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지수가 2050 전후까지 상승했다. 지난달 초반까지 외인들의 적극적인 매수세로 상승하던 국내 지수는 11월 중반부터 당국의 환율 개입과 기관의 비양심적인 매매 및 만기일을 앞둔 변동성 확대로 약세를 보였다. 그리고 이러한 움직임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환율의 경우, 그간 당국의 개입 패턴을 봤을 때 연말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이를 이용하고 있는 기관의 수급 역시 같은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변동성 역시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인 12일까지 유지될 가능성이 높아 당분간은 강한 추가 상승보다 단기 횡보 등락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이다. 이미 언급했던 지수 2050 매물 소화 과정이 양호할지에 대한 점검을 위해서 단기적으로 다시 시황을 점검해 봐야 하는 시점이 된 것이다. 그리고 항상 시황 점검의 출발은 삼성전자의 흐름을 통해 시장 흐름을 점검해야 자금 순환의 흐름을 알 수 있다. 현재 삼성전자는 141만원 지지로 반등한 이후 다시 150만원 돌파를 앞두고 있다. 만일 삼성전자가 다시 150만원을 돌파한다면, 국내 증시는 추가 상승의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단기적으로 이러한 흐름은 어려울 가능성이 높다. 우선 삼성전자
지난달 경인지역의 소비자물가는 전달과 비교해 보합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인지방통계청이 발표한 ‘2013년 11월 경기도·인천광역시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경기와 인천지역의 소비자물가지수는 각각 107.4와 106.6(2010년 100.0 기준)으로, 지난 10월과 동일한 수준을 기록했다. 경기지역의 경우, 품목성질별로는 공업제품과 전기·수도·가스가 10월보다 각각 0.4%, 1.0% 상승했지만, 농축수산물이 2.5% 떨어지며 상승세를 억눌렀다. 생활물가지수는 식품 이외 품목은 0.2% 오른 반면, 식료품과 비주류음료, 주류, 음식 등 식품품목은 0.8% 떨어지며 10월보다 0.1% 하락했다. 인천지역도 공업제품과 전기·수도·가스는 10월 대비 각각 0.5%, 1.1% 올랐지만, 농축수산물이 큰 폭으로 하락(-3.2%)했다. 생활물가지수도 식품 이외 품목은 10월 대비 0.2% 상승했지만, 식품품목에서 1.2% 하락하는 등 0.1%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전국 소비자물가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0.9% 오르며, 3개월째 0%대 상승률을 이어갔다. 이는 10월의 소비자물가 상승률인 0.7%보다는 상승폭을 다소 확대한 것이지만, 전반적
경기도내 중소기업 10곳 중 5곳은 외국인력 신청방법 중 하나인 ‘점수제’를 비교적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외국인력을 활용하는 경기도내 중소제조업 309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3 경기지역 외국인력 실태조사’ 결과, 52.1%가 점수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선착순제는 25.6%로 나타났다. 점수제는 외국인력이 필요한 정도, 모범적인 외국인 고용의 징표 등을 점수항목으로 정해 높은 점수를 받은 사업장부터 신규인력을 배정하는 접수 방법으로 지난해 10월 시행됐다. 선착순제는 신청일을 기준으로 접수순으로 우선 배정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1분기 신청접수 후 36.6%의 중소기업이 점수제를 선호했지만, 4분기 접수 후 선호도가 15.5%p 높아져 제도가 잘 정착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경기지역본부는 설명했다. 점수제를 선호하는 이유는 기존의 선착순제 처럼 ‘밤새워 줄을 서는 불편이 없기 때문’(80.0%)이라는 응답이 많았다. 하지만 개선 요구사항도 많았다. 도내 중소기업들이 꼽은 요구사항으로는 (인력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매년 초 신청접수 일정 안내’(39.8%), ‘긴 고용허가 발급기간 해소’(33.7
삼성전자는 27일까지 스마트TV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삼성전자 S데이 스마트TV 크리스마스 위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벤트 대상은 2012·2013년형 삼성 스마트TV 사용 고객들로 삼성앱스TV를 통해 내려받은 ‘크리스마스 위시’ 앱에서 응모하기 버튼만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횟수가 매 1천건에 도달할 때마다 삼성전자가 사회복지 단체에 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대형 스마트TV가 1대씩 증정한다. 크리스마스트리와 스마트TV는 3곳의 단체에 기부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삼성앱스TV 홈페이지(tv.samsungapps.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삼성그룹은 2일 사장 승진 8명, 사장 전보 8명 등 모두 16명에 대한 사장단 인사를 단행했다. 부회장 승진자는 배출되지 않은 가운데 정연주 삼성건설 부회장과 박근희 삼성생명 부회장이 경영일선에서 물러난다. 삼성그룹 지배구조의 정점에 있는 삼성에버랜드는 김봉영 사장과 윤주화 사장이 공동 대표이사를 맡는다. 사장 승진 내정자는 ▲삼성전자 김영기 부사장(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김종호 부사장(삼성전자 세트제조담당 사장) ▲삼성전자 조남성 부사장(제일모직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원기찬 부사장(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 ▲삼성전자 이선종 부사장(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 ▲삼성디스플레이 박동건 부사장(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 ▲삼성생명 안민수 부사장(삼성화재 대표이사 사장) ▲제일모직 이서현 부사장(삼성에버랜드 패션부문 경영기획담당 사장)이다. 삼성그룹은 이번 인사에 대해 성과주의 인사와 삼성전자 성공DNA의 전파, 혁신선도인물 중용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사장 승진자 8명 중 5명이 삼성전자 출신으로 2명은 삼성전자에 머물면서 직급 상승을 했고, 나머지 3명은 다른 계열사로 옮겨 대표이사를 맡는다. 이번 인사에서 삼성그룹은 사장단 8명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국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를 목적으로 정책 공감대 형성과 국민참여 확대를 위한 ‘국유지 개발·활용 아이디어 국민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국민과 건축, 도시, 부동산, 건설, 개발 등 관련 전공 대학(원)생, 교수, 연구원 및 관련 업무 종사자 등 전문가 부문으로 구분해 공모가 진행되며, 개별 또는 팀(3인 이내) 응모 모두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내년 1월 10일까지 사전 참가 접수를 완료하고, 작품은 내년 1월 17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해당 공모와 관련된 자료 및 제출양식 등은 공모전 홈페이지(www.국유지.com 또는 www.gukyugi.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캠코는 응모작 중 심사를 통해 총 12건을 선정해 시상(총 상금 6천700만원 및 상장)하고, 심사 결과는 내년 2월 중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가을 이사철이 끝났음에도 전세값은 여전히 떨어질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내년 봄 전세대란 가능성에 대비해 지금부터 경매에 나서는 것이 유리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전세금이 집값의 최대 70~80%에 육박하는 상황에서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경매전문업체 지지옥션은 2일 전세가격이 내려갈 기미를 보이지 않고 부동산 법안의 처리도 지연되고 있다며, 내년 봄 예상되는 전세난을 지금 경매로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경매는 낙찰 받았다고 끝이 아니라 이어지는 절차와 명도 과정 등으로 인해 통상 2~3개월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이다. 강은 지지옥션 팀장은 “일반 매매는 잔금과 입주가 계획대로 이뤄지지만, 경매는 절차가 복잡하고 명도라는 변수가 있기 때문에 기간을 더 여유롭게 잡아야 차질이 없다”며 “내년 봄 입주를 위해서는 지금 서둘러 낙찰을 받아야 하며, 내년 가을 이사철에 대비할 사람들도 미리미리 준비를 시작한다면 내집마련을 위해 더 좋은 기회를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국내 항공사 여객기에서도 이착륙 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컴퓨터, 전자책 같은 휴대용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국토교통부는 이착륙 때도 승객의 전자기기 사용을 허용하는 내용의 이행지침을 이달 안에 만들 것이라고 2일 밝혔다. 국토부가 이런 방침을 정한 데는 미국 연방항공청(FAA)이 지난달 안전규정을 개정해 승객의 휴대용 전자기기 사용을 전면 허용한 것이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쳤다. 국토부 관계자는 “1만피트 이하에서 전자파 우려 때문에 전자기기 사용을 금지했지만, FAA가 안전성을 확인했으므로 이제 사용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그는 항공사가 국토부에서 전자장비 사용 승인을 받고 자체 매뉴얼을 고치는 등의 절차를 밟으면 몇 개월 안에 승객이 기내에서 전자장비를 제한 없이 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아시아나항공 등 여러 항공사는 이착륙 때에도 기내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함께 필요한 사항을 준비 중이다.
쌍용자동차는 지난 11월 내수 6천540대, 수출 7천552대 등 총 1만4천92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17.9% 성장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전월에 이어 두 달 연속 1만4천대 이상 판매하며 호조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누계 대비로는 21.6% 증가한 실적이다. 특히 내수는 지난 2006년 12월(6천534대) 이후 월간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전월 실적을 한 달 만에 갱신하며, 전년 동월 및 누계 대비 각각 48.5%, 35.6%씩 큰 폭으로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전 차종의 고른 판매 증가세 속에 ‘뉴 코란도 C’와 ‘코란도 스포츠’가 전년 동월 대비 각각 7.9%, 101.7% 증가했다. 수출은 내수 물량 선 대응을 위해 선적에 일부 제약을 받고 있으나, 전월에 이어 러시아와 칠레 등으로의 판매 물량 증가로 7천552대를 기록했으며, 전년 누계 대비 12.8% 증가했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신차 판매 호조로 내수가 2006년 이후 월간 최대를 기록했던 전월 실적을 한달 만에 갱신하는 등 판매 상승세를 이끌며 두 달 연속 1만4천대 이상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뉴 코란도 C 등 적체 물량의 적기 공급 위해 생산 물량 확대에 만전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일 01X 휴대전화 번호가 010으로 자동 변경되는 이동통신사 고객들은 원활한 전자금융거래를 위해 금융사 홈페이지나 영업점에서 고객정보를 바꿔야 한다고 2일 밝혔다. KT와 SK텔레콤,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이날부터 한시적 번호이동 제도에 따라 01X(011·016·017·018·019) 휴대전화 번호로 3세대(3G)·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의 번호를 오는 13일까지 010으로 자동 변경한다. 금융당국은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에 가입된 고객에게 본인인증 SMS가 잘 연결되지 않을 경우, 금융거래에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