정했다. 이어 ▲시민의 집단지성에 근거한 '주민주권 남양주지방정부시정' 실현 ▲보고서와 회의실이 아닌 현장 중심의 실행형 행정▲ 중앙 정부·국회와 연계한 대형 현안 해결 ▲100만 도시에 걸맞은 교통·도시 인프라 정비를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어 “지금 남양주에 필요한 것은 구호가 아니라 실행력, 말이 아니라 결단력, 방관이 아니라 책임지는 리더십이고, 주민을 주
남양주시는 관내 어린이집 안전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신뢰할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2026년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집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한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영유아와 보육교직원을 폭넓게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제료 전액을 지원해 어린이집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현장의 안전관리 기반을 한층 강화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어린이집 안전공제회 단체가입에 필요한 공제료 전액을 시비로 지원하는 것이다. 의무가입 항목은 물론 선택가입 항목까지 포함해 보장 범위를 넓힌다. 보장 항목은 ▲영유아 상해 및 질병 치료비 ▲놀이시설 및 가스 사고 배상 ▲보육교직원 상해 및 배상책임 ▲재난·화재·풍수해 관련 사고 보장 등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원 대상은 관내 모든 어린이집과 해당 시설 이용 영유아, 보육교직원이며, 보장 기간은 2026년 3월부터 2027년 2월까지 1년간이다. 단체가입 방식으로 추진되며 공제료 납부를 통해 보장이 시작된다. 시는 2026년 2월 중 안전공제회와 단체 계약을 체결하고 공제료 납부를 완료한 뒤, 오는
남양주시는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6년 한 해 동안 농업기계 임대료를 50% 감면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 장비를 보다 낮은 비용으로 이용하도록 지원해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과 소득 안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최근 인건비 상승과 농자재 가격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 여건을 반영해 기존 15%였던 감면율을 50%로 확대해 지원 폭을 대폭 늘렸다. 감면 대상은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 회원 등록을 한 농업인이다. 임대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사업소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사전 예약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계 임대료 감면은 농업인의 경영 안정을 뒷받침하는 핵심 정책”이라며 “이번 감면을 통해 농업인의 영농비 절감과 작업 효율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 도움이 되는 농업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화우 기자 ]
김포의 대표 농산물인 금쌀을 활용한 기능성 식초가 새롭게 출시됐다. 김포시 농업진흥과 농촌관광팀이 선보인 이번 제품은 김포 금쌀을 발효한 기능성 막걸리 식초다. 대량생산에 성공해, 생협에 본격적으로 납품하게 됐다. 김포 쌀로 빚은 막걸리 식초는 상큼한 풍미와 건강 기능성을 동시에 잡은 것이 특징이다. 김포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쌀을 원료로 막걸리를 제조한 뒤 이를 다시 발효시켜 만든 것으로,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인 대표적인 가공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김포 쌀은 단백질 함량이 낮고 전분 구조가 치밀해 발효 적성이 우수하여 막걸리 및 식초 제조 시 풍미가 뛰어나고 안정적인 발효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국비와 시비를 각각 50%씩 투입, 2024년 농촌진흥청과 경기도 농업기술원의 농업 신기술 활용해 국산 종균을 이용한 맞춤형 기능성 식초 상품화 시범사업을 추진해 왔다. 2024년부터 시험 생산을 거쳐 품질 안정화를 완료한 시는 2026년 1월부터 제품 품질을 대폭 개선한 고품질 막걸리 식초를 농업회사법인 장수 이야기(주)에서 본격적으로 생산하는 중이다. 유통업계 두레생협의 장보기에서 3월부터 입점이 확정돼, 이미 시음 행사와 온라인 반응이 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