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9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2013년 경기새농민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조재록 본부장과 김익호 경기도 농정국장, 성효용 전국새농민회장, 최동군 경기새농민회장 및 새농민회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올 한해 우수 활동을 한 새농민들과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 및 새농민회 조직 활성화 전개를 위한 품목분과세미나 분임토의가 실시됐다. 최동군 경기새농민회장은 “FTA 등 시장개방 확대와 농가경영비 증가 및 기후변화 등으로 농사짓기가 어렵지만, 새농민 회원들이 결집해 국민의 안정적 식량공급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조재록 본부장은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기상이변으로 농작물 생산 차질 등 힘든 상황이 전개되고 있지만 농업은 결코 포기 할 수 있는 대상이 아니다”라며 “농업을 소홀히 한다면 식량안보 뿐만 아니라 전통문화 및 지역공동체, 자연환경 훼손 등으로 생명의 터전이 위협 받는 상황이 전개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중동의 미개척 시장 발굴을 위한 ‘한-예멘 비즈니스 포럼’이 예멘 수도 사나에서 개최됐다. 9일 수원상공회의소에 따르면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포럼에서 예멘상의연합회와 양국 간의 경제협력 강화와 교류 증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이끄발 야센 바하데르(Iqbal Yasen Bahader) 예멘 산업통상부 차관은 “예멘은 인구 2천400만명의 큰 내수시장과 풍부한 에너지·광물 자원를 갖고 있어 투자 매력이 높고, 정부가 자원개발과 연계한 외국인 투자 유치에 적극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며 “한국 기업들의 높은 기술력과 중동 건설 경험이 예멘 경제 개발에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근 대한상의 상근부회장은 “한국의 빠른 발전 경험이 예멘 경제발전에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며 “예멘의 풍부한 자연과 경제 발전에 대한 국민들의 염원이 한국 기업들의 기술력과 결합된다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자리에서는 국내 기업들과 예멘 기업·정부 발주기관 간의 거래 상담회도 진행됐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예멘은 현재 치안 문제로 해외 기업들의 진출이 더딘 상태”라며 “그러나 높은 잠재력을 고려할 때 놓칠 수 없는 시장이기에
전국은행연합회는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를 미끼로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이 빈발한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9일 연합회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은행을 사칭한 전화를 걸어 도로명 주소 전환에 필요하다는 이유로 금융정보를 요구하고 있다. 연합회는 “은행은 도로명 주소 전환을 위해 어떤 이유로도 계좌번호나 비밀번호 입력을 요구하지 않는다”며 “은행을 사칭한 사기에 넘어가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도로명 주소란 기존 지번을 대신해 도로에 이름을 붙이고 건물에 번호를 붙여 도로명과 건물번호로 알기 쉽게 표기하는 새 주소를 말한다. 내년부터는 공공기관에서 전입·출생·혼인신고 등 각종 신청을 하거나 서류를 제출할 때는 반드시 법정주소인 도로명 주소를 사용해야 한다.
그동안 경유차에 부과되던 환경개선부담금이 폐지될 것으로 보인다. 9일 기획재정부가 개최한 ‘제5차 부담금운용심의위원회’에서 환경부는 환경개선부담금 폐지 등의 내용을 담은 부담금 개편방안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오는 2016년부터 경유차 한대당 연간 10만∼80만원씩 부과되던 환경개선부담금이 폐지될 전망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물질을 다량으로 배출하는 건물이나 시설물 및 상대적으로 오염물질 배출이 많은 경유차 소유자에게 환경 복구비용을 부과한다는 취지의 부담금이다. 경유차의 경우, 2천500cc 차량에는 14만4천원, 3천500cc 차량 20만1천원, 1만cc 이상 차량 57만4천원 가량이 부과되고 있다. 그러나 경유차 소유자들은 “환경개선부담금이 교통·에너지·환경세와 이중부과이며, 휘발유나 LPG, 천연가스 차량과 형평에 맞지 않는다”고 강한 불만을 제기해왔다. 실제 지난해 환경개선부담금으로 걷은 돈 6천723억원 중 경유차 부담금은 75.3%(5천60억원)를 차지한 바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올해 착공 물량이 예년에 비해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LH는 올해 공공임대주택 착공물량은 총 4만8천가구(예정물량 포함)로 공공아파트 전체 착공 물량인 5만5천가구의 87%를 차지한다고 8일 밝혔다. 이는 4·1 부동산대책 등 새 정부의 임대주택 확대 정책에 따라 연초에 수립한 올해 착공 목표 물량을 달성한 동시에 2009년 10월 통합 LH 출범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LH의 임대주택 착공 물량은 2010년 8천가구로 줄었다가 2011년 3만4천가구, 2012년 4만1천가구, 2013년 4만8천가구로 늘었다. 이에 비해 분양주택은 상대적으로 축소하면서 올해 착공 물량은 총 7천가구에 그쳤다. 이는 2010년 이후 최저치(2010년 8천가구, 2011년 2만9천가구, 2012년 3만1천가구)다. 올해 착공한 임대주택 유형은 영구임대 5천가구, 국민임대 3만2천가구, 공공임대 1만1천가구 등이다. 지역별 착공물량은 수도권이 2만5천가구로 53%를 차지했고, 지방이 2만3천가구로 37%였다. 이로써 올해 임대주택 준공물량은 총 2만7천가구로 전체(4만5천가구)의 60%를 기록, 역시 연초에 수립한 임대주택 준공 목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난 6일 수출 전략품목인 닭고기 수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인 ‘닭고기 수출협의회’를 출범했다고 8일 밝혔다. 닭고기 수출협의회에서는 싱그린푸드시스템과 하림, 마니커 등 20개 업체들이 참여한 가운데 초대회장에 김준형 ㈜싱그린푸드시스템 대표를 선출했다. 협의회는 앞으로 해외시장에서 공동마케팅은 물론, 과당 경쟁방지와 수출상품 품질 제고 등 현안사항을 해결하는 구심점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 신선 닭고기 12월 현재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2천49만 달러보다 587만 달러(28.6%) 가까이 늘어난 2천636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 한류 붐이 지속되고 있는 베트남과 홍콩 등지에서 딸기와 김 등 한국 식품에 대한 인기 상승에 힘입어 닭고기 수출도 크게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김재수 aT 사장은 “향후 닭고기 수출시장을 파프리카처럼 1억 달러 규모로 키우기 위해 생산과 품질관리의 일원화 및 철저한 시장조사, 다양한 제품개발 등 업체간 상생구도가 필요하다”며 “이번에 출범한 닭고기 수출협의회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aT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
내년부터 본격 시행되는 도로명 주소 사용을 앞두고 업종별 희비(喜悲)가 엇갈리고 있다. 내비게이션 등 IT기기를 다루는 전자매장은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는 반면, 택배업처럼 배송 관련 종사자들은 울상을 짓고 있다. 8일 정부와 도내 관련업체 등에 따르면 내년 1월 1일부터 도로명 주소가 전면적으로 사용된다. 도로명 주소는 도로에는 도로명을, 건물에는 각각의 건물번호를 부여해 도로명과 건물번호만으로 표기한다. 길 찾기가 쉽고,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주소체계 도입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지난 2011년 7월부터 사용됐다. 이에따라 내비게이션을 판매하는 전자매장은 때 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안양시 호계동 소재 D가전마트는 도로명 검색이 가능한 내비게이션 제품을 문의하는 고객이 기존 대비 10% 이상 증가했으며, 수원 소재 A백화점 가전코너는 최근 들어 내비게이션 매출이 지난해 대비 8% 가까이 올랐다. A백화점 지원팀 관계자는 “내비게이션의 경우 매출 증감이 뚜렷하지 않은 품목이지만, 최근 들어 내비게이션 매출이 증가한 것은 소비자들이 도로명 주소를 염두하고 제품을 새로 구매하는 이유도 일정 부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밖에 각 제조사
삼성 디지털시티는 지난 7일 삼성 디지털시티 내 한가족프라자에서 ‘201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표 국회의원과 염태영 수원시장 등 기관장과 삼성전자 김영기 네트워크사업부 사업부장(사장), 김기호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사업부장(부사장), 임휘용 수원사회봉사단 상무 등 임직원 250명 및 수원시 지역주민들과 기관 종사자 340명 등 1천여명이 참가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총 6천상자(1상자 10㎏)는 지역아동센터와 노인시설 단체 및 지역사회 사회복지시설 94개소와 수원시 저소득가정 3천가구에 전달됐다.
신협중앙회 인천경기지역본부가 연말을 맞아 주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신협 인천경기지역본부는 지난 7일 임직원으로 구성된 ‘두손모아봉사단’ 회원 210명이 그동안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을 통해 마련한 연탄 5천장을 수원시 팔달구 지동의 소외된 이웃을 찾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신협 두손모아봉사단은 매년 소외이웃을 위해 성금을 모금하는 한편, 연탄기부 봉사 등의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환영 신협 인천경기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의 노력이 소외된 이웃들의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앞장 설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이번 주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단행한 사장단·임원 인사에 이은 후속 조치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소비자가전(CE)·IT무선(IM)·부품(DS) 등 3대 부문으로 이뤄진 현 사업체제의 큰 틀은 유지한 채 일부 사업 시스템을 조정하는 수준의 개편안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해에 비하면 개편 폭이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말 완제품을 총괄하던 DMC(세트) 부문을 폐지하고 DMC 산하 CE와 IM 담당을 개별 사업부문으로 격상해 3대 부문 체제를 갖추고, 의료기기사업팀을 사업부로 승격하는 등 조직을 크게 손질했다. 이번에 자리이동이 있는 삼성전자의 주요 보직 가운데 지난주 사장 승진 인사로 공석이 된 경영지원실의 인사팀장과 재경팀장 자리가 가장 관심을 끈다. 기존 인사팀장인 원기찬 부사장은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으로, 재경팀장인 이선종 부사장은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삼성전자의 브랜드 마케팅을 총괄하는 글로벌마케팅실의 차기 실장으로 누가 올지도 주목을 받고 있다. 글로벌마케팅실을 이끌어온 심수옥 부사장은 미국에서 사회공헌활동(CSR)을 공부하기 위해 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