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사회 통합과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협동조합에 대해 특화보증 프로그램의 하나로 ‘협동조합 희망보증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해 12월 ‘협동조합기본법’이 시행된 이후 본격 설립되고 있는 협동조합에 대해 공동 브랜드 개발, 공동 설비 도입 등 초기 사업자금의 원활한 조달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지원대상은 협동조합기본법에 따라 사업자들이 모여서 설립한 협동조합으로, 제조업·도매업·유망서비스업·콘텐츠산업을 영위하고 있는 협동조합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까지 보증을 지원한다. 또 보증료는 일반보증의 약 3분의 1 수준인 연 0.5%, 보증비율은 100%를 적용해 협동조합의 금융비용 부담을 경감하고 은행의 적극적인 대출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신용조사부터 보증서 발급까지 모바일기기를 이용, One-Stop 지원함으로써 기업 편의를 제고할 방침이다. 한종관 신보 보증사업부문 담당이사는 “협동조합은 새로운 경제발전의 대안모델로 주목받고 있으나 협동조합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은 현재까지 미흡한 상황”이라며 “이 프로그램을 통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는 30일 오전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1층 광교홀에서 ‘제118회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조찬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강호문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장, 조재록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 김갑동 경기신문 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중소기업 CEO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병철 스핑클그룹 총괄대표가 심리학 이론인 ‘행동점화’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신 대표는 “장기적으로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과정 속에서 수많은 단기적 성과를 먼저 성취해야 한다”며 “성공도 해본 사람이 할 수 있다. 작은 성공이 반복적으로 일어날 때 그 누적의 합이 큰 성공으로 이어진다”고 강조했다. 한편, 다음 조찬포럼은 오는 24일열린다.
경기지역 수출증가도가 2000년대 들어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30일 발표한 ‘경기도 수출입구조 변화의 특징과 시사점’에 따르면 연평균 제조업체당 수출 증가율은 2002~2006년 16.3%에 달했으나 2007~2012년에는 5.7%로 큰 폭으로 하락(-10.1%p)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경기지역 수출이 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01~2006년에는 18~19%를 유지했지만, 2007~2012년에는 15~17%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에 대해 한은 경기본부는 2000년대 들어 수도권 규제와 부동산가격 상승 등의 영향으로 주력 부문인 제조업의 성장이 정체됐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 지난 2000년부터 2011년까지 연평균 제조업체당 출하액 증가율은 5.2%로 주요 광역경제권 중(서울 제외)에서 최하위를 기록했으며, 종사자수 증가율도 -1.0%로 전국 평균(-0.6%)을 상당폭 하회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2002~2006년 수출증가율은 16.3%에 이르렀으나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인 2007~2012년에는 5.7%로 하락했다. 특히 경기지역 무역규모 상위 10개 지역 가운데 중국(홍콩 포함)만이 무역 흑자 유지 또는 확대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장미품종의 해외수출 확대를 위해 중남미지역에 생산거점을 마련했다. 도 농기원은 지난 27일 중남미 에콰도르 가얌베에 위치한 올라이에콰도르 장미농장에서 세계적 화훼육종회사인 네덜란드 올라이로젠사의 에콰도르 지사와 ‘파트너십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경기도가 개발한 신품종 장미의 현지적응성 검토, 경기도 장미 전시 홍보, 마케팅, 인력과 시설·장비 공동이용, 학술·기술정보 지원 및 교류 등을 함께하게 된다. 농기원은 이어 다음달 2일에는 콜롬비아를 방문, 네덜란드 올라이로젠사의 콜롬비아 지사인 올라이콜롬비아 장미농장에서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맺을 예정이다. 임재욱 도 농기원장은 “경기도 장미에 대한 반응이 좋아 현지 생산거점을 마련하게 됐다”며 “세계인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장미품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는 급성장하는 중국 SUV시장 공략 강화를 위해 지난 27일 ‘뉴 코란도 C’ 등 대규모 신차 발표 및 시승행사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중국 북경시 조양구에 위치한 경원 예술중심(Jingyuan Art Center)에서 이유일 대표이사를 비롯한 쌍용차 임직원과 현지 판매 대리점인 방대 기무집단 고분유한공사(Pang Da Automobile Trade Co., Ltd.)의 류홍웨이 부총재, 현지 기자단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뉴 코란도 C(현지명 코란도) 신차발표회와 함께 코란도 투리스모(현지명 로디우스)와 기존 2.7ℓ모델의 다운사이징 버전인 렉스턴 W(현지명 렉스턴) 2.0 모델도 첫 선을 보였다. 쌍용차는 연간 50% 이상 성장하고 있는 중국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고객 체험을 위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고유의 사륜구동 기술을 비롯한 상품성을 적극 알리는 한편 SUV 전문 브랜드의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현재 80여개인 판매 대리점 역시 내년 말까지 100개로 늘려 중국 전역에 고객 접점을 추가 확보하고 판매 역량을 한층 더 끌어 올린다는 방침이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
삼성 디지털시티는 지난 28일 삼성전자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인공와우 수술을 받은 환아 가족 150여명을 삼성 디지털시티로 초청하는 ‘인공WOW가족 희망동행’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삼성 디지털시티를 방문한 환아들과 부모들은 두 그룹으로 나뉘어 환아들은 삼성 디지털시티 임직원들과 함께 레크레이션 시간을 갖고, 부모들은 라이프 코칭센터에서 부모교육을 받았다. 또 소리샘 봉사팀과 함께 하는 ‘삼성인공와우갓탈렌트’ 공연감상과 삼성 디지털시티 사내 동호회인 힙합동호회의 특별 공연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김석은 삼성전자 수원사회봉사단 부장은 “인공와우 수술지원사업은 삼성전자가 어려운 형편으로 인해 듣고 말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세상과 소통하는 희망의 소리를 선물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소리’로 부터 소외된 청각장애우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2006년 12월부터 인공와우 수술지원 사업을 시작, 매년 30명씩 모두 180명에게 수술을 지원했다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다음달 10일 서울 도화동 가든호텔에서 열리는 ‘일본 기후현 부품조달·기술 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일본 기후현에 있는 ㈜가토오제작소·㈜토오카이파우덱스 등 일본 우량 중소기업 5곳과 국내 중소 부품생산업체들과의 ‘일대일 면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일본 기후대 금형기술연구센터 교수 2명의 기술상담도 병행된다. 상담회에 참여하는 일본 제조업체들은 덴소·린나이·스즈키 등 일본 대기업에 고정적으로 납품하는 기업들이며, 한국 기업과의 부품조달 관계 수립을 통해 생산규모 확대를 꾀하고 있다. 기후현은 일본 중부공업지역의 중심부에 있고 인근 아이치현에 위치한 도요타자동차 등 대규모 제조업체들과 협력관계에 있는 중소기업이 많아 기계·금형·섬유·항공 등의 산업이 발달한 지역이다. 중진공 홈페이지(www.sbc.or.kr)에서 신청서를 받아 다음달 1일까지 팩스(02-769-6959)나 이메일(jouhyunee@sbc.or.kr)로 접수하면 된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은 지난 27일 남양주 소재 경기동부상공회의소에서 경기도내 기업들의 FTA 지원을 돕기 위한 ‘FTA 검증 실무교육’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 경기지방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경기북서부 FTA활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경기북부 30여개의 중소기업 실무자들이 참가, 수출·수입 원산지검증 절차 및 원산지 사후검증 관련 벌칙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는 서울본부세관 관세행정관, FTA전문관세사의 심도 있는 강의를 통해 FTA 검증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자리였다”고 말했다.
8·28부동산 대책 발표 한달 “매매 문의가 살아나는 등 변화의 움직임이 조금씩 포착되고 있습니다.” 8·28부동산 대책 발표 후 한달이 경과된 지난 28일 수원 광교신도시내 D부동산 관계자는 8·28대책 발표 이후 시장반응에 대해 묻는 기자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또 “전세시장이 꽉 막혀 전혀 숨돌릴 곳이 없는 가운데 이번 대책이 그나마 매매 수요를 부추기는데 일정 부분은 작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곳의 대표적인 물건인 자연&힐스테이트(111㎡)의 경우 현재 전세 3억 5천만원, 매매 5억 2천만원에 가격이 형성돼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4·1대책의 양도세 면제 혜택의 뒤를 이은 8·28대책의 취득세 영구인하 발표가 힘을 보태며 수요자 열 명 가운데 여섯 명은 매매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는 것이 이곳 공인중개사들의 중론이다. 군포시 산본 지역은 실제 거래 성사건수가 늘며 부동산 매매 시장의 물꼬가 트이고 있다. 특히 산본지역은 2개월 전을 시작으로 전세가가 매매가의 70%를 넘어선 대표적 지역이다. 가장 활기를 띠고 있는 물건은 산본동 세종주공6단지다. 80㎡ 전세가격은 1억 8천~1억 9천만원, 매매가는 2억 2천~2억 3천만원에 형성돼 있
“저렴하게 장을 보려고 재래시장을 찾았는데 대형마트보다 비싼 주차요금 때문에 오히려 더 손해를 보는 것 같습니다.” 재래시장 활성화의 하나로 조성된 수원 지동시장 주차장이 제공하고 있는 무료주차시간이 적어 현실성이 없다는 이용객들의 불만이 제기됐다. 29일 수원시와 지동시장 상인회 등에 따르면 시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 2010년 1월부터 2011년 9월까지 국비 19억8천100만원과 도비 3억3천800만원, 시비 24억8천200만원 등 총 48억1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수원 팔달구 지동 401-41 일대에 32면(승용차 28면, 장애인 2면, 버스 2면)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했다. 현재 해당 주차장은 시와 위탁관리 계약을 맺은 지동시장 상인회가 지난 2011년 11월부터 운영 중이며, 시장 이용시 최초 1시간 무료 주차(미이용시 1천원) 이후 10분 초과당 200원의 주차요금을 징수하고 있다. 그러나 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무료 주차시간이 부족하다는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실제 지난 27일 시장을 찾은 김모(46·여)씨는 “많은 가게들을 돌아다니며